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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꽃 6회 줄거리

 

정성만이 찾아서 온 장필주는
장국환이 화를내며 서류를 집어던지며
당장나가라고 화를낸다.

 

이유를 묻자
강변이 차명으로 청아주식사모은 증거가 나왔다고 얘기하고
장국환은 이유를 물으며 불같이 화를 낸다.

 

태산일보에 마상수기자가 들어오고
그는 강변호사부탁으로 차명을 모아서 줬다고 얘기한다.

이유를 다시한번 묻자

장여천 상무때문이라고 장부천이가 장여천을 이기게 만들려고 샀다고...

 

장국환은 정말란을 부른다.

정말란은 들어오자마자 장필주의 뺨을 때린다.
자기가 시킨일은 아니고
일 해결할때마다 챙겨준걸 불려서 사모은거 같다고...

 

 

 

 

결국 무릎끓고 잘못했다고 말하는 장필주
에게 내영역을 건든건 용서할수 없다며 나가라고 한다.

짐싸서 나가려는 장필주를 장부천이 막지만 짐을 싸서 나간다.


장부천은 장성만을 찾아가
장필주를 다시 청아에서 일하게 해달라고 부탁한다.
장성만은 부천에게

조용히 나기철의원딸만나서 파혼하자고 해라
강필주가 꾸며놓은 무대에 무리해서 올라가봤자
박수한번 못받고 퇴장당할게 뻔하다고
니 능력으로 그 결혼 감당못한다고 얘기한다.


장필주는 혼자 새 사진찍으러 갔는데
누군가 몰래 장필주의 차에서 서류를 가져간다.
그리고 나모현도 사진찍으로 그곳에 오게되고
둘은 비가와서 필주차에서 이야기를 나눈다.

 

 


과거
죽으려던 장필주를 도운후 죽을까봐 걱정하니깐
필주는 모현에게 아버지가 딴꿀중 제일 좋은거라며 꿀단지하나를 주며
동생얘기를 하며 죽지않을거라고 얘기한다.


 

 

그생각을 하고있을때
나모현이 필주에게 꿀물을 준다.
꿀물을 먹은 필주는 나모현에게 유채꿀이네요....

중학교때 가평으로 수련회가서
어떤남자애를 만났는데 그애가 자기 아버지가 딴꿀중에 제일좋을거라고 꿀을 줬는데...

그때부터 꿀을 좋아했다고...

다시 찾아갔는데... 못만나서 너무 서운했고 꼭한번 만나고 싶다고 말한다.
왜냐고 물으니
잘살고있으면 칭찬해주고 잘못살고 있으면 야단쳐주려고요...

저 그남자애한테 그럴자격있거든요...


비가 그치고 부천의 전화를 받은 모현

부천은 필주랑 있다고 하니깐 기다리라고 말하는데

 

그때 윤서원의 문자를 받고 모현에게 못간다고 말한다.

 

 

 

윤서원을 찾아간 부천은
밥차려놓고 부부셋트 은수저를 본후... 그걸 버리고선

나 이제 여기못와. 아니 않와. 서원아 나 나모현이랑 결혼해야되.
이왕에 하는결혼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

나모현한테 가서 다 말할거야.

가. 가서 말해.. 그러면 나랑 나모현은 끝나겠지..

그러나 그 빈자리 서원이 니가 채울일은 불가능해.

그거 너도 잘알잖아. 아이낳으면 연락해 내가 책임질게.
말하며 가는데 윤서원이 매달리지만 가버린다.

 

 

 

모현에게 온 장부천은 반지를 주며 프로포즈한다.

 

 


오기사는 정말란에게 안호경이 사망으로 처리된사실을 알린다.
사망신고서 작성자가 강변아버지 강장수임을 알린다.


장국환 청아계열사 간 주식저가 거래에 영향력 행사 의혹이란 기사가 뜨고
검찰조사를 받아야할 상황에 놓인다.

