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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지冬至

 

24절기중 스물두번째절기로 일

년중 밤이 가장 긴 날을 말합니다.
양력 12월 22~23일경입니다.
이번엔 애동지라고하는데요~

음력 11월10일안에 동지가 든 경우
애동지라고 합니다.

 


음력으로 중순이면

중동지

그믐무렵이면

노동지라고 합니다.

 

부분 절기는

음력기준이나
하지,동지,춘분,추분은

양력으로 정해집니다.

 

태양의 부활이라는 큰의미를 지니고 있어

설 다음가는 작은설로 생각하기도 해서

요즘에도 동지팥죽을 먹어야

진짜나이를 한살 더먹는다는

동지첨치의 풍속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또 날씨가 춥고 밤이 길어

호랑이가 교미한다고 하여

호랑이장가가는날이라고

부른다고하네요~

전, 맑은날씨에 비가오면

호랑이 장가가나보다 했었는데...ㅎㅎ
신라시대,고려시대에는

동짓달을 일년의 시작으로 생각하며

설명절을 지냈다고 합니다.

 

저희식구는

밥알들어간걸 좋아하지않아서

팥죽만들때 팥을 잘 삶은후

체에 걸른후

체에 남아있는

껍질건더기는 버리고

아래에 나온 진한팥에

물을 넣어서 더 끓여서

새알만 넣어서 먹습니다.

 

간혹, 새알대신 

칼국수면을 삶아서 건졌다가 넣어서

팥칼국수로 먹기도 하구요~

 

 


이번, 애동지에는

아이들에게 해가 된다고해서
아이가 있는집에서는 팥죽을 쑤지않고
대신, 액운을 쫒기위해

팥으로 만든 팥시루떡을

해먹었다고 합니다.

노동지에는

팥죽을 쑤어 먹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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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결혼얘기에 아니라고...소속사에서...

결혼얘기오간건 맞지만...

아직아니라고 한지 얼마되지않아서....

 

 

 

 

 

 

이시영이 SNS에 남긴 글 전문

안녕하세요. 이시영입니다.

쑥스럽지만 처음으로 sns에 편지를 쓰게 되었는데요.

기사로 접하시는 것보다는 제가 직접 말씀드리고 싶었고.

직접 말씀드리는 게 나중에 오해를 불러일으키지 않을 거 같아

이렇게 글을 시작할까 합니다.


저는 올가을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좀 갑작스럽지만 드라마가 끝나자마자

가족들과 상의하고 결정을 내리게 되었는데요.

이렇게 갑자기 예식 일정을 잡은 이유는

현재 4개월을 바라보는 14주차 예비엄마이기 때문입니다.

드라마 촬영이 한참 진행 중일 때 이 사실을 알게 되었고

너무나 갑작스러운 소식에 걱정과 두려움도 가득했지만

먼저 새 생명이 찾아와준 것에 대해 감사드렸습니다.

 

그렇지만 너무나 바쁜 스케줄이었기에

사실 저도 어찌해야 할지 잘 몰랐고

드라마 팀이나 외부에 알려지면

저로 인해 피해가 있을까

아무에게도 말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가장 큰 걱정은 아주 조금이라도

우리 드라마에 피해가 가면 안 되었기에

항상 조심했고

우리 스텝들과 가족, 회사에 조차

드라마가 끝날 때까지

저와 남편 될 분 말고는

누구에게도 알리지 않았습니다.

물론 거의 매일 밤을 새우고

액션과 와이어씬이 많았던 촬영 스케줄이

결코 쉽진 않았지만

그럼에도 탈 없이 건강하게 자라는 아기를 지켜보며

저 역시 날이 갈수록 용기를 얻었고

그 어떤 촬영보다

더욱 긍정적으로 즐겁게 촬영에 임하였습니다.

 


 

회사며 주변에 말못하고

드라마촬영끝난후에 얘기하면서

아기때문에 빠르게 진행된듯하네요~

 

요즘 아기혼수...뭐~

절대아니라고 하고

결혼한지 얼마않되서 출산하고

욕먹는것보다

당당히 아기땜시 얼른 결혼한다고

말하는게 낫죠~~^^

 

 

 

얼마전 종영한 파수꾼에서

정말 액션신,와이어씬이 엄청 나왔는데...

14주라고해서 깜놀...

 

 

 

 

마지막회까지도

매달려있고

싸우고...

다행이 아가는 건강하고

9월30일

곧 결혼하신다니~

남편에대해선

9살연상이며 훈남 요식업사업가라고...

나오네요~

이시영씨가 82년생 35세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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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의날

매년 6월 5일.

미세먼지..녹조라떼...
요즘처럼 환경에 대해 생각해본적 없는것 같네요.
아이를 키우는 엄마입장에서
미래가 참 걱정되더라고요...

 

환경의날에는
기업에서...지자체에서...
크고작은 행사들이 많이 있습니다.
포스터를 몇개 올렸지만~
주변에 돌아보면 더 많을것 같습니다~

 


환경의날은
1972년 6월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유엔인간환경회의' 개최시 제정,
그해 UN총회에서 채택되었습니다.

