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봄날 드라마는 시청률 11.2%로 일일드라마입니다. 조건을 좇는 사랑과 순수한 사랑의 대비를 통해 요즘 젊은 세대의 사랑과 결혼에 대한 인식과 세태를 현실적으로 조명하고 사랑과 결혼의 진정한 의미에 대한 드라마입니다.
주면식cast 선우재덕은 58세로 주인정의 아빠며 주태평의 아들입니다.
주면식을 두 단어로 요약하자면 ‘효’와 ‘정’이다. 부모가 물려준 가난과 빚 때문에 허리가 휘게 고생을 했지만 한 번도 원망하지 않고 정성을 다해 부모님을 봉양했다. 빚을 갚을 만 하면 사고를 치고, 살 만 하면 또 다른 빚을 만들어 오는 아버지에게 싫은 소리 한 번 안 했다. 그런 그를 보고 사람들은 천사라고도 했고 바보라고도 했다. 그러나 그 역시 속상한 거 알고 원망할 줄 안다. 아버지가 지워주는 짐이 무겁고, 효자 노릇 하느라 부모 노릇 못 했던 회한도 컸다. 도망가고 싶은 순간도 여러 번이었다. 그러나 그는 도망가지도 않았고 버리지도 않았다. 자신이 옳다고 믿는 가치를 지키고 싶었기 때문이었다. 그에겐 가족이 신앙이었고, 아버지가 그 기둥이었다. 그래서 포기할 수가 없다. 출생의 비밀로 KR그룹의 아들이되지만 키워주신부모님을 버리려고하지않는다.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찾은 친아버지도 치매에 회사를 갖기위한 싸움등에 여러가지일로인해 강면식이 됩니다. 지금은 친아버지와 길러주신 어머니를 모시고 살고있습니다.
주인정cast 강별은 28세로 8년 간 군복무 후 중사로 전역한 정의의 아군입니다.
여주인공이며 주면식의 딸이다. 이란성 쌍둥이 중 둘째. 정의롭고 다정하며 낙천적이다. 찢어지게 가난했던 집안 형편 때문에 한창 엄마 품이 좋을 6살 때 외삼촌네 시골집으로 보내졌다. 인정의 처지를 딱하게 생각했던 고3 담임의 충고대로 잠도 재워주고 공부도 시켜주는 군대에 들어갔다. 그리고 8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남자들과 똑같이 군장 짊어지고 혹독한 훈련도 받았고, 정비부대 복무하며 못 고치는 차가 없게 되었고, 28살에 전역 신청을 냈을 때는 차라리 장교 시험 쳐서 말뚝 박으라고 말리는 사람도 많았다. 하지만 그녀의 꿈은 단 하나! 22년 간 돌아가지 못한 집으로 돌아가는 것! 가족이, 그녀의 사랑하는 딸 보현이가 기다리고 있는 집으로 돌아왔다. 현재는 밝혀진바로는 보현이는 주인정의 언니인 주세은의 딸이며 친아빠라는 남자가 주인정을 유혹중이다. 보현이의 친아빠는 주인정이 KR그룹에게 받게되는걸 노리고 언니인 주세은과 주인정사이에서 그러고 있지만 주인정을 꼬시기 위해 주세은을 이용중이다.
강윤호cast 권현상은 28세로 강한길의 아들이다.
KR그룹 오너 손자이며 띄엄띄엄 보면 놀고먹는 재벌3세의 시건방진 날라리이다. 찬찬히 보면 남들 안 보는 데서 실력을 갈고 닦는 잠룡. 위기의 순간에 제 빛을 발할 수 있는 숨은 인재다. 강덕상의 경영철학을 고스란히 이어받은 정통 KR 후계자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 덕상만 그걸 안다. “부자 아빠 등에 업고 사는 무능력한 재벌 3세라고? 그래, 나 월급 도둑이다!” 다른 사람들이 그렇게 보거나 말거나 신경 안 쓰고, 차라리 보이는 대로 믿게 두는 게 편하다고 생각한다.
주인정과 옛여인관계로 보현이가 자신의 딸인줄 알았다가 아닌걸알고 낙심했지만 현재는 모든상황을 알고있지만 아버지가 망해서 입장이 않좋아져서 주인정에게 다가가지 못하고있다.
주세은cast 김소혜는 28세로 정인의 이란성 쌍둥이 언니이며 작은 집 양녀이다.