그런데 그걸 해결하지 못하자..

정말란과 장부천은 장필주를 언급하지만 장국환은 않된다고한다.

 

 

 

하지만 결국

 

장필주를 부르고

이모든게 장필주의 계획이었다.

기사가 난 부분부터가 아닌
장성만이 장필주가 주식을 모은다는 사실을 안부분부터

 

 

기자는 일부러 장여천에게 장필주가 주식을 모은 증거를 팔고
장성만과 장여천은 장국환에게 이야기해서
필주를 쫒아냈다.

 

철새 사진을 찍을때 필주의 차안에서 서류를 가져간것도 기자이며
몰래가 아닌 필주도 그사실을 안다.

 

장국환이 자신을 쫒아냈지만
자신이 꼭 필요해서 다시 부르게한후

비자금을 정말란에게 맡기는 것 까지 해결하려고 한것.

모든걸 해결한후

 

 

 

정말란과 장필주는 축하주를 하고.
정말란은 안호경에 대해 물어본다.

장필주는
어릴적 잠시 절 돌봐주신 분인데 절 안고 자다가 돌아가셨다.

 

 

가게 주인이
너 필주맞아? 너 왜이렇게 멀끔해졌어?라고 하자
진짜?아닌것 같은데...라고 말하고
안호경은 머리채를 잡고 필주맞다고 화를 낸다.

 

 

 

정신이 있었다 없었다하고
마을어른이 미친여자라고 손가락질을했다.
그리고 저를 경천이라고 부르기도하고 은천이라고 부르기도 했었다고 말한다.

 

 

 

정말란은 오기사만나고
오기사는 필주가 은천이 일지도 모른다고
안호경과 가게주인이 싸우고 나서 필주네 가족이 여러해동안 가평집을 비우고 않돌아왔다고.
가게주인말고도 필주가 훌쩍커서 몰라보겠다는말을 여러사람이 했다고 말한다.
정말란은 내가 필주를 잘안다고 흥분하지만...

 

 

필주가 강장수 아들인지 장수만 아들인지 정리해야지 이대론 못산다고하고.
유전자 검사를 한후
결과지를 받고 장필주에게 간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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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필주는 나모현옆에 다가간 윤서원사이에 서서
나모현이 윤서원을 보지못하게 막아줍니다.

장필주에게 초음파사진을 건내준 장부천

윤서원은 화장실에서 일부러 나모현에게 산무수첩을 보게 접근하고
태명인 찰떡이 얘기도하고 헤어지는데 쓰러집니다.

 

 

 

 

초음파사진뒤에는
전화않받으면 나모현에게 갈거라고 써있습니다.

장부천은 윤서원을 업고 장필주는 운전해서
병원으로 가게됩니다.

 

장필주는 윤서원에게 찾아가서
떠나라고 하고
윤서원은 정말란을 찾아간다고 한다.
장필주는 아무도모르는곳가서 혼자 애낳고 조용히 살으라고 협박한다.

청아에서는 첩자식 혼외자로 태어난 아이가 한번도 인정받은적없고
자신이 청아의 핏줄이라는걸 아는순가 그아이인생 아주 처절하게 불행해질거라고
장부천 주변에서 얼쩡거리면 청아 메뉴얼로 처리할수밖에없다고 말하며
초음파사진을주고 간다.


문앞에나가니 돈뭉치가 가득한 쇼핑백이...

그돈은 장필주의 사비
박용구(류담)는 왜 그렇게 많이주냐고 또 달라고하면 어쩌냐고 하고
장필주는 자신과 자신의 동생 엄마를 생각하며
그 기억이 지워지지않는한 돈줘야지... 그렇게 얘기를 한다.


 

흔들리는 장부천은 연애기사를 미뤄달라고하고

 

 

그러나 장필주는 연애기사가 자연스럽게 나도록 유도하고
기사가 퍼지고
윤서원은 기사를 보고 짐을 싸다가 돈이 든 쇼핑백을 들고...

