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추석명절 다음날 들린 김삿갓 계곡~

 

강원도 삼척쯤에서 여행하다가

 

주변에 관광지마다 넘 북적되서

 

산으로 가기로 하고~

 

원래는 정선으로 가려다가

 

네비땜시

 

약간 다른길로 빠지게 되서

 

올라가는 길도 생각해서~ 김삿갓 계곡으로

 

장소를 변경했습니다.

 

 

딱 초입에 있는 식당입니다.

 

 

 

 

 

 

 

포장해가지고 가시거나 두부찌게인가를 몇분이 드시더라고요~

 

토종닭 잡아주는거루 넘 좋아하는 몇분이 있기도하고

 

넘나 배고픈상태로 와서~

 

백숙1 닭볶음탕1 도토리묵 감자전주문~

 

 

 

 

밑반찬과 도토리묵 감자전이 나오는데~

 

맛나~맛나~

 

자~ 이제부터 소주시작~

 

 

 

도토리묵 감자전~ 평범한 만난맛~

 

 

 

 

 

 

이곳은 노부부가 하시는데...

 

명절연휴에 대목처럼 사람들이 많아서

 

바쁘니깐~ 인사온 조카?분께서 서빙해주셨는데요~

 

사이다를 주문했더니

 

큰거? 작은거? 를 물어셔서 큰거라고 말하고선

 

 

 

큰거 작은거를 왜 물어보시나?

설마 피티로 오진않겠지?

병이랑 캔 얘기하나?

 

 

생각했는데....

 

저래 큰거루옴~ ㅋㅋㅋ

 

 

약간 모르시고 바쁘고 그래서 생긴일 같음~

 

식구도 많아서 큰거여도 뭐~~ ^^

 

 

 

닭이 나옴~

 

비슷한금액으로 윗집에서 먹어봤다던 부모님께선

 

그집은 일반 파는닭 쓰던데

 

여긴 큰닭으로 잡아주니~

 

비교해보면 싼거라고 하시더라고요~

 

백숙은~~특별히 설명않해도 아실테고~

 

볶음탕은....

 

집에선 약간 떡볶이 맛처럼 단맛도 있는데~

 

여기맛은 단맛이 전혀없고 짠맛만 있다고 해야하나?

 

암튼, 배고파서 가서~

 

맛나겐 다 먹었네요~~ ^^

 

 

 

 

 

 

 

 

 

 

반응형
반응형

 

 

사랑바위

 

2017.10.4일 추석당일 여행

 

6시도 않되서 집에서 출발~~

 

그렇게 일찍 출발했는데도... 가끔서행구간이 있을정도로 차가 많았습니다. ^^

 

울진가기전 단양을 들러 구경좀 하려고했는데....

 

대부분 명절당일은 오픈시간이 1시인곳이 많아서....

 

울진으로 gogo~~

 

 

원래계획은 불영사

가는길에 있길래 들려본 사랑바위입니다.

 

 

 

주차후 화살표 방향을 따라가면 금방나옵니다.

사진한컷 찍고가기 좋은곳이네요~

 

 

 

 

누가 해놨을까??

이게 사랑바위라고....

우리끼리 농담...ㅋㅋㅋ

사랑바위라고해서

하트모양인가도 했지만,

남녀가 붙어있는 모습의 바위입니다.

 

 

 

 

 

전설을 알고보면 더 재밌겠죠?ㅎㅎ

여기 장소에도 내용이 쓰여있으니

읽어보세요~ ^^

 

남동생이 먼저 읽더니... 근친바위라고 해대서

살짝 깸....

아....정말 못말리는 똘끼충만남동생...ㅜㅜ

 

 

 

 

 

* 사랑바위 전설
옛날도 아주 오랜 옛날,

부모님들이 호환을 당하여 천애고아가 된 오누이가

서로 의지하며 약초캐는 일로 연명하는데,

어느날 꿈속에 신령님이 나타나

"하늘에 계신 옥황상제께서 병이 나시어

이곳 불영사계곡에서 자생하는 '삼지구엽초'를 구하고자 하나

산양들이 뜯어먹어 사람 손이 닿지 않은

아주 높은 절벽 위에만 있으니

구해 온다면 큰 상을 내리겠노라!" 하고 홀연히 사라졌다.

사흘동안 정성껏 기도를 하고,

계곡의 높은 절벽을 오르기를 이레만에 천신만고 끝에

마침내 벼랑에 늘어진 '삼지구엽초' 를 발견하고

너무나 기쁜 나머지 팔을 뻗다가

오빠가 실수로 벼랑에서 떨어져 죽고 말았다.

누이는 사흘 밤낮을 슬피 울며 통곡하다가,

마침내 뒤따라 절벽에서 뛰어내리고 말았다.

 

 

그 후 계곡에서 울리는

누이동생의 애절한 통곡소리가 하늘에 닿아

신령님이 두 남녀를 바위로 변하게 하여

평생 떨어지지 않게 포옹하도록 하였다.

그래서 통곡소리가 들리던 산은 "통고산(통곡산)"으로,

사랑하는 오누이가 떨어져 죽을 때 흘린 피가 묻은 소나무는

껍질과 속까지 붉은 "울진소나무(적송, 금강송)"가 되었다고 한다.

