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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회 차민호는 김석(오승훈)을 시켜 박하연을 찾아냈다. 차민호는 박정우에게 전화를 걸었고,  "내가 이겼네요. 박정우 검사님. 내가 이겼다고"라며 소리쳤다.박정우는 "미친 새끼야. 하연이 건들면 너도 끝나"라며 경고했고, 차민호는 "그럼 행운을 빌어요"라며 악랄함을 드러냈다.이때 경찰들이 박정우를 찾아냈고, 박정우는 추격전 끝에 경찰들을 따돌렸다. 성규(김민석)가 피투성이가 돼 병원으로 옮겨진 가운데 준혁(오창석)이 직접 현장에 나타났다.  때 마침 걸려온 민호의 전화. "박정우 딸은 내가 찾았으니까 이제 칼만 남았다"고 말했다. 강준혁이 "이번에도 당신이 벌인 일이냐"고 묻자, 차민호는 "그게 뭐가 중요하냐. 재심이 안 열리는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정우는 추적을 피해 은혜와 합류했다. 소식을 들은 은혜는 끝내 눈물을 흘렸다. 박정우는 딸 하연(신린아 분)을 결국 찾기 못했다. 이후 그는 “차민호가 내가 올걸 미리 알고 있었다”며 격분했다. 이에 서은혜는 “방금 전에 이성규가 구급차에 실려가는 걸 봤다. 내가 알아보겠다. 지금 차민호는 조사 받고 있다”고 전했다.이후 박정우는 신철식(조재윤 분)에게 연락해 자신과 만나자고 말했다. 한편, 나연희(엄현경)은 차선호의 검찰조사 뉴스를 보며 과거 자신의 아빠를 떠올렸다. 그의 아빠는 교도소에 갇힌 채 "차명에 들어가야 한다. 그래야 아빠가 산다. 민호는 안된다. 그럼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 선호를 선택해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후 그의 아빠는 자살한 채 발견됐다. 나연희는 이를 회상하며 "아빠가 빼앗긴거 전부 되찾을 거다. 내가"라고 의미심장한 다짐을 했다.

박정우는 딸 하연(신린아 분)을 결국 찾기 못했다. 이후 그는 “차민호가 내가 올걸 미리 알고 있었다”며 격분했다. 이에 서은혜는 “방금 전에 이성규가 구급차에 실려가는 걸 봤다. 내가 알아보겠다. 지금 차민호는 조사 받고 있다”고 전했다.이후 박정우는 신철식(조재윤 분)에게 연락해 자신과 만나자고 말했다. 차민호에게 당한 박정우, 그가 다시 자신의 딸을 찾기 위해 어떤 반격에 나설 수 있을지 궁금증을 모은다. 박정우는 차민호가 검찰에서 조사를 받고 나온 틈을 노렸다. 박정우와 신철식(조재윤 분)은 차민호가 타고 있는 차와 일부러 접촉사고를 냈고, 차민호의 운전기사가 사건을 해결하려 나오자 그를 대신해 운전석에 앉았다.  박정우는 으슥한 곳으로 차민호를 끌고 갔고, 시원하게 두들겨 팼다. 박정우가 차민호에게 "당장 하연이 데려와, 아니면 오늘 밤에 죽는다"고 말했다. 그러나 차민호는 박정우의 협박에 꿈쩍도 하지 않았고 그의 수하에게 "당장 하연이 죽여"라고 말했다.그러나 죽음 협박에도 엄기준은 꿈쩍도 안했다. 엄기준은 자신의 수하에게 전화해 당장 지성의 딸을 죽이라고 명령한다. 지성은 "차민호 너 죽을 줄 알아"라며 협박했지만 엄기준은 꿈쩍도 하지 않았다. 오히려 엄기준은 지성에게 "너는 딸 앞에서 네가 죽는거랑 네 앞에서 딸이 죽는 것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할거야"라며 악마 같은 미소를 지었다. 엄기준의 협박에 지성은 결국 엄기준을 죽이지 못하고 경찰의 추격을 피해 달아나야 했다.엄기준은 자신을 죽이겠다는 지성에 협박에도 "너는 날 못죽여 박정우"라며 죽음도 두려워하지 않는 악마 같은 면모를 보였다. 현재 지성은 딸 하연이의 생사때문에 엄기준을 추격 중이다. 그러나 엄기준을 잡은 절호의 기회가 왔음에도 지성은 결국 아무것도 얻어내지 못했다. 철식(조재윤)의 도움을 받아 민호를 납치하는데 성공한 정우가 하연의 행방에 대해 물었다. 그러나 민호는 “그러게 네 딸 잘 데리고 있으라고 했잖아. 너 사람 잘못 골랐어”라며 이죽거렸다.  정우는 김석에게 전화를 걸어 하연을 데려오라 소리쳤으나 민호는 “석아, 나 신경 쓰지 말고 박정우 딸 죽여라”고 명령했다. 정우의 발길질에 피투성이가 되고도 민호는 섬뜩하게 웃었다. 보다 못한 철식이 “완전 또라이 아니야”라고 혀를 찼을 정도. 이때 사이렌 소리가 울렸고, 정우는 끝내 민호를 둔 채 돌아섰다.

박정우는 "기억을 잃어버린 다음에 너무 늦게 왔다"며 칼을 숨긴 장소를 다시 찾아갔다. 살인 사건 당시 차민호는 박정우에게 "네가 죽은 거다"며 칼을 던졌고, 이에 박정우는 울며 칼을 숨길 수밖에 없었다. 박정우가 칼을 찾자마자 강준혁이 나타나 "다 알고 있다. 자수하자"고 권유했다. 박정우는 강준혁이 나타난 것에 경악했고, 강준혁은 "내 수사에 실수는 없었다. 네가 완벽하게 증거를 조작했잖아"라고 말했다. 박정우는 "내가 범인이 돼야했다. 그래야 하연이를 살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 강준혁이 "말하지 그랬냐"고 묻자 박정우는 "이런 너를 내가 어떻게 믿을 수 있겠냐"고 되물었다. 강준혁은 "미안한데 너무 멀리 왔다"고 변명했고, 이때 신철식이 강준혁을 가격하며 박정우는 다시 도망쳤다.
