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빛나라 은수 등장인물
시청률 26.1%나오네요~원래부터 이시간kbs드라마는기본으로 먹고 들어가는시청률이 있어요~시댁에선무조건 이시간 kbs어르신들 중 많지 않나요?? 앙숙이던 여스승과 여제자가 7년 후 한 형제와의 결혼으로 형님과 동서로 엮이는 것도 모자라 부모의 재혼으로 의자매가 되면서 겪는 좌충우돌 가족 힐링 드라마
오은수(이영은)전직교사. 드셀 정도로 책임감이 강하고 오지랖이 넓지만, 알고 보면 허당기 만발하고 사소한 일에 감동하는 보통여자다. 고등학교 영어교사로 부임한 첫해에 왕따 사건에 휘말리면서 폭력교사라는 모함을 받는다. 그 후 7년, 한식 요리사라는 새로운 꿈에 도전윤가식품에 취업하게되면서 윤수호랑 사랑하게 된다.
김빛나(박하나)은수의 제자. 부유한 가정에서 금지옥엽 외동딸로 자랐다. 죽은 엄마의 그늘 속에서 원치 않는 피아니스트가 되어야만 했다. 마음속 상처를 드러내지 못해 비뚤어진 심성을 갖게 됐다. 담임이었던 은수에게 누명을 씌우려다가 사건이 커지는 바람에 7년간 미국에서 지내다가 펀드매니저가 되어 돌아왔다. 윤수현을 좋아해서결국 결혼을 하게되는데 윤가식품에서(남편과시댁의 회사)오은수랑 만나면서오은수를 쫒아내려고 하다가 실패했지요. 이젠 도련님의 여자친구라고하니 자신이 했던 잘못된행동때문에불안해하고 있어요.
윤수호(김동준)윤가식품 막내로 잘난 형이나 누나와 달리 폼생폼사 한량이다. 일견 가벼워 보이지만 부모를 닮은 근성과 따뜻한 인간미를 가졌다. 부모의 뜻에 따라 가족관계를 숨기고 윤가식품 말단부터 시작한다. 사사건건 부딪치는 은수와 서로 미워하고 싸우다가 어느새 은수에게 끌리는 자신을 발견한다.글구, 사랑하는사이가 되죠~
윤수현(최정원)윤가식품의 장남으로 타고난 사업가다. 부드러운 카리스마, 냉철하고 성공 지향적인 사고방식을 가졌다. 유학파 인재로 유수기업의 스카우트 제안을 마다하고 부친을 도와 중소기업인 윤가식품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한다. 빛나의 적극적인 애정공세에 조금씩 마음이 흔들린다. 아버지친구딸과 결혼하는거였는데버리고 빛나랑 결혼합니다.
박연미(양미경)은수 모 들꽃처럼 가녀리지만 심성은 강인한 외유내강형. 웃음도 많고 노래 부르기 좋아하는, 소녀감성을 지닌 아줌마다. 백화점 판매사원으로 일하다가, 7년 후에는 세탁소를 운영한다. 남편과 일찍이 사별하고 사는 데 바빠 재혼을 생각해 본 적도 없건만 요즘 한 남자가 자꾸 아른거린다.
김여사(남능미)은수의 할머니. 배움은 짧지만 따뜻한 품성을 지녔다. 수절과부로 고생하며 키운 아들을 먼저 떠나보내고 며느리 연미를 친딸처럼 여기며 살아왔다.
오은호(이준영)취업준비생. 공부 잘하는 모범생의 길만 걸어왔지만 취업난에 허덕이고 있다. 소위 수저계급론을 뼈저리게 실감 중이다.
김재우(박찬환)빛나 부. 훤칠한 외모, 젠틀한 매너, 의사라는 직업까지 갖췄지만 아내와 사별 후에도 하나뿐인 딸과 장모만을 돌보며 살아왔다. 자신을 VIP 고객의 운전기사로 착각한 연미와 얽히게 되면서 때로는 편한 친구처럼, 다정한 아내처럼 챙겨주는 연미에게 마음이 끌리기 시작한다.
최여사(백수련)빛나의 할머니. 우아하고 럭셔리하지만 다소 이기적인 상류층 할마마님. 체면, 체통, 핏줄을 중요시 여긴다. 빛나에 대해서는 무조건 오냐오냐해주는 손녀바보다. 대단한 성격인데 사위결혼험난할것 같네요...
윤범규(임채무)수호 부. 자수성가한 인물로 고지식하고 자기신념이 투철하다. 가부장적이라서 집안에서는 물 한잔도 직접 떠먹는 일이 없다. 회사운영은 장남 수현에게 거의 맡기고 주로 장을 담그거나된장찌개 식당에서 손님을 상대한다.
영(이종남)수호 모. 연미의 중학교 동창. 속물근성 다분하고 질투도 많지만, 천성은 착하고 속정도 깊다. 윤가식품 사모님이라고 하면 호강이라도 누릴 것 같지만, 집안일은 물론 식당까지 불려가서 온갖 궂은일 떠맡기 일쑤다. 지금껏 남편에게 잡혀 살았지만 이제는 조금씩 지친다.
윤수민(배슬기)똑 부러지고 자존심으로 똘똘 뭉쳐서 차가운 척, 센 척하지만 알고 보면 겁도 많고 자신의 감정표현에 서투르다. 가부장적인 가정환경 때문에 결혼에 관심이 없다.
박형식(임지규)전 여자친구가 쌍둥이만 남기고 사라졌다. 아무 준비도 없이 23살에 미혼부가 되었지만 지금은 세상에 둘도 없는 다정다감한 아빠다.

