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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기 다른 이유로 여행을 선택한 사람들이 서로 관여하고 싶지 않아도 관

계를 맺게 되면서 벌어지는 사건과 소통의 여정을 그린 드라마

 

 

 

 

OECD 가입국 중 근무시간 1위를 달리는 나라답게 대부분 사람들은 여행을 가도 바쁘게 움직입니다.

 

“부지런히 돌아 본전을 뽑자!”

 

그래서인지 여행을 다녀오면 그런 질문을 받습니다. “어디 다녀왔어? 뭐 봤어?” 무엇을 느꼈는지보다 얼마나 많은 것을 보고 왔는지를 궁금해 합니다. 많은 생각보다 많은 구경거리를 안고 돌아온 것이 자랑거리가 됩니다. 그래서 여행은 보통 사진을 남기는 기록 이벤트가 됩니다. 그 부지런함과 본전정신의 정점을 찍은 것이 패키지 여행입니다.

 

아침 8시 집합, 저녁 6시 해산. 출근하듯이 모여 정신 없이 돌아다니다보면 퇴근시간이 됩니다. 하루 종일 뭔가 많이 본 것 같아 뿌듯하지만 몸은 피곤하고 내일 아침 일찍 모여야 하니 빨리 잠자리에 듭니다. 더 많은 옵션을 추가하면 극기훈련과 비슷합니다. 자유를 찾아 떠난 해병대 캠프가 되는거죠.

 

특히 패키지 여행은 ‘관계’가 형성됩니다. 한 팀이 되어 같은 버스를 타는 순간 서로 관여하고 싶지 않으나 관계를 맺게 되는 작은 사회가 만들어집니다.

 

그래서 패키지 여행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관계에서 멀어지고 싶으나 개인으로 존재할 수 없는 사회, 나와 내가 속한 세상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멈출 줄 모르고 달리기만 해야 살아남는 세상, 여행을 가도 무조건 달리기만 하는 일정, 그것들을 잠깐 멈춰야 내가 온 길이 보이고 갈 길이 보인다고 생각합니다.

 

 

 

 

윤소소 이연희 여행 가이드

항상 웃으며 살라고 지어준 이름 “소소”. 그러나 삶은 구차하기만 하다. 대학 2학년, 사귀던 선배오빠가 함께 프랑스로 유학을 가자고 했다. 생각만해도 가슴 떨리는 판타지였다. 엄마 아빠의 반대를 무릅쓰고 프랑스로 도망쳤을 때 소소는 사랑도 꿈도 멋지게 해내어 보여줄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 하지만 행복한 꿈도 잠시, 교수로 발령받은 그는 소소에게 이별을 통보하고 한국으로 돌아왔다. 소소는 한국으로 돌아갈 수 없었다. 공부를 마치고 학위라도 받아야 돌아갈 면목이 선다. 그렇게 아르바이트 삼아 가이드 일을 시작했다. 그러다 아르바이트가 직업이 돼버렸다.

 

 

 

산마루 정용화 혼자 온 손님

모든 게 늦었다. 삼수를 해서 대학에 갔고, 군대도 늦게 다녀왔고 취직도 승진도 늦었다. 남들보다 연애도 늦게 시작했다. 제약회사에 입사했고, 대학 때부터 짝사랑하던 오예비 대리와 사귀기 시작했다. 꿈같은 연애생활을 했고, 휴가를 맞춰 그녀가 원하는 프랑스 여행 패키지 상품을 구매했다. 출발 전 크게 싸워 분위기가 좋진 않았지만, 마루는 공항에 나왔다. 분명 그녀도 나올 것이리라. 하지만 그녀는 끝내 공항에 나오지 않았다. 되려 그녀는 휴가를 반납하고 회사에 출근해 마루의 입지를 더 위태롭게 만들었다. 마루는 미친 척 혼자 패키지 여행에 합류한다. 그래, 지금부터 새로운 마음으로 나만의 여행을 즐기는 거야!

