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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놈,도둑놈

아버님제가 모실게요. 후속으로 하는 주말드라마

5월13일 첫방송

 

대한민국을 조종하는 기득권 세력에 치명타를 입히는

도둑들의 이야기를 유쾌하고 통쾌하게 다룬 드라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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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드라마 살펴보기 처음 이드라마 제목부터 맘에 않든다고 말하시는 분계셔서 웃겼는데 그런내용 아니에요.ㅋㅋ

4남매를 출가시키고 이제는 자신들의 인생을 살아보겠다던 부부에게 어느 날 4남매가 집으로 동시에 유턴하여 돌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이현우cast 김재원은 세계적인 투자회사 골든스트리트의 유능한 대표로 무려 23년 만에 한국으로 돌아온 지금은 ‘월세 받는 개츠비’의 조카이자 방배동 신축빌라 공사장의 현장소장으로 신분을 위장하고 있다. 그것도 한형섭의 집 바로 앞 호화빌라로 이사를 들어와서 엄습하는 외로움을 꾹꾹 누르며 밤이면 밤마다 그 집을 죽일 듯이 바라보는 현우입니다. 그러던 어느 날 밤... 그는 자신의 공사현장에 침낭을 깔고 그 침낭 속에서 배추애벌레처럼 자고 있는 정은을 보게 된다. 피할수록 파고드는 정은 때문에 곤욕스러운 상황들이 벌어집니다. “나 당신이 누군지 기억났어요!!! 뉴욕 46번가!! 골든스트리트 대표!!!” 현우의 과거를 알고 있는 여자. 현우의 계획은 이대로 무산되는 걸까!!! 결국 둘은 잠깐 사귀게되지만 한성준이 자기동생이라는걸 알고 동생을 잘 키워줬다고 생각하고 동생의 행복을 지키고 싶어서 동생네 회사에 투자를하며 떠나려하는데, 그때 핸드폰이 울립니다. 경찰서에서 동생은 죽었다는 사실을 듣고 격분해서 복수를 이어갑니다. 큰아들이 하고싶어하는 사업을 연결해줍니다. 사기로 조만간 망할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혼소송중인 딸인 한정화에게 접근해서 이혼소송에서 불리하게 만들려고 합니다.

 

 

오동희cast 박은빈 FGC그룹 보조작가로 쫄딱 망해 사돈네 옥탑방에 사는 사돈처녀이자, 오빠대신에 FGC그룹 콘텐츠팀에 노예계약으로 붙잡힌 보조작가다!!
7년간을 할머니 가게에서 일을 도우면서 틈틈이 습작한 작품을 생일날 혜주언니한테 선물로 받은 노트북에 차곡차곡 담아 두었다. 그런데 오빠 철민이 그 노트북을 가지고 대만으로 튄 것이다!!! 그렇게 노트북과 철민을 찾으러 갔던 대만에서 성준을 만나게 된다. 그리고 다시 돌아온 서울에서는 사돈이자 철민의 빚을 갚아야 하는 빚쟁이가 되어 성준을 다시 만나게 되고 사랑하게됩니다. 오동희는 FGC그룹의 큰아들의 딸로 대주주인듯 싶습니다.

한정은cast 이수경 한형섭의 조카, 한애리와 류명진의 딸입니다. 여행 작가 겸 가수 겸 작곡가 겸 기타리스트 겸 타로점 카페주인 겸 한때 라디오 작가 겸 등등...
3년간 홍대 카페에서 노래 불러 번 돈 탈탈 털어서 3년간의 세계 일주를 하고 돌아왔건만 엄마와의 관계는 좀처럼 나아지지 않는다. 결국 ‘월세 받는 개츠비’의 건물에 점포하나를 얻어, 먹고 살 길을 모색합니다. 이것 봐라!!! 이현우라는 사람... 할머니 집, 그러니까 삼촌네 집을 엿보고 있네?
뉴욕에서 그렇게 잘 나가던 골든스트리트의 대표였던 사람이 망해서 이곳에 왔다는 것도 수상하고 그렇게 곁을 맴돌다 사랑하게 됩니다. 지금은 보수하는 현우를 말리려다 실패합니다.

