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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4일 1991년 유엔(UN), 세계보건기구(WHO), 세계당뇨병연맹(IDF)에서 지정한 세계당뇨병의 날

 

당뇨병은 소변으로 포도당이 배출된다고 해서 붙은 이름입니다.

 

정상적인 사람은 몸속 당이 소변으로 나오지 않도록 조절이 됩니다.

 

그러나 당뇨병에 걸리면 당이 넘처 소변으로 흘러나오게 된답니다.

 

당을 조절하는 호르몬을 인슐린이라고 부르는데 인슐린이 모자라거나 제대로 분비되지 않으면 혈당이 상승해서 당뇨병에 걸리게 됩니다.

 

 

세계 당뇨병의 날은 당뇨병의 심각성을 깨닫게 하려고 세계보건기구와 세계당뇨병연맹이 함께 제정했고2006년 유엔에서 결의안을 채택하면서 매년 11월14일을 공식 기념일로 선언했는데요

 

이날이 인슐린을 발견한 프레더릭 밴팅의 생일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인슐린은 당뇨병치료에 큰영향을 미치고 있고 그로인해 공로를 인정받아 1923년 노벨의학상을 수상했다고 합니다.

 

세계 당뇨병의 날은 파란동그라미 문양을 상징하고 있는데, 동그라미는 긍정적인 삶고 건강을 의미하고 파란색은 하늘과 희망 화합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세계 당뇨병의 날엔 각 나라를 대표하는 장소에서 푸른빛 점등식을 갖기도 합니다.

 

우리나라도 2007년 부터 푸른빛점등식을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푸른빛 점등식을 하는 장소가 여러곳이 있고 지역에서도 행사를 진행하기도 하는데요~

 

올해는 어디어디서 하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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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달

 

 

윤달은 음력 12달이 양력의 12달보다 약 11일이 짧다보니,
달력의 계절과 실제 계절이 어긋나는 것을
막기위해 넣은 달을 말합니다.
보통 19년(태양력기준)에 7달의 윤달을 두며,
3년에 1달의 윤달을 넣거나
8년에 3달의 윤달을 넣는다고 합니다.

2017년 3년만에 돌아온 윤달은
5월로 음력5월이 두번있죠?
양력으로 6월24일~7월22일까지 입니다.


윤달은 13번째 달에 해당하여

공짜로 얻은 달로 신의 감시를 피하여

평소 꺼리던 일을 하는날로써

공달,썩은달,귀신들의 휴가로 여겨
하늘과 땅의신이 사람에 대한 감시를

쉬는 기간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묘지이장을 많이 합니다.
손없는 날로 이사를 하기도 좋다고 합니다.

윤달이 있는 해에
수의를 준비하면 오래오래
건강하게 산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윤달중에도 6월25일, 7월2~3일,12~13일,22일
손없는 날이라고 되어있네요~

 

 


윤달과 윤년은 다른뜻으로
윤년은 윤달과 상관없이
2월29일을 둔 해를 말합니다.
1년의 길이가 365일보다 0.2422일 짧아
점차 계절과 차이가 나는 것을 해결하고자

4년마다 2월에 1일을 추가하여

 29일까지 두는해를 말합니다.

태양력기준으로 4로 나눠떨어지는

해를 유년으로 하되

이중 100으로 나눠 떨

어지는 해는 평년이고,


400으로 나눠 떨어지는 해는

다시 윤년으로 한다고 합니다.

 

2016년 4로 나눠떨어지나

100,400으론 나눠지지않지만 윤년

2000년 4로 나눠 떨어지고

100으로 나눠떨어져 평년같지만

400으로 나눠 떨어져서 윤년이라고 합니다.

 


지금 우리가 사용중인 달력은
로마의 율리우스 카이사스 시데에 만들어졌습니다.

 


 

율리우스는 홀수 달을 31일, 짝수달을 30일로 하는것이 원칙이었고,
2월만 평년에는 29일 윤년에는 30일로 맞춰 놓았는데

 

 

 

다음 황제 자리에 오른 아우쿠스투스가 자신의 업적을 기리는 달 8월이
(아우구스투스 Augustus--->>> 8월 August )
율리우스의 업적을 기리는 달인 7월보다 하루 짧은것을
(율리우스 Julius ---->> 7월 July )
못마땅하게 여겨서 2월에서 하루를 빼고

8월에 하루를 더해

2월만 28일로 맞춰진것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1896년 고종황제의 칙령에 따라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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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

 

24절기중 열번째 해당하는절기
천문학적으로는 일년 중

태양의 적위가 가장 커지는 시기이다.

정오의 태양 높이도 가장 높고,
일사 시간과 일사량도 가장 많은 날입니다.
동지(冬至)에 가장 길었던 밤 시간이

조금씩 짧아지기 시작하여
이날 가장 짧아지고


낮 시간은 일년 중 가장 길어져

무려 14시간 35분이나 된다고합니다.