 

김경재최우식

 
7년째 연애중

사귄 지 7년이 넘 는 여자친구 한소란과 묵은지 같은 연애를 하고 있다. 20대 초반 뜨거울 때 만나 30대 초반 미지근해지기까지 온갖 일을 다 겪고 이제는 정만 남은 사이다. 그런데 한달 후면 둘이만난 지 7년째 되는 날이 다. 곰곰이 생각해보니 100일 이벤트는 했고, 300일도 했고, 1000일도… 했나? 온갖 ‘00데이’를 다 챙기고 살았는데 이젠 서로 생일도 소홀하게 지낸 지 오래다. 경재는 소란 몰래 프랑스 패키지 여행을 예약한다. 간만에서 프라이즈 이벤트다! 미지근했던 둘의 사이를 뜨거운 밤을 보내며 다시 불태울 것이다.

 

한소란하시은

연애만 7년째

  • 지겨워... 어느덧 서른 둘. 패션디자이너를 꿈꿨 으나 산업디자인 학과를 들어갔고 지금은 웹콘텐츠 디자인을 하고 있다. 크게 벗어나지는 않았지만 삶은 조금씩 다른 방향으로 엇나가 돌이켜보니 원래 꿈에서 엄청나게 멀 어져있다. 직장 생활은 그럭저럭 재미있고 월급도 노동 강도에는 못 미치지만 나이 또래 평균은 되는 것 같다. 그게 문제다. 지나치게 평범한 것. 너무 평균적인 것. 언제부터인가 남자친구와 결혼 이야기를 하지 않게 되었다. 화려하게 살고 싶은 욕심은 없지만 허름하게 시작하고 싶지 않은 자존심, 그 둘 사이에서 답을 찾지 못했다. 요즘 들어 자주 혼잣말을 한다. 지겨워...

  •  

     

     

    정연성류승수

     
    도대체 뭐가 문제니?

    연성에게 사는 이유를 물어본다면, 단 한 사람 때문이라고 대답할 것이다.  잠시라면 날개가 돋아 날아갈 것 같은, 천사 같은 단 한 사람 말이다. 그녀를 위해 이 여행을 준비했다. 반바지만 좀 짧게 입지 않았으면, 화장만 좀 진하게 하지 않았으면, 대화만 좀 하면 좋겠는데. 맘처럼 쉽지가 않다.

  • 나현박유나
     
    나 좀 내버려둬

    그냥 가만히 내버려뒀으면. 무슨 생각으로 이런 여행을 하자고 했는 지 모르겠다. 프랑스 패키지 여행이라니. 도대체가 같이 온 사람들은 하나같이 이상하고 희한하다. 그런데 신기하다, 보면 볼수록 이 사람들 신기하다.

  •  

     

     

     

     

    오갑수정규수

     
    여기가 남산 팔각정이네

    등산복 입은 무슈 쌈닭. 자기 기준에서 벗어나는 모든 것들은 잘못된 것이고 잘못을 보면 반드시 지적을 하고 상대방이 수긍할 때까지 싸운다. 젊었을 때는 그것이 정의로워 보였겠지만 나이 드니 모두들 고집 불통에 울화만 남은 사람이라고 한다. 부인 복자도 그 앞에선 언제나 주눅 들어 살아왔다. 그런 아내에게 한번도 살갑게 대해 주지 못해 미안한 마음으로 떠난 이번 여행. <사브리나>의 오드리 헵번처럼 예쁘게 살고 싶다 해서 프랑스로 왔다. 그런데 요즘 젊은 것들이랑 여행을 다니자 니 눈에 거슬리는 게 한둘이 아니다.