 

 

한성준cast 이태환 FGC그룹 콘텐츠마케팅센터의 본부장입니다. 한형섭, 문정애의 사연 많은 막내아들입니다. 반듯하고 성실하고 잘 생긴 청년이다.
회사 업무차 갔던 대만에서 조폭에게 쫓기는 동희를 만나 우여곡절을 겪으며 도움을 주게 되고, 지금껏 가져보지 못한 설렘을 느끼게 된다. 하지만, 오랜 시간 자신만 바라보고 있는 오너의 딸 미주 때문에 그 설렘을 뒤로한 채 귀국길에 오른다.
그렇게 돌아온 서울에서 어머니는 앓아누우시고, 조카들은 여기저기 뛰어 다니고... 거기다 사돈네도 같이 살게 된 상황!! 엉겁결에 큰 절을 하고 고개를 드니 단발머리 여자분(?) 한 분도 마침 큰 절을 하고 고개를 드는데 그렇게 오동희랑 만나게되고 사랑하게됩니다. 지금은 자신이 현우의 동생이란 사실을 알게되고 아버지에게 과거를 들은후 방황합니다. 그리고 현우의 복수를 알게된후 현우를 찾아가 내가 동생이라고 말합니다.

오귀분 김용림 아무리 사람의 인생은 알 수가 없다지만...자신의 나이 80이 넘어서 인생의 종착지가 ‘사돈네 옥탑방’ 일지는 꿈에도 몰랐다.
젊어서는 일찍이 남편을 잃고, 나이 들어서는 아들, 며느리마저 사고로 저 세상으로 가 버리고, 이제는 죽을 때가 다 되었는데 손주들과 함께 대거(?) 사돈네로 이주! 한 하늘을 이고 살게 되었으니 말이다. 죽을 날이 앞에 와있는데 아직 끝마치지 못한 일은 어쩌란 말인가... 동희를 지키느라 고군분투합니다.

 

황미옥 나문희 80이 넘은 나이에도 지성과 미모를 겸비하신 나름 신세대 할머니다. 친정아버지가 물려주신 강남땅 덕분에 방배동에 3층 빌라를 짓고, 본인은 3층 펜트로 이사하면서 자식 키우느라 노후대비를 하나도 못한 아들 내외에게 1층을 유산으로 넘겨주는데....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손주들이 돌아온다.

한형섭 김창완 이날 평생 3남 1녀를 끔찍하게 아끼고 사랑하며 키웠다. 어느 때는 마누라 문정애보다 애들을 더 살뜰하게 살피고 챙기고 안아주며 키운 아버지다. 그래서 자식들이 다 저마다의 이유로 힘들어서 부모를 찾아오자, 마누라 문정애는 질색팔색을 하지만 그는 다시 애비노릇을 마다하지 않는다. 아들들에게 자신이 월세를 받아 생활하려고 했던 1층 빌라를 아낌없이 내주고, 며느리들과 딸을 위해 손주들을 봐주고, 당장 나가라고 자식들을 끊임없이 구박하는 마누라를 달래고... 그런 마누라 힘들까봐 시시때때로 집안일을 도와주는.... 그런 아버지이다.

문정애 김혜옥 시집와서 40년 동안 시부모 모시고, 살림하고 자식들을 셋이나 낳고, 넷(?)이나 키우느라고 말 그대로 뼈 빠지게 일했다! 그런데 이게 무슨 마른하늘에 날벼락이란 말인가? 네 놈이 동시에 집으로 돌아오다니 말이다!!! 아이구야! 또 다시 제 2의 양육이(?) 시작되고 만 것이다. 시어머니 한분, 남편 하나, 자식들 넷! 며느리 둘, 손주 셋! 거기가!!! 사돈어른까지!!!
죽어야 되겠다...!!!

