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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만상 보험 범죄를 통해 리얼한 대한민국의 현실을 신랄하게 드러낼

센세이셔널한 보험 범죄 조사극.

세상을 통쾌하게 뒤집을 대체불가의 다크히어로

보험 범죄 조사팀인 '매드독'의 활약을 통해

답답한 현실에 시원한 카운터펀치를 날릴 또 하나의 웰메이드 장르물

 

최강우 cast 유지태 (42/별칭 미친개)

“한 번 물면 절대 놓지 않는

 보험사기 적발률 99% 보험 조사 베테랑”


전직 경찰. 태양생명 보험조사팀 전 팀장. 

뛰어난 눈썰미. 예리하게 발달한 감과 촉. 사람 좋은 미소로 직진 본능. 

한번 물면 놓지 않는, 보험사기 적발율 99% 베테랑 보험 조사원. 

마음만 먹으면 어느 곳에서도 튀지 않고 누구와도 대화할 수 있는 친화력의 소유자. 



젊은 시절 욱성질이 불끈불끈했으나 보험조사원으로 재직하면서 연륜과 경험으로 다져진 얼굴 근육으로 성질을 감출 줄 알게 된 노련미의 소유자. 

대한민국의 모든 보험회사가 탐내는 베테랑 보험 조사팀장. 


‘차는 주차장에 조사원은 법 안에’ 

수사권 없는 보험 조사원 생활을 하면서도 법의 테두리를 반드시 지켜가며 악인을 잡았던 남자. 전설의 미친개 최강우가 폐인이 되는 것은 한 순간이었다. 


수사권이 없는 보험 조사원들이 법 안에서 악질 보험 사기꾼을 잡는 것은 불가능하다. 

매드독. 야생 들개의 조합. 

강우는 불법적인 일에 서슴없이 나설 수 있는, 그만의 팀을 만든다. 

강우에게 더 이상 지켜야할 신념 따윈 없었다. 

‘법이고 나발이고 물어 뜯어버려!’

 

 

 

김민준 cast 우도환 (29/본명 얀 게바우어, 별칭 김박사)

“뇌섹남. 거리의 사기꾼”


전직 사기꾼. 독일 입양아. 깔끔한 수트. 수려한 외모.

가출 청소년, 거리의 사기꾼이었다는 것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우아한 남자.

자신만만. 여유자적. 호탕하게 웃는 웃음이 매력적인 남자.

누구보다 영리하고 누구보다 감각적이다.

눙치고 할 줄 아는 언어만 수두룩하다는데 확인 불가다.

어떤 표정도 지을 수 있고 어떤 사람도 될 수 있지만 진짜 얼굴을 아는 이 없다.


7살 천진난만한 나이에 교통사고로 부모를 잃고 8살 많은 형과 헤어져 독일로 입양.

한스 게바우어, 미자 게바우어를 새 부모로 맞았다. 갑자기 부모가 바뀌는 상황을 어떤 아이가 받아들일 수 있었을까. 속을 알 수 없는 소년으로 자랐다.

게바우어부부는 인공 수정에 성공, 아들을 낳았고 누구도 원하지 않는 아이가 되어

17살 어린 나이에 낡은 차 한 대와 함께 버려졌다.

 

 

 

장하리 cast 류화영 (27/별칭 장선수)

“뛰는 놈 위를 제대로 날아다니는

 체조 선수 출신 홍일점 보험 조사원”


전직 국가대표 체조선수. 전 태양생명 보험조사팀 대리.

섹시하다. 쿨하다. 똑똑하다. 일희일비 따윈 안한다.

소녀 같은 얼굴에 섹시한 몸매, 베이글녀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데 그 말 참 싫어한다.

이놈의 가슴만 없었어도 벽 타기 쉬웠을 테니까.

체조 선수 출신답게 벽 잘 타고 점프 잘한다.


현재 매드독에서의 주 업무는 위장 침투.

옆집에 새로 이사 온 테니스 스커트의 순진대학생, 보일락말락 헐벗은 술집 언니,

가죽점퍼 터프한 걸크러쉬 시스터 등등 어떤 역할도 소화해내는 천의 얼굴이다.

 

 

 

박순정 cast 조재윤 (39/별칭 치타)

“조직 폭력배 출신의

 간호사 자격증을 취득한 반전 있는 보험 조사원”


전직 조폭. 전과 5범. 간호사 자격증 소지자.

이쪽 손은 주먹, 저쪽 손은 소독약을 동시에 쥔 우락부락 외모의 순정남.

의리와 예의를 중시. 본인은 매드독 2인자라고 생각하는데 이빨도 안 들어간다.

아이를 진짜 좋아한다. 소아과 간호사가 꿈. 아이들이 그를 정말 싫어한다.

근육질 험상궂은 아저씨가 양손에 주사기 들고 서 있다? 악몽이 따로 없다.


덩치에 안 맞게 치타 무늬에 환장한다.

어떤 아이템이든 제 몸에 지니는 것 하나는 치타 얼룩이 들어가야 한다.

초원을 어슬렁거리는 한 마리의 치타- 그게 나다. 아 멋져.

현재 매드독에서 각종 의료 기록 관련 업무와 현장 조사를 담당하고 있다.

 

 

 

온누리 cast 김혜성 (27/별칭 펜티엄)

“죽은 기계에 숨을 불어넣는 용산 출신 보험 조사원”


전직 용산 용팔이. 고등학교 중퇴.

하얗고 말갛고 투명하다. 아이큐가 200도 훌쩍 넘을 거 같다. 히키코모리. 왕따.

스티븐 잡스가 유일한 친구. 물론 제 마음 속으로만.


햇빛 알러지 때문이라며 모자 푹 눌러쓰고 긴팔 긴바지 무장해야 밖으로 나간다.