  • 한복자이지현
     
    그만 좀 해요 여보…

    그만 좀 해요 여보복자 씨가 평생 가장 많이 한 말일 것이다. 젊을 때는 그게 남성미라고 생각했지만 평생 그 모습을 보니 너무 지친다. 그러던 중 평소 살가움이라곤 찾아볼 수 없던 남편 갑수가 여행을 가자고 한다. 내가 좋아했던 오드리 헵번 영화는 <사브리나>가 아니고 <티파니에서 아침을>이였는데. 아내의 속마음이라곤 1도 모르는 남편과 단둘이 810일 여행을 다녀야 한다니!

  •  

     

    의문의 추적자 윤박

    파리에서부터 따라 붙은 이 남자, 가이드 소소를 찾아 패키지 팀을 쫓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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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만난세계

     

     

    sbs 10시 수,목 드라마

     

     

    해성의 생일날

    정원과 동생들이 깜짝파티를 준비하고 있는데

    시간을 벌려고 해성에게 학교에 지갑을 두고 왔다고 하고

    해성은 학교에 들려 지갑을 챙겨서 나오려는데

     

    자신에게 싸움을 걸며 동생을 때렸던 녀석이

    피를 흘리며 쓰러져있었다.

    해성은 그친구를 도와주기위해 도움을 요청하러

    급하게 나가다 교통사고로 죽게된다.

     

    19살 죽었던 해성은 12년만인

    친구들이 31살이 되던 그해

    현실세계로 돌아오게된다.

     

     현실세계에 돌아온 해성은

    자신이 살인자가 되어있으며

    사채업자가 된동생에....

     

    자신의 할머니 병원비때문에 사채빚을지고

    자신이 지갑을 가져오라고했던것때문에

    해성이가 죽었다고 생각하면서 자책하던 정원에게

    니 잘못이 아니라고 얘기해준다.

     

     

     

     

     

    성해성 (남, 19세) 여진구

     

    “정원아, 내가 왜 돌아온 걸까?”

     

    주민등록상으론 31살이지만, 몸과 마음은 19살인 미스터리 소년.  

    19세에 사랑했던 동갑 친구 정정원은 어느덧 31세의 여자가 되어있다. 

     

    해성은 여전히, 19세의 겉모습과 19세의 감정으로 31세의 동갑 친구 정원을 대하지만 정원은 12년의 세월을 겪은 성인으로 변해있다. 아직 사회를 경험하지 않은 순수 소년 해성은 각박한 세상의 쓴맛을 경험하고 사회에 순응해 버린 30대의 정원과 사사건건 부딪치며 좀처럼 과거의 관계를 회복하지 못 한다.  

     

    문제는 이뿐만이 아니다. 자기보다 ‘어른’이 되어버린 동생들의 삶. 자신이 지켜주지 못 했던 ‘12년간의 빈자리’로 인해 어그러진 가족의 삶을 지켜보면서, 소년 해성은 문득, 자신이 돌아온 이유가 “사랑했던 이들”을 위해서가 아닐까 생각한다. 

     

    해성의 “다시 만난 세계”는, 자신의 정체성과 사랑하는 사람들의 행복을 찾아 나서는 눈부시고 순수한 소년의 모험담이다. 

     

     

     

     

    정정원 (여, 31세) 이연희

     

    “지켜줄 필요 없어. 그냥 옆에 있기만 해.” 

        

    정원이와 함께 있으면 기분이 좋아진다. 밝고 해맑고 무식한 장난꾸러기 말괄량이. 경쾌하고 활동적이고 사교적이며 정의롭다. 19세의 정원이는 언제나 주변을 밝히는 신기한 소녀.

     

    어려서부터 만화 그리기를 좋아했다. 만화를 그리면 항상 첫 번째 독자는 해성이었다. 사소한 사건으로 해성이가 죽은 후, 정원은 자기 때문에 해성이가 죽었다는 죄책감에 시달린다.