 

 

장국환은 기사를 보고 매우 흡족해합니다.

 

 

 

 

정성만(선우재덕은)장필주를 자신의 사람을 만들수없으니
청아에서 없애려고 한다.

 

 


오기사는 장필주에게
강변 궁금한게 있는데 왜 해마다 장부회장님 제삿날 등산을 가는거야?
라고 물어봅니다.

장여천은 누군가에게 자료를 거래하고
그자료를 정성만에게 보여줍니다.
장부천을 부른후 같이 제사에 가자고 합니다.
차에서 정성만은 나모현과의 만남에 대해 얘기하다
의미심장하게
그 철새 필주가쏜거 아니냐고 말한다.

 

제사가 시작하자
정성만은 강변은 나가있으라며 필주를 내보낸다.

 

제사끝난후 들어온 장필주는
제사상에 있는 눈깔사탕을 입에 넣고


 

사진을 보며 당신떠나던날 경천이가 줬던 사탕 기억나냐고 말한다.

그때 장부천이 오고 모하냐고 물으니
너네아버지 사탕 훔처먹는다고 말하자

장부천은 웃으며 자기도 사탕을 하나 입에 넣으며
어릴때 아버지가 이사탕입에 하나씩 넣어주면 되게 신났었는데
내가 니덕에 공부열심히해서 1등했을때 그때 아버지생각이 많이 나더라...

 

 

술취해서 잠든척하며 나모현을 장필주가 데려다주게만든후
윤서원을 찾아오고
윤서원 돈이든 쇼핑백을 장부천에 준후 강에 빠지려고하고
장부천은 말린다.

 

 

 

정말란은 북한산자락에 작은절 청량사에 가자고 한다.
그곳은 필주가 엄마랑 동생을 모셔놓은곳이고
스님을 보자 먼저 처음뵙겠습니다. 라고 인사합니다.

 

 


정말란은 거기서 그 위패들을 보게됩니다.

돌아온 정말란은 오기사를 불러
장견천기억나냐고
절에갔더니 장견천 위패가 있다며
장은천 다시찾아보라고 말한다.

 

 

 

 

정성만의 부름에 장필주가 갔는데

장국환이 불같이 화를 내며 서류를 집어던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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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4회까지의 간략내용

 

인물관계도에 보면
장필주와 장부천은 주인을기르는개,청아의개라고 되어있습니다.

장필주는 장부천의 일들을 도와주지만 장필주가 은근 꼼짝못합니다.

장필주는 사실 장국환의 장손입니다.

장국환에게 아들이 둘있는데

그중 큰아들은 35세나이로 사망합니다.

정말란과의 사이에 장부천이란 아들이 있었고,

정말란은 남편의 여자와

아이들을 없애려고 유인하고

배에서 어떤 남자가

작은아이를 강으로 던저버립니다.
아이를 구하기위해 엄마가빠지고 큰

아들인 장필주마저 빠집니다.

 

그속에서 살게된 장필주는

정말란에게 복수를 꿈꾸며
자신의 이름과 정체를 숨긴채
장부천에게 다가가고
그집에서 꾀 중요한 존재로 자리잡습니다.

 

할아버지인 장국환은 장부천보다 둘

째아들인인 장성만(선우재덕)의 아들인 장여천을

더 밀어주려고하고

장부천을 해외로 보내려고합니다.

이때 묘책으로

나모현과 장부천이 결혼을해서

나모현의 아버지를 대통령을 만들면
장국환이 꿈꾸던일을 진행할수 있다고 설득시키고

나모현의 마음을 훔치는 작전을 벌입니다.

 

나모현은 장부천에게 빠지게되고
누군가의 제보로 화가난 나모현은 돌아섰지만,
다시 사랑하게되고 결혼을 앞둔관계가 됩니다.

