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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씽나인 드라마 줄거리
사건의 시작은 '레전드 엔터테인먼트 전용기 추락 사고'에요.레전드 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들을 비롯한 스텝들 총 47명이 탄 이 비행기가 비행 도중 추락하게 되고, 비행기 탑승 인원 47명 중 12명이 무인도에서 4개월간 생존을 하게 되요.그리고 4개월 후 '라봉희'가 첫번째 생존자로 한국에 들어오게 되는데, 사고 충격으로 라봉희는 아무것도 기억을 하지 못하는 상태에요. 12명이 무인도에서 4개월간 생존하는 동안 한국에서는 '특별조사위원회'가 꾸려져서 '레전드 엔터테인먼트 전용기 추락 사고'에 대해 조사를 하고 있었어요.물론 4개월 동안 생존자가 발견이 되질 않았으니 조사에 별로 진전이 없었겠죠.
처음에 무인도에 떨어졌을 땐 대부분의 캐릭터들이 뿔뿔이 흩어져 있다가 몇명씩 만나게 되요.그러다 9명이 만나게 되고 셸터라는 곳에서 생존을 하게 되요.셸터에서 함께 생존한 9명이 이열, 황재국(대표), 태항호, 정기준, 하지아, 윤소희, 서준오, 라봉희, 최태호에요. 이들 중 윤소희만 최태호가 기장을 죽였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고, 부기장은 구명보트(4인용)를 발견하고 셸터에서 생존 중인 9명을 몰래 지켜보고 있었어요.9명이 다 모이기 전에 하지아의 병에 대한 부분이 살짝 나오는데요.윤소희가 죽으려고 바다로 뛰어드는걸 막다가 하지아가 다리에 큰 상처를 입게 되요.그런데 하지아의 피가 멈추질 않죠.그래서 서준오, 라봉희, 이열이 숲에 들어갔는데(알로에 구하러) 이때 정기준도 이들을 찾으러 숲속에 들어가있어서 마침 마주쳐요. 정기준이 하지아 다리에 난 상처에 피를 멈추게 할 수 있는 약을 가지고 있어서 하지아가 살 수 있게 되요.
몰래 지켜보던 부기장이 셸터에 생존 중이던 9명한테 들키게 되고 그 과정에서 최태호한테 구명보트가 있다는 사실을 알려줘요. 그래서 4명을 모아서 구명보트를 타고 무인도를 빠져나가려다가 구명보트가 뒤집히고 하면서 부기장이 죽고 라봉희랑 윤소희는 맞은편 섬으로 떠밀려가고 서준오는 잠시 실종됐다 나타나요.(구명보트 타고 섬을 빠져나가려 했던 4명이 최태호, 부기장, 윤소희였습니다 황재국까지 4명이었는데 보트로 가는 도중 사람들을 두고 갈 수 없다며 대표는 다시 돌아갑니다.)여튼 그래서 구명보트 타고 라봉희랑 윤소희를 구하러 가서 다시 무인도로 데리고 오는데, 그 과정에서 구명보트를 건드리지 말라는 최태호 말을 안듣고 구명보트를 고치던 이열이 결국 최태호랑 주먹다짐 하다가 돌에 머리를 부딪혀서 죽어요.(죽은걸로 나오긴 하는데 죽었는지 살았는지...확실하지 않아요.)
최태호는 이열이 죽었다고 생각해서 바다에 떠내려 보내고, 서준오가 돌아와서 라봉희랑 윤소희 구하러 가자고 해서 구해와요. 그리고 이열이랑 최태호가 없어진 걸 알고 찾아다니는데 이열은 못 찾고 최태호만 찾아요. 최태호가 서준오한테 이열을 자기가 죽였다고 말했고요.
다시 셸터로 돌아와서 8명이 생존을 하게 됐는데, 윤소희가 최태호랑 같이 생존하는걸 반대해요. 다른 사람들도 최태호가 열이 그렇게 만든거면 같이 생존 못하겠다고 그러고요. 윤소희가 최태호를 따로 불러내서 이야기 하다가 최태호 손에 죽게 되고 그걸 태항호가 목격해요.