     

    몇 년간의 방황 후 어렵게 미대에 진학했지만 졸업을 앞두고는 자퇴했다. 그리고 레스토랑에 취업했다. 해성의 꿈을 대신해 요리사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주방보조 5년 차. 사실 정원은 요리 쪽에는 재능이 없다. 그냥 무조건 열심히 버티는 중이다. 그러던 어느 날. 정원의 삶에 기적이 나타난다. 12년 만에, 해성이 정원의 눈앞에 나타난 것이다!

     

    내 친구 성해성이 분명하다. 그 시절 그 모습 그대로인 해성에 비해서 오히려 서른한 살이 된 정원 자신의 모습이 더 비현실적인 것처럼 느껴진다. 

     

    그렇게 친했던 단짝이었지만 지금은 그들 사이에 벽이 있다. 

    현실과 비현실, 나이 차이에서 오는 괴리감. 

    그리고, 예전에는 그들 사이에 존재하지 않았던 차민준이라는 남자. 

     

    정원과 해성은 좀처럼 가까워지지 않는다.

    하지만 정원은 문득 자신이 해성에게 다시 장난치고 까불고 웃고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세파를 견디느라 자신이 잊고 있던, 19살의 모습으로…….

    해성과 함께 있는 정원은 마치 12년 전 19세로 돌아 간 것 같았다. 

    그리고, 이것이 언제나 정원이 마음속으로 되뇌던 것이란 걸 깨닫게 된다.

    그 비극적인 하루가 없었더라면. 그 시절로 돌아갈 수만 있다면...

     

    정원이 다시 만난 세상은, 비틀어진 인생이 다시 제자리를 찾는 환희다. 

     

     

    차민준 (남, 34세) 안재현

    “정정원씨만을 위해서 요리하고 싶어”

    ‘어른 남자’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외모와 성격 모두 성숙한 사람이다.
    잘생긴 외모에 다정한 성격으로 수많은 여자들에게 고백을 받지만 쉽게 마음을 열지 않는다.  최근 가장 핫 한 이탈리안 레스토랑의 오너이자 메인 셰프.

    다정하고, 듬직하다. 화려함의 뒤편에는, 민준이 껴안아야 했던 아픈 상처가 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준은 늠름하게 자랐다. 

    그래서, 주방보조로 일하고 있는 정정원에게 호기심이 생겼는지도 모른다. 억센 모습 뒤에 숨겨진 순박함, 약한 듯해도 삶을 버텨나가는 그 모습이 자신을 보는 듯했기에. 지켜보다 보니, 지켜주고 싶었다. 처음이었다. 민준의 마음을 뛰게 만드는 여자를 만난 것도. 민준이 여자에게 먼저 고백한 것도. 

    어느 날 나타난, 고등학생 해성에게 질투심을 느끼게 된다. 고등학생에게 질투를 느끼는 자신의 모습이 당혹스러웠다. 31살의 정원과 19살의 해성의 관계도 이해되지 않았다. 그러나, 정원이가 장난치고 아이처럼 해맑게 웃는 모습은 본 적이 없었기에. 

    그때까지, 민준은 몰랐다. 해성과 정원, 모든 걸 비틀어지게 했던 그 사건에 자신이 관계되어 있었음을. 

    민준에게 다시 만난 세계는 진실이 밝혀진 세계다.

     

     

    본명이시언

    신호방 (남, 31세)
    경찰관

    청호고교 3학년 3반 오락 반장. 구수한 경상도 사투리를 구사한다. 
    친구들이 떠난 청호시의 치안을 책임지는 성실한 경찰이 되었다. 
    오지랖 넓고 경솔해서 사서 고생하는 스타일이지만 속 깊고 진중한 면도 있다. 
    부모님이 운영하는 떡집을 물려받기 싫어서 경찰이 됐다. 그런데 막상 경찰이 되고 보니 그렇게 적성에 맞을 수가 없다. 이제는 천직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친구들의 생일이나 해성이의 기일이 되면 잊지 않고 연락을 돌리는 연락책이다.
    가끔 귀신이 나타났다거나 우주선을 발견했다는 황당한 신고가 들어오면 안 그래도 바쁜데 쓸데없는 전화하지 말라고 한마디씩 해주곤 했는데, 돌아온 해성을 만나고 난 후에는 그런 전화 무지 진지하게 받아준다. 
    항상 홍진주와 티격태격하지만 무시하던 그녀를 사랑하게 된다.