 

장부천에겐 안내디스크직원인던

윤서원이라는 여자가있었는데
강필주가 계략으로 해외로 보냅니다.

해외로 간줄 알았던

윤서원은 초음파사진을 들고
장부천에게 다가옵니다...
이를 발견한 강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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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지배하고 있다는 착각에 살지만 실은 돈에 먹혀버린 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강필주cast 장혁
남. 37.

사람들이 날 두고 ‘청아가의 개’라며 흉본다는데,
인정한다. 난 청아가의 개다.
헌데, 그대들, 이런 개 본 적 있나?
주인을 기르는 개.


청아(靑阿)그룹 전략기획실 법무팀 상무. 사시출신 변호사. 신속한 두뇌회전과 정확한 업무처리 능력을 지녔다. 남의 집에 얹혀 산 그늘이 조금도 보이지 않는 수려한 얼굴, 환하고도 당당한 미소, 멋진 몸피 덕에 청아그룹 손자로 오해받기도. 아니, 그는 청아그룹 손자가 맞다. 세상이 아직 모르고 있을 뿐. 그 비밀을 숨긴 채 청아가로 들어왔고, 청아그룹의 핵심 키맨이 되었다. 이제 강필주가 없는 장부천은, 또한 정말란은 존재하기 힘든 지경이다.

 

 

 

나모현cast 박세영
여. 35.

자연에 어떤 의도나 조작이 개입되면 금세 망가져버려.
사람에게 진심이란, 자연과 같은 거야.
진심이 훼손당한 사람은 망가진 자연처럼 회복이 불가능하게 돼.
그런데, 지금...
내가 진심으로 사랑한다고 믿었던 남자와의 사랑이, 결혼이,
처음부터 조작되었다는 거지?


환경운동가. 중학교 기간제 과학교사. 전국소년체전 수영 금메달리스트. 태어났을 때 이목구비가 빼어나게 이쁘고 발길질도 우렁차서 유물론자였던 아버지 나기철이 신에게 감사드렸다나, 어쨌다나. 남의 말 잘 들어주고, 술 잘 먹고, 잘 웃고, 놀기도 좋아한다. 자존심이 세다는 말을 자주 듣는데, 아버지를 닮아서 그렇다며 좋아한다. 도시와 빌딩에서는 길치, 방향치인데, 자연탐사만 나서면 동서남북을 마음껏 활보하는 인간나침반이 된다.

 

 

 

장부천cast 장승조
남. 37.

솔직히 난 그룹회장 되기 싫은데,
장여천, 그 개자식이 회장되는 꼴은 도저히 볼 수 없으니까,
할 수 없이 하는 거야. 이 결혼.
근데 필주야.
나모현이 사랑하는 남자가 너냐? 나냐?
막상 결혼하려니 그게 궁금하네. 대놓고 물을 수도 없구...


재벌 3세. 청아그룹창업자인 장국환의 장손. 심심할 때 따져보니, 일부러 빌딩옥상에서 뿌리지 않는 다음에야 아무리 돈을 많이 써도 자신 앞으로 된 재산을 다 쓰지 못하고 죽는다는 계산이 나왔다. 즐길 여자들은 언제나 넘쳤다. 넘쳐나는 여자들 탓에, ‘한계효용체감의 법칙’에 따라 만족감이 점점 감소돼서 쉽게 싫증이 났고 본의 아니게 바람둥이가 됐다고 주장한다. 이렇게 돈과 여자, 즐길 수 있는 힘! 까지 완벽하게 갖췄는데 엄마가 늘 산통을 깬다. 작은아버지에게 빼앗긴 그룹회장 자리를 반드시 찾아와야 한다고. 회장 자리에 관심 없다고 말하고 싶지만 그럴 수가 없다.

 

 

정말란cast 이미숙
여. 59.