 

스웨덴의 스톡홀름에서 열린
'유엔인간환경회의'는 국제사회가
지구환경보전을 위해 공동노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한 첫 번째 국제회의를 열었고,
이 회의를 통해 인간환경선언이 발표됐으며
UN산하에 환경전문기구인 유엔환경계획(UNEP)을

설치하기로 결의하였습니다.

이 결의에 따라 설립된 유엔환경계획(UNEP)은
1987년부터 매년 세계환경의 날을 맞아

그해의 주제를 선정 발표하며,
대륙별로 돌아가며 한 나라를 정해
행사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1996년부터 6월 5일을
법정기념일인 '환경의 날'로 제정했으며,
1997년엔 서울에서 UNEP주최의 '세계 환경의 날'행사를
개최하기도 했습니다.

 

 

 

 

 

환경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행사당일은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고합니다.

환경의 날 좋은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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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병의날

 

매년 6월1일은 의병의날입니다.
올해로 7회를 맞은 의병의날은
임진왜란 당시 홍의장군 곽재우장군이 의병을 일으킨
1592년4월22일(음력)을 기념하여 2010년5월25일 제정공포하여
지정하게되었습니다.
숭고한 의병정신을 계승,발전시켜

국민통합과 국가발전의 원동력으로 삼기위한날입니다.

 

 

 

의병이란
정의를 위해 (외적을 침략을 받아 나라가 위태로울때)
자발적으로 조직된 민병을 말합니다.

 

 

 

 

 

 

명종 7년인 1552년 태어난 곽재우는
과거시험에서 선조를 비판했다는 이유로

합격을 취소당했다고 합니다.
그후, 운둔의 길을 택해지만
나라가 위기를 맞자 전면에 나서게됩니다.

1592년 4월엔 무슨일이있었을까요?
이때 일본은 명나라로 가는길을 열어달라는 명분으로
20여만명의 군대를 앞세워 조선을 침략했습니다.
조선은 나라가 세워진후 200여년간 큰전쟁없이 평화로웠고,
그로인해 전쟁대비가 없었습니다.

일본은 조총으로 무장한 군대를 가지고
부산에서 3일만에 부산진과동래성을 함락시켰습니다.
그리고 한양까지....
선조는 광해군을 세자로 세우고
의주로 피접갔습니다.


이런상황에서 은둔생활을 하던 곽재우는
그런 양반들의 모습에 분노했고, 임진왜란이 일어난 열흘뒤
붉은옷을 입고 의병을 모으기 시작합니다.
훈련받은 군사도 아니고
같이할 사람들도 없어서
처음에는 집에있는 노비들과 싸우러나갔다고합니다.

자신의 재산을 털어 의병을 모으고 훈련을 시켰다고도합니다.


일본은 평안도와 전라도만 정복하지못한상태에서
곡식이 풍부한 전라도지방을 함락하고 싶어했습니다.

하지만 전라도에는 이순신장군이 지키고 있었죠.
그래서 바닷길대신 경상도에서 육지길로 전라도로 가려고했고,

반드시 낙동강을 건널수밖에 없었습니다.

강의 하류에 나무토막을 세워 배가 지나가지 못하게하고
몰래 숨어있다가 제압했습니다.

이것이 소문이나서 2000여명이 넘는 많은 사람들이

함께하겠다고 몰려왔다고 합니다.

일본군들이 장군님의 빨간옷만 보면 소스라치게 놀랐다는...
홍의장군 들어보셨죠?
왜군들을 꼭 이기겠다는 마음으로 붉은옷을 항상 입었다고 합니다.

일본군들을 교란시킬 요량으로
체격이 비슷한 사람들에게 붉은옷을 입고 다니게도 했습니다.

 

일본은 전라도땅을 차지하지못했고
수군의 활약으로 바닷길이 막혀
전쟁에 필요한 무기와 식량을 공급받을수없었습니다.

지원군으로온 명나라군대와 조선군과 의병들이 평양성을 공격하며
되찾았다고합니다.
그리고 진주성과 행주산성에서도 큰승리를 거두죠.
일본은 적극적이지않았던 명나라에게 휴전요청을했고
전쟁은 마무리되었으나
3년만에 명나라와 일본의 휴전협상이 잘이루어지지않아
다시 일본이 조선을 공격하게 되었는데
조선은 전과달리 전쟁준비를 잘해놨다고 합니다.


 

 

 

 

 

 

의병박물관 홈페이지 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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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날

매년 5월 31일

 

 

 

바다의날이 5월 31일로 정한이유는

통일신라시대때 장보고 대사가

해진을 설치한 날을 기념하고,
바다와 관련한 축제를 열기에

적합한 시기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또, 3면이 바다인 해양국가로

무한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우리나라에서도

이를 홍보하기 위한 것도 있습니다.