     

     

     

     

    본명신수호

    길문식 (31세)

    우리전자 서비스센터 출장 직원

    늘 서비스 센터 직원의 회색 작업복을 입고 다닌다.  
    망가진 물건을 고쳐 새 생명을 불어넣는다는 직업의식을 갖고 있다.
    진주를 짝사랑한다. 
    요상한 화장에 야시시한 옷차림을 하고 다니는 진주가 마음에 안 든다. 
    이제는 물건이 아닌 진주를 고쳐보고 싶다. 

     

     

    본명김진우

    차태훈 (남, 31세)
    백화점 상무
    3학년 3반 반장. 청호고교 이사장 아들. 청호 백화점 후계자이자 상무.
    공부도 잘하고 피아노도 잘 치고 그림도 잘 그리고 운동도 잘하는 엄친아 스타일.
    새 학기에 태훈과 같은 반이 되는 아이들은 “올해 우리 반 반장은 태훈이네?”라고 생각했을 정도. 
    이사장인 아버지가 대놓고 너무 자랑스러워하는 아들이다.
    태훈은 자신이 상무로 있는 백화점에서 해성이의 동생 영인이를 만난다. 
    그리고, 영인 곁을 맴돌던 태훈은 영인을 사랑하게 된다.

     

     

    본명박진주

    홍진주 (31세)

    떠돌이 요가강사 

    개성 있는 외모. 특이한 패션 감각. 청호시에선 먹어줬다. 구수한 전라도 사투리를 구사한다. 하지만, 큰 물은 달랐다. 패션모델이 되는 길은 상상이상으로 험난했다. 키가 너무 작았다.
    여러 가지 자격증을 구비하고 그때그때 뜨는 직업을 기웃거린다. 
    어떻게든 강남 주민이 되기 위해 강남과 경기도 경계 언저리 반지하 월세에 산다. 
    공허한 마음을 감춘 채 용도별 종류별로 다양하게 SNS 속에서 행복을 코스프레하고 있다.
    귀여운 조카 자랑은 카카오스토리. 강남에서 먹은 비싼 코스요리 자랑은 인스타그램.
    개념 있는 지식인인 듯한 독서 자랑은 트위터... 패션 무식자를 증오한다. 특히 회색 작업복만 입고 다니는 길문식. 답이 안 나온다.

    사사건건 싸움이 되는 신호방은 더 답이 안 나온다. 
    그런데 답은 이 둘 중에서 구해야 할 거 같다.

     

     

     

     

    본명채연

    정정원 (여, 19세)

     

    “지켜줄 필요 없어. 그냥 옆에 있기만 해.” 

         

    정원이와 함께 있으면 기분이 좋아진다. 밝고 해맑고 무식한 장난꾸러기 말괄량이. 경쾌하고 활동적이고 사교적이며 정의롭다. 19세의 정원이는 언제나 주변을 밝히는 신기한 소녀.

     

    어려서부터 만화 그리기를 좋아했다. 만화를 그리면 항상 첫 번째 독자는 해성이었다. 사소한 사건으로 해성이가 죽은 후, 정원은 자기 때문에 해성이가 죽었다는 죄책감에 시달린다.

     

     

    갠적인 추측으론 해성의 의사동생이 범인인듯 보이지만 범인은 친구인 태훈이 아닐까싶다...

    태훈이 그친구를 죽게되는사고가 생기고 아빠인 이사장에게 전화를 걸어서

    급하게 학교로 오다가 해성을 치게된것은 아닐까싶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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