차민호는 기업의 분식회계 등의 문제를 자신이 뒤집어 쓰고 수감생활을 해야 한다는 것을 차마 받아들이지 못했다. 그러나 아들보다도 차명이 우선인 차 회장은 “꼬리 자르는 정도로는 끝낼 수 없어”라며 “선호야, 너 하나로 모든 게 다시 제자리로 돌아온다”고 다독였다. 더불어 차명의 뒤를 이끌어갈 것이 차민호라는 점을 강조하며 “내가 죽으면 모두 네가 가질 것 아니냐”고 넌지시 압박을 넣었다. 하지만 차민호의 마음이 쉽게 바뀔 것 같지 않자 차 회장은 차민호가 희생했던 일화를 꺼내며 “선호 넌 몇 년만 들어가 있는 것도 그렇게 싫으냐”고 말했다. 절대로 차명이 흔들려서 안 된다고 거듭 반복하는 차 회장의 말에 우선 차민호는 알겠다고 대답하고는 사무실을 나섰다. 그러나 이미 차 회장이 자신이 차선호가 아닌 차민호라는 것을 인지하고 있는 것을 깨달은 그는 “처음부터 다 알고 있었어 내가 민호라는거”라고 이를 갈았다.
성규는 깨어났고 경찰들이 찾아와서 물었다. 성규는 김석이 그날그일 니가했다는 증거가 우리한테 있다는거 잊지말고 박정우가 찔렀다고 말하라고 했던데로 정우가 찔렀다고말했다.

정우가 준혁에게 전화를해서 자수를 하겠다고했다. 민호는 기업문제때문에 방법을 관구하다 연희랑 대화를 하는데 연희는 선호씨였다면 아버님이 이러지않았을거라며 아버님을 버리라고 말한다. 준혁은 민호에게 전화를해서 정우가 자수하겠다고했다며 칼가지고 자수하면 우린 끝장이라고한다. 민호는 정우에게 전화를 했고 하연이랑 통화를 하게해달라고했고 통화를했다. 차민호는 1대1로 만날 것을 요구했다.
교도소 밖을 나온 뭉치는 공중전화를 이용해 교도소장에게 전화한다. 전화를 받은 교도소장은 바로 "야 이 새끼야, 너 어디야?"하고 소리친다. 뭉치가 머뭇거리며 "저, 서울인데요"라고 답하자 교도소장은 "서울? 그럼 나머진?"이라며 되묻는다."바로 헤어져서 잘 모르겠습니다"라고 답한 뭉치는 이어 "소장님 궁금한 게 하나 있는데요, 뉴스엔 왜 제 이름은 안 나온 건지..."하고 묻는다. 교도소장은 "넌 탈옥 안 한 걸로 돼 있어"라고 말하고 뭉치는 "감사합니다!"하면서 좋아한다. "왜? 다시 넣어줘? 뉴스 한번 나와볼래?"하고 협박하는 교도소장에게 뭉치는 "아뇨 그게 아니고요"라고 머뭇거린다. 교도소장이 "그럼 빨리 들어와! 너까지 없으면 내 목이 날아간다고!"라고 소리치자, 뭉치는 "예? 제가 안 들어가면 소장님 모가지가 날아가신다고요?"하며 회심의 미소를 짓는다. "너 무슨 생각하는 거야?"라고 묻는 교도소장에게 뭉치는 태도를 전환해 "내가 안 들어가면 그쪽 모가지가 날아가는 거잖아... 부탁 하나 할까?"하고 말한다. "뭐? 부탁? 너 지금 장난해?!" 라고 외치던 교도소장은 뭉치가 "알았어요. 뭐 내 모가지도 아닌데, 끊을게요"라고 말하자 "야, 야 끊지 마. 뭔 부탁"하고 되묻는다. 같이 방을 쓰던 사람들이 징벌방에 있었는데 방으로 가게했는데, 그곳에 짜장면배달원이 음식을 이것저것 내려놓구 간다. 누가시킨거냐고하니깐 뭉치가 시킨거라고했다.

 

차민호와 박정우는 한 공터에서 만났다. 차민호는 하연이를 데리고 나왔다. 하지만 차민호는 마지막 순간 "생각을 좀 해봤는데 말이야, 생각이 바뀌었어"라며 하연을 안고 잽싸게 도망쳤다. 박정우는 허공을 향해 절규했다.폭주한 지성은 박호산을 찾아가 엄기준과 얘길 나눌 기회를 얻었다.정우를 만나자마자 최 부장은 “아니지? 네가 한 거 아니지?”라 물으며 그를 품에 안았다. 자초지종을 전해 듣고는 “법으로 하자. 그래야 재심을 받지”라고 권했다. 이에 정우는 “제가 하연이 찾고 재심 받겠습니다. 이 방법 아니면 우리 하연이 못 찾습니다”라며 고개를 저었다.  대신 최 부장의 도움으로 취조실서 민호와 재회했다. 녹음을 의심한 민호는 “네 딸을 왜 나한테 찾아?”라며 천연덕스럽게 연기를 했으나, 정우의 목적은 따로 있었다. 정우는 “내가 할 수 있는 거 찾았거든. 어떻게 하면 널 미쳐버리게 할 수 있을까?”라며 넌지시 민호 아들의 목소리를 들려줬다. 지성은 권유리(서은혜)로부터 차선호의 아들이 엄기준(차민호)의 자식이라는 소문을 이미 들은 바. 엄기준의 약점인 엄현경(나연희)과 아들을 이용하기로 했다. 조재윤(신철식)을 엄현경에 보낸 사실을 알리고 신린아의 행방을 물을 계획이었다.흥분한 민호가 “우리 애 건들면 네 딸도 죽어”라며 분노하자 정우는 “맞구나, 네 아들”이라며 차분하게 응수했다. 당황한 엄기준은 칼과 하연를 바꾸자고 말했다. 하지만 지성은 "칼과 하연이를 바꾸지 않을거다. 하윤이만 찾을거다. 한시간 줄게. 한 시간 데리고 와"라고 명령했다. 이에 엄기준은 의자를 들고 난동을 부렸다. 결국 박정우는 차민호에게 박하연이 어디 있는지 알아냈다. 서은혜(권유리)와 윤태수(강성민)는 박정우에게 연락을 받고 박하연을 데리러갔다. 박정우는 무사히 박하연과 재회했고, "보고 싶었어"라며 눈물을 흘렸다.게다가 박정우는 박하연을 데리고 기자들 앞에 나타났고, 정우는 하연이에게 "이 세상은 우릴 버리지 않아"라고 하며 기자들에게 제딸이 살아있습니다. 