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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공약

임기5년

2017년5월10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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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봄철 불청객, 황사와 미세먼지로 비상이 걸렸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1급 발암물질인 미세먼지를 피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야외 활동을 줄이고 실내에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실내도 더 이상 미세먼지의 안전지대가 아닙니다. 이유는 건축 및 생활 환경이 과거와 달라졌기 때문입니다.집안의 창문을 계속 닫아 놓으면, 바깥 미세먼지 농도보다 실내 미세먼지 농도가 약 2배 정도 높아지기도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건강관리협회도 실내공기는 실외공기보다 오염도 농도는 낮지만, 오랜 시간 노출돼 있기 때문에 우리 몸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주거용 건물의 경우 오랜 시간 생활하며 취사, 취침, 청소 등 다양한 활동이 이뤄지고 그 사이에 가구, 전자제품, 방향제 등 생활용품에서 각종 오염물질이 조금씩 방출되고 있기 때문입니다.예를 들어 주방에서 고기를 굽거나 튀기는 등 요리할 때에도 미세먼지가 많이 발생합니다. 특히 생선을 구울 땐 미세먼지가 200μg/㎥이상까지도 치솟는다고 합니다.또한 건축물 자체도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해 실내 밀폐율이 높아지면서 과거와는 달리 실내외 공기 환기가 어려워졌습니다.실제 미국환경보호청(EPA)에 따르면 실내 공기 오염도는 실외보다 보통 2~5배 높고, 겨울에는 외부 공기 차단으로 인해 10배 이상의 차이를 보이기도 한다고 밝혔습니다.하지만 무턱대고 ‘환기’를 하면 외부의 오염물질이 오히려 실내 공기를 더 악화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창문을 꼭꼭 닫아두는 것도 답이 아닙니다.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날은 가급적 창문을 닫고 환기 횟수를 줄여야 합니다. 특히 주방에서 일상적인 요리를 한 후에는 가스레인지 환기장치를 최소 30분 동안 작동시켜야 합니다.불가피하게 창문을 열고 환기를 하더라도 3분 이내로 하고 환기 후에는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청소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진공청소기보다 물걸레질로 청소했을 때 미세먼지가 더 효과적으로 제거된다고 합니다. 진공청소기로 청소를 할 경우 필터로 제거되지 않은 미세먼지가 다량으로 배출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 키가 작은 어린아이가 있는 집안에서는 진공청소기로 청소할 경우 미세먼지의 영향을 더 많이 받는다고 합니다. 연구 결과, 실내 미세먼지 농도는 바닥으로부터 163~224cm 높이보다 12~86cm에서 더 높게 측정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따라서 진공청소기보다는 물걸레질하는 것이 더 좋다는 겁니다.
이때 물걸레질을 하기 전, 먼저 분무기를 천장을 향해 뿌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공기 중에 떠돌아다니는 미세먼지가 수분과 흡착해 내려앉으면 그때 물걸레질을 하는 것이 미세먼지 제거에 더 효과적이기 때문입니다.

 

