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기전에 한번 맞아봤으면 하는 로또 저도 한번씩 구매합니다. 서민들에겐 로또만한것이 없네요.
사면서도 사실 기대별로 않하고 사요. 1등에 당첨될확률이 계산상의 편의를 위해서 1부터 45의 숫자가 적인 볼 중에서 당첨숫자의 볼은 빨간볼, 꽝인 볼은 하얀공으로 상상을 해봅시다. 즉 빨간볼 6개, 하얀볼 39개 중에서 1등이 되려면 빨간볼 6개를 모두 꺼내야 합니다. 아까 계산했듯이 총 45개 중에서 6개의 볼을 무작위로 꺼내는 모든 경우의 수는 8145060 가지 입니다. 1등이 되려면 빨간볼에서만 여섯개를 뽑아야 합니다.
이러한 경우의 수는 단 한가지뿐입니다. 즉 6C6 = 1 입니다. 즉 1등의 확률은 1/8145060 입니다.
다음으로 2등이 되는 경우의 수는 다섯개를 모두 맞추고 나머지 하나가 보너스 볼과 일치하여야 하므로 이러한 경우의 수는 모두 6가지입니다. 왜냐하면 여섯개의 빨간 볼에서 하나씩 번갈아가며 보너스볼과 바꿀 수 있는 경우의 수와 같기 때문이죠. 그러므로 2등이 될 확률은 6/8145060 = 1/1357510 이 되는 것이죠.
신문에서 보니깐 168억을 투자할수 있다면 일등이 될수 있다고 하네요.
알면서도 희망으로 구매하는데 요즘은 좋은일에 쓰고있다는 광고를 보면 덜 아깝다고해야하나 그래요.
복권기금은 국민의 복지증진사업에 쓰입니다. 복권 판매액에서 당첨금과 운영비를 제한 수익금으로 조성되는 복권기금 중 35%는 법정배분사업에 사용하도록 법으로 정해져있는데,이것은 복권위원회가 생기기 전까지 복권발행에 참여했던 기관에 배분하는 금액입니다.
2015년에는 미래창조과학부, 국민체육진흥공단, 근로복지공단, 중소기업 진흥공단, 지방자치단체가 5,392억 원의 복권수익금을 배분 받았습니다. 이 기금은 지역의 실정과 형평성을 고려하여 과학문화 확산사업, 방과후 스포츠프로그램 운영, 교통약자를 위한 이동권 지원 등 65개 사업에 나누어 사용됩니다.
저소득층 야간보호아동 지원 사업
“우리집이 생기니, 살아갈 희망이 솟아요!”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보금자리 만들기
복권위원회는 다가구 주택매입임대사업, 기존주택 전세임대사업 등 소득분위에 따른 맞춤형 주거지원사업을 지원하여 서민의 주거안정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복권기금이 지원하는 임대주택사업으로, 많은 가족들이 보금자리를 찾고 있습니다.복권기금은 정부예산과 더불어 다가구 매입임대사업 등 서민주거안정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앞으로 무주택 서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입니다.
쪽방, 비닐하우스 거주안정 지원사업
장애인, 소외청소년, 다문화 가족 등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이웃들이 바로 우리 주변에 있습니다. 복권기금이 지원이 절실히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사용됩니다. 특히, 다문화가족, 한부모 가족 등을 위한 사업 확대와 함께, 저소득 계층의 금융 이용 기회 확대를 위한 서민금융활성화 사업을 신규로 지원하였습니다.
다문화가족 지원센터 운영지원 재성씨(가명, 39)는 신바람이 납니다.
베트남에서 온 아내의 한국어가 날이 갈수록 부쩍부쩍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내의 한국어 실력은 이제 일상생활에 큰 어려움이 없을 정도입니다. 서로 말이 통하기 시작한 후에는 그동안 서로에 대한 오해와 문화적 차이에서 오는 갈등도 많이 사라졌습니다. 모두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덕분입니다.무료로 한국어를 가르쳐준다는 이야기를 듣고 무작정 찾아간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여러 가지 교육과 상담을 해주고 있었습니다. 센터에 나오기 어려운 사람들을 위한 방문교육서비스라는 것도 하고 있다는 말에 재성씨는 국제결혼을 한 다른 친구에게도 꼭 추천해야 겠다고 활짝 웃으며 이야기합니다.
소외계층을 찾아가는 문화예술 프로그램
주5일 근무제 시행이 확산되고 여가 활용에 대한 사람들의 욕구가 높아짐에 따라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습니다. 하지만 인적, 물적 문화인프라가 비교적 잘 갖춰져 있는 도심과 달리 농어촌이나 공단지역, 경제적 여유가 없는 사람들은 멀리서 바라보기만 할 뿐이었죠.
복권위원회는 소외계층 지원이라는 복권기금의 취지에 맞게 더 많은 사람들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즐기고 보다 풍요로운 삶을 영위하도록
문화예술 진흥 및 문화유산 보전 사업을 지원합니다. 노인, 장애인, 저소득가정, 이주노동자 등 소외계층을 찾아가 문학, 국악, 뮤지컬, 무용등 다양한 공연 및 전시 행사를 진행합니다.
공연 관람비용을 지원하거나, 전국 사립박물관, 미술관, 지방 문예회관 시설에 질 높은 프로그램을 지원해 가까운 곳에서 공연관람의 기회를 넓히고 문화적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2015년도에는 복권기금의 631억 원을 지원하였습니다.
문화소외계층 공연 전시 나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