제 무죄를 밝히기 위해 자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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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회 교도소장이 사무실로 들어오는데 사무실 유리가 깨져있어서 소리친다. 도망치는 사람들을 향해서 총을 쏘려는 보안과장을 태수가 막는다. 싸이렌이 울리며 방으로 찾아온 교도소장은 없어진 3명을보고 소리친다. 보완과장은 태수에게 담요를 타고내려간 증거를 없애고 이쪽으로 나간거 아니라고 말하라고 한다. 셋은 열심히 뛰다가 한명이 지처서 쓰러져있자 셋이 흐터지자고 한다. 기차타고 도망가려던 계획을 수정하고 공장에서 만나서 새벽에 출발하는 차를 타기로한다. 많은 사람들이 여기저기 샅샅히 찾아다니고 정우는 총을든 경찰과 마주한다. 신철식과 로또남자(로또때문에 탈출한남자)는 같이 있다가 총소리에 놀라 뛴다. 총소리는 경찰에 쏜 공포탄이었고, 정우는 기절한척하다가 일어나서 경찰에 수갑을 채운후 도망간다. 교도관들이 뛰어와서 어떻게 된건지 물어보고 훈련중이라며 정우를 쫒아간다. 신철식과 로또남은 은혜가 숨겨놓은 폐교로와서 옷을 갈아입고 그때 보안과장과 교도관들이 와서 수색을하기 시작한다. 보안과장은 실내화하나를 발견하지만 철수한다. 그런줄알았지만 입구에서 차를 세우고 다시 들어간다.  다시들어온걸알고 긴장속에 숨고 들키지 않고 넘어간다. 정우는 교도관들이 바짝 쫒아오고 도망간다. 그때 전화가 온다. 정우앞에 차가 한대 멈추고 은혜였다. 은혜는 로또남과 신철식을 태우고 정우를 찾아 태운후 도주한다. 공장에와서 찾던 교도소장은 결국 경찰에 협조요청한다. 검찰에 박부장은 툭수부지인에게 차명을 쫒으라며 자료들을 줬고, 차명회장은 그를 막으려고 하지만 쉽지가 않다. 그 책임을 민호에게 넘길 계획을 한 회장은 민호의 집에 가서 밥을먹으며 하나하나 넘겨줄거라고 말한다. 민호는 형이만든 페이퍼컴퍼니 아버지도 알고있었냐고 연희에게 묻는다. 연희는 차명의 자료를 박부장에게 주고, 박부장은 돌아가신 나회장님때문이냐고 한다. 연희는 아버지 무덤에 찾아와서 조금만기다려달라는 의미심장한말을 한다. 민호에게 김석이 전화를 걸어 성규를 곧 잡을수 있을것같다고말한다. 운전기사는 계속 민호를 힐끔힐끔처다보고 민호는 그게 신경쓰인다. 회사에 도착한 민호에게 기자들이 몰려와서 페이퍼 컴퍼니에대해 묻는다. 그때 검사가와서 데리고간다. 그모습을 회장이 처다본다. 교도소장은 사형수 무기수는 이해가 되는데 로또남은 왜 나간거냐고 의아해하며 소리를 지르고 보안과장도 의아해한다. 로또남은 보권을 찾으러가는듯 따로나간다. 하연이랑 샌드위치를 먹고있는데 하연이는 할머니가게 가면않되냐고한다. 그러구있을때 둘이 지내던방에 김석이 들어온다.하연이랑 밥을먹고 오던중 그넘들을보고 하연이를 설득해서 고양이보러가자며 다른데 피하고 그걸 김석이 발견하고 쫒아간다. 그리고 겨우 따돌리고 차를 몰고 도망간다. 하지만 차밑에 위치추적기가 붙여져있었다. 하연이 병원근처까지갔던 정우는 김석을보고 은혜와 쫒아간다. 신철식만 그곳에 내려놓고 확인하라고한다. 그곳에 없는걸 확인한 정우는 김석을 계속 쫒아가기로 한다. 로또남은 집근처에와서 교도관이 숨어있는걸보고 누나엑 몰라전화를 걸어서 신분증을 가져다 달라고한다. 민호는 검찰에서 수사를 받고 고양이를 보러온 성규와 하연을 따라온 정우는 성규의 감방넘버로 안내데스크로와달라고 방송하고 찾아다니는데 성규와 김석이 만날것같은 위기에 놓이자 화재벨을 누른다. 성규는 간신히 택시를 타고 도망간다. 그렇게 가고싶던곳으로 떠나던날 준혁은 전화를 받고 뉴스를 보는데 재소자2명이 탈옥했다고 보도가 나오고 성규역시 뉴스를 보고 이사실을 알게된다. 이는 정우가 성규에게 자신이 나왔다는 사실을 알리기 위해서였고, 이사실을 알게된 민호는 김석을 다그친다. 교도소장은 탈옥사실이 알려진걸 알고 버럭하고 누가 알린건지를 추궁하지만 정우가 직접했다고한다. 신철식은 뉴스를 보고 정우에게 전화하고 정우는 성규에게 알려야해서 어쩔수없다고 말한다. 정우사건은 다시 준혁에게 가고 준혁은 차민호와 마주치게된다. 민호는 정우를 빨리잡아야 미국을 갈수있을거라고하고 하연이는 자신이 찾을거구 너는 칼을 찾으라고한다. 로또남은 로또를 찾아서 통장을 누나에게 맡긴후 어디론가 향한다. 성규는 은혜에게 전화를 걸고 정우와 통화를 한다. 하연이가 잘 있는사실을알고 고맙다고 말하며 어딨는지 위치를 물어본다. 혼자와야한다며 성규는 주소를 알려준다. 민호는 아니라고 계속말하는데 않믿어주자 거짓말탐지기를 하자고 본인이 먼저 제의를 한다. 정말 분식회계등과 관련이 없는일이어서 아니라는말에 진실이 나오고 이름을 부르자 거짓반응이 나오고

 

