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오레의 지지고 볶고

이달에는 크리스마스 와 생일이 있어서~~

레고 질러서 숨겨놓고

이것도 하나 질렀어요~ㅋㅋ

상품평이 좋은것 같아서~~

근데, 이건 숨겨놨다 줄수없어서

도착하자마자 개봉했어요~

미리주는거라고 꼭!꼭!말하구요...ㅋㅋ

박스에 저 생물표시가 너무 웃겼어요..

누가보면 수산물 시킨줄...ㅋㅋ

개미라는 말은 않하고 살아있는게 올거라고

몇시간전에 얘기해놨더니

궁금해서....택배를 기다리더라고요~

개봉하니 이런내용이 써있더라고요

추운 날씨로 인해

개미의 움직임이 둔할 수 있으나

따뜻한 곳에 1시간정도 두면 개미가 활발해집니다.

확인후 개미집에 옮겨주세요.

뽁뽁이 푸르니 작은 아이스박스가 있네요~

엄청 큰 개미들....

동네에서도 보기힘들것 같은....

아들한테

엄만, 이거 손도 못대니

집에서 돌아다니게 하면 절대않된다고

깔끔하게 집어넣자고 신신당부..ㅋㅋ

미리본 내용처럼

개미가 뭉쳐서 움직임이 거의 없더라고요...

오늘 매우 추워서 도로에 미끄러운곳들도 많아서

넘어지는 사람들도 많이봤는데...

그래서 오기전부터 반만이라도 살아서 오길...했거든요~

일단 방바닥이 따뜻해서 내려놓고

설명서도 읽고 준비했어요~

첨엔 한마리만 점점 움직이고

그러다 2~3마리 다리가 꿈틀꿈틀하더니...

점점 많이 씩 움직이더니

12마리 전부 활발하게 움직이더라고요...

더 많이 움직이기 전에 넣으려고 했는데...

일단, 개미가 절대 집안에서 돌아다니게 하면 않되서

호들갑떨다가

얘들이 다 씽씽해진담에 투척

양호하게 모두 개미집에 넣었어요~

참, 넣기전에 0.5cm 정도 눌러놓으라고 하더라고요~

개미들이 일주일이상 적응한후 터널공사를 하는데

저곳부터 시작을 한데요~

후기도 좋고

아이도 좋아할것 같아서

구매했는데

아이 반응이 좋으네요~

잠자기 직전에 와서

개미집만 만들고 바로 잠자리로 갔는데~

잠자리에서 개미보고 싶다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