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현 재일교포여배우 미투 추가폭로

조재현을 지목한 성폭력 피해주장

자신이 재일교포 여배우라 밝힌

42살의 A씨

16년전에 조재현으로 부터 

방송사 화장실에서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

조재현은 미투폭로 파문이후

작품활동을 전면 중단했는데요.

얼마 지나지않아 또다른 고발자가

나타난 경위는??

지난 2월22일 배우 최율이

자신의 SNS에 사진을 올리며

공개적으로 저격을했었고

이후 방송사 여성 스태프 B씨

제자 C씨까지 미투폭로에 동참

이후, 시사고발프로그램에서

영화 뫼비우스에 출연한 여배우들의 성폭력을 당했다고 폭로를 하고

현직 기자역시 자신의 칼럼을통해서 미투를 하기도 했습니다.

그런후 얼마전 6월 20일

재일교포 여배우 A씨가

성폭력을 당했다 주장했는데요

폭로내용

조재현씨가 대기실을 여러명이 쓰고 있으니

밖에서 연기를 가르쳐준다고 했어요

고마운마음에 따라갔는데

당시 공사중이었던 남자화장실이 있었어요

여기서 연기연습을 하자는 건가라고

생각하던 찰나에 조재현씨가 그안에서 저를 성폭행했어요.

 왜 화장실을 함께 간건지에 대한 의문에

여배우 A씨는

일본에서 생활했기 때문에

이런곳에서 연기 지도를 하나?라고

의아하게 생각한 순간 그 사건이 벌어졌다.

사람많은 방송사에서

주변에 도움을 요청할수는 없었는지???

당연히 소리를 질렀다

안괜찮아요 라면서 빠져나오려고 했어요

당연히 소리를 질렀죠

조재현씨가 제입을 막았어요

기억에 남는것은 다 끝나고 나서

조재현씨가 좋았지?라고 물어봤고

어떻게 다시 대기실로 돌아왔는지도 므르게

멍한채로 대기실로 들어왔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이후로 A씨는

방송활동을 계속했을까???

그일있은후 자살기도를 할만큼 힘들었다.

그일이 있고나서, 혼자 방에서 누워만 있었어요.

약을 다 털어먹은적도 있고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가 의식을 차린적도 있어요.

이에 눈치챈 어머니가 조재현을 찾아가고

조재현은

내 매니저가 A씨를 매니지먼트하고

연기선생을 붙이면 좋은 배우로

만들어 줄수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조재현측의 연기활동지원은

단한번의 오디션뿐

그이후로 우울증올 힘든시간을 보냈다고 합니다.

지난 미투고발에선

부인하다가 나중에는 잘못을 인정하고 자숙의 태도를 보였던 조재현

이번에는 어떤입장을 취했나요?

6월22일 공식입장을 발표한 조재현

재일교포여배우를 화장실에서 성폭행한적이 없습니다.

그녀가 저를 초대한적이 없다고 하였으나

저는 그녀 집에 두번갔습니다. 

아직도 그녀의 집구조가 선연히 기억이 납니다.

짧은기간이었지만 가정을 가진 제가

다른 여자를 이성으로 만났다는건 대단히 잘못한 일이었습니다.

이성교제는 했으나 성폭행은 아니라고 부인한 상황

누구도 성폭행하거나 강간하지 않았다며

이번꺼포함 전에꺼까지도 다 하지않았다고 이야기한건데요.

이전에도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고 얘기를 했지만

성폭행을 인정한적은 없다고 합니다.

성폭행이나 강간은 하지않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A씨 재일교포여배우가 한방송사와 인터뷰에서

나는 그당시 결혼을 준비하던 남자친구와도 헤어지고 병원신세도 졌다.

그러면서 병원진다서를 공개했습니다.

그 당시에 나는 할머니와 살고있었기때문에

남자를 집에 데리고 올 상황이 아니었다.

조재현씨는 합의된성관계로 그 장소가 

A씨의 집이다라고 주장하고 있는데요.

여배우는 그때 우리집에는 

일해주시는 간병인등과 외할머니등

여러사람이 상주해 있었다

조재현을 내가 혼자 초대한적은 없다.

집구조를 안다는 조재현의 입장에

여배우측 주장은 탤런트를 하려면 얼굴이 작아야한다며

성형수술을 하라며 4,000만원을 줬고

딸을 데리고 일본에가서 윤곽수술을 받고 돌아왔는데

조재현과 조재현매니저가

수술이 어떻게 됐는지 보자며 집에 왔다고 합니다.

집에서 성관계를 했다는 말에 그럴수 없다는 상황을 얘기하기위해

사람들이 많았다는 말을 한것이지 

집에오지 않았다고 말을 한적은 없다고 했습니다.

성폭력 피해자가 맞다면 엄마가

어떻게 가해자에게 딸을 맡길수가 있냐??는 궁금증에

A씨측 또다른 지인한테 들은말로는

어머니는 딸이 그런 험한일까지 당했을거라고는 알지 못했다.

사과를 하고 돌아가는 상황을 봤을때

내 딸이 유부남과 만났고

유부남과 부적절한 일들이 있었기 때문에

굉장히 죄책감에 힘들어 하는구나라고 

생각을 했다고 합니다.

정확한 상황을 알지못한 어머니의 입장에서

그가 와서 사과도 하고 딸을 어떻게든 

밀어주겠다고 저렇게 약속을 하니

한번 믿어보겠다는 그런 느낌이었다고 합니다.

조재현은 A씨어머니가 가방사업을하다가 어려워지니깐

이런 공갈협박을 하며 3억원을 요구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A씨측 주장은

법적인 부분은 알아보지 않았다

하지만 나는 참,진실을 주장하고 있기때문에

어머니가 조재현에게 야쿠자를 시켜서....

그런 이야기가 명예훼손 혹은 가능하다면

무고죄로 고소할 생각이라고 했습니다.

A씨까지 이어진 미투폭로

그간 조재현 수사의 진척상황은?

경찰측입장

경찰이 피해자들과의 접촉을 시도했지만

피해내용이 이미 공소시효가 지났거나

진술협조를 받지 못해

수사에 난항을 겪고있다.

A씨측의 폭로 또한 16년이 지나

경찰 수사가 어렵다는 견해

공소시효가 지난 상황에서 A씨가 미투를 결심한 이유는???

이렇게라도해서 진실을 알리고싶다.

전 이제 결혼도 못하고

약을 너무많이 먹어서 애도 낳지 못하는 몸이에요.

조재현씨가 진심으로 저와 피해자들에게

제대로 무슨짓을 한지 알고, 사과하길 바래요.

미투사건이 생기고나서

너무 가슴이 아프다

내가 16년전에 그에게 제대로 조치를 했다면

그이후에 당했다고 고발하는 여배우가 없었을텐데

나는 그렇게 몸을 팔 정도로 자존심이 없는 사람이 아닙니다.

라고 이야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