차민호는 자리를 박차고 일어난다. 정우는 잠에서깬 하연이랑 통화를 하게되고 그쪽으로 간다. 도착해서 방에 들어간정우는 칼에 찔린 성규를 발견하고 하연이를 뺐겼다고 말한다. 이때 경찰차가 오고 은혜는 경찰를 막으면서 시간을 번다.정우는 119에 전화를 한뒤 자리를 뜨고 민호의 전화를 받는다. 민호는 정우에게 자기가 이겼다며 니딸찾는시합 내가 이겼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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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회 사건당일 정우의집앞에서 형사와 만난성규는 태연하게 별소리를 들은게 없다고 말하며 집으로 들어간다. 집안에는 하연이가 있고 자다깬 하연이는 엄마아빠를 찾고 성규는 하연이게 엄마랑 아빠랑 볼수없는 상황을 설명하고 난다음 하연이랑 정우가 이때 통화를 하게된다. 정우가 자백동영상을찍기직전통화가 이때였던거였다.새벽에 성규가 정우의 집에들어가서 하연이랑 하연이 가방을 들고 옆집으로갔다. 의무실에서 깨어난 정우는 기억이 또 떠올랐다. 자신이 잠에서 깨서 거실로나가니 지수가 쓰러져있었고 지수는 하연이가 없어진것을 얘기한다. 그때 한남자가 나타나고 얼굴은 제대로 보지못했지만 정우는 의무실에서 깨어난다. 성규랑 헤어지면서 쓰러져서 두시간만 깨어난 정우는 하연이를 부르며 발악한다. 여의사는 들어와서 이성적으로 설득하고 은혜를 불러준다. 정우는 성규과 하연이랑 같이 자신을 찾아왔던 이야기를 하고 여동생이 죽은 사실을 정우에게 말하자 정우는 그여동생이 하연이였다는걸 안다. 이성규가 정우의 앞집에 살았던 이야기를 하자 정우는 놀라지만 그날본 범인은 성규가 아니었다고 말한다. 그날밤일이 생갔났다고 그런데 그사람이 누군지가 생각이 나지않는다고하고, 은혜는 상고신청을 하자고 말한다. 하지만 정우는 자신이 범인이 되어야만했다고 하연이를 살리기위해서 자신이 범인이 되어야만해서 모든증거를 내가만들어서 재판을해도 소용이 없다고 말한다. 교도소장에게 전화를 한 민호는 아무도 못만나게해야지 성규를 왜 만나게 했는지 다그치고 성규랑 얘기했던 내용을 캐묻자 고장났다고 말하지만 교도소장이 빼돌렸다. 다시 차민호에게 나타난 제니퍼 저번에 본것도 떠올리며 형을 아는여자라고 직감하고 그때 비서가와서 회장님이 찾는다고말하고 제니퍼는 로비에서 기다리겠다고말한다. 민호는 그여자가 누구인지 찾아보지만 알수없어 답답해한다. 집에돌아온 민호는 제니퍼를 보고 놀랜다. 결국 연희는 민호에게 제니퍼리이며 자기의 대학친구이며 차선호의 여자라고 알려준다. 민호는 형한테 여자가 있었다는 사실에 놀라고 민호는 연희에게 도움을 부탁한다. 결국 기억에 문제가 있다는 얘기하고 연희가 도와준다. 하지만 제니퍼는 의심스러워서 심부름센터를 찾는다. 성규는 김석에서 이일을 의뢰받았던 때를 회상한다. 김석은 마무리만잘지으라고 약속된장소에가서 빈캐리어에 아이만 잘넣으라고 얘기한다. 성규는 하연이를 데리고 그장소를 간다. 아무래도 이때 하연이를 보며 마음이 약해져서 그렇게 버릴수없어서 하연이를 데리고 다닌듯 하다. 정우는 자신이 증거동기모든걸 만들고 자백까지했던걸 생각하면서 상고가 의미가 없다고 은혜에게 말하고 은혜는 일단 시간을 벌게 상고를 하자고한다. 탈옥하고 싶은마음에 이곳저곳을 둘러보자 어르신이 한사람을 소개시켜준다. 그사람은 이덕화. 자신을 찾아온 정우에게여기는 작고 낡아서 힘들거라고한다. 속이기 젤 힘든게 cctv 아니야. 사람눈이야 사람의 감정을 읽잖아 라고 말한다. 이 월정에 아직도 감시탑이 남아있다며 운이 없는거라고한다. 이미 니가 방법을 안다고하며 옷을 툭툭건들고 사라진다. 제니퍼가 의뢰한 자료를 받아서 가지만, 그건 김석이 심부름센터직원을 매수해서 꾸민서류였다. 제니퍼가 숙소를 돌아오고 기다리던 차민호가 안아준다. 그러면서 가장 친했던 친구가 누군지 생각났다고말하며 입맞춘다. 그리곤 별장으로 간다. 정우는 그남자가 한말을 곰곰히 생각하다가 몬가를 떠올린다. 제니퍼는 차민호의 품에서 아침을 맞이하고 선우는 가슴에 상처가있는걸 생각해서 확인해본다. 자신이 죽은형의 몸을 보다 상처를 만들어놨던걸 떠올린다. 그러면서 아직도 자기를 못믿는걸 생각한다. 와인을 권하는 제니퍼 마시며 좋다고 말하는 민호를 뒤로하며 놀란제니퍼는 연희에게 전화를 건다. 그때 민호가 다가오고 제니퍼의 떨리는 손을보며 우리형은 화이트와인마시지않는데 알고있지하면서 제니퍼를 쎄게 내리쳐 죽게만든다. 전화를 통해서 연희는 그 상황을 듣게된다.  정우는 은혜를 만나서 상고를 포기한다고말하고 형이 확정되면 사형대가있는 교도소로 이감을가게되고 그러게되면 거기서 탈옥을하거라고말한다. 연희는 그전화때문에 술을먹고 운전을하다가 사람을 친다. 그때 민호가 나타나서 연희의 차를 몰고 간다. 이어서 경찰에 잡혀간다. 빠져나갈수도있는데 차민호는 정우한테 가려고 자신을 구속시켜달라고한다. 그때정우는 사건당일 범인의 얼굴을 기억해낸다. 그는 차민호였다. 그때마침 정우의 방에 차민호가 들어온다.

