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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드라마는 사임당 후속드라마로~

노지욱과 은봉희의 아주 웃기는 로맨틱 코미디이자,

기억상실로 결정적 한 순간을 무한반복하며

두 사람을 살해하려 드는 한 살인자와의 쫓고 쫓기는 스릴러이자,

편견 가득한 세상과 싸우고 화해하며 성장하는 성장기이자

종국엔 서로를 위해 희생하는, 가슴 싸르르한 멜로드라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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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럼프에 빠진 베스트셀러 작가 세주와 그의 이름 뒤에 숨은 유령 작가 진오, 한 때 세주의 열혈 팬에서 안티 팬으로 돌변한 문인 덕후 전설, 그리고 의문의 오래된 '타자기'와 얽힌 세 남녀의 낭만적인 미스터리와 앤티크 로맨스의 만남을 그린 새롭게 시작하는 tvn금토드라마입니다.

한세주 (유아인) 문단(文壇)의 아이돌, 다작(多作)의 황태자이며 저작권 재벌입니다. 연예인 급 외모와 피지컬. 남들이 하면 허세와 잘난체로 보일 수 있는 말과 행동도 그가 하면 솔직함과 자신감이라는 매력이 된다. 스물세 살 파릇파릇한 나이에 신춘문예에 당선되며 문단에 데뷔, 이후 장르물과 라이트 노벨을 미친 듯이 써냈다. 써내는 족족 베스트셀러! 덕분에 저작권 재벌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안타깝다. 어느 날 유령작가가 필요한 지경에 이른다. 바로, 글 짓는 일을 업으로 삼는 자들이 저승사자보다 무서워한다는 슬럼프가 찾아온것입니다.
세주는 정말 죽고 싶어졌다. 아직 죽을지 말지 고민이 채 끝나지 않은 상태에서 차를 몰고 나갔다가 사고를 당한다. 그 사고로 세주는 자신의 인생에 제일 필요 없다 생각했던 두 종류의 인간을 만나게 된다. 여자와 유령작가.
인간 한세주의 목숨을 구해주었으나, 미저리보다 무서운 여자 안티팬 전설 작가 한세주의 목숨을 구해주었으나, 작가적 양심과 수치심을 자극하는 남자 유진오입니다.여자는 다시 안 만나면 그만이고, 유령작가는 내일이라도 당장 내보내면 그만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제 유령작가 없이는 존재할 수 없을 만큼 작가로서의 정체성을 잃어가는 자신을 발견한다. 어느 날 유진오가 세주에게 거래를 제안해온다.
‘너의 슬럼프가 극복될 때까지, 지금처럼 계속 니 이름 뒤에 숨어 대필을 해줄게. 대신...내 여자의 연애를 좀 막아줘.’
결국 커플브레이커가 되어 유진오의 그녀를 찾아가는 세주. 그런데 가만... 이 인간 어디서 많이 본 듯한데...? 맙소사, 폭우 속에서 내 목숨을 구해준 그 미저리 아냐?
갈지석 (조우진)세주의 전속 출판사 황금곰 사장이며 출판계의 마이더스의 손입니다. 늘 밝고 활력이 넘칩니다.그 활력의 원동력은 자양강장제도 칭찬도 아니다. 바로 돈이다. 한세주 사용 설명서를 누구보다 잘 알고 활용할 줄 안다. 하여 연례행사처럼 찾아오는 세주의 집필통을 어르고 달랠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 바로 지석이다. 그러나 어느 날 전설이라는 여자가 나타난 이후, 어쩐지 자신의 입지가 위협받는 느낌을 받는다.
전 설 (임수정)동물계의 한류스타 수의사이며 문인(文人) 오덕후이다. 인생 모토- 신념, 투지, 의리, 강인함, 체력은 국력. 아닌 건 아닌 거고, 싫은 건 싫은 거고, 잘못 된 건 잘못 된 거고, 내 사람이다 싶으면 목숨 걸고 지켜낸다. 보물 1호는 돌아가신 아버지가 설산에서 발견해 건네준 오래된 회중시계.
독서광이다. 남들 다 연예인에 열광하는 청소년 시절에도 그녀는 문인들에 열광했다. 이른바 문인 덕후다. 덕질의 마지노선이라는 팬픽도 써봤다. 주인공은 문단의 라이벌 백태민과 한세주. 그런데 두 사람을 코앞에서 만나게 된다. 자신과 이름이 같은 고양이 ‘설’을 사랑하는 백태민 작가와는 수의사로, 존경해마지 않았던 한세주 작가와는 택배배달원으로. 상냥한 백작가와 달리, 한세주는 설을 무단침입 스토커라 몰아붙인다. 계속된 악연 끝에 한세주의 1호팬에서 안티팬으로 돌아서는 전 설. 한세주에 대한 팬심을 접고, 백태민 작가와 인생 최초 썸이라는 걸 타볼까 싶은 순간! 나타나서 훼방이다. 한세주. 이 인간이 정말.
그런데 이상하다. 그와 몸이 닿는 순간 멈춰있던 회중시계의 초침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마치 주인을 만난 충직한 하인처럼. 마치 다른 시공간 속으로 우리를 이끌려

