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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후회하는 부부의 전쟁 같은 리얼 인생 체인지 드라마

 

 

 

 

Go Back 1999!

일상이 되어버린 부부들에게 다시 한번 ‘사랑’을 일깨워줄 강력한 메시지!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두 남녀가 만나,

사랑이란 이름으로 피보다 진한 ‘부부’라는 하늘의 연을 맺는다.

그렇게 곁에 없으면 죽을 것만 같다며 결혼하더니,

이제는 상대 때문에 못 살겠다고 말하는 이 시대의 많은 부부들.

‘결혼’이란 현실에 지쳐, 사랑했던 시절이 있었는지조차 흐릿한 채

그렇게 대한민국의 이혼율은 높아져만 간다.


당신이 살아낸 18년을 리셋하시겠습니까?

누구에게나 인생의 가장 후회되는 순간으로 돌아가고 싶을 때가 있다.

여기 눈만 마주쳐도 못 잡아먹어 안달인 동갑내기 부부가 그렇다.

사랑에 눈이 멀어 스물넷 꽃다운 나이에 피보다 진한 부부의 연을 맺었다.

그 철없던 시절을 후회하며 사는 이 부부 앞에 다시 펼쳐지는 스무 살의 낭만라이프!

앙숙 부부의 전쟁 같은 리얼 인생 바꾸기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그러나 그들이 간과하고 있는 것 하나, 바로 후회되는 그 순간의 선택은

어쩌면 그 순간 자신에게 가장 최선의 선택이었다는 것을.

과연 그들은 다시 돌아간들 다른 선택을 할 수 있을까? 

그 선택 이후, 부부가 살아낸 그 훈장 같은 18년의 기억들을 다 버리고...?

 

 

 

 

 

마진주 cast 장나라 (여, 2017년 38세 / 1999년 20세) / 사학과 1학년

“18!! 년 동안 고생 많았다? 이 쫌팽아!”


독박육아에 지쳐, 자존감이 살짝 떨어진, 서른여덟의 애엄마.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2살 난 아들 서진이 때문에 오늘도 씻지도 못한 채, 엉망진창이다.

그런 그녀도 한때는, 과 수석으로 입학해 높은 학점으로 친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살짝 결벽증까지 있던 깍쟁이 엘리트였다.


그러나 스무 살에 과팅에서 만난 반도와 졸업과 동시에 덜컥 결혼을 했고, 덕분에 명석했던 여대생은 찾아볼 수 없을 만큼 세월의 흔적과 푼수기 두루 갖춘 그냥 아줌마가 되었다...

최반도와의 결혼을, 아니.. 최반도와 처음 만난 날을 후회한다.


그러던 어느 날! 숨 쉬는 것조차 꼴보기 싫은 남편의 외도를 알게 되고, 결국 돌싱녀의 길을 선택했다.

그리고 살아낼 앞날을 걱정하며 울며 잠든 그날 밤!

자고 일어나니 이곳은 1999년! 이게 무슨 기적인가?

서른여덟 무대포 아줌마가 아닌, 풋풋하고 탱탱한 스무 살이다!

내가!


“정남길? 어우~ 뉘집 아들인지 다시 봐도 훤칠하네,

에휴, 저런 앨 냅두고, 왜 그 그지 같은 놈을 만난거야?”


아싸! 그지 같은 쫌팽이 최반도와 모르는 사이로 새 인생 살 수 있고 날 좋아하던 멋진 남길 선배에게 고백까지 받았다?!

무엇보다, 미치도록 그리운 ‘죽은 엄마’가 내 눈앞에 있다...


그런데... 두고 온 우리 아들 서진이는 어쩌지?

다시 사는 스무 살의 설렘도 잠시, 아들과 엄마 사이에서 혼돈에 빠진 진주.

그녀는 다시 돌아갈 수 있을까?

 

 

최반도 cast 손호준 (남, 2017년 38세 / 1999년 20세) / 토목과 1학년

“난 지금 옛날의 내가 아냐! 

중년의 노련한 내구성과 아이언맨 슈트 버금가는 젊음까지

딱 장착했다고!

다시 찾아온 인생 어디 한번 막 살아보자!“


‘자존심 빼면 시체’인 열혈 상남자였다!

일명 단무지! (단순,무식,지랄) 까마득한 대학시절엔...

그러나 현재는 그 지랄 맞던 성깔과 자존심은 개나 준지 이미 오래. 눈치코치 하나로 가정을 먹여 살리는 제약회사 영업사원,

그냥 별 볼 일 없는 가장이다.


오늘도 처자식을 먹여 살리기 위해 약과 자존심까지 서비스로 팔아 귀가하지만 되돌아오는 건 ‘껌값’, ‘쫌팽이’라고 무시하는 진주의 말뿐..!! 하아.. ‘가장의 권위’란 말은 다 옛말이다.

억울하게 외도를 했다는 오해를 떠안은 채 이혼을 하고 난 그날 밤!


눈을 떠보니 1999년 짱짱한 스무 살 육신으로 돌아왔다! 내가!

그리고.. 이곳엔 가슴 깊이 묻어 둔 첫사랑 민서영이 있다!

좋아! 못 다 불 싸지른 청춘 다시 활활 태워보자!! 난 지금 옛날의 내가 아니야!


“그런데 왜 자꾸 마진주... 쟤 신경 쓰이지? ...”

 

 

안재우 cast 허정민 (남, 2017년 38세 / 1999년 20세) / 토목과 1학년

“윤보름! 나한텐 너, 첫사랑이거든?”


2017년... LG트윈스 응원단상을 지키는 노장의 노총각 응원단장.

자칭 ‘응원요정’!


1999년... 반도·재우와 토목과 세 얼간이.

비실비실한 체력에 늘 보약을 달고 다니며, 라디오 듣기를 좋아한다. 어딘가 소심하고 잘 삐치기도 하지만 끝내 할 말은 하고 마는 성격이다.


과팅에서 만난 보름에게 첫눈에 반해, 그녀를 따라 마음에도 없는 응원단에 들었다. 그곳에서 재우는 파워풀하게 동작을 하는 멋진 보름이, 단 한명만 보였다!

첫사랑이었고, 첫연애였고, 알아주는 C.C였다.

그런데 남녀가 바뀌어도 너무 바뀌었다.

쿨한 보름과 달리 재우는 툭하면 토라지고, 의심하고, 그녀의 사랑을 확인받고 싶다.


하지만, 첫사랑은 정말 이뤄지지 않는 법일까?

10년의 열렬한 연애 끝에...

그는 노총각이 되었다..!

 

 

윤보름 cast 한보름 (여, 2017년 38세 / 1999년 20세) / 사학과 1학년

“여자한테 술 따르는 거 아니고,

술 따르게 하는 것도 아니야. 각자 먹을 건 알.아.서.”


2017년...

남편을 죽이고 싶어하는 대한민국 천이백만 주부들을 대변하는

노처녀 에어로빅 강사


1999년...

진주의 절친한 친구. 시원한 말투와 화끈한 성격의 소유자.

“누가 자꾸 여자여자 거려?! 거기서 여자가 왜 나와?”

라고 버럭 할만큼 남녀평등에 앞장서는 90년대 신여성의 대명사!