 

 

일본은 1995년부터 7월 20일로
미국은 1994년부터 5월 22일을

 


여수,부산등등...바닷가지역에서는 크고작은 행사들을 진행합니다.
아쿠아리움같은곳에서도 행사가있고,마트나 백화점같은곳에서 수산물 할인행사를 한다고 하네요.

 

 

 

 

바다는 지구 표면의 70.8%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해양의 면적은 ​​ 6,105만㎢에 이르고, 해수의 부피는 13억 7,030만㎢에 이릅니다,  해양의 깊이를 평균하면 4,117m가 되며, 최대 깊이는 11,034m입니다.

 

바다에는 소금이 뒤덮여 있기 때문에 어는 점이 평균 섭씨 -1.91도로 담수보다 어는 점이 낮지만, 캐나다나 러시아 등 한대 기후 지역에 위치한 바다는 얼어붙기가 쉽습니다.

바다는 지구상에 최초로 생명이 탄생한 곳이며, 플랑크톤, 해조류, 어류, 포유류, 파충류, 갑각류 등의 많은 생명체가 살고 있습니다. 해양은 옛날부터 인간 생활과 밀접한 관계를 맺어 왔습니다.


바다는 지구 표면에서 소금물로 채워진 부분으로, 얼어붙은 바다는 유빙이라고도 부릅니다. 일반적으로 대양과 연결된 넓은 해역을 의미하며, 카스피해나 사해처럼 육지에 둘러싸인 경우도 바다로 분류하기도 합니다. 그 나라가 영유하고 있는 바다는 영해라고 부릅니다.

3면이 바다로 둘러싸이고, 풍부한 수산 자원을 가진 한국의 경우도 기후 등 이루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영향을 받아 왔습니다. 바다가 없는 나라는 내륙국이라고 부르고 바다가 없는 지역은 내륙 지역(일명 내륙주)이라고 부릅니다.

해양의 기원에 관해서는 여러 가지 설이 있는데, 대체적으로 다음과 같은 설이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바닷물은 화산 활동 등에 수반하여 온천이나 화산 증기와 같은 형태로 지표에 도달한, 지구 내부에서 나온 물이 지구 표면의 움푹한 곳에 괸 것입니다.

그리고 해분은 원래 지구 표면에는 하나의 대륙과 하나의 대양분이 있었는데

, 대륙이 여러 개로 갈라져 지구 표면을 떠돌아 다닌 결과 오늘날에 볼 수 있는 것과 같은 해분의 배열이 결정되었습니다.


해양은 많은 동물의 개체군에게 한결같은 환경을 제공하지는 않는다. 해양을 이루고 있는 환경 요소는 매우 복잡하고 끊임없이 변화하는데, 이와 같은 복잡한 환경 속에서 현존하고 있는 각 동물종은 오랜 세월을 지나오는 동안에 적응하면서 진화해온 것입니다.

또한 환경은 물리.화학.지리.역사적인 비생물적인 환경 뿐만 아니라, 생물 상호 간의 관계도 그 자체가 중요한 해양 환경이 되는데, 이와 같이 생물들은 서로 영향을 미치면서 비생물적인 환경 속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바다는  우리의 삶의 터전에 있어서 결코 빼놓을 수 없는 부분입니다. 바다를 왜 지켜야 하는가?

이는 인류의 생존을 위함입니다. 바다가 파괴되면 인류의 삶도 온전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생태계 측면에서 보았을때,  바다와 육지환경, 인간과 동식물은 긴밀한 연계속에서 생존하고 삶을 유지해가며, 어느 하나가 파괴되면 나머지는 유지될수가 없습니다. 따라서  바다를 잘 보전하는 길은 지구의 생태계를 유지하는 것이며,

궁극적으로 인류의 생존을 담보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바다는 우리의 삶에 여유와 활력을 주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맑고 푸른 바다를 가꾸는 일은 우리의 미래를 살리는 길이며, 우리의 먹거리.. 우리의 ​멋과 여유를 찾는 길입니다.

이 세상에 하나 뿐인 소중한 지구가 아름다운 파란색인 것은 바로 바다 덕분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소중한 자원, 바다에 대해 다시 한번 고마움을 느끼고 앞으로 계속해서 깨끗하게 보존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고민하는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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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오

음력 5월5일

 

 

 

단오의 단(端)은 첫 번째를 의미하고, 오(午)는 오(五), 곧 다섯과 뜻이 통하므로 단오는 초닷새를 말합니다. 원래 음양철학에서는 기수(奇數)를 양(陽)으로 치고 우수(偶數)를 음(陰)으로 치는데, 기수가 겹쳐 생기(生氣)가 배가(倍加)되는 3월 3일이나 5월 5일, 7월 7일, 9월 9일을 중요하게 생각하였습니다. 그 중에서도 단오는 일년 중 양기(陽氣)가 가장 왕성한 날이라 하여 큰 명절로 여겨왔습니다.