는 손짓처럼...째깍째깍...째깍째깍...

 

 

마방진 (양진성) 설이와 대한의 소꿉친구이며 무당 왕방울의 딸이며 현재 설이의 룸메이트입니다. 우연히 무속인을 주제로 한 드라마를 보고 드라마 작가가 되기로 결심한 후, 몇 년 전부터 작가교육원에 다니며 열심히 습작 중이다. 글발신이 내리길 기다리다가 빌어먹을, 정말 신이 내려버린다. 그런데 애가 하도 산만해서 신이 들락날락한다.
왕방울 (전수경) 방진의 엄마이며 무속인입니다. 한때 지방 소도시에서 왕방울 선녀라는 이름으로 손님 꽤나 끌어 모았던 용한 무당이었으나, 그때 너무 소진한 탓인지 신력도 체력도 예전만 못하여 지금은 알음알음 찾아오는 극소수의 손님만 받고 있다. 친딸 방진 못지않게 설을 아낀다.
원대한 (강홍석) 설의 소꿉친구이며 이탈리안 레스토랑 ‘Riccardo’의 오너 셰프입니다.유쾌하다. 호방하다. 화통하다. 한 여자만을 바라보는 순정마초다. 겉보기와는 달리 여리고 눈물도 많다.
어린 시절 설이, 방진이와는 한 동네에서 소꿉친구로 함께 자랐다. 설이가 이사 간 뒤에는 한동안 실의에 빠져 식음을 전폐하기도 했다. 레스토랑을 차린 후 설이와 극적인 재회. 성장한 설에게 다시금 반해, 그의 첫사랑은 아직도 진행 중이다.
원만해 (지대한) /대한의 아버지입니다. 아들 대한이 만든 요리에 한 떨기 파슬리로 생명을 불어넣는다. 일명, 파슬리 장인 술, 도박, 여자는 거들떠도 안보고 오직 운동, 아내, 자연만을 사랑하는 진정한 상남자. 각자의 결핍과 상처가 있는 설, 방진, 세라, 세주에게 특유의 호방함과 아버지 같은 따뜻함으로 대체가족이 되어준다.
견우 대형견, 남. 3세 어느 날 세주의 저택에 숨어든 유기견입니다. 산만한 성격 탓에 유기된 것으로 추정되는 대형견종으로, 여기저기를 싸돌아다니는 천방지축견이지만, 가끔씩 털에 윤기가 돌고 빛이 나면서 엄청 점잖고, 어른스러운 모습을 보인다. 물론, 이 깜짝 변화에는 비밀이 숨어있다.
본의 아니게 세주와 설이를 이어주는 사랑의 큐피트가 되는 견공입니다.
유진오 (고경표) 세주의 소설을 대필해주는 유령 작가이며 천재적인 필력 1930년대 모던보이 스타일의 패션. 재즈 매니아. 골동품 애호가. 그 외 모든 것이 베일에 싸여있다. 매사 진지한 얼굴로 던지는 농담과 장난. 의도를 알 수 없는 거짓말. 도무지 정체를 종잡을 수 없는 미스터리한 인물이다.
사고를 당한 세주가 설이에게 구조되어 산장에 있는 동안, 세주의 신작 소설 의 1회 연재 원고를 완성해놓고 사라진다. 원고만 남기고 흔적도 없이 사라지기를 반복하다가 결국 세주에게 덜미를 잡히고 만다.
이후 세주와 ‘작가 대 유령작가’로서 아슬아슬한 브로맨스를 이어나가던 어느 날, 세주에게 새로운 제안을 한다. 세주를 위해 계속 소설을 써주는 대신 ‘내 여자’의 연애를 방해하는 ‘커플브레이커’가 되어 달라고. 그러나 정해진 수순처럼 세주의 눈이 점점 남자의 눈빛이 되어가는 것을 지켜보면서 마음이 아파오는데...