걸크러쉬의 원조!

남자든 여자든 술에 대해서만큼은 누구에게도 지기 싫어하는

강한 승부욕을 지니고 있는 ‘사학과 술또라이’


보름은 과팅에서 만난 재우가 귀여웠고,

원조 엽기적인 그녀답게, 저돌적으로 재우에게 먼저 대시했다.

“여자가 먼저 고백하는 게 어때서?

 누가 먼저 하는 게 뭐가 중요해?!”

감정표현에 솔직한 보름과 그런 보름밖에 모르는 재우는,

알아주는 C.C였다.

그리고, 10년의 열렬한 연애 끝에...

그녀는 노처녀가 되었다..!

 

 

정남길 cast 장기용 (남, 2017년 41세 / 1999년 23세) / 사학과 4학년

“너 나랑 연애해보자”


2017년...

대한민국을 한국사의 세계로 빠지게 만든 장본인,

매출 600억대의 스타 한국사 강사다.

실시간 검색 1위, 대한민국 아줌마들의 로망이자 젠틀한 싱글남!


1999년...

한국대 여대생들의 제복 판타지를 충족시켜주는 ROTC!

학벌, 집안, 외모 모든 게 빈틈없이 완벽해보이지만, 본인은 자신의 모든 게 마음에 안 든다. 

어린 시절 그는, 엄마가 친엄마가 아니란 사실을 알았다.

그래서 찾아간 친엄마.. 다른 아이를 안고 있는 모습을 보고 상처받았다.

그 후, ‘가족 따윈 필요 없어! 엄마 따윈 필요 없어!’ 마이웨이로 살자고 다짐했다.


그런데, 그 앞에 갑자기 나타난 여자 ‘마진주’.

그때부터 인생이 꼬이기 시작했다.

아버지에게 반감을 사기위해 코앞에 보인 진주에게 ‘너 나랑 연애해보자’ 고백 아닌 고백을 했는데..

“선배 땀냄새 나요”라는 말로 뻥! 차이고 수많은 학생들 앞에서 공개 망신을 당한다.


‘쟤 대체 뭐야?’


다음 날! 그를 우롱하듯 환하게 웃으며 인사하는 마진주.

하루 만에 깍쟁이에서 무대포 푼수 아줌마가 됐다. ‘너 대체 뭐야? 알짱대지 마!’

카리스마 있는 남성미 뒤에 숨겨진,

아직은 철부지 스물셋의 짠내 폭발 짝사랑이 시작된다.

 

 

민서영 cast 고보결 (여, 1999년 20세) / 무용과 1학년

“최반도, 너 좀 더 알고 싶다”


그녀가 무용실에 떴다 하면 시간표를 어떻게 알았는지,

무용 강의실을 스쳐지나가는 남자가 있다. 반도다!

고백은 못 하고 자신의 주변에서 빙빙 돌고 있는 저 순진무구한 노랭이.

그런데!

말 한번 못 걸던 그가 어느 날 갑자기, 능구렁이처럼 다가왔다!

대담하게 그녀의 어깨를 붙잡고 말을 거는가 싶더니,

그것도 모자라 폰 번호까지 자연스럽게 따간다. ‘다른 사람 같아..’


각종 콩쿨대회 1등을 휩쓸며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발레 유망주 서영. 그런데 요즘.. 즐겁지가 않다.

그런 그녀의 유일한 즐거움은 힙합음악과 갑자기 다가온 ‘반도’..?

 

 

고독재 cast 이이경 (남, 2017년 38세 / 1999년 20세) / 토목과 1학년

“7월 24일... 지구 종말의 마지막 순간!

 넌 뭐 할거냐?”


2017년...

‘남자는 철 들면 죽는다’는 신념으로, 서른여덟동안 철딱서니는 밥 말아먹고 와이프와 여자친구를 두루 갖춘 영화사 제작 피디.


1999년...

반도·재우와 토목과 세 얼간이. 

가는 곳마다 사건을 불러일으키고 어딘가 덜 떨어진 듯 나사 하나가 빠져있지만.. 얘, 생긴 거랑 다르게 금수저다!

그런데, 아무도 몰라본다는 것이 안타까운 점이다.

그런 독재 인생의 걱정거리라곤, 심신이 약한 재우를 어떻게 골려먹을까? 아버지 레스토랑의 금고 비밀번호는 또 바뀌었을까?

7월 24일, 노스트라다무스의 종말이 오기 전에 무엇을 할까? 뿐인, 뭘 해도 인생이 재미있는 유쾌, 상쾌, 통쾌한 먹고대학생.

 

 

 

천설 cast 조혜정 (여, 1999년 20세) / 사학과 1학년

“순진한 애 꼬셔서 임신이나 시키고.. 위자료도 안 준다며!!”


2017년...

연락두절


1999년...

진주·보름의 절친한 친구이자, 보름의 기숙사 룸메이트.

뱅뱅이 안경을 낀 범생이 같은 외모에다 조용한 말투를 지녔으나,

진주 덕에 배운 알코올로, 자신에게 매우 아찔한(?) 주사가 있다는 걸 알게 됐다.

우연히 진주와 반도가 이혼한 부부 사이임을 알게 된 후로

반도를 저주하고, 스무 살 이혼녀 진주의 행복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마음씨 여린 소녀.

그런데 어느 날, 그녀가 사라졌다..!

휴학계를 내고 쥐도 새도 모르게 연락이 두절돼버린 것이다.

과연 그녀에게 무슨 일이 생길 걸까?

 

 

고은숙 cast 김미경 (여, 1999년 49세)

진주의 엄마이자 판석의 1살 연상아내.


매일 싸우는 은주진주 자매에, 누가 연하남 아니랄까봐 철없는 남편까지,

애를 셋이나 키우고 있는 이 집의 유일한 어른이자 실세.

99년 현재, 신장염으로 투석 치료 중이며 10년 뒤 일어날 자신의 죽음을 전혀 모르고 있다.

그런데 어느 날부턴가 둘째 딸 진주가 이상하다!

일어나자마자 폭풍눈물을 쏟질 않나, 안방에 와서 자길 꼭 끌어안고 자질 않나.

그중 가장 이상한 점은 갑자기 철 든 것만 같은 이상행동을 보이는 것이다.

안 하던 설거지를 한다든지, 어제는 핸드폰 안 사주면 가출한다던 애가

오늘은 제 언니 은주에게 도리어 훈계를 늘어놓는 행동들처럼 말이다.

양심도 없게 사춘기가 다시 온 건 아닐 테고, 딸 진주가 왜 변한 건지 궁금하다.

 

 

마판석 cast 이병준 (남, 2017년 66세 / 1999년 48세)

진주의 아빠이자 은숙의 연하남편. 한국 극장 직원.


아들 없이 여자만 셋인 집에서 ‘걱정’을 담당하고 있는 걱정맨.

딸딸이 아빠답게 “세상의 남자는 다 상놈이야!”라고 외치며,

딸이 데려오는 남자들은 오디션을 10차까지 볼 거라 말해놓고는

정작 딸들 눈치만 보며 몰래 일기장이나 훔쳐보는 게 일상이다.

간혹 술에 취해 딸들에게 뽀뽀를 퍼붓고, 화분이랑 대화를 나누기도 한다.