어디에 갖다 놔도 알아채지 못할 무채색 투명 인간. 사람이 싫다. 기계가 좋다.

사람은 의도가 있지만 기계는 의도가 없다. 그저 작동할 뿐이다. 그것이 너무 좋다.

현재 매드독에서 각종 기계 개발과 IT 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차홍주 cast 홍수현 (32/별칭 차전무)

“다 가졌는데 아무것도 없는 태양생명 오너의 딸”


태양생명 보험회사 전무.

예쁘다. 이렇게 봐도 예쁘고 저렇게 봐도 예쁘다.

예쁜데 당차고 똑똑하고 예의바르다. 도무지 흠을 찾을 수 없다.

그래서 재수 없을 법 한데 재수 없지도 않다. 전생에 나라를 구했던 모양이다.

게다가 대한민국에서 현금 보유액이 몇 손가락 안에 든다는 태양생명 차준규 회장의 외동딸이다. 전생에 세상을 구했던 모양이라고, 모두가 수군댔다.


딱 한 사람, 강우선배만 빼고.

 

 

 

 

차준규 cast 정보석 (60/별칭 차회장)

“본업은 과수업, 부업은 보험업. 대한민국 1위 보험사 태양생명 오너”


태양생명 보험회사 회장. 자선 사업가. 대한민국 현금 보유액 10위권.

정재계에서 돈 한 번 가져다 써보려고 혈안이 되어 있는, 숨은 권력.

자수성가. 개천용. 아내가 지병으로 사망했을 때도 장례는 짧고 굵게 하루 안에 치렀다.

외동딸 차홍주는 즉각 미국 보딩스쿨행. 그때는 당연했다.

돈이 굴러 들어오고 있었으니까.


60세 현재, 본업이 과수업, 부업이 보험업이라며 뒷방 늙은이 행세하는 걸 즐기는 중.

태양생명 사옥 20층 꼭대기에 만들어놓은 실내 온실에서 나무를 키우는 것이 취미.

무조건 열매 맺는 나무만 키운다.

 

 

 

 

박무신 cast 장혁진 (42세)

태양생명 보험조사팀 팀장. 보험 조사업계 16년차. 

좋게 말하면 꼼꼼. 사실은 새가슴. 겉보기도 공무원, 하는 짓도 공무원. 

문제는 심하게 법을 지키다보니 보험 사기꾼이 손가락 사이로 줄줄 센다는 것. 

국내 1위 보험회사 태양생명이 보험사기를 적발하는 건수도 금액도 꼴등인 이유다. 

그렇지만 기죽지 않는다. 합법의 테두리 안에서 보험 사기꾼을 잡고 있으니까.

 

 

 

 

 

주현기 cast 최원영 (36/별칭 HK)

“죽이거나 미치거나. 그룹 JH의 광견”


주한항공 모기업 대한민국 1위 항공운송그룹 JH 부회장.

재벌3세. 나름 미국 조기 유학파. 말썽 피워 쫓겨 간 거다.

이리 가면 저리 가라고, 저거 주면 딴 거 달라는 단오 널뛰기 같은 남자.

난폭. 안하무인. 가끔은 깨방정. 아주 드물게 귀엽고 보통은 무섭다.

유명 여배우와 결혼했다가 1년 만에 이혼. 각종 여자 루머에 시달려도 항상 마이웨이.

욕망을 드러내는데 주저함이 없는 타입.

‘홍주야, marry me! 넌 나랑 결혼하는 거다. 알지?’

귓등에도 안 먹힌다. 30년 동안 한 번도 흔들리지 않는 홍주가 귀엽다.

 

 

 

 

조한우 cast 이준혁 (42세/별칭 조반장)

대명경찰서 지능범죄수사팀 반장. 강우의 경찰 동기. 최강우의 유일한 절친.

정의의 사도가 되고 싶었는데 민중의 지팡이가 된 남자.

강력계에서 찾아줬음 싶은데 그를 찾는 건 수사권이 없는 보험 조사원 미친 개떼들 뿐.

매드독이 법을 어겨가며 사건 조사하는 건 알고 있었다.

나쁜 놈들 잡는 게 힘든 거 아니까 그 정도는 눈감아주고 있었다.

물론 고과점수에 플러스되는 놈들을 물어다 놔주니 그랬던 것도 있고.

 

 

 

변국진 cast 박인환 (72세)

전 경찰대 법의학 교수. 아마추어 댄스 스포츠 선수.

적확. 명확. 확실한 것만 말한다. 두루뭉실에 대한 알러지가 있다.

초보 순경 주제에 매일 찾아와 시체에 대해 물었을 때부터 강우가 좋았다.

은퇴 후 각종 동호회를 섭렵, 은퇴한 전문가들과의 친분이 돈독하다.

강우가 찾아와 툭- 던지면 기다렸다는 듯 냅다 받아서 전문가들에게 토스해준다.

 

 

오서라 cast 백지원 (45세)

종합병원 소아암병동 수간호사. 치타 박순정의 실습 선생님.

이성. 냉정. 고요. 감정의 흔들림 없다.

죽어가는 아이들 앞에선 절대 흔들려서는 안 되기 때문이다.

눈썹 한번 까닥, 그리고 등짝 스매싱 콤보를 시전하게 되는 유일한 상대가 박순정이다. 어쩜 이리 덜 자란 아이 같은가, 이 인간은. 그래도 어른이니 맘 놓고 때려본다.

추리 소설광. 깊이 감춰둔 추리 본능이 꿈틀거린다.

불법이지만 치타에게 사건 관련 챠트를 보여준다.

간호복을 샥- 벗고 출동, 인맥을 동원해 챠트를 얻어다 주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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