백태민 (곽시양)소설가입니다. 세주의 라이벌이자 문단의 양대 아이돌이며 허세가 없다. 가식이 없다. 오만함이 없다. 그래서 사람들은 그를 ‘친절한 태민씨’라고 부른다. 그러나...아주 가끔, 찰나의 순간, 표정이 서늘하게 변할 때가 있다. 선한 것으로 잘 갈무리된 얼굴 뒤에 어떤 무서움이 숨어 있을지 아직은 아무도 모른다.
세주보다 이 년 먼저 신춘문예에 당선되어 화려하게 등단, 아버지의 후광 없이도 빛나는 문단의 신성(新星)이라 평단의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데뷔작에 비해 후속작들은 기대에 못 미친다는 평이 주를 이뤘다. 세주와는 늘 비교의 대상이 되었고, '문단의 투 탑 아이돌'로 불리며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아버지에 대한 동경으로, 글을 쓰기 시작했지만 그토록 갈구했던 작가적 재능은, 안타깝게도 세주의 몫이었다. 세주를 향한 맹렬한 질투와 열등감, 분노의 감정에 사로잡힌다.
백도하 (천호진) 한국문학의 거장입니다. 태민의 아버지이며 한때 세주의 후견인입니다. 세주를 거두어 키워준 은인이자 후견인이었다. 세주의 부모와는 대학 시절을 함께 보낸 친구 사이였다. 당시 첫사랑(세주 모)에 대한 감정을 남몰래 키워오던 중 친구(세주 부)와 그녀가 연인관계로 발전하자, 갈 곳 잃은 연심(戀心)을 소설 집필로 승화시켰다. 자신을 좋아하던 후배 홍소희와 결혼, 슬하에 아들 태민을 얻었지만, 아내를 그 옛날의 첫사랑만큼 뜨겁게 사랑한 적은 없다. 세주를 자식처럼 아꼈으나, 결정적인 순간에 세주를 버리고 아들을 선택한다.
홍소희 (조경숙)백도하의 아내이며 태민의 어머니입니다. 우아하고 고상하다. 대(大)작가 백도하의 아내란 이름에 걸맞는 품위가 있다. 늘 고상한 미소를 잃지 않는 그녀지만, 남편에 관한 일이면 예민해진다. 남편이 대학 시절의 첫사랑(세주 모)을 아직도 잊지 못했다고 생각한다. 피해망상과 우울증이 있어 정신과 약을 달고 산다.
백세라 태민의 여동생입니다. 천사의 얼굴을 한 반항아이며 트러블 메이커입니다. 인형처럼 예쁜 얼굴. 반면 아무에게나 곁을 내주지 않는 고고한 페르시안 고양이처럼 도도하고 앙칼지다. 프랑스에서 미술을 전공하던 중 잠시 귀국했다가 CF감독 눈에 띄어 길거리 캐스팅을 당한다. 재미삼아 심드렁하게 화보 몇 컷을 찍다가, 부모가 질색을 하자 없던 근성까지 발휘하여 연예계에 뛰어든다. 오랜 세월 세주를 짝사랑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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