딸바보 아빠이자, 아내 은숙이 없으면 못사는 아내 빠돌이.

 

 

마은주 cast 민지 (여, 2017년 39세 / 1999년 21세)

진주의 1살 터울 언니.


21살답게 철없고, 꾸미기 좋아하고, 미팅을 좋아하는 영락없는 여대생.

 

 

최기일 cast 김병옥 (남, 2017년 71세 / 1999년 53세)

반도의 아빠.


반도와 데칼코마니처럼 닮은 구석이 있다.

대한민국 전형적인 가부장적인 아버지의 대명사. 

멸치 액젓과 까나리 액젓을 구분하며 아내에게 김치투정(?)까지 하는 한편,

통장과 가계부는 손수 정리하는 다소 쫌스러운 최가네 가장.

 

 

강경숙 cast 조련 (여, 2017년 69세 / 1999년 51세)

반도의 엄마.


시어머니보다 까다로운 남편을 모시고 사는 평범한 이 시대의 엄마.

그런데 갑자기 아들놈이 미래에서 왔단다. ‘아이고 내 팔자야..’ 오늘도 참을 인을 쓴다.

 

 

최자연 cast 고은민 (여, 2017년 44세 / 1999년 26세)

아들을 하나 둔, 반도의 6살 터울 누나.

 

 

 

서진 cast 박아린

진주반도의 보물1호 서진이.

 

 

 

 

박현석 cast 임지규 (남, 2017년 44세 / 1999년 26세)

2017년, 반도가 영업하는 예림소아과 병원장.


갖은 방법으로 영업사원들을 괴롭히는 것도 모자라, 내연녀 관리까지 시키는 최악의 병원장.

과거로 돌아가 보니, 제 버릇 개 못 준다고 여전히 똑같은 짓을 하고 있다.

 

 

김예림 cast 이도연 (여, 2017년 40세 / 1999년 22세)

상당히 부잣집 딸이나, 안타까운 외모의 소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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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을 지나가는데

 

밤톨같이 깍아놓은 나무들로

 

가로수가 ㅎㅎ

 

지나치다 한컷찍어봤어요~

 

초록초록한 사진들도 있던데

 

전 몇일전사진이라서

 

살짝 단풍이 든듯 합니다.

 

 

복자기나무라고 하네요~

 

왜 이렇게 깍은지는 모르겠지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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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며느리

만났다 하면 으르렁거리는 천적 쌍둥이 자매가

원수 집안의 며느리 대 며느리로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별별' 자매의 빡세고 피 터지는 '별난'

앙숙 라이프를 유쾌하게 그려낸 가족 드라마

 

황금주머니 후속드라마

6월5일부터

mbc 월~금 일일드라마 8시55분

 

 

황은별cast 함은정
이란성 쌍둥이 동생. 출판사 직원 겸 대필작가. 자칭 캔디, 타칭 ‘호구’

천덕꾸러기로 자란 미운 오리 새끼! 쌍둥이 언니 금별과 운명적인 앙숙. 서른 평생 그 흔한 생일상 한 번 받아본 적이 없다. 그녀의 생일은 밤 12시를 지나서 태어나는 바람에 금별의 생일보다 하루가 늦었고, 그래서 금별의 생일상에 곁다리로 껴서 들러리 역할을 하거나 다음 날, 남은 미역국을 처리하는 것으로 시작했다. 친구들이 미역국 먹었냐고 물으면 “내 팔자가 생일 챙겨먹을 팔자냐” 며 쿨하고 대범하게 답했다. 당당하고, 바른 말 잘하고, 어려운 사람 그냥 못 지나치고, 강자와 약자가 있으면 무조건 약자 편에 서는 진정한 휴머니스트다. 타고난 오지랖으로 엄마의 차별과 금별의 갑질에 늘 당하다보니 당하는 입장, 어려운 입장을 너무도 잘 안다. 쌍둥이 언니 금별이가 시집가면서 “결혼하면 보지말자”는 자매의 오랜 숙원이 드디어 이루어지게 된다. 그리고 그 기쁨과 함 그녀도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을 약속하게 된다. 그런데 사랑하는 그 사람이 형부의 원수라고?

 

 

 

 

 

황금별cast 이주연
이란성 쌍둥이 언니. 미스코리아 출신 나인패션 홍보팀장. 안하무인 마마걸!

금지옥엽 자란 여왕벌. 잔머리를 너무 굴리다 자기 꾀에 자기가 넘어가는 허당 여우. 자신이 제일 예쁘고, 잘났고, 최고라 생각하며 예의나 겸손 따위 없이 그걸 십분 이용하며 산다. 엄마의 철저한 관리 하에 어려서부터 피아노, 발레, 바이올린, 미술학원 등을 다녔고, 명문대학에 진학하여 미스코리아에 출전, 본선에서 수상하는 쾌거까지 이룬다. 쌍둥이 동생 은별이를 무시하고 우습게보면서도 스스로 뭐든지 해내는 은별이에게 은근히 라이벌 의식과 피해의식이 있다. 자신만만하고, 세련되고, 정치적이지만 집에서의 그녀와 회사에서의 그녀는 참 많이 다르다. 대외적으로는 현명하고 능력 있고, 아름답고 사랑스런 커리어우먼이지만 대내적으로는 이기적이고, 계산적이고, 뻔뻔하고 게으르며 지저분하다. 방송 출연도 몇 번 했지만 체력적인 한계로 연예계 진출은 접고 CF를 찍었던 나인패션에 입사하게 되고, 엄마가 정해놓은 코스대로 살아와서 자기 고민 없이 상류층 며느리만을 꿈꿨고 결국 사주의 아들이자 엄친아인 박민호와 결혼을 한다. 부잣집 며느리가 되어 은별이한테 평생 큰소리 뻥뻥 치며 살줄 알았는데, 은별이의 결혼으로 모든 일이 엉망진창으로 흘러가기 시작한다.

 

 

 

 

 

 

최한주cast 강경준
흙수저? 아니, 몸짱 얼짱 마음까지 짱인 태권도장 사범.

얼굴만 봐도 신뢰감이 뚝뚝 묻어나는 서글서글한 호남형. 운동으로 다져진 다부진 몸매에 상남자다운 성격에 살인 미소까지...! 학부모들과 상가 여자들에게 인기 만점이다. 특히 넉살과 붙임성이 좋아 어른들에게 한 어필한다. 인정 많고 사람 좋아하지만 인지상정에 어긋난 꼴은 절대 못 봐 주고, 불의 앞에서 강약 조절을 못하는 욱하는 성질로 종종 손해 보지만 뒤돌아보지 않는 쿨한 타입. 유명한 태권도 꿈나무였다. 고3 때, 전국체전 결승에서 라이벌이었던 박민호 부친의 은밀한 개입으로 승부조작이 이루어지고 폭력 선수라는 오명까지 덧씌워지면서 선수 생활이 끝장난다. 당시 자신보다 더 좌절하고 상처받았던 아버지의 눈물을 잊을 수 없어 태권도 사범의 길로 접어들었고 더 열심히 더 괜찮은 척 하며 살아왔다. 그래서일까. 열심히 산 그에게 복덩이가 굴러왔다. 황은별! 하지만 은별이와의 만남으로 그의 아픈 과거가 되살아난다. 손위 동서가 승부 조작의 원흉 박민호일 줄이야... 그뿐이던가. 박민호 집안과는 고택인 “수성재”를 둘러싸고 법적 다툼이 진행 중인 삼대 째 웬수였다. 그 자식과 동서지간이 되면 집안끼리도 사돈이 되는 일. 어른들이 안다면 기절초풍할 일이다.

