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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턴 후속 드라마

스위치 SBS 10:00시 수목드라마

32부(16부작)

 

스위치 후속으로는

훈남정음이 예정되어있습니다.

 

 

 

진짜와 가짜의 콜라보!

사기꾼에서 검사로 얼떨결에

롤러코스트한 사도찬이,

법꾸라지들을 화끈하게 잡아 들이는

통쾌한 사기 활극

 

 

 

 

사도찬 장근석

사도찬 (30세, 사기꾼 / 검사)

“검사나 사기꾼이나.. 사짜인 건 마찬가지네!”

사기꾼인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피에

천부적인 기질이 더해진 완성형 사기꾼. 

남들 구구단 외울 때 도찬은 81가지 사기술을 익혔고,
정규교육보다 무서운 게 조기교육이라고 
초등학교 입학도 전에 이미 실전사기를 세팅하기에 이른다.

들숨에 농담 한 번, 날숨에 농담 한 번.
농담 없이는 하루도 살 수 없는 무한 긍정주의자이지만 
도찬에게는 숨기고 있는 아픔이 있다. 
사법고시에 합격하고도 남을 만큼 뛰어난 두뇌를 가지고 있지만
어떤 사건으로 인해 검사의 꿈을 접어야 했던 것.

사기술에 법지식이 더해지니

 아무도 사기꾼 사도찬을 막을 수 없다.

뒤가 구린 놈들만 골라서 사기치고,

그들 스스로 법을 어기게 만들어 버린다!

당한 놈들이 신고조차 하지 못하게

만드는 것이 바로 도찬의 방법이다.


그렇게 잘 나가던 도찬의 앞길을 막는

인물이 있었으니...

바로 오하라 검사다! 
그리고 그녀의 어이없는 제안...

뭐? 나보고... 검사를 사칭하라고??!!

 

 

 

오하라 한예리

오하라 (30세, 서울중앙지검 형사부 검사) 

“살인범을 잡겠다는데.. 신호 위반 정도는 할 수 있잖아?”

실력 하나로 모든 장벽을 돌파해내는
개성 넘치는 엉뚱 열혈 검사. 

싸움 잘하고 놀기 좋아하던 중고교 시절. 
도둑으로 몰려 학교를 짤릴 위기에 처했지만 
어디선가 나타난 구세주,

백준수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누명을 벗는다.

그런 멋진 선배가 검사가 되겠단다. 
그럼 나도 해봐? 
작심하고 공부를 시작해 진짜 검사가 되었다.

신종 마약사건을 수사하던 중, 
의문의 세력에게 테러를 당하는 백준수 선배. 
대한민국 검사를 겁 대가리 없이...!!
하라는 혼자서라도 그놈들을 잡기로 결심한다. 

백준수의 대역을 찾던 하라는 백준수와

똑같이 생긴 사도찬을 발견한다!

그런데 저놈... 사기꾼이라고??

생각은 나중에...
일단은 직진이다!!

 

 

 

백준수 장근석

백준수 (32세, 서울중앙지검 형사부 검사)

“목적이 정당하다고..
위법한 수단이 정당화 되진 않습니다.”

세상에는 두 종류의 사람이 있다.
길이 꽉 막혔을 때 불법유턴을 할 수 있는 사람과
절대 할 수 없는 사람.
백준수 검사는 아무리 길이 막혀도...

불법유턴을 할 수 없는 사람이다.

법과 원칙만을 고수하는

전형적인 검사이기 때문에.


수사 중, 불의의 사고를 당하고

혼수상태에 빠져있다 깨어나보니...이런!!

오하라가 대형사고를 저질렀다.  
자신과 똑같이 생긴 사도찬을

자신의 대역으로 세운 것. 


합법과 불법의 경계를 넘나들며

수사결과를 척척 내놓는 사도찬.

그런 그에게 정도를 지키라며 질책하지만... 
이상하다, 질투가 난다. 

 

 

금태웅 정웅인

금태웅 (50대, 필 갤러리 대표) 

필갤러리 대표. 
탁월한 안목과 해박한 지식,

세련된 교양을 겸비한 미술계의 큰손. 

하지만 이는 고도로 계산된 위장신분일 뿐!

마약 유통사업 등으로

막대한 검은 돈을 거둬들이고  

상대방의 아킬레스건을 이용해

자신의 욕망을 채워나가는 것. 

진실을 폭로하려는 이가 있다면

눈 깜짝 않고 살인도 저지른다. 

 
원하는 것이 있다면 자신의 감정마저

사기 치면서 반드시 손에 넣는다. 

그의 욕망에는 브레이크가 없다. 

 

 

봉감독 조희봉

봉감독 (40대, 바람잡이) 
한때 촉망받던 영화감독 지망생.
하지만 지금은 도찬과 함께

사기단에서 활동 중. 

각본, 연출 뿐 아니라 변장과 특수 분장,

바람잡이 역할까지... 

영화가 아닌 사기단 내에서

다양한 재능을 분출 중.

 

 

소은지 신도현

소은지 (여, 20대, 사기배우)
간호사 출신. 
벼랑 끝에 서있던 자신을 구해준

도찬에 한눈에 반해

그를 쫓아다니다보니 어느덧

사기단의 일원이 되어있다. 

도찬의 말이라면 무조건 따르는 도찬바라기. 

 

 

전인태 안승환

전인태 (20대, 해커) 
사교성 없고 시니컬하지만

해킹 솜씨 하나만은 천재급. 

팀 내에서 디지털, 전자장비 등을 담당. 

 

 

 

 

최정필 이정길

최정필 (70대, 前 총리)
전직 국회의원, 총리까지 역임한

대한민국의 살아있는 정치역사이지 정치9단.

사람을 구슬렸다,

궁지로 몰아넣었다 하며 

자신의 뜻대로 조종하는

특유의 처세술과 용인술이 뛰어나다. 

금태웅과는 악어와 악어새 같은

은밀한 공생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조성두 권화운

조성두 (20대 후반, WK무역회사 사장) 
늘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는 타고난 문제아. 
금태웅의 관리대상 1호.

 

 

 

김실장 송원석

김실장 (30대, 금태웅의 행동대장) 
금태웅의 비서이자 최측근. 
금태웅의 사업과 재정 상태 그리고 각종 비리까지 
그의 모든 것을 공유하는 인물로

금태웅이 유일하게 신뢰하는 사람이다. 

 

 

 

 

양지숭 박원상

양지숭 (40대,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 부장검사)
백준수, 오하라가 따르는 선배 부장검사. 
하지만 소심하기로는 대한민국 둘째가라면 서럽다. 
검찰청 내 승진보다는 저녁에 가족들과

오붓하게 식사하는 것이 중요한 인물. 

적어도 딸 시집보낼 때까진 눈치껏,

요령껏 중간만 가며 검찰청에 남고 싶다!

 

 

 

정도영 최재원

정도영 (50대, 서울중앙지검 검사장) 
평검사 시절부터 후배검사들에게 신망이 두터운 지검장. 
대내외적으로 강직한 검사로 알려져 있지만  
권력을 향한 욕망으로 점철되어 있다. 

 

 

길대로 서영수

길대로 (30대,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 검사) 
소년 급제한 검찰청 엘리트. 
인맥중시, 성공지향적 인물이지만 싸가지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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