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님댁가서 먹은후
맛있다고 해먹자는 신랑땜시
산천어축제에서 상품권으로 구매했던
고구마 5,000원 한봉지로
만들었어요~
삶아서 껍질까서
두툼하게 썰어놓으면 되는데~
고구마가 잘아서
길게 반이나 3등분정도 잘랐어요~
요즘 처럼 추울땐 베란다에서 말림
상하지 않는다고 하더라고요~
혹, 베란다 창문을 꽁꽁닫으면
습해질수있을것같아서
많이 열어놓면
난방에 문제가 있으니~
손가락 반마디도 않되게 살짝열어놨어요~
중간중간 살펴가면서 하면되요~
집마다 날씨마다 습도차이도 있으니까요~
2,3일은 지나야 마른느낌들 나구요~
몇일동안 중간중간 몇개씩 집어먹으며 말리다가
날좋을때 문도 활짝 좀 열고 하니
금방 꾸덕꾸덕말라서
반찬통에 담아서 냉동보관했다가
먹을생각있을때 미리 그냥 꺼내놓으면 되요~
꺼내자마자 바로 먹고 싶으면
전자렌지에 2분정도 돌려먹어도 되고요~
맛있게 먹을려면 우선 고구마가 맛있어야해요~
이번에 사왔던 고구마가 완전 꿀고구마에요~
호박고구마?물고구마? 스탈로
냉동실에 보관한지 하루만에 클리어 했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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