 

 

 

박민호cast 차도진
금별의 남편. 나인패션 사주의 아들이자 현 나인패션 본부장. 금수저 사위.

겉으로는 부드럽고, 다정하고, 젠틀하고 유쾌한 귀공자지만 내면은 겁 많고, 소심하고, 나약하고 불안한 영혼이다. 모든 것이 완벽해 보이는 그에게도 트라우마가 있는데, 바로 최한주! 전국체전 고등부 선발전에서 최한주를 누르고 최종 우승했지만 그는 기쁘지 않았다. 우연히 알게 된 수성재라는 고택을 둘러싼 최한주 집안과의 악연.. 거기에 아버지의 승부 조작까지 더해져 충격으로 태권도를 접었다. 아버지의 기에 눌려서 숨소리조차 크게 못 내고 자란 그의 유일한 숨통은 금별이다. 그의 의지로 선택한 유일한 사람.. 그래서 금별이에 대한 사랑이 끔찍하다. 금별이와의 결혼으로 장밋빛으로 충만할 것 같았던 그의 인생도 예측불허의 늪으로 빠져든다. 처제와 결혼할 남자가 최한주라니... 어쩌자고 처제는 최한주와 결혼을 약속했단 말인가!

 

 


황호식 남명렬


말발 안 서는 자매들의 아빠.

중학교 교감으로 퇴임. 상식적이고 합리적이고 공평하고 청렴결백한 스타일. 아내의 차별이 못마땅했지만 말해봐야 본전도 못 찾으니 일찌감치 입 닫고 은별이를 몰래 챙겼다. 차별에도 불구하고 씩씩하고 당당하게 자란 은별이가 대견하고 예쁘다. 그래서 은별이를 믿는 마음이 크다. 검정고시 강사로 자원봉사를 하다가 만난 제자(최한주의 아버지)와 사돈으로 엮인 후 좋은 친구 사이가 된다. 두 사돈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애쓴다.

 


 

 

나명자 김 청


앙숙 자매의 엄마.

미숙아로 태어나 호흡 곤란으로 사망 선고가 내려진 후, 자신의 품에서 기적적으로 살아난 금별이를 “하늘에서 내린 선물” 이라며 애지중지 키웠다. 반면 잔병치레 하나 없이 잘 먹고 잘 크고 잘 놀았던 은별이는 관심 밖. 하지만 그녀의 이런 마음 밑바닥에 은별이에 대한 믿음과 의지, 편안함이 자리하고 있음을 은별이가 절연을 선언한 후에야 깨닫는다. 호불호가 분명하고, 직설적인 화법 구사한다. 적당히 속물적이고 현실적이다. 일찌감치 금별이를 재벌집 며느리로 만들기 위해 물심양면 지원하고 관리했다. 결국 패션회사 사주 며느리를 만드는데 성공한다. 딸들 키우던 버릇대로 금수저 사위와 흙수저 사위를 대놓고 차별한다.

 

 

 

 


강해순 김영옥


한주의 할머니.

활동적이고 적극적인 삶의 태도를 지닌 요샛말로 쿨하고 힙한 할머니. 사회에 관심이 많고 시시비비 가리기를 좋아하고 나쁜 놈을 보면 참지 못한다. 죽기 전 소원이 있다면 가문의 고택인 “수성재”를“ 되찾는 것. 치매기가 발동하면 “수성재”를 찾아가 주인 마님 행세를 한다.

 

 


신영애 조경숙


한주의 어머니.

사리분별 바르고 인심 좋고 심신 건강한 아줌마. 동네 유명한 효부로 치매기가 발동한 시어머니를 “수성재”에서 모시고 올 때마다 가슴이 미어진다. 백화점에서 몰상식한 태도의 여자와 한바탕 말싸움이 붙었는데 상견례장에서 예비 사부인으로 만날 줄이야... “저런 독한 엄마 밑에서 자란 딸을 며느리로 받아들일 수 없다”며 결혼을 반대하지만 결국 자식 이기지 못한다. 그런데 탐탁치 않았던 며느리가 결국 사단을 내고 말았다. 철천지 웬수 박씨 집안의 며느리가 쌍둥이 언니라니... !! 결혼을 무를 수도 없고, 언니와 인연 끊으라는 말이 목구멍까지 차오르는데... 이 며느리 믿어도 될까.

 

 


최수찬 김병춘


한주의 아버지. 아내와 떡집을 운영하는 지독한 효자.

점잖고 부드러운 성격이지만 고집이 세다. 열다섯에 부친을 잃고 가족들 부양하느라 공부를 제때 못했다. 뒤늦게 검정고시로 중학교를 졸업하고 지금은 고등학교 검정고시를 준비 중이다. 세상 풍파를 겪으면서 세상 무서운 거, 세상살이가 쉽지 않다는 걸 일찍 깨달았다. 행여 자식들한테 해가 될까봐 속내를 잘 표현하지 않은 게 성격으로 굳어져버렸다. 시간을 되돌린다면 “십여년 전 그때”로 돌아가고 싶다. 태권도 유망주였던 한주의 미래를 잃었던 그때... 삼대째 웬수인 박상구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받고 고택을 되찾는 것만이 그의 살아생전 사명이 되었다.

 


최순영 박희진

 


한주의 고모. 한주집안의 트러블 메이커.

적당히 이쁘다. 음주가무를 좋아하고 세상 풍파를 다 겪은 듯 굴지만 귀가 얇아 사람을 잘 믿는 순진함이 있다. 집안 구성원들의 일거수일투족을 다 알아야 직성이 풀리는 참견쟁이. 말 많고, 탈도 많은 막내딸로, 첫사랑에 실패하고 쇼핑에 미쳐, 있는 돈 없는 돈 몽땅 쇼핑에 처바른 후에야 정신을 차리고 미용실에서 일한다.

 

 


최동주 이창엽


한주의 남동생. 명문대 출신의 수재. 까칠하고 무심한 차도남.

강남에서 제일 잘나가고 끗발 좋은 로펌 변호사. 손대는 사건마다 승소하고 합병하는 회사마다 불같이 돈이 따라오고, 뭘 해도 다 되는 마이더스의 손이다. 그의 목표는 성공과 출세다. 성공해서 가난한 집안도 일으키고, “수성재”도 사버리고 싶다. 고택 변호를 맡으려고 했지만 로펌이 박상구의 변호를 맡게 되면서 스스로 고택 변호를 포기한다. 대신 로펌을 이용, 박상구의 사업 자금 동향을 살피며 수성재를 되찾을 기회를 노려보기로 한다. 하지만 가족들은 그가 출세를 위해 로펌을 떠나지 않는 거라 오해한다. 자신만이라도 성공해야한다는 사명감이 그를 짓누르고 있다는 걸 가족들은 모른다. 그가 얼마나 박씨 집안을 미워하는지 .. “수성재”를 얼마나 되찾고 싶어하는지... 그런 어느 날, 그의 인생에 모질게 태클을 걸어오는 한 여자가 있었으니, 바로 원수의 딸 박지호!. 식품회사 갑질 사모님의 변호를 맡은 그와 갑질 횡포를 캐내려는 인터넷 신문사 기자인 그녀와 좌충우돌 악연으로 엮이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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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한 도성 남자의 대표주자 견우와 조선의 문제적 그녀가 펼치는 예측불허 로맨스 드라마

귓속말 후속 월,화 10시 sbs

 

 

견우 (男, 20세)

“나~? 조선의 국보(國寶) 견우 되시겠소!”