단오는 일명 수릿날, 천중절, 중오절, 단양이라고도 한다. 단오의 기원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부동한 해석이 있다. 단오는 예로부터 전해내려온 하지습속(夏至習俗)이라고 인정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옛날 장강일대의 사람들이 용 도템(龍圖騰)에 대한 숭배라고 인정하는 사람도 있었으나 가장 보편적인 단오의 유래는 중국 초나라 회왕(懷王)때에 비롯되었다고 전한다.

 

단오의 '단(端)'자는 첫번째를 뜻하고, '오(午)'는 다섯의 뜻으로 통하므로 단오는 '초닷새'를 뜻한다. 중오는 오(五)의 수가 겹치는 5월 5일을 뜻하는 것으로 양기가 왕성한 날로 풀이된다.

음양사상에 따르면 홀수를 '양(陽)의 수' 라 하고, 짝수를 '음(陰)의 수' 라 하여 '양의 수'를 길수(吉數)로 여겼다. 예컨대 전통사회의 절일(節日)로서 설(1월 1일)·삼짇날(3월 3 일)·칠석(7월 7일)·중구(9월 9일) 등이 있는데, 이러한 속절은 '양수(陽數)'를 '길수(吉數)'로 여기는 기수민속(奇數民俗)들이다.

 

이러한 기수민속은 중국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한편 수릿날이라고 부르게 된 유래는 조선 후기에 간행된《동국세시기(東國歲時記)》5월조의 기록에 전한다. 그 기록에 의하면 이 날 쑥떡을 해먹는데, 쑥떡의 모양이 수레바퀴처럼 만들어졌기 때문에 '수리'란 명칭이 붙었다고 한다.

또 수리란 고(高)·상(上)·신(神) 등을 의미하는 우리 의 고어(古語)인데, '신의 날', '최고의 날'이란 뜻에서 불리워졌다고도 하며, 일설에 의하면 중국의 초(楚)나라 굴원(屈原)이라는 신하가 간신들의 모함에 자신의 지조를 보이기 위하여 '멱라수'라는 강에 몸을 던져 죽었는데, 그날이 5월 5일 이었다. 그뒤 해마다 굴원의 영혼을 위로하기 위하여 제사를 지내게 되었는데, 이것이 우리나라에 전래되어 단오가 되었다고 한다.《열양세시기》라는 책에는 이날 밥을 수뢰(강의 여울)에 던져 굴원을 제사지내는 풍속이 있으로로 '수릿날'이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기록하고 있다.

 

오월은 여름철 세시풍속의 중심을 이루고 있는데, 대표적인 명일로는 5월 5일 '단오날'을 들 수 있다. 단오날은 고려시대의 9대 명절에 속하였고, 조선시대에는 설날, 한식, 추석과 함께 4대 명절에 속하였다.

단오는 일년 중에서 가장 양기가 왕성한 날이라 해서 큰 명절로 생각하여 여러가지 풍속과 행사가 행해졌다. 전통사회에서 농가의 부녀자들은 '단오장(端午粧)'이라 하여 창포뿌리를 잘라 비녀로 만들어 머리에 꽂아 두통과 재액(災厄)을 막고, 창포를 삶은 물에 머리를 감아 윤기를 더하게 하였다.

 

또 단오날 새벽 상추밭에 가서 상추잎에 맺힌 이슬을 받아 분을 개어 얼굴에 바르면 버짐이 피지 않고 피부가 고와진다고 한다. 남자들은 단오날 창포뿌리를 허리에 차고 다니는데, 이는 벽사의 효험을 기대하는 믿음에서 비롯되었다.

단오날 중에서도 오시(午時:오전 11시∼오후 1시)가 가장 양기가 왕성한 시각으로 생각하여 전통사회의 농가에서는 약쑥, 익모초, 찔레꽃 등을 따서 말려 두기도 한다. 말려둔 약쑥은 농가에서 홰를 만들어 일을 할 때에 불을 붙여놓고 담뱃불로도 사용하기도 한다.

또 오시에 뜯은 약쑥을 한다발로 묶어서 대문 옆에 세워두는 일이 있는데, 이는 재액을 물리친다고 믿기 때문이다. 또 농가에서는 대추풍년을 기원하기 위하여 대추나무가지 사이에 돌을 끼워 놓는 습속이 있는데, 이를 '대추나무 시집보내기'라 한다.

단오의 대표적인 놀이로는 그네뛰기와 씨름을 들 수 있다. 그네뛰기는 단오날 여성들의 대표적인 놀이이다. 조선 후기의 화가 신윤복의 '단오풍정'을 보면 한복을 차려 입은 부녀자들이 치마폭을 바람에 날리며 하늘로 치솟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와 쌍벽을 이루는 대표적인 남성들의 놀이로 씨름대회가 있다. 씨름대회에서 이기는 사람에게는 관례로 황소를 상품으로 주는데, 경기방식은 요즘과 같이 토너먼트식이 아니라 도전자들을 모두 이겨 상대자가 없게 되면 우승을 하게 된다. 한편 지역민들의 일체감을 고취시키는 의례로서 '단오제'와 '단오굿'을 들 수 있다.