 

9회 사건당일 1시20분 준혁이 정우의집에서 나오고 성규는 하연이를 데리고 옆집으로 간다. 그후 씻고 나온 지수는 하연이가 없어진 방을 보고 아빠한테 간줄알고 안방으로 가려던중 닫힌 커튼을 이상하게 처다본다. 그때 차민호가 나타나고 안방에서는 김석이 나오면서 한동안 깨어나지않을거라고말한다. 자신이 누구인지를 말하자 지수는 정우를 살려주라고하고 정우는 죽이지않을거라고하면서 정우는 당신을 죽인 범인이될거라고말한다. 그때 차민호는 칼을 가져와서 왼손으로 지수를 찌른다. 정우가 왼손잡이기때문이다. 칼에 찔린 지수는 쓰러지고 김석은 싸운듯한 집안분위기를 만든다. 지수는 그때 깨어나 캠코더를 킨다. 일어나라는 목소리에 정우는 눈을뜨고 밖으로 나가고 칼에찔려 쓰러져있는 지수를 발견하게된다. 민호가 나타나  칼을 던지며 니가 죽인거라고 말한다. 니가 날의심해서 그런거라고 말한다. 흥분하는 정우에게 하연이가 어딨지?내가죽으면 하연이도 죽는다고 말하며 하연이 살리고 싶으면 니가 범인이되면된다고 말한다. 그일을 모두 떠올린 그때 차민호가 방으로 들어온다. 차민호와의 다른일들도 떠올린 정우는 차민호를 모른척한다. 지수를 찌른칼에 차민호의 피가 묻어있고 그걸 숨겨놓았던걸 생각한다. 그렇게 힘들게 민호를 모른척한다. 같은방에 있는 한사람은 잡혀온날 로또1등에 당첨됐는데 1년을 선고받아서 그돈을 못받게 생긴걸 떠올린다. 여의사는 기억을 다시 잃을수도 있다는 말을 한다. 기억을 잃기전에 꿈을꾼이야기를 한다. 꿈속에 해답이 있을수도 있겠다는 말을한다. 차민호는 일부러 서은혜를 변호사를 선임한다. 정우는 차민호를 일단 모른척하라고 얘기한다. 은혜는 칼 2개가 없는걸 찾아와서 얘기하고 정우는 자신이 숨겼다는 사실을 말한다. 하연이는 성당에서 봤던 뉴스를 생각하며 공중전화에서 아빠한테 전화를 하지만 아빠가 전화받지않는다고 한다. 하연이는 준혁이랑 통화를 했고 준혁이는 표창장을 보며 힘들어한다. 태수는 부재중전화를 보고 누굴까 생각하며의아해한다. 민호를 의식해서 쇼를 한후 징벌방에 갇힌다. 민호는 방안에서 이감을 가게된 정우이야기를 듣고 정우의 계획을 짐작해본다.  이때 태수가 찾아와서 니가 이감갈곳이 바뀌었다며 진풍교도소로 간다며 힘들거라고 얘기하며 가버린다. 그렇게 정우는 버스를 타고 이감을 간다. 교도소장은 민호에게 좋은 독방을 보여주며 이곳에서지내라고한다. 근데 그때 연락이오고 정우가 있던 징벌방에 피로쓴 차민호 라는 글씨를 보며 차돌리라고 소리친다. 정우는 민호가 자기가 아는사실을 알게되면 다시 이감을 가지않게할거란걸 알고 그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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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회 감옥에있다가 지수의 장례식때문에 나온 정우는 장모님에게 죄송하다고 하고 지수에게 인사를 한다. 지수에게 울면서 하연이를 꼭 찾겠다고한다. 그리고 돌아서면서 정우는 장모님손에 쪽지를 남기고 인사하며 간다. 집을 절대 치우면 않된다는 쪽지를 장모는 놀랜다.캐리어가 나온장소를 수사하고 빈캐리어에 난감해한다. 태수는 빈캐리어에 정우에게와서 화를내고 정우는 자신이 말한장소에서 캐리어가 나온거에 몹시 당황해한다. 못깨어날수도 있는 수사관을 은혜가 보러왔다가 캐리어가 발견된 뉴스를 보고 놀랜다. 차민호는 일처리를 그따위로하냐고 누군가에게 막 화를 내며 그친구 찾아오라고 말한다.준혁이는 일을 마무리지으려고하고 부장검사와 한판한다. 서은혜는 정우를 찾아와서 박정우씨가 장모님에게준 쪽지라고 얘기하면서 보여준다.정우는 집을 확인해봐야겠다고 말을하고 자신을 도와줄 수사관이 사고가 나서 혼수상태인걸 듣고 놀랜다. 부장검사를 찾아가서 정우가 집에가보고 싶어한다고 얘기하라고 한다.부장검사덕분에 집에 방문할수 있게된 정우는 집안을 살피며 자신이 지수를 끌어안고 울고있고 경비아저씨가 들어와 보고 놀래서 도망간다. 지수를 안고 어떻게해야하냐고 하던 정우는 지수를 내려놓고 피묻은 캠코더안을 확인한후 경찰에게 체포되던걸 생각해낸후 거실을 찾아본다.니모라는 단서때문에 메로리칩을 어항에 숨겨놨다는걸 기억해낸다. 서은혜는 메로리칩을 찾아낸다. 승규는 정우가 가르쳐준다고 혼자서 변론을하고 정우가 알려준대로 따박따박말하니 검사가 꼼짝못하고 당하고 잘해결되어 돌아온다.정우의재판에는 메모립칩을 공개했다. 음성은 복원을 시키지못해지만 화면에 나온 구두발을보고 정우였다면 구두를 신고있었을리가 없다고 주장하지만 준혁은 정우가 자수하는 동영상을 공개한다.정우는 자신이 자백하는 동영상때문에 감방에서 자살을 하려고하고 그때 성규가 일어나서 형이 왜죽냐고 내가한건데 라고말한다. 그러면서 하연이가 고양이를 넣어서 바꿔부른 동요를 부른다. 정우는 혼란스러워하면 성규에게 누구냐고 다그쳐물으며 끝난다.

 

7회 자살하려는 정우에게 형이 왜자살하냐며 내가한거라는 성규를 보며 의아해한다. 이내 성규는 하연이 만들어 부르던 동요를 부르고 정우는 마구 흥분하고 교도관들이 정우를 끌고나간다. 정우는 징벌방에 갖히게된다. 잘못해서 간 징벌방인줄 알았더니 알고보니 차민호가 성규랑 같은방에 있다는걸 알고 떨어트려놓을려고 교도소장에게 부탁한것이었다. 정우는 징벌방에서 성규가 했던말중 유괴에관해 물었던걸 생각하고 그게 하연이였다는걸 안다. 성규는 500만원 벌금형을 맞고 나가게된다. 정우는 항소심에서도 사형판결을 받았다. 교도소장이 정우에게 찾아오고 정우는 전화한통만 쓰자고 하는데 약올리며 돌아간다. 교도소장이 가던중 전화벨이 울리고 정우는 그소리를 듣고 체포당일 들었던 같은 벨소리를 생각해낸다. 스피커로 들려오는 하연이 목소리에 흥분하지만 이내 하연이랑 통화를 하고 자백하라고 하연이살리고싶으면 이라고 성규가 말하며 끊어버린다. 그후 준혁을 만나 자백을한것이 자백동영상이었다. 정우는 성규의 재판기록을 봤던것중 성규의 주민번호를 기억해내려고하지만 다는 기억해내지못한다. 태수는 항소결과에 쓰러진 엄마때문에 화가나서 정우를 찾아서 마구 패준다. 새로운 여의사는 정우도 만나게 해달라고하며 보안과장에게 엄포를 논다. 보안과장은 정우를 데려오고 태수에게 맞은 정우얼굴을 보며 보안과장을 나무란다. 