까도남. 자존감 강한 까칠 까탈 도성 남자의 대표주자.

허세작렬 폼생폼사처럼 보이지만 걸음마를 떼자마자 사서삼경을 독파하고 10세 때 어전에서 주자어류를 강독하여 세상을 놀라게 한 진짜 천재.
조선에 없어서는 안 될 보배 같은 존재라 하여 ‘조선의 국보’라 불린다.

대제학 견필형의 아들로 최근 청나라에서 3년 공부를 마치고 돌아왔다.
화려한 꽃 비단도포를 휘감은 옥골선풍 수려한 외모로
도성 처자들 마음을 설레게 한다.
세상 모든 여자들이 결국은 자신을 사랑할 수밖에 없음을 알고 있기에 입 꼬리 살짝 올리는 미소만으로 어장관리 가능한 까칠한 로맨티스트.

귀국 축하연 날 밤, 
우연히 만난 만취녀를 위험에서 구해준다.
헌데 고맙다는 인사는 고사하고 도포에 오바이트를 왈칵 쏟아내지 않나,
여각에 데려다 줬더니 변태색정광이라고 주먹을 날리질 않나!
그녀를 만난 이후 견우의 탄탄대로 인생은 꼬이기 시작한다.

도통 예측불허! 계속되는 그녀의 상상초월 엽기 행각!
자존감으로 똘똘뭉친 콧대 높은 견우가 그녀 때문에
어이없는 상황에 자꾸만 휘말린다.

그녀 / 혜명공주 (女, 18세)

“내가 엽기적이라구?!... 죽을래?”

똘기충만 엉뚱발랄 왕실의 애물단지 공주.
미인도를 찢고 뛰쳐 나온 듯 청순한 외모지만
월담은 기본, 만취에 외박, 온갖 기행을 일삼는 트러블 메이커.

왕실의 허례허식과 조정의 부조리들을 향해 
거침없이 하이킥을 날리고, 저잣거리에선 갑질 하는 자, 진상 떠는 양반, 민중을 괴롭히는 놈들에게 질펀한 욕설로 맞짱을 뜨는 조선판 엽기적 그녀.
홍탁, 닭발 등의 음식을 즐기며 동생 원자를 누구보다 아낀다.

3년 전 실종된 민유환이 건네준 옥지환을 소중히 간직한다.
언젠간 그가 돌아올 거라 굳게 믿고 있지만 참을 수 없을 만큼 마음이 복잡해질 때면 월담해 진탕 술을 마시고는 한다.

어느 날, 만취 상태에서 실수로 옥지환을 잃어버린다.
자신을 여각에 데려갔던 견우를 겁간범으로 오해해 변태 취급하고 옥지환을 찾아내라 잡도리를 한다.

옥지환을 찾는 여정 속에서 견우와 티격태격 엎치락뒤치락 정을 쌓는 그녀.
빈틈없이 완벽해 재수없게까지 보였던 그가 무너지는 모습에 자기도 모르게 웃음이 나고, 
티격태격하다가도 결국은 도와주고 챙겨주는 견우에게 점차 마음 한 편을 내주게 된다.

 

강준영 (男, 20세)

“제 마음 속 주군은 공주마마 한 분 뿐이십니다..”

궁 안의 남녀노소를 망라하고 마음을 훔친 미남.
그래서 훈남 아닌 훔남!
감찰부를 총괄하는 종사관으로 신중하고 충직한 성격이다.

조선 제일 검! 화려한 검술, 출중한 무예의 소유자며
눈빛만으로도 상대의 심장을 얼어붙게 만들 수 있는 카리스마도 지닌 사내.
동서고금 경서에 통달했고, 조·청·왜 3개 국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한다.
현재 임금 휘종이 가장 신뢰하는 충신이다.

크게 내색하지 않지만, 그녀를 연모하는 마음이 깊다.
견우가 나타나 그녀와 가까이 어울려 다니며, 
그녀에게 진짜 미소를 되찾아주자 그런 견우가 자꾸만 신경 쓰인다. 

견우가 허세스러움으로 그녀와 사사건건 까칠하게 부딪친다면,준영은 그녀의 엽기적 행동 속에 감춰진 아픔을 묵묵히 바라보고 뒤에서 지켜준다.

 

 

정다연 (女, 18세)

“사랑은 쟁취하는 거야! 수단 방법 따윈 중요치 않아!”

조정 최고 실권자 좌의정 정기준의 외동딸.
단아함과 기품을 갖춘 양갓댁 규수의 모범답안 같지만
아버지를 닮아 야망으로 들끓는 욕망의 화신.

사대부가 규수들의 사교모임인 ‘사임당회’의 수장.
한양 사교계의 여왕벌 같은 존재다.
영민하고 사람의 마음을 꿰뚫어보는 안목까지 갖춘 진짜 고단수 여우.
원하는 건 어떡해서든 가져야 하고 자존심 상하는 걸 무엇보다 못 참는 성격이다.

청나라 유학에서 돌아온 전도유망한 견우를 배필로 점찍는다.
견우 동생 견희와 가까이 지내면서 그의 모든 것을 캐내고, 우연을 가장해 접근한다.
견우가 공주와 가깝게 지내자 질투심에 북받쳐 두 사람 사이를 방해한다.

거짓 눈물로 그녀를 모함하고, 
자칭 견우의 라이벌 창휘를 부추겨 그녀를 위험에 빠뜨리고,
이것저것 다 안되면 아버지 권력을 이용해서라도!

그럼에도 견우가 자신을 거부하고 그녀를 택하자
다연의 분노와 복수심은 극에 달한다.

  • 본명손창민
휘종

강력하고 절대적인 왕권 확립을 위해 애쓰지만
정기준 등 신하들의 견제에 의해 실패해 와신상담하고 있다.
견우 등 젊은 인재 등용을 돌파구로 삼아 은밀히 개혁을 시도하려 한다.

10년 전 그녀의 생모인 옛 중전 한씨를 폐위시키고 함구령을 내렸다. 
모든 것을 기억하고 있는 그녀가 마음에 쓰인다. 
혹여 그녀가 조정의 책망을 받을까 더욱 엄하게 대하지만, 실은 딸을 사랑하는 마음이 애틋한 아버지다.

 

중전박씨 

정기준의 처족으로 과거 한씨가 폐위되자 새 중전에 추대되었다. 
항상 온화하고 자애로운 미소를 짓는 현모양처로 보이지만 속내는 꼬리 아홉 개 달린 구미호보다 표독스럽다. 
물론 그 속내는 주로 정기준과 수족 방상궁 앞에서만 보이지만...!