 

예컨대 강원도 강릉지방의 강릉단오굿, 경남 영산의 문호장굿, 경북 자인의 한장군놀이 등이 있는데, 이러한 의례들은 각종 놀이 및 행사들과 접목되어 지역민의 축제 형식을 띠고 있다. 조선후기에 간행된《동국세시기(東國歲時記)》5월 조의 기록에 의하면 "궁중의 내의원(內醫院) 에서는 옥추단(玉樞丹)과 제호탕을 만들어 왕에게 진상하였다.", "공조(工曹)에서는 단오선(端午扇)을 만들어 왕에게 진상하였다."는 궁중풍속이 전한다.

 

제호탕은 한약재를 꿀에 섞어 달인 약으로 더위가 심한 여름철 건강을 유지하는데 사용하였으며, 옥추단은 일종의 구급약으로 여름철 곽란이 났을 때 물에 타서 마신다. 부채는 더위를 식히기 위한 도구로 단오 무렵이면 더위가 찾아오니, 이날 부채를 만들어 왕에게 진상한 것을 '단오선'이라고 하였다. 전통사회에서 단오의 세시풍속은 더운 여름철의 건강을 유지하는 지혜와 신체단련을 위한 이, 재액을 방지하기 위한 습속, 풍농을 바라는 의례가 주를 이루고 있다.


 

① 단오 부적

 

궁중의 관상감에서는 천중부라는 부적을 만들어 대궐 안에 붙였다. 부적을 붙이는 까닭은, 단오 때 양기가 가장 왕성하여 궁중의 온갖 잡귀신을 물리치기 가장 좋은 때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② 단오선

 

여름이 시작되기 전에 임금이 신하들에게 부채를 하사했는데, 이를 단오부채라고 한다. 임금이 신하에게 또는 윗사람이 아랫사람에게 물건을 내려 주는 것을 말한다. 조선시대에는 음력 5월 5일 수릿날이 되면 단오선이라는 부채를 선물했는데 붉은 주칠과 검은 흑칠을 했다.

 

③ 단오장

 

창포 뿌리를 잘라 비녀 삼아 머리에 꽂았는데, 양쪽에 붉게 연지를 바르거나 비녀에 壽(수)자와 福(복)자를 써서 복을 빌기도 하였다.

 

④ 창포에 머리감기

 

이날은 창포가 무성한 곳으로 나들이가 머리를 감는데, 그러면 머리카락이 소담하고 윤기가 있으며 빠지지 않는다고 한다.

 

⑤ 쑥다발

 

단오날 오시를 개해 뜯은 약쑥이 양기가 가장 강하다 해서, 한 다발로 묶어 대문 옆에 세워둬 재액과 귀신을 물리쳤다.

 

⑥ 대추나무 시집보내기

 

나뭇가지 사이에 돌을 끼워 많은 열매가 열리도록 하는 것을 가수라고 하는데, 특히 단온 때는 대추가 막 열리기 시작하는 계절이기에 대추나무 가지 사이에 돌을 끼워 풍년을 기원했는데 이를 대추나무 시집 보내기라고 한다.

 

⑦ 장명루


아이들의 건강을 비는 마음으로 오색실을 손목에 묶어 잡귀를 쫓아 무병장수를 기원했다.

 

⑧ 여름옷

 

이전까지 입었던 무명옷을 벗고, 아이들에게 갑사치마, 모시저고리의 여름 옷을 지어 입힌다.

 

⑨단오굿

 

집단적인 민속행사로 마을의 수호신에게 제사 지내는 단오제나 단오굿이 있었는데 강릉 단오제는 오늘날까지 전해 내려온다.

 

⑩ 물맞이

 

폭포에 가서 물맞이를 하면 골수병이 없어진다고 믿었다

 

 

단오날 음식

 

수리취떡

 

수리취나 쑥을 짓이겨 멥쌀가루에 넣어 녹색이 나면 반죽하여 쪄서, 들것하게 친다. 친 떡을 굵게 가래떡으로 비벼서 수레바퀴 모양의 떡살로 문양을 낸 절편이다.

 

 

 

 

제호탕

첨부 이미지
약이면서도 청량음료이다. 단오절부터 여름 내내 시원한 냉수에 타서 마시면 더위를 타지 않고 갈증을 없앤다고 하였다. 백청(白淸;꿀)을 끓여서 오매말(烏梅末), 백단향(白檀香), 축사(縮砂), 초과(草果)를 가루로 하여 넣은 것이다. 백항아리에 넣어 먹을 때 냉수에 몇 숟가락씩 타서 마신다. 그러면 가슴이 시원하고 그 향기가 오래도록 남는다

 

