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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병원을 배경으로 권력에 대한 야망을 가진

천재 의사 장준혁의 끝없는 질주와 종말을 그린 드라마

 

 

 

 

 

 

다시만나는 하얀거탑은 2007년 1월부터 방송된 드라마로
일본에서 인기리에 방영된 하얀거탑(2013년 88세로 타계한 일본 여류작가 야마사키 토요코의 소설을 원작)을 리메이크했던 작품인데요~
방송당시 10%대 초반의 시청률로 시작해서 마지막엔 23%라는 높은 시청률로 마무리했습니다.

하얀거탑은 총 20부작으로 월화수목 연속으로 밤10시에
7주간 방송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일본드라마와는 내용은 약간다르다고 합니다.
일반외과의사 부교수로 있는 장준혁(김영민)은 천재외과의사로 수술실패도 않하지만
실력만 인정받고 배경도없고 돈도없어 늘 부교수자리에 머물러있는 안타까운 인물로
권력에 대한 야망과 욕망에 쫒기듯 살아가다 죽을병에 걸려 임종하게 되는 인물입니다.
하얀거탑은 러브라인없이 병원내부의 세력싸움과 한사람의 욕망과 야망에만 집중한 드라마로 의학드라에선 명작으로 꼽힙니다.

일본판 하얀거탑 결말은 파종성폐암에 걸려 손도 못쓰고 전이되는데요.
원래 이암은 검사에 잘 안걸린다고 합니다.
수술시작 30분만에 아무것도 못하고 배를 닫고선
자이젠교수(장준혁역)에게는 비밀로하고 수술이 성공적이었다고 거짓말을하지만
계속 몸상태가 악화되고 친구사토미(최도영)를 찾아가 다시 검사를 받고
암이 뇌까지 전이된 상태로 길어야 3개월이라고 하지만 몇일도 안가 죽음을 맞게되는데요.
원하던 암센터가 완공되는것도 보지 못하고 죽으며 친구인 사토미에게 자신의 시체를 암연구에 써달라고 하는게 결말입니다.

우리나라역시 죽게되는건 원작자의 약속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일본처럼 폐암으로 결말을 맺지 못한이유가 있는데요
일본판에선 담배피는 모습이 많이 나왔으나 우리나라는 TV에 흡연장면이 나올수 없어서 다른암으로 대체한거라고 합니다.

 

 

하얀거탑 1회

 
뛰어난 수술 실력을 자랑하는 명인대학병원 외과 부교수 장준혁(김명민분)은 다른 의사의 실수로 죽어가는 환자를 특유의 실력과 냉철한 판단력으로 살려낸다. 하지만, 늘 자신감에 가득 찬 장준혁을 못 마땅하게 바라보는 명인대학병원 정교수 이주완(이정길분).장준혁의 동기 동창인 내과 부교수 최도영(이선균분)은 좀처럼 발견하기 어려운 조기 췌장암을 찾아내어 외과 장준혁에게 트랜스퍼 한다. 장준혁은 드문 이번 수술에 의욕을 보이지만 명인대학병원의 실세인 우용길(김창완분) 부원장이 오진을 한 것을 알고 수술을 망설이게 되는데...
 
하얀거탑2회
우용길 부원장이 오진한 환자를 몰래 수술하는 준혁과 도영. 하지만 노회한 우용길에게 몰래한 수술을 들키게 된다. 장준혁은 우용길의 진단이 옳았다고 거짓말로 자신의 비공개수술을 감추려고 하지만, 정직한 최도영과 대립하게 된다.한편, 늘 장준혁을 못 마땅히 여기던 이주완 교수는 준혁의 수술을 빌미로 준혁을 지방소재 병원으로 내려 보내기 위해서 우용길 부원장과 음모를 꾸미는데...
 
 
하얀거탑3회
 
우용길 교수는 자신에게 장준혁이 바보산수를 선물한 것을 뇌물로 간주하고, 장준혁을 지방 병원으로 내려보내려고 한다. 지방 병원에 내려가면 그 동안의 노력은 모두 물거품. 장준혁은 장인인 민충식을 찾아가서 도움을 청한다. 한편, 이주완 외과과장은 장준혁에게 지방병원은 한시적으로 내려가는 것이니 너무 걱정하지 말라고 하며, 차질 없는 인수인계를 지시하는데...
 
 
하얀거탑4회
 
장준혁은 이주완 외과과장이 차기 외과과장으로 밀고 있는 후보자의 실체를 알게 된다. 이주완의 대학후배이며, 존스 홉킨스에서 재직중인 노민국 교수. 장준혁은 자신의 맞상대가 만만치 않음을 알고 긴장한다.한편, 장준혁은 차기 외과과장의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서 바쁜 와중에 간, 췌장, 신장을 동시에 이식하는 대규모의 수술을 이주완 교수와 같이 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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