 

한성훈 이승준 한형섭의 큰 아들입니다. 6개월 전까지만 해도 모 일간지 정치부 기자였으나 회사사정이 어려워지며 해직당했다. 게다가 사기꾼 처남의 감언이설에 속아 집을 담보로 황당한 사업에 투자를 하는 통에 식구들은 식구들대로 줄줄이 길거리에 나앉게 됐다. 결국 염치 불구하고 처가댁 식구들까지 우르르 몰고 방배동 빌라로 들어온 성훈. 사는 게 사는 게 아니다. 그러다 결국 대형 사고를 치고 마는데!!!

 

한성식 황동주 한형섭의 둘째 아들, 변호사 출신의 어줍지 않은 시사평론가입니다.마누라는 쓸데 없는 방송출연 그만하고 본업에 충실하라고 하지만, 그는 방송을 자주 타야 인기 변호사가 되어 수임을 많이 맡을 수 있다고 마누라를 설득했다. 그래서 지금 3년째 개장폐업하고 쥐꼬리만 한 출연료로 근근이 살고 있다. 그러던 중 대치동서 전세값을 1억이나 올리라는 말에 모든 것을 접고 무작정 방배동 빌라로 밀고 들어왔다. 자숙하며 살아도 모자랄 때, 아나운서 유라와 스캔들에 휩싸이고... 결국 방송출연이 모두 끊어지며 화려했던 시절은 막을 내리고 형의 치킨집에서 일하게됩니다.

 

서혜주 김선영 한성훈의 아내. 지리멸렬한 가족관계에 얽매어 하루하루 힘들게 살고 있는 워킹맘이다.
사기꾼 동생 때문에 집도 절도 없이 쫓겨나 할머니와 여동생까지 시댁에 얹혀살게 한 죄로 혜주는 입이 열 개여도 할 말 없는 처지. 거기다 함께 살게 된 동서는 하루가 멀다 하고 긁어대기까지 한다. 나는 뭐 이렇게 살고 싶어서 사는 줄 알아!!!!  그러던 어느 날, 행운이 찾아온다. 전교 꼴찌에 100킬로인 창수가 자기 아들이 아니고, 전교 일등의 수재 지훈이가 자기 아들이라고 합니다.  

 

강희숙 신동미 한성식의 처, 지훈의 엄마이자 대치동 돼지엄마!!!
경찰공무원의 3남1녀의 딸로 태어나 평생을(?) 오빠와 남동생들에게 치여 갖고 싶은 것 못 갖고, 하고 싶은 것 못하며 지방대를 나와야 했던 희숙.
그래서 내 자식은 내 전철을 밟게 하지 않겠다고 불철주야(?) 노력하는 억척스런 엄마다.
그런데... 마른하늘에 날벼락이지... 지훈과 창수가 태어날 때 병원에서 바뀌었단다. 그러니까 뚱뚱보에 전교 꼴찌 창수가 자신의 아들이라는 소리다. 몇날 며칠을 앓아누웠다 일어난 희숙은 바보온달을 훈련시킨 평강공주처럼 “창수 바꾸기” 프로젝트를 진행하는데...뜻밖에도 창수의 숨겨진 재능을 발견하게 된다.

 

한지훈 신기준 한성식과 강희숙의 아들.

왜소한 체격에 허약체질의 대명사. 키도 작고 몸도 작은데 공부는 무지하게 잘해서 아이들 사이에서 “명탐정 코난”이라고 불리기도 하지만 언제나 악몽에 시달린다. 엄마가 나오는 꿈!!! 성적이 2등으로 밀려났다고 엄마가 “돼지머리” 라고 욕을 해댔다. 엄마는 외삼촌 병원에서 링거 맞고 학원을 가라고 했는데 냅다 병실 문을 열어젖히고는 달려 나가 미친 듯이 옥상으로 뛴다. 차라리 이대로 죽어버리자!!!