강준혁검사랑해서 만났었는데 자신을 기억하지못하냐고 물어보고 보안과장보고 나가있으라고한다. 말을 듣지않는 보안과장한테 법무부에 보고 얘기를 하며 협박하자 이내 꼬리를 내리고 나간다. 은혜는 고민끝에 사임서류를 작성해서 내고 돌아서는데 정우전화를 받고 아직도 자신의 변호사냐고 묻자 얼른 서류를 빼았는다. 그리고는 성규가 그사건날밤과 하연이를 안다고 찾아야한다고 말한다. 은혜는 여동생이 병원에있다는 정보로 병원을 찾아다닌다. 민호의 엄마는 민호와연희를 보며 이제결혼해야지 자기가 아빠를 설득하겠다고하고 연희와민호는 맞장구쳐준다. 엄마가 잠든줄알고 민호는 선호의 일이 사고였다고 연희에게 말하며 너랑 은수를 내가 지키겠다고한다. 엄마는 누워서 그말을 듣고 놀란다. 병실에서 나오는 민호는 은혜를 발견하고 은혜는 성규동생이 작년에 사망한사실을 안다. 은혜와 부딪쳐서 은혜가 가지고있던 성규사진을 본후 박정우가 이성규를 찾고있다는 사실을 알아버린다. 신철식은 체포되어 돌아오는 박정우를 만나게되었을때 자신이 형님을 죽이지않았다고 말하고 정우는 그형님사고때 죽은 국과수 부검의가 죽었고 그사건을 해결하기위해 용의자가 필요해서 널 용의자로 만든거니깐 도와달라고한다. 신철식은 정우가 기억을 잃기전 있었던 그날의 일을 이야기한다. 제니퍼는 한국에와서 민호와 마주치지만 민호가 알아보지못한채 헤어진다. 김석은 성규를 찾아 성당으로 가지만 이미 성규가 떠난뒤였고, 성규를 찾아헤매던 은혜는 성규가 정우의 옆집에 살았던 사실을 알게된다. 성규는 정우를 찾아오고 정우는 성규에게 그날에 대해 물어보지만 성규는 그얘기는 하지않고 고맙다는말만한다. 끝까지 별다른 이야기하지않고 금방온다해서 가봐야한다며 가고 그말뜻이 하연이가 밖에서 기다리고 있다는걸 알고 흥분한다. 성규의 차안에는 하연이가 기다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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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고인 등장인물과 1회~6회줄거리
박정우(남,38세,검사) 강력사건 전담부서인 서울 중앙지검 강력부의 에이스.스스로도 검사를 천직으로 여기며, 변호사는 절대 못 할 사람.검사옷 벗기겠단 협박에도, 거액의 스카우트 제의에도 꿈쩍 않는다. 옷 벗을 각오를 해야 할 땐 물러서지도 않는다. 집에만 오면 수퍼맨이 평범하게 변신하듯 마음 약하디 약한 딸바보 아빠가 된다.늘 바쁜 탓에 함께 있어주지 못하는 게 미안해서 잠든 딸의 얼굴을 들여다보느라 눈도 못 붙이고 다시 나가는 아빠다.
차민호  (남, 39세, 차명그룹 부사장)질주하는 야생마. 집안의 사고뭉치. 차명그룹의 악재.무서운 게 많은 겁쟁이였다. 어린 민호는.아버지가 이 놈! 하며 눈만 크게 떠도 울음부터 터트렸고 매라도 들면 숨기 바빴다. 그 때마다 민호를 달래준 것은 형 선호였다. 매번 혼나는 것은 민호였으니.  형이랑 나는 이렇게 똑같은데 아버지는 형만 아꼈다. 아버지는 오직 선호였다. 연희와 형의 정략결혼 이후 아버지에 대한 반감, 형에 대한 박탈감으로 급속도로 엇나가기 시작한다.
차선호 (남, 39세, 차명그룹 대표)차명그룹 차영운 회장의 장남. 다혈질에 고압적인 아버지와 달리 겸손하고 예의바른 언행으로 칭찬이 자자하다.경비아저씨, 청소아줌마에게도 먼저 다가가 인사를 건넨다. 소탈하고 인간적이다. 온갖 망나니 같은 재벌 3세들 사이에서 그의 인격은 외모만큼이나 군계일학.술 먹고 실수하거나 엉뚱하게 사고 쳐서 가십에 오르내린 적 없다. 아버지를 거역하거나 실망시킨 적도 이제껏 없다.
서은혜 (여, 29세, 국선변호사)정의롭고 차가운 이성, 따뜻한 감성, 우아한 언변을 가진 변호사가 되려고 바둥바둥 안간힘을 쓴다. 하지만 현실은, 법정에만 섰다 하면 검사하고 싸우고 판사한테도 대드는 못 말리는 쌈닭. 그토록 치열하게 싸워보지만 매번 진다.특히 박정우 검사한테는 백전백패. 하지만 이번만큼은 반드시 이기고야 말겠다고 다짐한다.피고인 박정우를 위해서.
강준혁 (남, 38세, 검사)박정우와 15년 지기. 법대, 연수원 동기로 중앙지검에서 함께 근무한다. 고시공부를 하면서 힘든 순간마다 둘은 함께 버텨냈고 서로를 격려했다. 우리 둘 다 정의로운 검사가 되자고, 둘 중 하나는 검찰총장까지 가보자고. 하지만 좋아했던 후배 윤지수가 정우와 결혼하자 남자로서 정우한테는 평생 진 것만 같아 씁쓸했다.검사로서도 정우는 실력만으로는 절대 이길 수 없을 것 같은 상대였다. 정우가 유력한 용의자인 윤지수 살인사건을 맡고 첨엔 믿을 수조차 없었지만 친구가 아닌 검사로서, 친구가 아닌 피고인으로, 사건을 수사한다.
나연희 (여, 32세, 선호의 아내)도산한 재벌의 딸. 거짓말처럼 모든 것이 사라졌다. 하루아침에.차라리 죽어버리자 했을 때 선호가 손을 내밀었다. 이 안락함을 다시는 놓치지 않으리라 결심했다.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여린 외모 속에 뜨거운 욕망을 감추고 있다. 
박정우의 가족들 - 윤지수 (여, 35세, 정우의 아내)가난한 캠퍼스 커플로 정우와 뜨겁게 연애했고, 고시 공부하는 정우를 직장 다니며 뒷바라지했고, 정우가 검사임관 후 실반지 하나씩 나눠 끼고 작은 성당에서 결혼했다. 검사월급 빤하고 늘 바쁜 정우 대신 가정을 건사해 온 현명하고 사려깊은 아내.박하연 (여, 6세, 정우와 지수의 딸)아빠 닮아 영리하고 엄마가 잘 키워서 벌써부터 야무지다. 동요 가사를 맘대로 바꿔 부르는데 창의력이 반짝반짝한다. 사건 발생 후, 윤지수의 시신은 발견됐지만 하연의 시신은 거기 없었다.윤태수 (남, 33세, 지수 남동생, 교도관)정우를 친형처럼 따르고 정우 말은 아버지 말처럼 고분고분 잘 들었다. 그러면서도 우리 누나 눈에 눈물 내면 형은 내 손에 죽는다고 농담 할 만큼 정우를 좋아했다. 매형한테는 내 심장도 떼 줄 수 있다고...진심이었다. 오정희 (여, 60세, 지수 모)사위가 아니라 아들로 여긴 정우에게 목숨 같은 딸과 손녀를 잃고 제 정신으론 살아갈 수 없어 삼천배를 거듭하며 겨우 버텨낸다. 살인사건 피해자의 어머니인 동시에 가해자인 사형수의 어머니.아직 시신이 발견되지 않은 손녀딸의 죽음을 믿지 않는다.
