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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주와 나모현이 대화하고있는곳에 찾아온 부천은
나모현에게 전화를 계속 걸으며 찾아다니다
책장넘어 전화소리가 들리자 책장쪽으로 가고

 

 


그때 용구가와서 뭐하는거냐고 물어본다.

 

 


안에서는 울고있는 나모현을 안아주고있던 필주는 나모현을 놓아주고

나모현은 강필주에게 "어머니, 할아버지.. 처음부터 다 날 알았나요?
작은 아버지도?"라고 물었고 이에 강필주는 "예"라고 답했다.

이에 나모현은 "재밌었겠다.

 


무심원에 들어온 나모현이라는 바보 구경하기가.."라고

중얼거리며 나갔다.

 

부천은 용구에게 밖에 필주차 봤다며 둘 어딨냐고 추궁하고
그때 나모현과 필주가 내려온다.

 

 


부천은 필주를 때리고선 나모현과 나가고
필주는 용구에게 프로젝트 마지막단계점검하자고 하고
용구는 형 그거 할때 아닌것같다고 하자
필주는 지금이 해야할때라고 대답한다.
둘은 무너뜨리는 계획을 짠다.

 

 

장국환은 며느리 정말란에게 자동차 사고후
모현이 살아돌아 온 것을 나무라며
앞으로 뒷처리 제대로 하라고 해

향후 또다른 사고를 암시했다.

 

 


그때 모현이 들어와서는
자살을 암시하는 나기철과 장국환의

통화내용을 들려주며 진실을 요구했다.

 

 


장국환은 “이걸 들려주는 게

네가 존경하는 네 아버지한테 배운

버르장머리냐?”며 분노했다.

 

이에 모현은 “진실을 알고 싶어서

들려드린 거다”고 말했다.

하지만 장국환은 “거짓부렁이다.
날 욕보이게 하려고 틀어놓고

무슨 개소리냐!”며 소리치고
나모현은 계속 진실을 요구하자

 "다시는 무심재에 발을 들여 놓지 말라"며

당장나가라며 호통쳤다.

 

 


나모현이 나가자 장국환은 정말란에게

지난번에 잘 처리했으면

이런일 없을거 아니냐며 나무랐다.

 

 

정말란은 오기사에게

아버님이 모현이를 처리하라고 지시하면
그땐 제대로 처리해야한다고 하고

오기사는 이제 그런일 못하겠다고한다.
정말란은 애비가 되서 부천이 앞길 터줄 능력없으면
방해물이라도 치워줘야하는거아니냐고 한다.

 


필주에게 나모현이 장국환앞에서 녹음을 틀은 이야기를하고
감싸는 필주에게 나모현의대한 분노를 토해낸다.


부천은 필주에게 왜 말했는지 추궁하고
필주는 부천에게 모현씨가 다 알고있었다고 말했다.
부천은 모현이 얼마전 자신을 부른 술집에서
자기가 처음와서 헷갈렸다고 말했던걸 생각한다.

 

 

부천은 "필주야. 나 모현 씨랑 새로 시작할 거다. 다시 순수하게.
계획적으로 모현 씨에게 접근했던 첫 시작,
그게 목구멍의 가시처럼 늘 괴로웠는데 차라리 잘 됐다"며
모현과 다시 시작할 것을 밝혔다.

필주는 "부천아. 그냥 모현 씨가 결정하는 거 존중해주자.
우리가 계획적으로 접근해서 상처만 주지 않았냐.
다시 시작하자는 말
모현 씨에게 압박이 될 수 있어"라며 부천을 말렸다.


부천은 "강필주 너 나중에 혹시 모현 씨랑
나중에 잘해보려고 다 까발린 거 아니냐.
네 머릿속에 그런 생각 있으면 다 버려라"고 필주를 협박했다.

 

이를 들은 필주는 안색이 바뀌며
"야 이 개자식아. 내 말 잘 들어.
나는 너 회장 만드는 거 말고 아무런 관심 없다"고 강하게 말했다.

 

부천은 "모현 씨가 자다가 꿈을 꾼 것 같은데 네 이름을 부르더라.
모현 씨에게 다가가지 말아라. 부탁한다.

모현 씨가 자다가 네 이름을 천만 번 불러도 내가 알아서 할 테니까
너만 움직이지 않으면 된다"고 솔직한 마음을 내비쳤다.


 

갑자스런 정말란과부천의 주식중일부를
사회환원하는 방법으로 청아재단에서 관리하기로한 결정에
부천이 말란에게 필주가 정말 모르고 갑자기 한일인것 같냐고 물어보고
말라은 필주가 미리 알고있다면
그럴만한 이유가 있을거고 필주가 다 설명해줄거라며
맹신하는 모습에 부천이 답답해하고있을때

 

 

 

 

 


필주가 들어와서 미리알려드리지못해서 죄송하다고하고
정말란은 이것봐라하는 표정으로 부천을 처다본다.

