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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사회정의의 날

World Day of Social Justice

매년 2월 20일

 

미국의 철학자 존 롤스는

사회정의를 모든이가 완벽하게 자유를 누릴수 있고,

가장 빈곤한 사람들의 복지를 우선 배려하고,

불평등한 결과는 존재하지만 기회만큼은

모든 사람에게 균등하게 주는것이라고 말했습니다.

 

1995년 3월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세계사회개발정상회의(WSSD, 지속 가능한 개발을 위한 세계 정상회의)에서

117개국 국가 수반들은 ‘코펜하겐 선언’이라 불리는 선언문과 실천계획을 발표했다.

 

빈곤을 극복하고

완전고용을 달성하고

사회통합을 이루기로 약속

이 선언의 핵심은 사회정의를 실현하자는 것입니다.

 

5년 뒤인 2000년 6월,

상당수 멤버가 교체됐을 WSSD 참가국 수반들은

자신들의 노력과 성취와 과제를 점검했다.

물론 평가 결과는 관점과 입장에 따라 사뭇 다를 수 있지만

객관적으로 미흡했을 것이다.

2007년 11월 유엔 총회는 WSSD의 노력을 높이 평가하며,

난관을 극복하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새로운 협력을 다짐하며 몇 개의 과제를 추가,

2월 20일을 저 날로 제정했다.

완전고용과 품위 있는 노동, 성 평등과

모두를 위한 사회 복지 및 정의 등이 포함됐다.

 

노동 인권,

특히 이주노동자 문제에 민감한 국제노동기구(ILO)는

2010년부터 다양한 분야의 오피니언 리더들에게

‘사회정의란 무엇인가’를 묻는 캠페인을 시작했다.

 

인권과 평등으로 삶이 결정되는 것

태어나 자신의 잠재력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삶의 조건을 갖추는 것

기회와 개인의 권리 존중 경제적 기회와 인권의 조합 등의 대답이 있었다.

 

반기문 전 사무총장은

2011년 유엔 사회정의의 날 기념 메시지에서

사회 정의는 윤리의 필수 이상이며,

그것은 국가의 안정과 세계 번영을 위한 기초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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