그녀가 사사건건 눈엣가시처럼
자신의 계획을 방해하자
청나라로 시집을 보내버릴 계획을 세우는가 하면
원자가 세자에 책봉되기 전에 회임하려 
노심초사 온갖 비방을 행하는 독랄한 계모.

 

자혜대비

휘종의 어머니. 쾌활하고 개방적인 왕실의 최고 웃어른, 대비마마. 
선왕이 승하한 후 어린 휘종을 용상에 올리고 
수렴청정으로 조선을 이끌어 온 만만치 않은 정치 9단.
과거 왕실을 지키기 위해 정기준과 손을 잡았던 것이 
지금의 왕권 약화로 부메랑이 되어 돌아오자 후회한다.

어미를 잃은 애틋함 때문에 그녀를 자애하며, 
원자에게 용상을 물려주기 위해 지금의 중전과 정기준을 남몰래 견제한다.

원자 

어리지만 의젓한 조선의 대통.
지금의 중전을 생모로 알고 성장해 살뜰히 어미를 챙긴다.
하지만 사실,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사람은 누이다.

월담이 잦은 그녀를 걱정하고 
꾸짖는 마음 깊은 동생이지만, 
누군가에게 혼나면 그 자리에서 눈물이 솟는 어쩔 수 없는 어린아이.
백성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고된 원자 교육도 성실하게 받고 있는 조선의 밝은 미래!

 

 

본명류담

영신
어린 시절부터 그녀를 보필해온 귀여운 잔소리쟁이 내시.
어린 시절부터 왈가닥이었던 그녀의 뒷수발을 하느라 고생 참 많이 했다.
매일같이 공주를 떠나고 싶다 투덜대지만 
사실 그녀를 진심으로 걱정하고 생각한다. 
별이와 더불어 그녀의 벌을 대신 받기도 하고, 
눈치 없이 가끔 입바른 소리를 하다가 야단도 맞는 감초!

 

본명태미

별이
그녀의 호위무사, 남장여인으로 검술의 달인.
궁 밖을 다니는 그녀를 그림자처럼 호위한다.
입이 무겁고 말수가 적다. 
하루에 한 마디도 안할 때가 많아,
궁금한게 많고 성격 급한 영신의 속을 터지게 한다.
영신과는 늘 아옹다옹 티격태격 싸우며 콤비를 이룬다.

 

견필형

견우의 아버지, 대제학. 대쪽 같은 성품의 소유자.
타협이란 없는 자신만의 신념과 소신으로 평생을 변함없이 살아왔다.
‘조선의 국보’라는 소리를 듣는 견우의 아버지답게 
뛰어난 지성의 소유자로 왕의 신뢰를 받는 인물.
조정의 실세인 정기준과는 대립한다.

견우가 원자 사부가 되고 그녀와 가까이 지내자
아들이 정치적인 시류에 휩쓸릴까 걱정한다. 

허씨

견우의 어머니, 허영심 많은 마님.
본래 욕심도 많았는데,
욕심이란 없는 듯한 견필형 때문에
답답증을 느끼다 갑작스레 찾아온 갱년기 증상으로 힘들어한다.
그래도 꿍얼꿍얼 할 말은 다 한다.

견우가 청 유학에서 돌아오자
견우를 맞선 시장에 선보이며 아들 과시하는 엄마.
견우가 인생의 가장 큰 자랑거리며 즐거움이다.

견희

견우의 여동생, 
허씨를 닮아 허영심 많고, 욕심 많은 소녀.
사교계의 화려한 주목을 받고 싶지만 
대쪽 같은 아버지 때문에 꿈도 꿀 수 없는 처지!
견우가 돌아오고, 
좌의정인 딸인 다연이 견우에게 관심을 보이자
견우와 그녀를 엮어주려 한다.

정기준

다연의 아버지. 좌의정이자 조정의 실세.
현 중전 박씨를 지금의 자리에 앉힌 인물이며, 
과거 그녀의 생모 중전 한씨 폐위를 이끈 정국공신.
끊임없이 은밀하고도 엄청난 악행을 저지르는 악(惡)의 축.
카리스마 넘치는 정치인이며 피도 눈물도 없는 권력자의 전형.
조정을 제 일파로 꾸려 금상 위의 좌상 시대를 누리고 있다.

그런 그의 눈에 가장 거슬리는 건, 
10년 전 중전 한씨 폐위 사실을 알고 있는 공주 그녀. 
견필형의 자제 견우가 원자의 사부로 임용되고 
공주와 어울려 다니자 그 역시 눈에 거슬리기 시작한다.

박순재

병조판서. 정기준 일파의 핵심인물.  
정기준과 함께 10년 전 중전 폐위를 주도한 그의 오른팔이다. 

월명

한번 보면 쉬이 잊혀 지지 않는다. 
살기 어린 그 강렬한 눈빛!! 
정기준의 비밀병기! 
그가 시키는 궂은일을 모두 처리한다. 
그것이 혹 사람의 목숨을 앗는 일일지라도...

춘풍

주색잡기에 능통하며 
서글서글한 웃음이 매력적인 한량.
살랑살랑 봄바람같이 떠돈다하여 춘풍이란 별칭으로 불린다. 
정치에도 세상 돌아가는 일에도 관심이 없어 보이지만 의외로 모든 궁궐 내외 정보와 비밀에 빠삭하고,
때론 사람의 마음을 꿰뚫어보고 있나 싶을 정도로 깊은 통찰력을 지녔다.
어디선가 홀연히 나타나 그녀와 견우를 돕기도 하고 정보를 준다.

박창휘

감찰부 부종사관. 견우의 어린 시절 학당 친구. 
오래전부터 다연을 짝사랑해왔다.
다연의 시선이 견우에게만 쏠려있다는 뼈아픈 사실을 알고, 견우를 질투한다.
견우의 허물을 찾아내 궁지로 내몰기로 하고, 
그것도 뜻대로 안되자, 아예 견우를 함정에 빠뜨리기도 한다.

방세호

어린 시절부터 견우의 동네 친구. 
세채방에 집필 작업실을 마련하고 패설을 쓴다. 
떠버리 수다쟁이로 실없는 소리도 많이 하지만 뒤끝은 없다.
금사빠!! 이 여인, 저 여인에게 눈길을 주며 금방 사랑에 빠진다.  

 

맹광수

세호와 더불어 견우의 동네 친구. 
세호와 함께 패설을 공동집필 하고 있다.
동그란 애체를 쓰고 다니며 
딱 봐도 똘망똘망 우등생 느낌으로 점잖고 명석해 보인다. 

황가

세책방 주인. 궁궐과 도성 안 소문에 능통한 정보통! 
그의 세책방에는 사서삼경부터 패설, 춘화집까지 없는 게 없다. 
고객층이 다양한 만큼 각양각색 정보들이 오가고 
그의 수다스러운 성격 덕에 온갖 소문이 만들어지는 곳이다.  

