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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화폐박물관

서울특별시 중구 남대문로 39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장애인 및 단체관람외에는 주차장을 이용할수 없다고합니다. 전시설명도 해주는데 개인고객의 경우 매일2회 오전11시,오후3시에 하며 당일현장에서 30명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받아 진행한다고합니다.월요일과 명절 12월29~1월2일까지는 휴무라고합니다. 10시부터 오후5시까지 관람 가능하다고합니다.

박물관소개 입니다.

어린이와 청소년을 비롯한 많은 국민들에게 화폐와 금융 등 딱딱한 경제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생생한 경제교육의 현장이 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 나가겠습니다.

저희 한국은행은 2001년 6월 12일 창립 50주년을 맞아 화폐박물관을 개관하였습니다. 개관 이후 화폐박물관은 서울 도심 속에 있는 체험교육의 장으로서 많은 국민들의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이를 반영하여 관람객의 수도 나날이 늘어가고 있습니다.

이에 한국은행은 보다 많은 국민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난 2007년 6월 화폐박물관의 전시공간과 전시물을 크게 늘려 재개관하였습니다.

화폐박물관을 확장 개관함에 있어 한국은행은 중요 국가문화재인 건물의 특성을 잘 보존하면서도 다양한 첨단 매체를 활용하여 과거와 현대가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하는데 주안점을 두었습니다. 아울러 어린이와 청소년을 비롯한 관람객들이 보다 흥미를 가지고 관람할 수 있도록 현장교육 위주의 체험요소를 강화하고 다양한 테마를 이용한 전시공간을 많이 늘렸습니다. 또한 연중 여러 가지 기획전을 마련하여 관람객들의 다양한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였습니다.

 

한국은행은 앞으로도 박물관 전시물을 확충하고 흥미 있는 프로그램을 도입하는데 더욱 힘쓰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화폐박물관이 어린이와 청소년을 비롯한 많은 국민들에게 화폐와 금융 등 딱딱한 경제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생생한 경제교육의 현장이 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 나가겠습니다. 국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 드립니다.

1907년에 일본 제일은행이 사용하기 위하여 착공(설계자 : 다쯔노깅고 辰野金吾)에 들어갔으나 1909년“한국중앙은행 조례에 관한 협정”에 의거 발족한 舊한국은행(1911. 8. 15일 조선은행으로 개칭)이 인수하여 공사를 완료한 후 1912년부터 조선은행 본점 건물로 사용되었습니다. 이후 한국은행이 1950년 6월 12일 창립되면서 본점 건물로 이용하였으나 한국전쟁 중 건물이 파손되어 1958년 복구되었습니다. 1981년 국가중요문화재인 사적 제280호로 지정되었으며, 한국은행은 1987년 건물을 원형대로 복원하는 공사에 착수하여 1989년 완공하였습니다.

본 건물은 조선총독부청사, 경성우체국, 경성역사, 조선호텔 등과 더불어 일제강점기의 전반부를 대표하는 건축물로서 르네상스 양식을 바탕으로 한 절충식 기법에 의해 만들어졌습니다. 당초 건물 외벽은 화강암을 일일이 정으로 연마하여 만들었으며 내부 바닥은 목재로, 천정은 석고로 마감되었습니다. 원형복원 시 현재의 건물은 외벽의 경우 이전과 동일하게 복원되었으나, 내부는 대리석으로 마감하는 등 현대적 건물로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다소 변경되었습니다.

외관상 형태는 위에서 내려다 볼 경우 ‘井(정)’자 모양을 하고 있으며, 정면에서 볼 경우 현관을 중심으로 좌우대칭입니다. 건물 정면의 좌우벽체 끝부분 상부에는 삼각형 모양의 세 꼭지에 벽돌을 붙인 장식적인 요소가 있으며, 그 옆에는 돔이 얹혀진 원형의 탑이 붙어있습니다. 현관 지붕은 윗부분은 가늘고 아랫부분은 불룩한 형태의 원기둥(배흘림 양식)에 의해 받쳐지고 있습니다. 1층 벽의 창문 주변은 화강암의 수평 띠를 돌출시키고, 2층 창문에는 문의 윗부분을 무지개 모양으로 반쯤 둥글게 만든 호를 두었습니다.

 

 

한국조폐공사 화폐박물관

대전광역시 유성구 과학로 80-67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여기도 매주월요일 명절 정부지정공휴일에 휴관합니다. 관람시간도 10시에서 오후5시까지입니다.

화폐박물관은 우리나라 및 세계 여러 나라의 화폐와 유가 증권류를 포함한 역사적 사료를 체계적으로 정리, 전시하여 국민들의 화폐에 대한 올바른 인식에 도움을 주고 화폐문화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1988년 6월 22일에 개관하였습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화폐전문박물관으로 한국조폐공사가 공익적 목적의 비영리 문화사업의 일환으로 국민에게 무료로 개방하고 있습니다.

13,872㎡의 부지에 2,026㎡의 2층 건물로 4개의 상설전시실을 갖추고 있으며 소장하고 있는 화폐자료 중 4,000여 점이 시대별, 종류별로 전시되어 있어 우리나라 화폐 천 년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제1전시실  주화역사관은 인간이 자급자족하던 시대의 물품화폐부터 기원전 금속화폐인 중국의 도전, 포전, 어폐, 반냥화와 현존하는 최초의 주화로 알려진 고려시대의 건원중보와 조선시대의 대표적 주화인 상평통보 및 상평통보 주조광경이 사실적으로 연출되어 있으며 국립중앙박물관 자료인 거푸집(주형), 조선시대 별전, 신안해저인양 중국전 등이 전시되어 있다. 또한, 고종때 만들어진 우리나라 최초의 귀금속화폐인 대동은전과 경성, 인천, 용산, 일본 오사카 조폐국 주화, 근대화폐 제조를 위해 독일에서 수입하여 사용한 근대 압인기가 전시되어 있다.

 

제2전시실  지폐역사관은 1902년 발행된 일본 제일은행권부터 조선은행권, 구 한국은행권, 현재 사용하고 있는 한국은행권까지 우리나라 은행권의 변천사를 전시하고 있으며, 한국조폐공사에서 면을 원료로 자체 제조하는 은행권 용지의 제조과정, 은화(Watermark)제조원리와 은행권의 인쇄 과정이 모형과 멀티비젼으로 전시되어 있다. 또한, 북한지폐와 희귀지폐, 외국지폐의 디자인 소재별 전시로 각 나라의 문화를 비교해 볼 수 있다.

 

제3전시실  위조방지홍보관은 일반인들에게 은행권의 위조방지요소를 보여줌으로서 위조지폐를 감식하는 기본적인 정보를 홍보하여 위조지폐유통에 대응하고자 신설된 홍보관으로서 지폐 위조란 무엇이며 현재 위조 발생 현황, 진짜 돈과 가짜 돈의 비교, 연구 분야별 위조방지기술, 세계 여러나라 지폐의 위조방지요소, 대형 50000원권 모형으로 보는 우리 돈의 위조방지요소 체험, 내 돈은 진짜인지 직접 확인 해보는 체험기기 등이 전시되어 있다.

 

제4전시실  특수제품관은 한국조폐공사에서 만들고 있는 우표와 크리스마스 씰, 메달 등이 외국제품과 함께 전시되어 있고, 귀금속공예품으로서 호화로움을 자랑하는 각종 훈장과 포장을 볼 수 있다. 세계의 화폐코너에는 72개국의 화폐가 대륙별로 전시되어 있어 각 국 화폐의 예술성과 문화의 특징을 비교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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