돈도 재벌도 싫다는 사람들 말이야.
나만큼 가져본 다음에 그딴 소리하라고 해.
돈도 좋고 재벌도 되고 싶지만,
기회가 없어서 안타깝고 유감이라고 해야 맞는 거지...
신 포도 타령하는 여우같이 의뭉스런 것들. 역겨워.


청아그룹 총수 장국환의 맏며느리. 청아재단(복지재단, 문화재단을 통합한) 이사. 태어나서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진자리를 밟아본 적 없다. 일제강점 시 총독부 고위관리를 지낸 말란의 부친은, 대한민국 정부수립 후 화려하게 변신하여 경제부처장관을 두루 섭렵했다. 막내딸인 말란을 장국환의 며느리로 보낸 후 청아그룹에 무한대의 사업자금을 융자해줬다. 청아가 이렇게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자신의 부친 덕이 제일 크기 때문에 결국 청아그룹은 자기 것이라는 확고한 생각을 갖고 있다.

 

 

장국환cast 이순재
남. 89.

내래 청아 간판 내걸고 장사하는 동안
대통령이 열하나 바뀌고 기중 일곱이 죽어나갔어.
나, 장국환이는 여즉 청청하게 살아있지. 고거이 명백한 현실이라.


청아그룹 창업자. 광복 후 청아물산을 차려 한국전쟁을 거치면서 특유의 뻔뻔함과 빠른 눈치, 정확한 계산 능력으로 청아그룹의 기틀을 마련했다. 전쟁이나 다름없는 기업 간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선악을 넘나드는 갖은 짓을 다 저지르면서 키운 청아그룹은 자식보다 더 귀한 분신이다. 아무에게나 함부로 물려줄 수 없는데, 딱 이놈이다 싶은 인물이 없는 게 한이다.

 

 

윤서원cast 한소희
여. 35

나모현은 아버지 덕으로 결혼이 가능했고,
난 내 능력만으로 장부천을 가진 건데
누가 더 정당한지 따지는 게 무슨 의미가 있어?


청아그룹본사로비 안내데스크 직원. 어느 날, 평소와 다를 바 없이 청아안내데스크에서 일하고 퇴근하는 서원에게 부천이 친근하게 아는 체했고, 같이 밥을 먹고, 술도 마셨다. 그렇게 부천과의 만남이 시작되었다. 그 전에 연애는 몇 번인가 했었지만 제대로 된 연애는 없었던 서원에게 부천과의 만남은 충분히 설레고 즐거웠다. 물론, 그의 곁에서 누리는 최고급, 최상의 모든 것들 역시 그 설렘과 즐거움의 하나였고, 그 즐거움이 부디 오래갔으면 했다.

 

 

장연우 문유빈
여. 32.장부천의 동생.
청아그룹 공주님 자리를 박차고 나와 그 빡빡한 의대 예과/본과/인턴/레지던트까지 모두 충실히 찍고 현재 외과 펠로우 2년차. 할아버지 국환과 엄마 말란, 작은아버지 성만, 그리고 오빠 부천과 사촌 오빠 여천의 청아를 둘러싼 전쟁을 보며 일찌감치 저 전쟁엔 절대 끼지 않겠다, 결심했다. 또한 청아의 힘과 돈이 미치지 않는 곳에서, 제 실력만으로 인정받고, 자기 인생을 살고 싶었기에 피공포증을 극복해내고 의사가 됐다. 그에 대한 자부심, 성취감이 크다.

 

  •  

    장성만 선우재덕
    남. 60.장국환의 둘째아들. 청아그룹회장
    타고난 맹수의 후각과 발톱을 털털함으로 위장한다. 회장이 되고 나서 그룹을 열 배 이상 키웠기 때문에 현재의 청아는 자기 것이라고 생각한다. 당연히 아들 장여천에게 물려줄 건데, 회장자리가 부천 거라는 말란의 주장은 억지요, 생떼다. 말란이 나기철을 대통령으로 만들고 그 위력을 이용해 아버지, 장국환을 움직이려는 계획을 알고 결정적인 순간에 방해한다.