 

빛나라 은수 72회 줄거리 앞서 오은수는 고된 직장생활 중에도 시댁 식구들의 식사 등을 챙기다가 코피를 흘리고 말았다.윤수호(김동준 분)은 오은수의 수고도 알아주지 않고 괜한 트집을 잡아 구박하는 엄마 이선영의 모습에 발끈했다. 오은수를 감싸는 윤수호의 행동에 기분이 상한 이선영은 오은수에게 "너 일 그만둬라. 회사 그만두고 집에서 전업주부나 해라"고 억지를 부렸다. 윤수호가 화를 내려 하자 오은수는 "아침부터 신경 쓰이게 해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김빛나(박하나 분)는 회사에 마주친 오은수에게 "우리 미운 정 들기 전에 떨어지는 게 어떠냐. 난 분가하고 오은수씨는 회사에서 나가라"고 제안했다. 이에 오은수는 "이사님이 분가를 하든 안하든 저와 상관없다. 전 회사 계속 다닐 거다"라고 못 박았다.

지은(차다영 분)은 오은수에게 집들이를 왜 하지 않냐고 물었다. 시댁 가족들과 함께 살고 있는 오은수의 사정을 뻔히 알면서도 이런 질문을 하는 지은의 모습에 팀장(안홍진 분)은 “축의금이 밥값이야, 그냥 축하해주는 걸로 넘어가자고”라고 역성을 들었다. 오은수는 호락호락 지나가지 않을 것 같은 지은의 모습에 밖에서라도 식사를 대접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지은은 그러게 남자 직장을 좀 보고 결혼하지 그랬냐며 오은수를 연민하는 듯이 말했다.
이선영(이종남 분)은 오은수를 눈에 차지 않아 했다. 그러면서도 오은수가 들어온 뒤로 확연하게 줄어든 가사노동에 즐거워했다. 이선영은 혼자 집에 남은 낮 시간에 소파에 여유롭게 누워 “은수가 들어오니까 좋긴 좋다. 하는 것도 보면 손도 야무지고 연미가 딸 하나 잘 키운 건 인정”이라고 웃음을 터트렸다. 
김재우(박찬환 분)는 자신이 직업을 속인 일로 상처 입었을 박연미(양미경 분)에게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고민했다. 박연미는 자신이 미안하다고 문자메시지를 보내온 김재우에게 우선 저녁에 만나자고 답장을 보냈다.

한편 집에서는 윤순정(김도연 분)이 박연미에 대한 좋지 않은 감정을 오은수에게 집안일을 시키는 걸로 풀고 있었다. 멀쩡한 커튼을 걷어와 빨아달라고 하는가하면, 다 차린 저녁상에 황태국을 추가시키며 종일 일하고 돌아온 오은수를 힘들게 했다. 한상 가득 차려낸 저녁상에도 윤순정은 음식이 다른 때와 다르다며 “혹시 질부 안 계시다로 그런 거야?”라고 트집을 잡았다.  가뜩이나 윤순정이 성화인 와중에 이선영은 회사를 그만두라는 말을 어떻게 생각 하냐고 물었다. 일을 좀 더 해보겠다는 오은수의 말에 윤순정은 김빛나(박하나 분)의 학력과 비교해가며 회사를 그만두라고 압박했다. 김빛나는 여기에 “음식을 잘하는 동서가 집안일을 맡아서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라며 숟가락을 얹었다. 마침 윤병규(임채무 분)가 들어오며 사태는 반전됐다. 윤병규는 회사를 그만두는 일에 대해서는 본인이 판단하라며 김빛나에게 집안일을 잘 거들라고 나무랐다. 한편 박연미는 김재우를 만나 이별을 고했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