매트리스 위에 베이킹소다와 굵은 소금을 뿌립니다. 카펫이나 이불도 마찬가지로 한 번 털어준 뒤 베이킹소다와 굵은 소금을 뿌리고 소금에 먼지가 잘 흡착되도록 문지릅니다. 이후 진공청소기로 베이킹소다와 소금을 빨아들이면 습기와 먼지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다 쓰고 남은 휴지 심이나 키친타올 심에 고무줄을 끼워 한 방향으로 쓸어도 먼지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소금을 이용해 아이 인형도 세탁할 수 있습니다. 지퍼백이나 입구를 막을 수 있는 비닐봉지에 굵은 소금과 인형을 넣고 흔들어 준 뒤 굵은 소금을 모두 털어냅니다.소금은 수분을 흡수하기 때문에 집먼지진드기가 서식할 수 있는 조건을 제거해 주고 각종 먼지가 소금에 달라붙기 때문에 무거운 이불이나 세탁하기 어려운 매트리스를 손쉽게 청소할 수 있습니다.
창문과 창틀은 바깥과 직접 마주하는 만큼 미세먼지가 쌓이기 쉽습니다. 이때 창문과 창틀 청소를 위해선 분무기에 물을 반 정도 채우고 식초를 두 스푼 섞어줍니다. 식초 섞은 물을 분무기로 분사한 뒤 신문지로 닦아냅니다. 방충망에 달라붙은 미세먼지 청소를 위해서는 방충망에 신문지를 대고 식초물을 뿌립니다. 30분 뒤 떼어나면 먼지가 신문지와 함께 떨어집니다. 창틀은 신문지 대신 나무젓가락에 못 쓰는 스타킹을 끼워 닦으면 말끔하게 청소할 수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실내 공기질을 깨끗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실내 습도를 40~50%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습기를 사용하는 방법도 있지만 젖은 빨래를 널어두어도 집안 습도를 올릴 수 있습니다. 젖은 빨래가 없다면 수건을 적셔서 널어놓아도 같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식물을 집안에 들이는 것도 공기 정화에 좋은 방법입니다. 공기 정화 식물은 미세먼지와 각종 유해 물질을 흡수하는 기능이 있기 때문입니다. 농촌진흥청은 틸란드시아와 아이비가 실내 미세먼지 제거에 가장 효과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실제로 일정 공간에 식물을 넣고 미세먼지의 농도를 측정한 결과 각각 69%, 65%의 감소 효과가 나타났습니다. 공기 정화 식물을 키울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잎의 먼지를 닦아 주는 것입니다. 잎에 먼지가 쌓이면 광택이 없어지고 식물의 호흡 작용을 방해합니다. 식물은 잎에 있는 기공을 통해 호흡과 공기 정화가 이루어지므로 젖은 헝겊을 이용해 주기적으로 닦아주는 것이 공기 정화 능력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저도 요즘 황사마스크, 식물, 공기청정기, 미세먼지수치기등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우리아이들의 미래가 걱정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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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애플과 열대식물인 '틸란드시아'(Tillandsia)가 발암물질인 폼알데하이드의 농도를 저감시키는 등 실내 공기 정화 능력이 우수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산림청 국립수목원 연구팀은 최근 '틸란드시아' 8종을 대상으로 1급 발암물질인 폼알데하이드 농도 저감률을 실험한 결과, 8종 모두 폼알데하이드 농도를 11.6∼49.7% 낮춘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에디티에(edithiae) 틸란드시아와 제로그라피카(xerographica) 틸란드시아의 저감 효과가 가장 컸다. 에디티에 틸란드시아가 있는 공간에서는 폼알데하이드 농도가 49.7% 낮아졌고, 제로그라피카 틸란드시아 역시 폼알데하이드 농도를 49.3% 낮췄다.
'틸란드시아'는 잎에 솜털처럼 하얀 모용이 발달해 공기 중 수분과 먼지 등을 흡수하고 두꺼운 저수 조직이 있어 건조한 환경에서도 잘 자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립수목원 관계자는 "공기정화 식물을 조합해 정원을 만들면 실내 환경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해가 갈수록 우리나라 대기 오염이 점점 더 심각해지고 그에 따라 실내 공기 환경도 나빠지고 있는데, 열대 식물의 하나인 '틸란드시아'가 실내 공기 정화는 물론 실내 발암물질인 폼알데하이드의 농도를 낮추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주목을 받고 있다.
틸란드시아는 토양에 뿌리를 내리지 않고 잎을 통해 양분을 섭취하는 공중 식물로, 일반적으로 양분 흡수의 기능을 하는 뿌리가 발달이 되어있지 않으며 다른 식물에 착생하여 살아갑니다.또한 잎에 솜털처럼 하얀 모용이 발달해 있어 이를 통해 공기 중의 수분과 먼지 등을 흡수하며 두꺼운 저수조직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건조한 환경에서도 잘 자라는 특징을 지니고 있습니다. 공기정화 식물을 조합하여 정원을 만들면 실내환경을 개선하는 데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적절한 실내 기능성 정원식물을 국민에게 추천하고, 더 나아가 정원 산업의 소재를 제공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틸란드시아 속 35종의 관상 가치 조사 결과, 식물체 색에서부터 모용*의 발달 정도까지 형태적으로 매우 다양하여 소비자의 선호도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식물 종의 범위가 넓어 실내식물로서 다양한 관상 가치를 지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모용(毛茸) : 식물의 잎이나 줄기의 표면에 생기는 잔털을 말합니다.