일년 중 태양이 가장 높이 뜨고

낮의 길이가 길기 때문에
북반구의 지표면은

태양으로부터 가장 많은 열을 받고
열이 쌓여서 하지 이후로는

기온이 상승하여 몹시 더워진다고 하여

하지가 지나면 발을 물꼬에 담그고 산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저말이 더워서라는 뜻만 있는줄 알았더니
아래에 보면 다른뜻이 있네요~


 

 

 

 

 

하지_이억영 그림 (사진출처 : 국립민속박물관)

 

 

 

하지는 가뭄과 장마에 대비도 해야하는 시기이므로,
일년 중 가장 바쁜 시기라고 할 수 있어요.
메밀 파종이나 감자 수확, 누에치기, 마늘 수확과 건조,
보리 수확과 타작, 모내기, 고추밭매기, 그루갈이용 늦콩 심기,
대마 수확, 병충해 방재 등이 모두 이 시기에 이루어집니다.

남부지역에서는 하지 '전삼일, 후삼일'이라 하여
모심기의 적기로 여겼습니다.

하지가 지나면 모내기의 시기가 너무 늦어지므로
'하지가 지나면 오전에 심은 모와 오후에 심은 모가 다르다'라는
속담이 생기기도 했지요.

하지가 지난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장마가 시작되기 때문에
'하지가 지나면 구름장마다 비가 내린다'라고 하여
구름만 지나가도 비가 내린다는 뜻의 속담도 있습니다.

하지가 되면 농촌지역에서는 기우제를 지냅니다.
예부터 우리나라는 3~4년에 한 번씩 가뭄으로 인해 흉년이 들었다고 합니다.
비로 인해 한해 농사의 성패가 좌우되므로
예부터 비에 대한 관심은 절대적이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요즘처럼 가뭄일때 미세먼지가 심한날
비를 기다리는 우리처럼
옛날에는 더 많이 기다렸겠죠.

우리나라의 강수량은 장마철에 집중되므로
수리시설이 부족한 옛날에는
하지 전까지 가뭄이 계속되는 경우가 많았다고합니다.

 

 


강원도 평창에서는
'하지 무렵의 감자를 캐어다가 밥에 하나라도 넣어 먹어야 감자가 잘 열린다'고 하여
감자를 캐는 풍습이 있습니다.

'하짓날은 감자 캐먹는 날이고 보리 환갑이다'는 말이 있는데,
하지가 지나면 보리가 마르고 감자 싹이 죽는다고 합니다.
이날은 '감자천신한다'고 하여 감자전을 부쳐먹기도 했습니다.
이외에도 하지가 지나면 농부들이 논에 물을 대느라 바쁘다는 뜻의
'하지가 지나면 발을 물꼬에 담그고 산다'는 말이 전해지고 있고,
자식들이 부모의 건강을 기원하며 하지굿을 올리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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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휴가

5.18 광주 민주화 운동일

말고도

6월 10일 민주항쟁기념일

현충일, 의병의날등에도

어울릴것같은 영화...

 

 

 

줄거리

 

택시기사인 첫째 강민우는 동생 강진우와

부모님께서 돌아가신 채로 같이 삽니다.

민우는 진우와 같은 성당에 다니는 박신애를 몰래 짝사랑을 합니다.

신애가 퇴근 할 때마다

병원앞에서 기다리다 집까지 데려다주고 간다.

진우는 자기 기타 살 돈으로

십자가목걸이를 하나 사서 민우에게 준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중요한 순간에 주라고하면서..

 

그렇게 평화롭게 가다가....

광주 도로 한 복판에 총,칼을 든 군인들이 서있다.

 

"사격!!"이라는 말과 함께 군인들의 방아쇠가 당겨진다.

광주사람들은 무차별 로 살인하고 진우의 친구가 죽었다.

 

 

 

 

그 소식을 듣고 진우와 그 친구들도 민주화운동을 시작합니다.

 

 

다음 날 광주사람들의 수가 너무 많은 것을 보자

군인들은 후퇴를 한다.

그러나 다 물러간 줄만 알던 사람들이

좋아하던 사람들을 갑자기 다시 죽이기 시작한다.

그때 동생 진우가 민우바로 앞에서

군인들이 쏜 총알에 맞아 죽고 만다.

 

 

 

사랑하는 사람들을 끝까지 지켜주고 싶다던

민우의 바람이 무너지는 순간이다.

다시 군인들은 후퇴를 하고

끝난 줄만 알았던 군인들의 총질이

이젠 미군까지 불러들여서 광주 주민들을 죽인다.

 

민우는 사랑하는 사람을 지켜주고 싶어서

신애를 도청에서 멀리 내보내고

그 대 신애에게 십자가 목걸이를 주고 도청으로 온다.

 

도청에서 마지막으로 군인들과

주민들의 총싸움이 시작된다.

예상대로 군인들이 총을 소자마자

도청건물 안에 있는 주민들은

총한번 제대로 못쏴보고 거의 죽임을 당한다.

 

 

 

 

마지막 박흥수와 민우가 남은 상황에서 흥수는

민우를 건물 밖으로 나가게하고 도망치라고 하고 문을 잠근다.

박흥수는 가서 군인들에게 총살을 당한다.