KR그룹 핵심 부서인 회장 비서실 대리 예일대 졸업 화려한 미인형이다. 인정과 달리 계산적이고 야무지고 이기적이다. 가난하고 뻔뻔한 할아버지가 싫고, 가난하고 사람만 좋은 아버지는 더 싫다. 6살 때 시골 외삼촌 집에 동생 정인과 함께 살러 가라고 했을 때, 은혜는 어렸지만 그것이 인생 최악의 위기이자 최고의 기회라는 것을 알아챘다. 은혜는 악을 쓰며 “절대 시골에 안 가!”라고 반항했고, 큰 길 건너에 사는 작은 엄마에게 달려가 “나 작은 엄마랑 살고 싶어요! 난 작은 엄마 딸, 할래요!”라고 울며 매달렸다. 소원대로 작은 엄마와 아빠는 은혜를 딸로 받아들였고, 은혜의 운명은 한 순간에 바뀌었다. 주세은은 보현이 친아빠를 이용해 KR을 가지려고 혈안이 되어있다.
구현준cast 박정욱 34세로 KR그룹 신임 사장이다.
미국에서 단돈 2백 달러로 시작해 천억 원대 부를 일구며 유통업계 신화를 써낸 청년 사업가입니다. 노련한 승부사 하지만 10년 전 그가 미국으로 떠날 때만 해도 가진 거라곤 KR그룹 강한길 사장에 대한 뼈아픈 복수심 말곤 아무 것도 없는 빈털터리였다. 아무도 그가 그렇게 대성공을 거둘 거라곤 기대하지 않았다. 그 자신도 몰랐다. 단지 미국으로 떠나기 전 매일 들렀던 아버지의 납골당 청소 알바였던 여고생 하나만 현준을 눈여겨 봐주었다. 그여고생이 주인정이었고 주인정의 키다리아저씨노릇을 하며 여러가지로 많이 도와줬다.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들어가서 강한길을 몰아내는데 한몫한다.
주태평 김성겸은 80세이며 주면식의 아버지이다.
손혜자 오미연은 77세로 주태평의 처이다.
박종심 최수린은 56세로 주면식의 아내이다.
주인태 한재석은 30세이며 주면식의 큰아들이고 단역배우이다.
인간이 이토록 가벼워도 되나 싶을 정도로 가볍다. 진지한 구석이라곤 눈을 씻고 봐도 없다. 인정이나 은혜 옆에 있으면 오빠가 아니라 남동생 같다. 공부는 젬병. 대학을 보내준대도 그 성적으론 갈 수 있는 대학도 없었다. 연예인이 되어 한 방에 부자가 되겠다고 헛꿈을 꾼 지 오래다. CF단역이나 영화 연극 단역 배우를 전전하며 살고 있으며, 그마저도 점점 더 팔팔한 애들한테 밀려 찬밥 신세. 그래서 인태는 ‘배경이 좋은 여자’를 찾기로 했다. 결혼이 여자한테만 신분상승의 기회가 되란 법이
있나. 어려서부터 주무기였던 반반한 얼굴로 인생 한 방에 바꿀 여자를 찾아보기로 한다.
주보현 이유주은 7세로 인정의 딸이며 유치원생이다.
강덕상 이정길은 79세로 강한길의 아버지이며 KR 그룹 명예회장이자 실권자이다.
강한길 최상훈은 58세로 강윤호의 아버지이며 강덕상의 아들이고 KR그룹 회장이다.
이미선 장희수은 55세로 한길의 아내입니다.
강유리 김지향은 27세로 윤호의 여동생입니다.
구현준사장의 여동생 구지윤과는 미국에서 같은 사립기숙학교 룸메. 그나마 붙어있는 유일한 친구다. 대학 졸업 후 요리전문학교 CIA에 들어가 요리를 배웠고, <유리의 맛세상>이라는 블로그를 통해 유명인사가 되었다. 그때 개발한 레시피를 실제 KR메뉴로 판매해 성공시키면서 특채로 KR에 들어왔다. 귀국 후에도 오빠의 도움을 톡톡히 받으며 입지 다진다. 어차피 오빠는 회사 경영에는 관심도 없으니, 아빠를 이어 KR그룹을 물려받을 사람은 자기라고 확신한다. 최근 출시한 상품의 모델로도 얼굴 비치는 등, 자기 PR에 목숨 건다. 하지만 욕심만 많고 실력은 따라주지 않아 늘 애를 먹는다.
주문식 김형종은 55세로 주태평의 둘째 아들이며 KR그룹 전무이사고 강한길의 충신입니다.
정해선 이상아는 52세로 문식의 아내이며 의류브랜드 가게 운영하고 상류를 지향한다.
구지윤 노행하은 27세로 구현준의 여동생이며 배우 지망생입니다.
'드라마' 카테고리의 다른 글
tvN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드라마 (0) | 2017.03.21 |
---|---|
TV소설 그여자의 바다 아침드라마 (0) | 2017.03.20 |
자체발광 오피스 드라마 (0) | 2017.03.15 |
역적 드라마 (0) | 2017.03.15 |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드라마 인물줄거리 (0) | 2017.03.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