 

 

미세먼지는 여러 가지 복합한 성분을 가진 대기 중 부유 물질이다. 대부분 자동차의 배기가스, 도로 주행과정에서 발생하는 먼지에서 발생한다. 입자의 크기와 화학적 조성이 건강 영향을 결정한다. 미세먼지의 노출은 호흡기 및 심혈관계 질환의 발생과 관련이 있으며 사망률도 증가시키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특히, 크기가 10마이크로미터 이하의 작은 먼지 입자들은 폐와 혈중으로 유입될 수 있기 때문에 큰 위협이 된다. 지름이 10마이크로미터보다 작고, 2.5마이크로미터보다 큰 입자를 미세먼지라고 부르며 주로 도로변이나 산업단지 등에서 발생한다. 지름이 2.5마이크로미터 이하의 입자는 초미세먼지라고 하며 담배 연기나 연료의 연소 시에 생성된다. 입자의 성분이 인체의 독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주로 연소 입자인 탄소, 유기탄화수소, 질산염, 황산염, 유해금속 성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크기가 매우 작아서 코와 기도를 거쳐 기도 깊숙한 폐포에 도달할 수 있으며, 크기가 작을수록 폐포를 직접 통과해서 혈액을 통해 전신적인 순환을 할 수 있다. 급성 노출 시에는 기도의 자극으로 인한 기침과 호흡 곤란이 발생하며, 천식이 악화되고 부정맥이 발생한다. 만성 노출 시에는 폐기능이 감소하고 만성 기관지염이 증가하고 사망률을 높일 수 있다. 특히, 심장이나 폐질환자, 아이와 노인, 임산부는 미세먼지 노출에 의한 영향이 더 크며, 심지어 건강한 성인이어도 높은 농도에 노출되면 일시적으로 이런 증상들을 경험하게 된다. 이러한 증상들은 주로 미세먼지에 의해 세기관지에 염증 반응이 유발됨으로써 발생한다. 또한 기도와 폐에서 박테리아를 불활성화하거나 제거하는 인체의 방어 작용을 방해함으로써 호흡기계 감염을 초래하게 한다. 미세먼지에 의한 심혈관질환의 발생은 산화스트레스 및 염증 반응, 그리고 자율신경계의 장애와 혈액 응고 능력의 변화와 관련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미세먼지와 만성질환 미국의 일리노이 지역 거주 노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10ug/m2 증가할 때 심근경색이 있었던 사람은 2.7배, 당뇨병을 가진 사람은 2.0배 사망률이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되었고, 우리나라에서 연구에서는 심부전환자가 사망위험이 약 2.5배 높았다.

미세먼지와 어린이 미세먼지에 노출된 어린이에서 호흡기계 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이 증가하였으며, 폐기능이 발달하는 시기에 호흡기가 이런 위험물질에 노출되면 성인이 되어서도 폐 기능에 영향을 주게 된다. 캘리포니아 지역의 학생을 추적 관찰한 결과 이런 오염 물질에 장기간 노출된 어린이는 성인이 되었을 때 폐기능이 낮을 가능성이 4.9배나 높았다. 또한 이런 폐기능 저하는 심혈관계질환과 당뇨병의 발생위험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기오염이 기준치 이하로 유지되어도 민감한 어린이에게는 더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다. 이와 같은 연구 결과들은 누구나 청정 지역에서 살기를 바라지만 그럴 수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환경의학적으로 중요한 과제이다.

미세먼지와 가임기 여성 미세먼지의 노출은 재태 기간에 비해 작은 체중아의 출산과 관련성이 보고되었고, 2.5마이크로미터보다 작은 초미세먼지의 노출은 저출생 체중아, 조산아, 재태 기간에 비해 작은 체중아를 출산하는 것과 관련이 있다.

미세먼지 예방법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때에는 호흡기나 심혈관 질환자, 아이와 노인, 임산부는 외출을 자제해야 한다. 흡입되는 미세먼지는 활동의 강도와 기간에 비례하기 때문에 건강한 성인은 과격한 실외 활동을 최소화 것이 좋다. 대개 도로변이 미세먼지 농도가 더 높기 때문에 도로변에서 운동하지 않도록 한다.
실외 활동 시에 황사마스크를 착용하고, 불가피한 외출 후에는 코와 손을 잘 씻는 것이 좋다. 창문을 열어 두면 외부에서 유입된 미세먼지로 실내의 미세먼지 농도가 증가하기 때문에 창문을 닫아야 한다. 에어필터나 공기청정기가 도움이 될 수 있다. 실내에서 흡연을 하거나 촛불을 켜는 것은 미세먼지 농도를 높이는 것이므로 피해야 한다.

 

작년에 이어 공기청정기 구매유혹을 받고 있네요. 오늘아침 창문에서 잘 보이던 건물들이 뿌옇게 보이는게 안개가아닌 미세먼지때문이라는게 참 슬프네요. 않그래도 틸란시아는 공기청정기대신 구매해볼까하던중인데 미세먼지때문에 이민생각하시는분들도 계시고 저희 어릴때만해도 이렇지않았는데 아이들의 미래가 걱정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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