 

말금

다연의 수발노비. 
좌상 댁 노비답게 비교적 깔끔한 행색으로 다녀서 도도한 편.
상전인 다연을 등에 업고, 자기가 유세를 떨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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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클

Tvn 월,화 오후 10시50분~

 

2017년 외계에서 온 인물의 등장과 함께 벌어진

의문의 사건을 쫓는 평범한 대학생 우진과,

2037년 감정이 통제된 미래도시 '스마트지구'에서 벌어진

의문의 사건을 쫓는 열혈형사 준혁!

두 남자가 현재와 미래를 배경으로 벌어진

미스터리한 사건을 추적해가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

 

 

 

 

 김우진 (남/21세/한담과학기술대 신경과학과 2학년 재학중)

전국 수재들만 모인다는 한담과학기술대.
그 중에서도 입학 이래, 과 수석을 놓치지 않는 수재로 통한다.
동기들과 술 파티나 3:3 미팅까진 아니더라도, O.T, M.T, 동아리, 봉사 활동이나 시국 선언... 정직한 대학생이라면 한 번쯤 해봄직한 것들까지도, 알바로 밤새우며, 교재를 놓지 않는 우진에겐 먼 나라 일일 뿐이다.
그런 것들은 어차피 나하고 아무런 상관이 없는 일들이라고.남의 일에 관심 가져봤자 내 인생이 달라지지는 않는다고.부모 없고, 가진 거 없는 흙수저 우진이 보기엔 그저 모두 배부른 소리일 뿐.
다른 일엔 귀 닫고, 눈 감고, 딱 자기 앞만 보고 달려간다.

하지만 그런 우진에게도 차마 외면 할 수 없는 존재가 있었으니, 물보다 진하다는, 피로 이어진 쌍둥이 형 범균의 존재가 그것이었다. 외계인 음모론에 심취한 범균은 정신병원은 물론, 교도소까지 다녀왔다. 누구보다 현실을 직시하며 치열하게 살아가는 우진에게 현실을 마주하지 못하고
언제 또 사고를 칠지 알 수 없는 형의 존재는 불안하기만 한데...

이제 막 교도소에서 나온 범균은 우진의 우려대로, 지금 대학에서 벌어지는 의문의 죽음들이 외계인 소행이라며 추적을 멈추지 않는다. 더는 범균의 미친 짓을 참기 힘든 우진은 강제로 그를 병원에 입원시키려 하며, 모든 것은 범균의 망상이라고 몰아붙이는데...
그런 우진 앞에...
10년 전, 아버지와 함께 사라졌던 여자가 모습을 드러낸다!
믿고 싶지 않다.
이제 와서 그게 사실이라고 해도, 이 모든 게 외계인의 소행이라 하더라도...
그래서 뭐가 달라지는데?

그 순간, 이미 현실을 외면하고 있는 것은 우진이었다.
그것을 깨달았을 때, 이미 범균은 의문의 실종을 당한 후였고...이제 우진은 일련의 사건들의 핵심으로 들어가야만 한다. 미스터리한 여자의 주변에서 벌어지는 의문의 죽음들에 대해...또, 거기에 숨겨진 아버지의 과거와, 무엇보다 사랑하는 형 범균을 다시 되찾기 위해.

 

 

 

 

 

 

한정연 (여/21세/한담과학기술대 컴퓨터공학과 2학년 재학중)

한담과학기술대학. 자칭, 타칭 ‘컴공과 여신’!
남학생들과 털털하게 어울리며, 술도, 게임도, 운동도 남학생들 못지않다.
그렇게 나름 대학생활을 즐기던 어느 날. 친했던 친구가 스스로 목숨을 끊는 비극적인 사건이 벌어지고. 친구의 죽음을 납득할 수 없었던 정연은 홀로 사건을 따라가기 시작한다.

그러다 만난 이란성 쌍둥이들, 우진과 범균.
범균이 자신을 외계인이라 착각해 쫓아다니고 있었음을 알게 된 정연은 황당하기 그지없었다. 미친놈으로 치부하고 넘기려했는데, 어느 순간... 쌍둥이 중 하나인 범균이 사라졌다. 나와는 상관없는 일일텐데... 이번에는 우진이 찾아온다.
네가 정말 형의 실종과 관련이 없냐면서.

단지 친구의 죽음을 조사했을 뿐이라는 정연의 증언마저 우진은 의심스러워한다.
스스로 이번 사건과 무관하다는 것을 증명하라는 우진.
결국 정연은 자의 반, 타의 반으로 그와 함께 진실을 파헤치기 시작한다.
결백을 주장하기 위해 시작된 그 행보가 두렵고도 거대한 자신의 진실과 마주하게 될 것은 예상하지 못한 채...

 

 

 

 

 

한정연 (여/21세/한담과학기술대 컴퓨터공학과 2학년 재학중)

한담과학기술대학. 자칭, 타칭 ‘컴공과 여신’!
남학생들과 털털하게 어울리며, 술도, 게임도, 운동도 남학생들 못지않다.
그렇게 나름 대학생활을 즐기던 어느 날. 친했던 친구가 스스로 목숨을 끊는 비극적인 사건이 벌어지고. 친구의 죽음을 납득할 수 없었던 정연은 홀로 사건을 따라가기 시작한다.

그러다 만난 이란성 쌍둥이들, 우진과 범균.
범균이 자신을 외계인이라 착각해 쫓아다니고 있었음을 알게 된 정연은 황당하기 그지없었다. 미친놈으로 치부하고 넘기려했는데, 어느 순간... 쌍둥이 중 하나인 범균이 사라졌다. 나와는 상관없는 일일텐데... 이번에는 우진이 찾아온다.
네가 정말 형의 실종과 관련이 없냐면서.

단지 친구의 죽음을 조사했을 뿐이라는 정연의 증언마저 우진은 의심스러워한다.
스스로 이번 사건과 무관하다는 것을 증명하라는 우진.
결국 정연은 자의 반, 타의 반으로 그와 함께 진실을 파헤치기 시작한다.
결백을 주장하기 위해 시작된 그 행보가 두렵고도 거대한 자신의 진실과 마주하게 될 것은 예상하지 못한 채...

 

 

박민영 (여/21세)

범균의 실종 후, 우진에게 접근해오는 정체불명의 여자.
누군가 자기를 감시하고, 세뇌 조종한다는 과대망상에 시달리고 있다.
겉으로 보기엔 미쳐버린 여자지만, 그녀의 말엔 어느 정도 진실이 섞여있는데...

처음부터 자신의 말을 믿어준 범균과는 깊은 유대감을 느끼며, 민영 또한 범균의 말을 진실이라 믿어주는 유일한 1인이다. 범균이 실종되자 누구보다 그를 간절히 찾고자 하여, 우진과 함께 실종된 범균을 찾기 위해 움직인다.

과장되고 허무맹랑한 소리들만 늘어놓다가도, 가끔씩 날카롭고 해박한 의학적 지식을 툭툭 뱉어내 주변을 놀라게 한다.후에 민영이 명문대 의과대학생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총명했던 그녀가 왜 이렇게 변했는지 또한 이 미스터리한 사건의 키가 된다.

 

 

홍진홍 (남/40대)한담대 연쇄자살사건을 조사하는 강남서 강력반 형사.
자살현장에서 목격된 범균을 추적하던 중, 범균이 의문의 실종을 당한 것을 알게 되곤, 단순 자살이 아님을 직감, 자살사건의 실체에 다가간다.
범균을 찾는 우진을 도와주게 되는 조력자.