그래서 최태호가 태항호를 협박하죠. 말하면 태항호도 죽이겠다고.그러다 여차저차 해서 최태호가 윤소희를 죽였다는 사실을 다들 알게되고 서준오랑 라봉희가 우연히 김기자를 만나게 되요.무인도에서 서준오와 최태호가 크고 작은 갈등이 있었지만 그래도 그럭저럭 지냈는데 보트 탈출 시도 이후 이열과 윤소희가 최태호 손에 죽게 되고 분위기가 완전히 바뀌게 되고 김기자 등장으로 갈등이 더 심해집니다. 암튼,그래서 김기자가 셸터로 오게 되고, 김기자가 뭔가를 알고 있다는 뉘앙스를 풍기니까 최태호가 김기자를 죽이려고 해요.
결국 서준오가 김기자한테 김기자가 알고 있는 것들을 듣게 되고 실제로 김기자가 가지고 있던 짐 속에서 그 증거도 보게 되요.(CCTV 사진) 신재현을 최태호가 죽였단 사실을 서준오가 알게되자 최태호는 서준오도 죽이려 들지만 되려 최태호가 절벽에서 떨어져요. 물론 최태호 안 죽었어요.
그리고 김기자가 가지고 있던 무전기랑 근처에 지나던 중국 어선이 연락이 되서 다들 그 어선을 타고 무인도를 빠져나가게 되는데 그 와중에 최태호가 김기자를 무인도에서 죽여요. 그리고 다른 사람들은 어선을 타고 무인도를 빠져나가는데 최태호가 사람들 몰래 그 어선에 타고 있었어요.(매달려 있었는지 타고 있었는지 하여튼..)최태호가 어선의 선원 한명을 죽이고 숨어 있다가 다른 사람들도 죽이려 했는데, 그걸 막다가 서준오가 등에 칼을 맞아요. 여기까지가 무인도 이야기에요.

그 다음은 한국이에요.
라봉희가 한국에 들어온 뒤 윤소희가 중국 인근 바다에서 발견되는데 검사인 윤태영이 그 시신을 확인하러 중국에 갔다가 같은 병원에 있는 최태호와 부대표를 목격합니다(당시에는 최태호인줄 몰랐다가 나중에 알게 됩니다) 최태호가 생존해 있으면서도 한국으로 바로 들어오지 않고 있었습니다 이는 나중에 라봉희 말을 아무도 믿지 않을 수 있는 상황에서, 윤태영이 최태호와 부대표 일당을 의심하고 라봉희를 믿는데 영향을 줍니다. 또한 생존한 대표가 한국으로 오기 전 부대표를 중국에서 만나는데, 최태호의 악행을 모두 알고 있는 대표를 죽이려고 (회사를 차지하기 위한 뜻도 있는 듯) 일부러 사고를 내는데 미수로 그치고 대표는 혼수상태에 빠집니다.