 

 

 

이상황은 원래
이렇게 많이 해야하는 장국환에게 필주는
누구나예상가능한 금액을 뛰어넘어야 감동을 줄수있다며
서프라이즈로 하는게 좋다며 설득했었던 거였다.

 

 


딸 모현에게 장부천과 이혼하고 집으로 돌어오라고 한다.
하지만 모현은 "부천씨랑 헤어지기 전에

해야 할 일이 있어요"라고 대답하고선
정말란에게 찾아온다.

 


왜 녹음을 가지고 장국환을 찾아갔는지 물어보자
청아의 진실을 알고 싶었다며
왜 평생 청렴하게 정치하시던 아버지가 왜 청아의 돈을 받았는지...
정말란은 진작물어보지 그랬냐며
너무나 간절히 대통령이 되고 싶었던게
나의원의 진실이라고 말했다.

모현은 "이렇게 이해하면 될까요? 원하느냐 원하지않느냐의 문제일뿐.
돈이 없어서 못가질것도 돈이없어서 못할일도 없는
청아의 도움으로 대통령이 되려고 하셨다.

우리아버지한테 돈을 주고 청아가 얻은건 몬가요?
어머니 청아가 아버지의소망을 이루어주려고 돈을주진않았을텐데."

말란이 어떻게 달래주냐고 물어보자
위로받고싶다며 돈으로 달라며 얼마를 위로금으로 청구해야할지
변호사랑 상의하고 말씀드리겠다고 말했다.


 

 

장성만이 아버지가 필주에게

얼마나 지극정성인지 황박사한테 들으며 속이 쓰렸다면서
저랑 형님한테는 늘 심하게 엄하셨다며
좀더 경과를 지켜봐도 되는데도
형님 산소통치우라는것도 너무 심하셨다고말하고
산소통떼라고하신후 형님한테 약간 차도가 있었는데
자기가 아버지한테보고하지말라고했다며
부천이랑 형수를 생각하면 미안한마음이들기도한다고 말하고

장국환은 너랑나랑 수만이 힘든시간을
줄여줬다고 생각하면된다며
여천이가 잘 지내냐고 물어보고
장성만이 이제 들어오게 하자고하자
장국환은 1년은 채워야한다고 말했다.

 


장부천이 필주에게 사격 연습을 같이 하자고 불러낸 뒤
그에게 총을 겨누면서 장난인척 했다.

그리곤 오기사에게 필주 저녀석좀 죽여주라고 하더니
오늘은 농담인데 담에 진담으로 얘기하면
들어달라며 농담처럼 진지하게 말한다.

 

 

필주는 오기사에게 이제 떠날때가 된거 같다고하고
오기사는 내소원이 정이사님보다 딱 하루만 더 사는거며
무심원떠나면 정이사님 안부를 알수없다고 말하고
필주는 정말란이사가 오늘죽으면 오기평씨 내일 죽어야겠네요.
부천이생각않해요?
어차피 아버지라고 나서지도 못하는데..
그때 부천이 들어오고 무슨말을 하고 있냐고 묻자
필주는 오기사님이
총각으로 늙으시는거 이제와서 후회한대라고 말하고

 

 

부천은 장가가셔도 무심원떠나지 말라고 말한다.

 

 

청아 부회장에 오른 장부천은

첫 인사이동으로 장여천을 불러들여 화를 자초했다.
장부천은 여천을 바이오 부사장으로 복귀시켰다.

 

 


장부천은 필주 앞에서 보란 듯이

여천에게 "장씨끼리 잘 해보자"라고 말했다.
여천 또한 "그러자 형. 불러줘서 고마워"라고 장단을 맞췄다.

 

 

마침내 강필주는 박용구와 함께 병원에 있는 동안
장부천의 행적이 담긴 CCTV를 확인했다.

 

 

영상 중에는 장부천이
강필주의 머리카락을 채취하는 장면이 들어있었다.

부천에게 자신이 장은천이라는

신분이 발각된 것을 알아챈 강필주는
금고에서 목걸이를 꺼내 목에 걸었다.

 

 


필주는 금고에 넣어두었던
모종의 자료를 챙겨들고 무심재로 향했다.
무심재에 도착한 필주는

한씨에게 자리를 비켜 달라고 한뒤
장국환과 독대했다.

 

 

목걸이를 장국환에게 건넨 강필주는
"회장님 그 목걸이 기억나세요.


 

 

 

장수만 부회장에게 준 목걸이입니다"라고 밝혔다.
장국환은 목걸이 속 장수만과 장은천 사진을 확인한 뒤

 

 

"이걸 왜 강변 니가 가지고 있느냐?"라며 의아해했다.

강필주는 마침내 장국환에게

"할아버지. 장손주 장은천 절 받으십시오"라며 큰절을 했다.
절을 하고 일어선 강필주는
20년 동안 참고 참았던 굵은 눈물을 뚝뚝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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