준치 만두와 준치국

준치는 생선 가운데 가장 맛있다는 것이라 진어(眞魚)라고도 한다. 준치는 유난히 가시가 많은 생선으로 그것에 대한 전설이 있다. 옛날 사람들이 맛있는 준치만 잡아가서 멸종의 위기에 놓이게 되었다. 그러자 용궁에서는 묘책으로 물고기들 자기의 가시 한 개씩을 빼서 그 생선에게 박아 주면 사람들이 쉽게 잡지 않으리라는 의논이 모아져 결국 유난히도 가시가 많은 생선이 되었다고 한다. 준치 머리 쪽의 뼈를 모아 맞추어 새의 형상을 만들어 앵두를 주둥이에 물려서 처마 끝에 매달아 두면 새가 된다는 풍습이 있어 할머니들은 그냥 가시를 버리지 않았다. 준치의 가시를 바르는 방법은 준치를 통째로 쪄서 윗부분의 살을 가만히 나무저로 들어 내고, 가운데 가시를 들어 낸 다음 다시 고운 체에 살을 올려 두고 나무 주걱으로 내려서 잔가시를 골라야 한다. 살만 발라 둥근 완자를 만들어 국을 끓이거나, 밀가루에 여러 번 굴려 준치 만두를 만든다

 

 

 

 

앵두편과 앵두 화채

앵두편은 앵두(살구, 모과)를 살짝 쪄서 굵은 체에 걸러 살만 발라 설탕을 넣고 졸이다가 녹말을 넣어 굳힌 것이다. 생률과 함께 담아 낸다. 앵두 화채는 단오날 민가에서 즐겨 만들어 먹는 청량음료이다. 앵두를 따서 깨끗이 씻어 씨를 빼서 설탕이나 꿀에 재워 두었다 먹을 때 오미자 국물에 넣고 실백을 띄워 낸다.

 


단오날 놀이

 

그네뛰기

여자들 사이에 성행하는 놀이로 전국에 고루 분포되어 있다. 그네뛰기에 대한 기록이 "고려사 열전 최충헌전"에 보이는 것으로 보아 아주 오래전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것으로 여겨 진다. 고려사의 기록을 보면 고려시대의 그네뛰기는 왕궁을 중심으로 한 귀족사회에서도 호화롭게 성행된 놀이였던 반면 조선시대에는 고려때와는 달리 상류층 여인들에게는 금지된 놀이였다. 이는 당시의 봉건적 윤리규범에 의한 결과로 보이며, 따라서 조선시대의 그네뛰기는 주로 서민층의 젊은 여인네들에 의해서 놀아졌다

 

씨름

우리 나라 전통적인 남자 운동경기의 하나로 한문으로는 각희, 각력, 각저라고 부른다. 넓은 마당에서 허리와 다리에 따라 삽바를 두른 두 장정을 마주 끓어 앉고 각기 한 손으로는 다리의 띠를 잡은 다음 신판관의 호령에의해 동시에 일어나 먼저 상대방을 넘어뜨림으로써 승부를 결정하는 경기이다.

 

만주 퉁구에 벽화로 그려져 있는 것으로 보아 이미 고구려때에도 있었음을 알 수 있고, 또 고려사에 의하면 충혜왕은 씨름을 즐겨 동왕 5년(1334) 2월과 7월에 이를 관람하나 기록이 나타난 것으로 보아 고려에서도 성행했던 것으로 짐작된다. 이후 경향 각지에서 남자들의 놀이로 단오, 백중날, 한가위, 농한기 등에 행해졌으며 특히 단오절에는 여자들의 그네뛰기와 함께 연중행사로 성대히 거행되었다.

 

강릉 단오굿

강릉 지방에서는 매년 음력 5월 5일에 단오굿이라 불리는 대규모의 별신굿이 열린다. 음력 3월 20일에 신주(wine)를 빚기 시작하는데 4월 보름날에 서낭신을 맞이하고 5월 6일에 화산으로 끝 맺기까지 20여 일 간 계속되는 영동 지방의 큰 축제이다. 단오굿의 주신인 대관령국 사서낭을 맞이하여 강릉시 남문동에 있는 여 서낭당에 모셔다가 단오굿의 굿당으로 모시었는데 이 때까지 제관들에 의한 유교적 제의와 동해안 화랭이패에 의한 무교적 굿이 함께 진행된다.

 

문호장굿

문호장굿놀이는 경남 창녕군 영산에서 매년 5월 단오에 행하는 단오굿 또는 봄굿이며 단오를 절정으로 하는 부락제(部落祭)로 기실은 음력 4월 25일부터 엄선된 호장과 수로(首奴)가 부정타지 않도록 정신하며 시작하는 것이다. 전설에 의하면 3백여년전 영산에 문호장이라는 초인적인 능력을 가진 인물이 살았다.

 

그런데 어느 해 여름날 그는 영산현에 시찰 온 관찰사의 말에 도술을 걸어 말을 움직이지 못하게 한다. 그래서 화가 난 관찰사에 의해 문호장은 사형을 당하고 만다. 그는 죽으면서 매년 단오에 제사를 지내줄 것을 유언하게 되고, 마을에서는 그를 위해 굿을 하게 되었으며, 이를 행하지 않은 해에는 호랑이가 나와서 해를 입히거나 유행병이 돌고 마을에 재앙이 든다는 신앙에서 굿을 행하게 되었다고 한다.