도망을 치는 도중 민우는

가다 군인들에게 포위되고 군인들의 '폭도'라는 말에 격분 해

민우는 "우린 폭도가 아니야!!!~"라는 말을 하자

군인들은 민우의 몸에 총을 무차별로 쏴댄다.

그러면서 이 영화의 막이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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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으로 들었쇼 에서
예은의 아버지에 관한

이야기를 전했는데요.

 

 

예은의 아버지 박영균목사가

딸의 유명세를 앞세워
투자금을 가로채고

무허가 투자연구소를

운영했다고 합니다.

 

그는 높은 배당금을 주겠다며
교인들을 속여온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에선

사기등 혐의로 구속했다고 합니다.

 

 

그는 투자는

하나님의 명령으로

하는것이라고 말하며
성도들의 투자를 유도했고,

약속한 배당금이 늦어져서
불만을 가진 교인들에게

딸의 이름을 내세워 안심시켰다고 합니다.

 

180명으로부터 지난 6년간 200억원을

가로챈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예은(89년)진운(91년)은

4년간의 교제끝에 얼마전 결별했는데요.


예은 아버지의 일이 불거지면서
결별이유가 그일때문이라는

말도 나오고 있습니다.


결별이유를

사생활이라서 밝히기 어렵다고 말해서 그런걸까요?

그러나 결별이유는 밝혀진바는 없습니다.

 

아버지의 잘못은 크지만...
가족때문에 상처받은
예은씨의 사연이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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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0일 민주항쟁기념일

 

민주항쟁은 1987년

전두환 전 대통령이 발표한 4.13호 헌조치 발표 후에
재야와 통일민주당이 연대해

6월 민주항쟁의 구심체인

'민주헌법쟁취 국민운동본부'를 만들고,
그해 6월10일을 정점으로

20일동안 전국으로 확산된
민중항쟁,민주화운동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4.13호 헌조치는

대통령간선제를 요체로 하는

기존의 헌법을 고수하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를 반대하는 국민들의 여론이

확산되는 와중에

5월18일 대학생 박종철군의 고문살인사건이

기폭제가 되어
6월 민주항쟁의 본격적인

움직이 시작됩니다.

 

 


1987년1월14일

부산출신 서울대생 박종철의

의문의 죽음으로부터 시작되었다.

 

 

 

박군의 죽음을 독재정권이 자행한

민주화세력에 대한 살인행위로

규정한 시민과 ‘민주시민협의회’를 중심으로 한 

재야인사들은 박종철 추도집회를 준비하며

독재정권에 대한 전면적 항쟁의 신호탄을 올렸다.


2월 7일에는

박종철 군의 추도집회가 열리고,

3월 3일에는

박종철군 추모 3.3 부산대행진이 열렸다.

 

 

 


‘2.7’, ‘3.3’ 집회를 거치면서

경찰의 폭압적인 시위대 진압을 목격한

시민들은 전두환 정권의 폭력성과 무자비함을

새롭게 인식하면서 민주세력의 강력한 후원자로

민주화운동의 전면에 나서는 전기를 마련하였다.

 

이때  상인들은 영업에 막대한 지장이 있음에도

시위대를 숨겨주고 전두환을 쫓아내라고 격려했다.

 

거듭되는 민주화 요구에

위기의식을 느낀 전두환 정권은

‘4.13 호헌조치’를 발표, 국면전환을 시도했으나,

이것은 항쟁의 용광로에 기름을 붓는 것이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5월 20일 전국에서 가장 먼저

‘민주헌법쟁취 국민운동 부산지부’가 결성되어

부산지역 6월 항쟁을 이끌었다.

전국적으로는 산발적인 시위가 일어났고,

여기에 시민들이 시위대에 가세하면서

6월 항쟁은 본격화되었다.


하지만 16일 서울의 ‘명동성당 농성’이

정부와의 타협으로 인해 해산되자

전국적 시위 열기도 식어 가는 분위기였다.


그러나 우리 지역에서는 6월 16일 심야시위 도중

경찰에 밀린 시위대가 가톨릭센터로 피신하여

‘가톨릭센터 농성’을 전개하면서

6월 항쟁의 새로운 구심점으로 자리를 잡고,

이는 항쟁의 열기가 식어가던

다른 지역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던 것이다.

 


6월 항쟁은 한국 현대사의 큰 분수령이었다.

물론 4.19나 5.18 등등 분수령이 많았지만

6월 항쟁은 군사독재와 싸워 이겼다는 점에서

우리 사회에 큰 변화를 가져온 일대 사건이었기 때문이다.

 

6월 항쟁은 군사정권에서 문민정권으로,

독재에서 민주로 그리고 개발과 성장 중심에서

분배의 조화와 삶의 질을 고민하는 단계로

나아가는 분수령이었다.


이운동으로 전두환정권은

국민의 민주화 요구를 받아들이게 됩니다.
6월 29일 군사독재의 종식을 알리는

선언을 발표합니다.


6.29선언을 통해 직선제 개헌과 평화적 정부이양,

대통령 선거법개정,

김대중의 사면복권등의 내용이 다뤄지게 됩니다.


이후,

5년단임의 대통령 직선제를 골자로하는

 9차 헌번 개정으로

제6공화국이 탄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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