 후 사랑하는 사람들이 이곳에서 소원을 빌면 반드시 사랑이 이루어지고,

이별이 없다하여 오늘도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져 오고있으며,

이곳에서 생산된 '삼지구엽초'를 다려 먹으면

귀한 자식을 얻고 부부간에 금슬이 좋아진다고 한다.

반응형
반응형

 

백운산 국립자연휴양림(원주)

 

성수기 추첨통해서 다녀왔어요~

매년 성수기 추첨을 미리 하는데요~

올해 추첨날짜는 아직공지가 않떴네요...

 

국립자연휴양림추첨에서 떨어져도

또 한달인가 텀두고

자연휴양림들 모집하는곳들

있어요~

 

저희도 여기 않되면

고산휴양림에 넣어봐야겠다

하고있었거든요~ㅋㅋ

 

아이방학과 맞춰 여행가려니

이래저래 딱 성수기아님 준성수기에 끼더라고요.

 

계곡으로 갈때는

어쩔수없이 성수기에

엄청 더울때가야지

않그럼 추울수도 있어요~

 

 

 

 

계곡옆에 주차하고 산책로를 걸었어요~

 

예전엔

일반펜션들도 1시그랬던것 같은데

언제부턴가 펜션들도 그렇고

3시쯤이 많더라고요~

 

여기 폭포는 들어갈수가없어요~

구경용입니다.

 

예전에 폭포보려고 열심히 등산해도

정말 작은 폭포때문에 에게~했었는데 ㅋ

이정도면 훌륭하죠~

 

계곡으로 내려가서 많이 않가서 나오는폭포에요~

 

 

 

여기가 포인트에요~

거의 모든분이 여기서 놀죠~

 

위에도 물은 있지만..얼마없구...

가는길도 않좋고 그래요~

 

물깊이 괜찮죠?

 

계곡가서 잘놀려면

일단 수영하기좋은 깊이와 넓이는 기본이죠~

 

 

 

계곡은 만점 주고 싶어요~ㅎㅎ

숙소는 90점?

깨끗한편인건 좋으나~

국립휴양림이다보니

에어컨이 없는데

낮엔 약간 덥더라고요~

밖에 그늘에 있으면 살랑살랑

바람도 불어서 좋아요~

또, 저희가 간날은 정말 더운날이었어요~ㅋ

 

아, 그리고 계곡에서 숙소까지

언덕길로 100미터이상 가야합니다.

 

계곡바로옆에 있는 건물에도

숙박이 가능한데

좀 많은 분들이 오셔야 묵을수 있는

넓은곳만 있더라고요~

 

 

거의 모든 국립휴양림이

에어컨이 없던것 같아요~

 

그래도 선풍기는 있어요~

그리고 저흰 이틀잤는데요~

하루는 정말 하루종일 계곡에서 있었어요~

 

 

계곡은 뜨거운날에도

정말정말 시원하더라고요~

 

펜션아니고 돗자리피고

하루종일 놀다가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길따라서

좀 올라가면 펜션동들 있습니다~

 

 

 

 

 

펜션동앞에

주차공간은 딱 맞는느낌이랄까?

그래요...

그리고 아래사진처럼

바베큐장들이 몇개 있어요~

 

사람들이 복작될줄 알았는데~

한가했어요~

 

아마도...

구워먹을 도구들도

각자 알아서 챙겨가야해서

그런것 같아요~

 

저흰 미리 저렴한걸루 하나 장만했어요~

신랑이 내년에도 또 추첨하자고해서요~

 

아마 올해는 다른곳에 추첨해볼까 생각중이에요~ ㅎㅎ

 

 

 

 

 

숙소사진이 없네요 ㅋ

아래는 아침에 일어났는데

창문에 알록달록한 벌레 한마리가

붙어있었어요~

 

어~ 이거 모야? 매미인가?

색깔이 이뿌네~

 

그렇고 있는데... 아들이

 

저거 중국매미라고

독도 있다고 질색하네요ㅋ

 

정말? 하면서 아침부터 검색했는데~

맞더라고요~ㅋㅋ

 

 

 

 

이쯤에서 여행 TIP 하나!!

저희가 여름여행때

숙소를 바꾸면서 놀때가 많았는데

언제부턴가

한곳에서 2박했어요~

 

제작년엔 가평펜션에서

하루자고 가시는분들이

저희를 보며 부러워하면서

우리도 담엔 2박하자고

얘기하면서 가시더라고요~

 

놀기좋은곳에선

입실 퇴실시간때문이라도

2박 추천해드려요~

 

 

 

휴양림 홈페이지에서

숙소관련사진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1. 지역을 설정하면

그직역 휴양림들이 나옵니다.

2. 보고싶은 휴양림 찾아서 들어가시면 됩니다.

 

 

휴양림 더 보러가기>>>>

 

 

 

반응형

'여행&나들이 > 강원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8년 화천 산천어축제 잡는 방법 주차 후기  (0) 2018.01.12
임원항  (0) 2017.10.14
노루목상회식당 김삿갓계곡  (0) 2017.10.14
해신당공원  (0) 2017.10.14
대관령양떼목장  (0) 2017.03.03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