 

제당은 모두 4개인데, 문호장과 그의 처와 딸, 그리고 첩의 신당이다. 굿은 5월 1일부터 시작하여 단오날 문호장을 모시는 굿으로 절정을 이루며 끝낸다. 굿을 하는 무당들은 남녀 10여명이고 악사와 마을사람들로 행렬을 지어 장관을 이루며, 무당 악사 제관 등이 신당에 오르는 것이 특이하다. 본처와 첩의 관계가 해학적으로 연출되고, 마을사람들이 첩을 욕하고 본처를 위로하는 무언극이 행하여진다. 6일에는 문호장을 보내는 굿을 한다

 

한장군놀이

한장군놀이는 경상북도 경산군 자인면에서 단오날에 행하던 단오굿을 말한다. 자인마을의 전설에 의하면, 신라때이거나 고려때 왜적이 침범하여 마을사람들을 괴롭히자 한장군이 꾀를 내어 여자로 변장하고 누이동생과 함께 화려한 꽃관을 쓰고 광대들의 풍악에 맞추어 춤을 추었다. 그 춤을 구경하려고 왜병들이 산에서 내려오자 한장군과 그의 부하들이 왜병을 급습하여 무찌르게 되었다. 그 후부터 한장군의 사당을 짓고 해마다 단오날이면 제사를 지내고 성대한 놀이가 벌어졌다고 전해진다.

 

한장군놀이는 제사와 가장행렬 여원무로 이어진다. 옛날에는 전쟁터까지 가서 여원무를 추고 사당에 올라가 제사를 지냈으나, 지금은 시장의 넓은 광장에 모여 한장군 묘를 향해 행렬을 하는 데서 시작된다. 가장행렬의 순서는 동서남북과 중앙을 뜻하는 오방기가 맨 앞에 서고 농기·여원화관·무부들·희광이·여장동남·군노·사령·까치사령·포군·영장·기생·중군·익공·통인·일산·도원수·수배 등이 열을 짓는다. 행렬은 묘소를 한 바퀴 돌아 광장으로 내려가고, 제사를 주관하는 제관들은 제사를 지낸다.

 

한장군놀이는 여느 민속놀이와 달리 이색적인 가장행렬로 화관의 높이가 3m나 되고, 춤사위도 매우 독특해서 예술적인 가치가 높고, 오랜 역사를 지니면서 주민들의 확고한 신앙이 놀이의 정신적 지주가 되어 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있다.

 

마당놀이

마당놀이는 세부분으로 나누어진다.

 

첫째, 농악연주부분으로 이를 마당률이라고 한다.
농악대는 꽹과리, 북, 장구, 징, 새납, 그리고 춤꾼들로 구성된다. 새납을 선두로 장단이 울리기 시작하면 춤판이 본격적으로 벌어진다. 춤판이 한창 무르익으면 군중들도 흥에 겨워 춤판에 뛰어들어 함께 춤춘다.

 

둘째, 칼춤부분으로 이를 원률이라고 한다. 이것은 춤꾼이 어깨위에 무동을 올려 세우고 춤판에 들어서는 것으로 시작되며, 무동춤을 한바탕 춘 다음 칼춤으로 넘어 가는데 이것을 원률춤이라고 한다.

 

셋째, 춤이 빠지고 퉁소쟁이들이 연주하는 음악으로만 구성되는 부분이다. 퉁소로는 함경도 지방의 대표적인 민요인 애원성, 아스랑가들을 많이 연주하였는데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시나위"로 연주자에 대한 기대가 매우 컸으며 그에 대한 화제는 그 이듬해 까지 계속되곤 했다. 마당놀이는 해질 무렵에 끝이 난다.

 

방천놀이

함경북도 종성에서 초여름(단오와 유두 사이)에 행해지는 여성들의 야외 놀이이다. 봄이 짧은 이곳에서는 강물이 풀리자마자 훈풍이 불고 진달래가 피는데 이 때에 몇몇 사람이 모여 날을 잡고 집집에 알린다. 놀이 날 새벽부터 몇 명이 먼저 나가서 자리를 잡고 차일을 치며 멍석 등을 깔아놓는다. 해가 중천에 뜨면 징, 장구를 울리면서 거리가 메어지도록 줄을 이어 두만강 가의 버드나무 밑으로 나간다. 이 놀이에는 처녀들은 참석하지 못하나 어린이들은 따라갈 수 있다. 놀이는 소리판을 중심으로 진행되는데 이 지방의 대표적 민요인 애원성, 성주풀이, 외생경 등을 부른다. 놀이가 끝나면 이들은 장구를 치고 노래를 부르며 되돌아온다.

 

 

 

중국에서 더 중요하게 여기는  단오

음력 5월 5일 단오날은 한국에서는 휴일이 아니지만 중국에서는 휴일입니다.