 

한창수 손보승 한성훈과 서혜주의 아들.
요즘 워낙 큰 애들이 많다고는 하지만 중2로는 도저히 볼 수 없을 정도로 큰 체격을 지녔다. 사촌 지훈과는 정반대! 평생을(?) 100점하고는 거리가 멀게 살았으나 몸무게는 일찍이 100하고 가까웠다. 사실...아무에게도 말은 안했지만 창수에게는 이상한 목탁소리가 들린다.
유치원 때부터 그랬지만 확실해진 건 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부터였다. 수업이 시작되면 어김없이 들려오는 목탁소리와 스님의 염불 소리.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 관자재보살 행심반야 바라밀다시 조견오온 .... 그런데 이상한 일이 생겼다. 언제부턴가 음악시간에만은 스님이 나타나시지 않는 것이다. 목탁소리도 안 들리고 염불소리도 안 들리고... 심지어 오페라 곡들이 날아와 귀에 꽂혔다. 이건 뭐지???

 

한정화 오연아 한형섭, 문정애의 외동딸, 전직 아나운서.
금융업으로 일가를 이룬 준 재벌집안의 제임스 정을 만나 불같은 사랑을 하고 결혼까지 하게 되었다. 하지만.... 남편은 지독한 마마보이에 아이까지 있는 이혼남이었던 것이다. 실패한 결혼이라 손가락질 받기 싫어 어떻게든 참아보려 했지만 폭력을 휘두르는 남편으로부터 딸아이를 지키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집을 나와 버렸다. 그리고 무작정 방배동 빌라로 들어가게 되었다. 그렇게 들어온 주제에 자식 갑질을 시작하는데... 친정엄마를 하녀처럼 부리는 이기적인 딸!!!

 

한아인 이예원 한성훈과 서혜주의 막내딸입니다.

천진하고 순수한 말과 행동으로 빌라에 살게 된 모든 사람들을 웃고 울게 하는 귀여운 꼬마 아가씨다. 헉! 너 언제부터 거기 있었니...? 오빠 창수와 함께 불쑥불쑥 빌라 곳곳에서 나타나는가 하면, 누구도 예상치 못한 돌발행동으로 많은 이를 당황시키는 이 집안의 마스코트. 그녀가 나타나면 그 누가 안 웃고 배길쏘냐! 진정한 아빠 미소 유발자.

 

한애리 윤미라

한형섭의 동생이자 황미옥의 시집 안 간(?) 외동딸이다. 그런데 딸이 하나 있다. 그것도 서른이 넘은....!!! 그리고 사립대의 피아노과 교수다!
대학시절... 천상의 목소리를 가진 가난한 성악도에게 마음도 주고 몸도 주고... 지금까지 그 사랑을 잊지 못해 그를 원망하며 그리워하며 살아가고 있다.

류명진 고성현 한애리의 잊지 못할 사랑이자 세계적인 성악가.
30년 만에 한국으로 돌아온 그는 애리에게 다시금 사랑을 고백하지만, 애리의 닫힌 마음은 쉽사리 열리지 않고... 창수의 성악 선생님으로 방배동 빌라에 드나들며 호시탐탐 기회를 노린다.

 

 

방미주 이슬비 FGC그룹의 유일한 상속녀이자 스타케이 콘텐츠의 상무.
오랜 세월 성준의 사랑을 기다리는... 연인이다. 여기까지만 말하면 그녀도 제법 근사해 보이지만, 알고 보면 빛 좋은 개살구!!! 누구처럼 비행기 하나 못 돌리고(?) 언제나 을의 자세로 전전긍긍..드라마 제작의 현장을 낮은 자세로(?) 포복하고 있기 때문이다.
재벌 상속녀라는 색안경... 줄리어드에서 바이올린 전공을 한 주제에 사업을 한다는 편견... 평민을 사랑하는 가식녀라는 오명!!! 이 모든 것을 성준과 결혼하겠다는 생각으로 버티고 있는 순정녀다.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성준이 한 여자를 본다. 그의 눈빛은 지금껏 미주는 받아 본 적 없는 따스한 눈빛이었다.
이건... 사랑이다!!! 이후 그를 포기 할 수 없는 고통스러운 날들이 계속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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