     

     

  •  

    박선경 신영진
    여. 56. 청아그룹회장인 장성만의 아내.
    정말란과 함께 청아재단 상무이사직을 맡고 있다. 대학을 포기하고 출전했던 미스코리아 대회에 선으로 당선. 청아식품 광고모델을 잠깐 했던 인연으로 성만과 연애하고 결혼했다. 연예계나 화류계나 다를 바가 없다고 생각하는 말란에게 멸시를 많이 당했다. 아들 여천을 결혼시킬 때 며느리 집안을 꼼꼼히 따졌고 보수언론사 한민일보 사주의 딸인 이현주를 맞아들였다.

     

     

  •  

    장여천 임강성
    남. 36. 장성만의 아들.
    부천을 밟고 청아그룹의 회장이 되는 것이 지상최대의 과제. 장부천보다 어리지만, 영재교육을 받고 월반해서 같은 학년이다. 장부천이 전교 꼴등 할 때, 전교 일등은 언제나 여천의 것이었는데, 강필주란 놈이 나타난 후 장부천이 공부를 미친 듯이 하더니, 여천을 누르고 1등을 한 적이 있다. 그 후, 장부천보다 강필주를 더 경계하게 되었다.

     

     

  •  

    이현주 윤선영
    여. 35. 장여천의 아내. 보수언론사 한민일보 사주의 딸.
    청아그룹회장 사모 자리를 놓고 나모현과 경쟁해야하는 상황이 못 견디게 싫다.

     

     

  •  

    한씨 이항나
    여. 49. 한은심.
    청아본사비서실에서 일하던 고졸출신 타이피스트. 결혼하면서 사직하고 아이를 낳지 못해 이혼 당했는데 우연히 장국환 눈에 띄어 청아본가에 비서로 복직했다. 장국환의 입성에서부터 모든 것을 챙겨주다가 언젠가부터 장국환의 잠자리를 데워주는 첩실로 살았다. 말란에게 종종 학대에 가까운 수모를 당하는데, 말란을 싫어하면서도 이상하게 말란의 사람인 필주에게는 상냥하게 대하며 정을 준다.

     

     

  •  

    장하윤 홍동영
    남. 5. 나모현과 부천 사이에 낳은 아들.
    선천성 천식을 갖고 태어나 몸이 약하지만, 엄마 모현을 닮아, 수영을 무척 좋아하고 매우 잘한다.

     

     

  •  

  •  

    장하정 전해솔
    남. 6. 윤서원과 부천 사이에 낳은 아들
    선천적으로 튼튼하게 태어나 모든 운동을 잘 한다.

     

     

  •  

  •  

    장수만 한동환
    남. 향년 35. 장부천의 아버지. 식물학자.
    장국환의 정신적 학대를 못 견디고 돌연사 한다.

     

     

  •  

    나기철 박지일
    남. 60. 보수여당의 실세. 차기대권주자. 4선 국회의원.
    젊은 시절, 사회주의혁명을 위해 독재에 항거하고 노동운동에 뛰어들었다. 그러다 구소련의 해체로 충격을 받고, 깊은 고뇌 끝에 소련이 혁명에는 성공했지만 체제변화에는 실패했다는 결론을 내린다. 이후 노동운동을 접고 가족들을 데리고 스웨덴의 복지연구재단에 가서 선진복지정책을 공부했다. 혁명주의자에서 보수여당의원이라는 극적인 변신으로 비난과 비판을 많이 받았지만,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능력 있는 정치인이라는 평판을 받는다.