신재현 사건도 추락사건 이후 무인도만큼이나 중요합니다 잘 나가는 드리머즈를 위해 작곡과 섀도우 보컬을 맡던 신재현이 늦어지는 데뷔와 자신의 역할에 대한 괴로움으로 모든 걸 그만두려고 하는데 이를 말리려는 서준오와 말다툼을 합니다 죽고 싶다는 신재현에게 그럼 죽으라고 되받아 치고 서준오는 신재현 집을 나오는데 그 이후 자살로 위장된 신재현을 보고 사람들은 모두 서준오에게 책임을 돌립니다 사실은 최태호와의 몸싸움으로 큰 부상을 당했고 부대표가 죽인 거였죠 그 사건과 더불어 서준오의 음주운전(이것도 서준오 주장처럼 술은 마셨지만 운전은 하지 않았는데 최태호가 제보해서 서준오가 처벌과 비난을 받습니다) 등으로 드리머즈는 해체, 서준오는 추락하고 최태호는 연기자로 다시 성공합니다
이열은 싱어송라이터로 인기를 이어가는데 드리머즈 불화 사이에서도 서준오를 마음으로 따르며, 정기준도 서준오의 재기를 옆에서 꿋꿋이 돕고 힘이 되어 줍니다
라봉희는 추락사고당일이 코디 입사 첫 날부터 서준오와 티격태격하지만 무인도 생활 중에 둘은 서로 좋은 감정이 싹트게 됩니다. 한국에서 최태호와 하지아는 몰래 교제 중이었는데 무인도에서 갈라지고, 오랫동안 하지아를 마음에 두었던 정기준과 묘한 분위기가 생기는데 둘 사이에 정기준이 숨기고 있는 이야기가 다음회에 밝혀질 예정입니다. 신재현 사건 때 신재현과 윤소희는 연인 사이였고, 그 때문에 윤소희는 더 진실에 가까이 있었던 걸로 나옵니다.

 

특조위에서는 기자회견에서 서준오가 범인이다 라고 말해요.서준오가 죽었다고 믿었기 때문에 덮어씌운거죠.하지만 라봉희는 서준오가 살아있다고 믿고 있었고, 그러던 중 서준오의 전화를 받게 되요.서준오가 중국에 살아있었던거에요. 라봉희가 중국까지 가서 서준오를 만났고 서준오는 밀항해서 한국으로 들어와요. 그리고 누명을 벗기위해 윤검사랑 의기투합하죠.서준오는 누명을 벗기 위한 거고 윤검사는 윤소희를 죽인 진범을 잡기위해서요.그러다 서준오가 정기준을 만나게되고 정기준은 서준오가 살아있는걸 알고 장도팔이랑 서준오 사이에서 스파이 노릇을 해요. 그러던 중 무인도에서 생존자들이 사용했던 유류품이 한국으로 들어오게 되고 그 유류품 중에 윤소희의 핸드폰이 있다는 사실을 장도팔, 윤검사 등이 알게되요.이 핸드폰은 결국 서준오 손에 들어갔어요.그런데 윤소희 핸드폰에 어마어마한 내용이 숨어 있었어요.
신재현을 죽인 진짜 범인이 최태호가 아니라 장도팔이라는 거에요.최태호는 자기가 신재현을 죽인줄 알고 이 사실을 아는 사람을 무인도에서 다 죽였던건데,(기장이랑 이열은 예외) 알고보니 장도팔이 신재현을 죽였다니 '나 지금까지 뭐한거냐'며 허탈해 해요.서준오는 칼 맞은 최태호를 병원에 데려다 놓고 최태호가 가지고 있던 휴대폰을 슬쩍해서 특조위원장을 찾아가고요. 누명 벗겨달라고 말하죠.

이 모든 사건의 발단은 '신재현 살인 사건'이구요.드라마의 시작은 '레전드 엔터테인먼트 전용기 추락 사고'부터구요.김기자는 신재현 사망 사건에 비밀이 있다는 익명의 제보를 받고 조사를 해요.제보한 사람은 윤소희인데 윤소희가 중간에 말을 바꾸는 바람에 김기자가 단독으로 조사를 하는데, 조사 하던 중에 신재현이 살던 오피스텔의 CCTV 사진을 받게 되요. 물론 장도팔이 흘린거구요. 마치 최태호가 신재현 사망 사건 진범인것처럼...
신재현 사망 사건 때문에 최태호는 혹시라도 이 일이 밝혀질까봐 이 일을 아는 사람을 다 죽이려 들어요.실제로 윤소희랑 김기자는 죽였고요.이열은 사고라고 봐야되고, 기장은 비행기 추락 때 워낙 큰 부상을 입어서 살릴 수 없다는 판단하에 최태호가 죽인거에요.(이열이랑 기장은 신재현 사망 사건 때문에 죽은 건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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