감방식구들 - 방장(남, 47세)불법 도박장 운영 및 사기로 3년형.영치금으로 통 크게 사식을 쏘면서 카리스마를 발휘하려 애쓴다. 밀양(남, 54세)25년 전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처갓집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무기징역 중. 감옥에서 도를 닦은 양 희노애락을 초월한 철학자 같다. 뭉치(남, 38세)전직 사채업자. 불법추심으로 1년형.우럭(남, 40세)절도전과 16범. 이제는 교도소가 제 집처럼 편하다. 성규(남, 28세)도로교통법 위반 및 공무집행 방해로 구속기소중.분위기메이커로 눈치가 빨라서 살살 웃으며 형님들 기분을 잘 맞춰주고 교도관들 말도 잘 듣는다. 신철식 (남, 41세, 두목)조직의 넘버투였다가 큰형님이 교통사고로 사망하면서 넘버원이 된다.기쁨도 잠시, 장례식장에 겁도 없이 혼자 쳐들어온 박정우에게 잡혀 들어온다.  교도소장 월정교도소장. 월정교도소의 왕으로 군림하고 있으며 자신의 안위와 영달이 최우선이다. 보안과장 월정교도소 보안과장. 보안과장이란 직책에 걸맞게 매사에 FM이다. 이유를 알 수 없지만 박정우에게 매우 적대적인 인물

1회 드라마가 시작하는 무렵 정우가 교도소에서 나와 열심히 도망가다가 트럭과 마주하면서 장면이 바뀌는데요. 이게 내일 방영하는 13회와 연관이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유능한 검사 정우의 사랑하는 딸 하연의 생일 다음날, 잠에서 깬 정우는 지수와 하연이 아닌 재소자 복장의 낯선 남자들이 보이자 혼란스러워한다. 한편, 선호는 별장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민호를 찾아가고 두 사람의 언성이 높아지고, 술에 취한 민호는 자수하라고하는 선호를 보며 자신과 닮은 선호의 얼굴을보며 술병으로 내리처서 쓰러지게 만든다. 쓰러져있는 형을보며 구급차를 부르려다가 형에게 자기대신....하며 형을 난간에서 밀어버린다. 형은 난간을 잡고 버티지만 떨어뜨린다. 그런후 형의 옷으로 갈아입고 형의 안경을쓰고 반지를끼고 유서를 쓴다. 형을 죄짓고유서쓰고자살한 차민호로 만들어버린다.그후 집으로 돌아왔지만, 연희는 바로 선호가 아닌 민호라는걸 알고, 왜 선호의 행세를 하고 왔는지 놀라며 그때 차민호부사장의 사고뉴스가나온다. 연희와선호의 아들 은수가 자기아들이란걸 안다며 회유시키고 나간다. 그후 정우는 이사건을 맡아서 조사하게되고 의문점들이 생긴다. 그래서 우겨서 이사건을 맡기로 한 박정우는 병원으로 찾아서 가짜선호를 만나고 그와중에 민호가죽는다. 가짜선호는 민호야 하면서 울지만 죽는 진짜선호는 민호야라며 부르는 입모양을 박정우가 본후 놀란다.
2회 민호의 죽음에 의문을 갖고 시신 신원확인을 의뢰하는 정우. 민호는 자신이 가짜 선호라는 사실이 밝혀질까 불안한 마음을 애써 누르며 결과를 기다린다. 죽은진짜선호가 안경을썼었냐는 감시관 결국 가짜선호는 교통사고로 감시관을 죽인다. 정우는 민호가 첨단공포증이라고 뾰족한것을 무서워하는병이라는걸 알고 가짜선호를 만나러가고 그로인해 차민호는 형과 펜싱을하다 눈을 찔린후 첨단공포증이 생겼던 때를 떠올린다. 힘들어하는 민호를 보며 정우는 좀더 확인한듯하다. 서은혜가 정우의 사건을 맡게될 상황이 생기고 서은혜는 정우에게 패하던 때를 떠올린다. 준혁은 정우를 찾아가서 지수의불륜의심사진이라며 한장남았다며 보여준다. 기억못하는 정우는 지수가 불륜이라는것도 그걸의심했다는것도 말이 않된다고한다. 생일파티를 했던얘기에도 기억에 문제가 생겼을수도 있다고한다. 한편,태수는 하연이를 찾기위해 혈안이 되어있다.
3회 현장 검증 영상 속 정우의 모습을 확인하던 은혜는 생각에 잠기고, 급하게 준혁을 찾아간다. 차민호는 정우가 보는앞에서 뜨거운통을 만져서 자신의 지문을 없앤다. 둘이 대화를 하던중 녹음을 한 정우는 목소리까지 바꿀순없다는 말을한다. 그리고 박정우는 기자회견을 열어논다. 그러나 그날 박정우는 부인과 딸의 살해범으로 잡혀온다. 서은혜는 준혁이 현장검증을 가짜로 만들걸 알고 찾아가 따진다. 서은혜는 박정우를 찾아가서 자기가 변호를 하겠다고하며 현장검증이 조작된사실을 알려준다. 하지만 정우는 거절하고 헤어진다. 서은혜는 돌아가려다가 펜심이 없어진걸 알고 정우는 집에가야한다며 막무가내로 나가려하고 그러다가 민호랑 만나게된다. 민호를 인질로 잡았지만 자신을 기억못하는 정우를 직접보고 의아해한다. 한편 그일로 독방에 갇힌 정우는 옛날즐거웠던 한때를 회상한다. 그리고 태수가 찾아와서 지수와하연이의 사진을 던지며 이 두사람을 너가 죽였다며 하연이 어딨는지 반드시 생각해노라고 말하며 돌아간다.자신이 정말 죽였을거란 생각을하며 항소를 취소한다고한다. 그렇게 모든걸 체념하고 준혁의 면회로 징벌방에서 나가다가 떨어진 사진을 주우려다가 징벌방 바닥에 몬가를 발견한다.그리고 항소취소에 도장을 찍으려다말고 내가 왜 아직까지 살아있는지 찾아보고싶다며 항소심을 다시 하겠다고하며 간다.징벌방바닥에 박봉구라고 새겨놓은 글을 본후 그건 자신이 새겨논게 분명하다고 생각하며 무슨일이 있었는지 궁금해한다.다시 징벌방에 가는줄알았지만 자신의방으로 돌아간다. 방에 돌아간후 자신에대해서 물어보고 어르신은 꼼꼼하게 날짜마다 있었던일을 적었던 수첩을 보여준다.1심재판날 기억을 읽은것과 재판하려던것을 뺏어간것등을 듣고 바닥의 새겨놨던 이름을 생각하면서 징벌방에 가기위해 다른죄수와 싸우는 사고를 친다.그러나 가고싶었던 방이아닌 옆방을 가게되고 혹시나해서 그방도 찾아본다.아무것도 없는 방때문에 옆방을불러본다. 옆방에 적힌걸 물어보는데 신철식이었다. 신철식은 박봉구라는 이름만 말해주며 애간장을 태운다.한편 끝방을 가기위해 일부러 사고친정우를 알게된 교도소장은 끝방을 확인하러 간다.