     

     

  •  

    배점선 추귀정
    여. 57. 나모현의 엄마. 식당 운영.
    인천공단 봉제하청업체 재봉사였다. 나기철의 노동운동조직에 포섭되어, 사장이 배부를수록 노동자는 배곯는 모순을 깨부수려고 노조설립투쟁을 했다. 그 와중에 나기철과 사랑에 빠져 결혼했다. 남편이 여당국회의원이 되어 욕을 먹을 때, 남편의 진심을 알고 있는 단 한 사람이 자신이라는 뿌듯한 자존감을 가지고 남편을 응원했다. 식당을 열어 남편이 가정에 신경 쓰지 않도록 내조한다.

     

     

  •  

    나두현 단우
    남. 28. 나모현의 남동생.
    자유롭게 방황하고, 하고 싶은 건 다 해보는 보헤미안, 히피. 아버지 나기철의 높은 이상과 어머니 배점선의 따뜻한 감성을 쏙 빼닮았지만, 공부머리가 살짝 안 따라주는 바람에 현재는 ‘자유롭고 공정한 사회를 꿈꾸는... 마음 좋은 동네 삼촌’이다. 모현과 나이 차가 있지만 다년 간, 다양한 경험으로 모현에게 대나무숲과 돌직구 상담을 해주고, 엄마 배점선의 가게 일을 돕는다.

     

     

  • 박용구 류담
    남. 30. 양수리 빌게이츠, 필주의 의동생. 가평고물상 사장의 아들.
    고물더미에서 태어나 자랐고, 중학교부터 공부 하는 게 시시해져서 그만뒀다. 고물상으로 드나드는 만물들 해부, 조립하고 놀더니 전자기기 박사가 되었다. 필주가 섬기는 청아가의 딸 장연우를 보고 첫 눈에 반했다. 중학중퇴에 고물상 아들인 박용구. 어차피 결혼할 것도 아니니까 서로 부담 없이 싫증날 때까지만 연애하자고 연우에게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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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기사 박정학
    남. 62. 오기평. 정말란의 그림자이자 개인기사.
    청아가 대저택의 살림을 책임지는 총무요, 집사인데 말란의 개인기사 노릇을 하기 때문에 모두 오기사라 부른다. 말란의 친정에서 대를 이어 기사 노릇을 하던 집안 아들, 말란이 시집올 때 개인기사로 데리고 왔다. 그래서 말란을 대할 때는 유독 깍듯한 의전과 형식에 목매지만 강필주와는 농담도 나누며 가깝게 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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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천댁 홍경연
    여. 58. 고은아. 청아가의 주방책임자.
    말란의 친정에서 십대 후반부터 일하다가 말란을 따라 청아가로 왔다. 장국환이 원하면 돼지대창순대를 뚝딱 만들어 대령할 정도로 일손이 빠르고 못하는 요리가 없다. 장국환이 복용하는 10억짜리 산삼뿌리를 도라지처럼 뚝 잘라서 아무렇지도 않게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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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보좌관 권혁
    남. 45. 양상도.
    나기철의 심복이자, 열렬한 지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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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비서 김지성
    여. 39. 안희영. 말란의 비서.
    묵묵하고 차분하게 말란 곁을 지켜온 지 20년이 다 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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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사장 전진기
    남. 60. 우창선. 청아그룹 컨트롤타워인 전략기획실 실장, 직위는 대표이사 사장.
    자신보다 훨씬 어린 강필주가 설치는 꼴이 정말 못마땅하지만 절대 내색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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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검사 홍희원
    남. 40. 하영도.
    필주의 연수원동기. 서울중앙지검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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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기자
    남. 40. 마삼수. 한민일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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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님 박선우
    남. 45. 배광춘.
    필주가 17세 때 형님으로 모시던 가평의 동네깡패(당시 25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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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종희 유현주
    여. 29. 모현의 대학교 동아리 후배.
    모현과 철새탐사대 인솔 봉사활동도 같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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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호 김기수
    남. 29. 모현의 대학교 동아리 후배. 종희의 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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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역 강필주 조병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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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역 장부천 채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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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역 나모현 김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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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세 필주 남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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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천 김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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