단오의 의미와 먹는 음식, 행사도 한국과는 다르지만 중국에서는 1년 중 공휴일이 많지 않는데 국가에서 정한 휴일이라 의미가 큰 날인 것 같아요

 

중국 초나라 애국시인 굴원은 초나라가 진나라에 멸망하자 자신의 지조를 보이기 위해 
5월 5일에 멱라수에 몸을 날려 죽음을 택합니다.
이를 불쌍히 여긴 사람들은 그의 시체를 건져내고 매년 쌀을 담은 죽통을 던져 굴원의 제사를
지냅니다.
단오절에는 용머리 모양의 매를 젓저어 누가 빨리 가는지도 하고

 

 

 

대나무 잎에 찹쌀을 싸서 찐 쫑즈()를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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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재의날>>

매년 5월 25일 자연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교육과 홍보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제정된 국가기념일.

 

《세계 방재의 날》: 매년 10월 둘째주 수요일
 유엔은 1989년 12월 22일 총회에서
1990년도를 자연재해 경감을 위한 10개년(1991∼1999)
계획기간(IDNDR)으로 정하고
자연재해를 극복하기 위해
매년 10월 둘째주 수요일을
세계 자연재해 경감의 날로 지정
각국에 권고 하였다.
동참나라 : 미국, 호주, 인도, 중국, 영국,
태국, 프랑스, 독일, 페루, 코스타리카,
우루과이, 에콰도르, 니카라과 등

 

《한 국》: 매년 5월 25일
1991년 9월 17일 우리나라의
유엔가입과 함께 다각적인 국제협력사업에 따라
각종 방재정책 기능강화 필요성이 인식되어
1990년 IDNDR(국제 재해경감 10개년 계획)에서
권고된 세계 재해경감의 날을 우리나라 실정에 맞게
1994년부터 재해예방적 차원에서
우기철 이전인 5월을
재해예방법에 대한 국민의 의식을 높이고,
방재훈련 등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제정하였으며,
1995년 자연재해대책법 전문 제정에 따라
법적(자연재해대책법 제23조)으로 명시하였다.
주요행사 내용으로는
방재행정세미나, 방재시범훈련,
재해 예방 캠페인, 재해위험지구 및 방재시설 점검·정비,
재해참상 및 복구관경 사진전시회, 재해예방 포스터 공모전 등
행정자치부 및 지방자치단체와 유관기관 등에서
다채로운 재해예방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일 본》: 매년 9월 1일
1959년 『이세만 태풍 : 사라호』이
9월 26일에 발생하여 태풍에 의한 최대의 피해를 기록
이 태풍 이후 재해대책기본법을 제정
현재의 방재체계의 틀이 만들어 졌다.
(유실가옥 : 1만호, 사망 : 1,100명, 부상 : 38,000명 이상)

따라서 1959년 태풍피해를 계기로
1960년에 니하구 도우까의 시기가 되는
9월 1일을 방재의 날로 정하고 재해예방 등에
대한 많은 실제훈련 행사 등을 실시하고 있다.
참고로, 일본은 8. 30∼9. 5기간을 방재의 주,
1. 15∼1. 21기간을
방재 및 자원봉사자의 주로 지정 운영하고 있다.
니햐쿠 도오카란 입춘
(음력 1월 22일, 양력으로는 보통 2월초순경)으로부터
210일째 되는 시기에 태풍이 많이 발생하는 것에서
생긴 말로 9월 초순경이 니하구 도우까의 시기가 된다.

 

《캐나다》매년 5. 6∼5.12(재해예방의 주)
1995년도에 캐나다의 재해예방 원칙 및 체계를
국민에게 알려주기 위해서 매년 개최하는
프로그램으로서 착안되었다.
재해예방의 주는 긴급사태에 대한 예방에 관한
경각심을 증가시키고 캐나다에서
긴급사태가 어떻게 관리되어지고 있는 가를 설명한다.

 

 


《필리핀》: 매년 10월 둘째주 수요일
 유엔의 IDNDR(국제 재해경감 10개년 계획)의
권고에 따라 매년도 10월 둘째주 수요일을
방재의 날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또한, 매년 7.1∼7.7기간을 재해경각의 주로 지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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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장에 5일장이

열릴때 가끔 가는데요~

가면 이곳에 들러 족발과 순대국을~먹고갑니다~

용인은 5,10으로 5일장합니다.

은근, 살거리도 엄청많고

가격도 만족스럽습니다.

다만, 주차가 약간 번거롭고

사람이 무진장 많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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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가탄신일

 

 

초파일이라고도 불리는 석가탄신일은 음력 4월8일입니다~


석가는 BC624년 음력 4월8일 해뜰무렵에 북인도 카필라 왕국의 

왕슈도다나와 마야 부인사이에서 태어났습니다.
카필라 왕국은 지금의 네발지방입니다.

우리나라의 석가탄신일은 1975년 1월 27일

대통령령으로 공휴일로 지정되었습니다.

 

1956년 11월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에선

양력 5월 15일을 석가탄신일로 결정하였고,

국제연합은 1998년 스리랑카에서 개최된 세계불교도회의의 안건이 받아들여

양력 5월 중 보름달이 뜬 날을 석가탄신일로 정하여 기념행사를 하고 있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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