 

4회 열심히 재판준비를 하는 정우에게 담배를 숨겨놨다고 뒤집어 씌운후 징벌방에 가둔다.차민호와 짠 교도소장은 재판준비를 못하게 하기위해서 그리했고 태수는 찾아와서 못나올거라고한다.방바닥에서 어머니라고 쓴걸 발견한다. 그후 고통을 참으며 손톱으로 박봉구라고 적어논다.다시이어서 신철식에게 적힌게 모냐고 물어보는 장면으로 바뀐다. 이때 교도소장이 와서 신철식을 나오라고한다.교도소장은 못찾고 신철식만 협박하지만 신철식은 모른체하며 넘어간다.차민호의 집에 부모님이 찾아오고 아버지는 후원하고 있는 펜싱선수와의 펜싱겨루기를 준비하라고한다.차민호의 사무실에 진단서가 놓여있는데. 진단서에는 첨단공포증이 적혀있다. 놀란 차민호는 그걸 놓고간사람을 정신없이 쫒아간다.아버지를 만나서 쫒아가던걸 멈춘다. 정우를 만났던 상황을 생각하며 의심하다가 아니라고하며 누군지 찾아본다.신철식은 추궁하는 정우에게 벨소리라는 단어하나를 알려준다. 또필요한게 생기면 말하겠다며 자리를 뜬다. 벨소리가 몬지 생각한다. 첨단공포증이 있는 민호는 시합을 준비하면서 과거를 생각하며 힘들어하면서 연습한다.은혜는 정우를 찾아와서 어느손으로 아내를 찔렀는지 추궁한다. 기억이 않나는 정우는 화를내며 사건증거가 날 지목한다며 화를 낸다.은혜는 정우가 정말 기억을 다 잃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 한거였고, 정우에게 왜 맡길생각도없는나를 접견신청허락을 계속했는지 따져묻는다.그렇게 은혜는 정우를 설득한다. 잠을자던 정우는 생일날 밤 잠을자다가 들은 초인종소리를 떠올린다.그이야기를 준혁한테 한다. 준혁은 자신이 그날 밤 하연이의 선물을들고 찾아갔던걸 생각한다.
5회 사건당일 밤 12시30분 준혁이 정우집에 찾아온다. 지수는 준혁을확인하고 문을열어주고 반갑게 맞이한다.차를 대접한 지수는 정우를 깨우려고하는데 준혁이 자신이 금방나가야한다며 말린다. 지수는 준혁이 선물이 니모인형에 녹음을 하라고한다. 준혁은 시간이벌써한시네하며 늦어서미안하다며 생일축하한다고 남긴다. 그리고는 내년엔 정우가 유엔법무협력관에가서 못챙겨주겠다고하며 잠자는 하연이를 한번본후 나간다.그 니모인형은 증거물16이 되어경찰서에서 증거물보관함에 들어간다.준혁은 사건브리핑을하고 돌아오는데 윗선에서 정우가 가기로되있던걸 가라고 한다.가고싶은던 준혁에게 친한부장검사가 뛰어와서 사망시간이 12시30분에서 1시30분이라는 말을 전하고 준혁은 깜짝놀란다.그시간 니모인형에 녹음을했던 기억을 떠올리는데 그시간에 들어간놈이 범인이라고 말하는 부장검사를 뒤로하고 사무실로 뛰어온다.그리고는 증거물목록에서 니모인형을 없앤다. 그리고 정우를 만나서 초인종이 고장나있고 CCTV도 더이상 출입한 사람이 없다고한다.정우는 억울해하는 성규를 보며 사건기록을 살펴봐준다. 신철식은 정우에게 담배를 구해달라며 무리한 요구를한다.그런데 얼마전 정우가 징벌방에 가기위해서 싸움을걸었던 사람이 담배를 구할수 있는 사람이란걸 알고 좌절한다.통장을 받았는데, 장모님이 보내준 돈들을 확인하고 속상해한다.정우의 수사관을 만나고 수사관은 말을 아낀다. 차민호는 펜싱경기장에서 결국 기절을하고만다.혹시나해서 확인하러 왔던 수사관은 그걸보고 차민호임을 확신한다. 아빠는 납골당에가서 보고싶은 아들 선우야라고한다.민호는 후원하는 선수를 찾아가서 불러낸후 엄청때리고 손을 막 밟는다. 그러고는 펜싱은 이제못할것같지만 후원은 계속해줄테니 어머님 가게라도하나 해서 잘 살라고하고선 아이선물을 사러간다.선물을사고나오면서 카드싸인을 차민호라고 자신도 모르게했던걸 보면서 전에 국과수에서 싸인했던걸 떠올리며 급하게 간다.그러나 서류를 빼낼줄 사람이 없어서 그냥 돌아오고 수사관이 자신한테 서류를 보냈던 사람이란걸 알게된다.수사관은 서은혜에게 말을할까를 고민한다. 정우는 엄청 맞아주고 담배를 구한다.신철식은 16K라는 단서하나를 알려준다.수사관이 먼저 국과수에 와서 차민호라고 싸인했던 문서를 가지고 갔다. 가면서 서은혜에게 만나자고 하는데 사고가 난다.사고를 나게한사람이 와서 수사관차에서 핸드폰과 서류를 가지고 가버린다. 단서를 생각하던 정우는 하연이 몸무게를 생각해낸다.정우가 알려준 장소에서 트렁크가방을 찾은 태수는 가방을 열어본후 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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