 


이동수 (남/15세)우진에게 과외를 받는 중학생.
공부는 지지리도 안 하는 대신, 컴퓨터엔 도가 터,
빌게이츠나 마크 주커버그 같이 컴퓨터로 성공하겠다는 포부를 지녔다.

 

 

최형사 (남/20대 후반)홍진홍이 뭔 일을 할 때마다 헛다리를 집는다고 무시하며 투덜거리는 것이 특징.
만사가 귀찮아 투덜대면서도 홍진홍이 시킨 것은 다 들어주는 그의 파트너 형사.

 

 


김규철 (남/2007년 당시 30대 중반)신경과학계의 1인자. 외계인과 신비 현상에 관심이 높았던 괴짜.
무엇보다 일찍 엄마를 잃은 자식(우진&범균)에 대해 애틋했던 아버지이다.

한담과학기술 대학교 인물


 

한용우 (남/40대 중반)한담과학기술대 신경과학과 교수.
과거엔 김규철의 그늘에 가려졌던 만년 2인자였으나, 그의 실종 이후, 국내 신경과학자 1인자로 통한다.
외동딸 정연에겐 더 없이 자상한 아버지이다.

 

 


박동건 (남/30대 중반)한담과학기술대 신경과학과 부교수.
신경과학과생들에게는 미친개로 통하는 또라이.
특히나 과 수석인 우진은 뭐가 그리 맘에 안 드는지 사사건건 시비다.

 

 


이선배 (남/20대)한교수 연구프로젝트의 보조업무를 맡고 있는 한담과학대 신경과학과 3학년
매사 학교일에 관심두지 않고, 단체생활의 룰을 깨는 우진에게 반감이 많다.
이후, 연구실 보조로 들어온 우진과는 사사건건 대립하게 된다.

 

 

 

김준혁 (남/41세)

일반지구 강남서에서 범인 검거율이 가장 높은 베테랑 형사.
정의감 넘치고 욱하는 성질이 있으며 타고난 집념과 뛰어난 감의 소유자.
입도 거칠고, 다정한 면모도 없으나, 신속하고 정확한 수사를 하는 유능한 경찰이며, 간혹 보이는 츤데레 같은 매력이 있다.

빡빡하고 거칠어진 일반지구에 누구보다 특화된 사람이나, 무슨 사연인지 신분을 속이고, 몰래 스마트지구에 들어갈 방법을 끊임없이 고민하고, 갈구해왔다. 그러던 중, 5000일간 범죄가 없었던 스마트지구에서 첫 살인사건이 발생한다.

스마트지구에서는 이를 감추려 하지만, 결국 준혁에게 들통이 나고, 범인을 잡겠다는 명목으로 그토록 그리던 스마트지구에 입성하게 된 준혁은 사건수사보다는 스마트 지구를 건설한 굴지의 대기업, 휴먼비에 집착한다.

과연, 스마트지구에 들어온 그의 ‘진짜 목적’은 무엇일까?

 

 

 

 

김준혁 (남/41세)

일반지구 강남서에서 범인 검거율이 가장 높은 베테랑 형사.
정의감 넘치고 욱하는 성질이 있으며 타고난 집념과 뛰어난 감의 소유자.
입도 거칠고, 다정한 면모도 없으나, 신속하고 정확한 수사를 하는 유능한 경찰이며, 간혹 보이는 츤데레 같은 매력이 있다.

빡빡하고 거칠어진 일반지구에 누구보다 특화된 사람이나, 무슨 사연인지 신분을 속이고, 몰래 스마트지구에 들어갈 방법을 끊임없이 고민하고, 갈구해왔다. 그러던 중, 5000일간 범죄가 없었던 스마트지구에서 첫 살인사건이 발생한다.

스마트지구에서는 이를 감추려 하지만, 결국 준혁에게 들통이 나고, 범인을 잡겠다는 명목으로 그토록 그리던 스마트지구에 입성하게 된 준혁은 사건수사보다는 스마트 지구를 건설한 굴지의 대기업, 휴먼비에 집착한다.

과연, 스마트지구에 들어온 그의 ‘진짜 목적’은 무엇일까?

 

 

 

일반지구

홍진홍 (남/60대)정년퇴임을 코앞에 둔, 일반지구 강남서에서 잔뼈가 굵은 형사반장.
준혁과는 20년 된 사이로, 때론 친구 같이, 때론 삼촌 같이 그를 보살펴왔다.
준혁의 과거를 알고 있는 인물 중 하나로, 준혁이 스마트지구에 들어간 뒤, 일반지구에서 준혁의 수사를 적극적으로 돕는다.

 

이동수
이동수 (남/30대)일반지구에서 신분 위조 등, 잡다한 범죄로 이력이 난 해커.
20년 전, 죽을 뻔한 위기에서 준혁에게 도움을 받은 후,
지긋지긋한 인연을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

 

닥터박
닥터박 (여/40대)신경외과 의사로, 두통과 불면증에 시달리는 준혁의 주치의다.
오랜 시간동안 준혁을 옆에서 지켜보고, 돌봐왔다.
준혁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으며, 준혁을 진심으로 걱정해주는 인물 중 하나.

 

오형사
오형사 (남/20대 후반)일반지구 강남서 강력계 신참 형사.준혁과 홍진홍을 돕는 조력자이다.
정년퇴임을 앞둔 홍진홍을 극진히 모시며 사건을 해결해 나간다.
홍진홍과 더불어 코믹 콤비.

 

스마트지구

이현석 (남/40대)스마트지구를 건설한 굴지의 대기업 휴먼비의 사업을 총괄하는 미래사업부 본부장.
자신감과 여유가 넘치고, 언제나 온화한 미소를 짓고 있는 인물.
하지만 스마트지구로 들어온 준혁을 주시하며, 사사건건 부딪친다.

 

휴먼비 회장
휴먼비 회장 (성별, 나이 미상)스마트지구를 건설한 인물로, 휴먼비를 이끌고 있는 수장.
‘BETA 프로젝트’ 연구와 관련이 있던 인물 중 하나 이며,
모든 사건의 단서를 쥐고 있다.

 

윤학주
윤학주 (남/60대) 스마트지구 시장.
범죄율 0% 도시 스마트지구에서 살인사건이 벌어지자 당황한다.
살인사건을 은폐하자는 휴먼비 회장의 제안에 동의하고,
일반지구 형사 준혁을 불러들인다.

 

신비서
신비서 (여/20대) 휴먼비 본부장인 이현석의 오른팔.
휴먼비에 얽힌 비밀을 알고 있는 이현석의 조력자.

 

김민지
김민지 (여/27)20년 전,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든 ‘김민지 유괴사건’의 장본인.

 

블루버드
블루버드 (성별, 나이 미상)해커들 사이에서는 일명 ‘블루버드’로 통하는 미스테리한 인물.
많은 해커들이 수없이 시도했으나, 아무도 성공하지 못했던
스마트지구 해킹을 유일하게 해낸 전설적인 해커.

 

 

 

1,2회를 보면서.... 내용이 넘 어렵당....ㅠ

그래도 나름 신선한? ㅎㅎ

좀더 봐야 내용설명은 가능할것 같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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