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리스 드라마가 종영했습니다.
보는 입장에서 정말 시청률이 안타까웠네요~
장세연-한가인
남편 영대가 의문의 사고로 시종된후
예린이유치원 데려다주면서
예린이 친구인 아연이의 아빠(한상훈)와 엮이게됩니다.
한상훈에게 마음을 줄때쯤 그의 거짓말들을 알게되면서
그를 믿지않게됩니다.
딸이 병에 걸려서 입원하게 되는데...
그때 딸에게 살충제 성분이 검출되면서
박정심과 김영대에 대해서 점점 알게됩니다.
한상훈-이희준
폐콘도에 갖혀 갖은 고문을 견디는데
김영대가 자신의 딸 아연을 데리고 협박하고
손이 찢어지면서 줄에서 손을 빼서
바로앞에 있던 김영대 노트북으로 김영대의 거짓말에 대해
영상을 찍어서 현우에게 보내고
장세연에게도 사과와 진심을 담은 영상을 보냅니다.
그영상으로 장세연과 친구들은
그가 폐콘도에 있다는것을 알고 바로 갑니다.
손이 찢기며 겨우 탈출한 한상훈이 힘겹게 걸어가다
차한대를 발견하고 다가가는데
썸뜩하게도 김영대였습니다.
그는 다시 김영대에게 잡혀서 생매장당하게됩니다.
박정심-이상희
박정심은 김영대가 바람피운 내연녀인줄알았지만
반전으로 첫번째부인으로
첫째딸이 병으로 죽었습니다.
하지만, 첫째딸역시 김영대가 보험금으로 노르고 죽게한것이 밝혀집니다.
김영대가 남편이라 시키는일 모두했던 박정심은
마지막에 정신차립니다.
김영대를 도왔다가는 상희마저 죽을거라고 장세연이나 한상훈이 이야기했지만,
본인도 그럴수있다는걸 깨달았습니다.
결국 폐콘도에서 장세연과 김영대가 몸싸움을 벌일때 나타나서
김영대에게 덤비지만 이내 얻어맞게 되고
그때 장세연이 김영대를 밀어버려서
높은곳에서 추락사하게됩니다.
1회에서 나왔던 장면들이 여기서 부터 연결되는데요~
그렇게
장세연, 김은수, 한정원, 도화영은
추락한 김영대를 보다가
김영대랑 몸싸움할때 김영대가 한상훈을 묻은지 얼마않되었다며
지금가면 숨이 붙어있을지도 모른다고 했던말을 떠올리며
급하게 야산으로 찾으러가고 찾게됩니다.
땅속에 묻힌 비닐 1회에서 봤던...한상훈입니다.
한상훈을 보며 펑펑우는 장세연
이대로 한상훈이 죽으며 끝나는줄 알았지만
장세연이 땅을 헤치고 났을때 한상훈의 숨이 돌아와 살아납니다.
그후, 4명은 다시 김영대 시체를 관안에 넣고있을때
아내에게 전화오는데...그것은 상희가 엄마전화로 전화를 한것입니다.
그후, 비닐이며 장갑등을 구매해서 다시 폐콘도로 돌왔는데
시체가 사라졌습니다.
위에서 4명의 소리를 들은 박정심은 밖을 내다보는데
도망가는 김영대를 발견하고 따라갑니다.
김영대에게 가서는 돌로 내리칩니다.
그러자 굴러서 물가에 빠지게되고
따라가서 물에 처박는다.
김영대가 힘이 풀리자 물가에서 나오는데 김영대가 일어나서 따라나오더니
박정심의 목을 조릅니다.
죽었다는 생각에 손을 푸는데 박정심이 돌을잡아서 머리를 때리고
김영대는 그대로 쓰러져 죽습니다.
그후,장세연과 김은수는 김영대를 발견하는데
경찰이 콘도로 찾아온 사이렌소리에 급하게 콘도로 다시갑니다.
관에 있던 피를 발견할때쯤
박정심이 경찰차를 건드려서 위기를 모면합니다.
그리고 김영대시체를 트렁크에 싣고 바닷가로 가서 트렁크를 여는데
박정심이 나타나서 경찰에 전화를 합니다.
여기 사람이 살해당했고 자기가 죽였다고 말합니다.
폐콘도 찾아왔던 경찰이 예린엄마얼굴기억하고 다시찾아왔다며
이대로있으면 예린엄마가 다 뒤집어쓴다며
자신가 죽였다고 말하며
예린이 미안하다고 사과한다.
그후, 현장검증후
잡혀가면서 박정심과 장세연이 바라보면서
박정심이 장세연에게 했던말이 흘러나온다.
아무죄없는 예린엄마는 예린이 잘 치료해요.
그리고 염치없는 부탁이지만 가끔 우리 상희
상희한테좀 가끔 얼굴좀 비춰줘요. 부탁드려요.
장세연은 고개를 끄덕거린다.
1년뒤
한정원-최희서
아이를 낳아서 키우고 있고
황동석-박병은이 찾아와서 요즘 싱글남의 저녁시사록 인터넷방송을 한다고 말합니다.
그리고선 유전자 검사서를 보라고 합니다.
하지만 한정원은 내아들 누구아이여도 상관없다며 보지않고 자리를 뜹니다.
아...궁금..ㅋㅋ 누구아이일까??
다시찾아와서 모빌을 받아달라고한 황동석의 아이일것 같은 예감만...
장세연-한가인
이주노동자 상담일을 합니다.
김은수-신현빈
재희 남편의 교도소에 면회를가서 두가지만 물어보겠다고 한다.
1. 그쪽애인이 강태오 와이프한테 의부증있는거 어떻게 알았어요??
재희가 진혜림한테 의부증이 있다고 자주 흉을봤다며
남편차에서 스타킹이 나왔느니 속옷이 나왔느니
그러면서 남편의심한다고
그걸내가 알려줬다고 한다.
2. 김은수 : 재희 왜 죽였어요?? 어떻게 죽였어요??
재희남편 : 무슨소리하는거야?
김은수 : 재희사망시간 황동석 쉐프에게는 확실한 알리바이가 있었어요.
결국,재희를 죽인건 내연남이 아니었던거죠.
근데, 상현씬 끝까지 내연남이 죽였다고 하고..그래서 상현씨 과거 병력을 좀 알아봤어요.
10년전에 리플리증후근을 알았더라고요.
(리플리 증후군 : 허구의 세계를 진실이라 믿고 거짓된말, 행동을 상습적으로 하는 반사회적 성경장애)
증상이 재발한건 재희를 죽인 다음이었을거에요.
상현씨는 재판관앞에서 어머니앞에서 거짓말을 해요.자기가 죽이지 않았다고..내연남이 죽였다고..
판사는 믿지않았지만 어머니는 철썩같이 믿었어요.아들의 말을
그거짓말이 상현씨 어머니를 살인자로 만들고, 결국은 피해자로 만들었어요.
상현씨 죄책감이 이루말할수 없었겠죠.그래서 더 매달리고 집착했을거에요. 자신의 거짓말을
난 죽이지 않았다. 재희내연남이 죽인거다.
재희남편 : 난 죽이지 않았어. 난 않죽였어.
김은수 : 그래요..당신의 그 거짓말이 당신어머니뿐만아니라
아무잘못없는 차민재선생님까지 죽음으로 몰고간거에요...
도화영-구재이
1년의 시간이 흐른뒤
도화영은 강태오를 우연히 보게된다.
강태오는 임신한 아내와 쇼핑을 하고 있었다.
도화영은 신형이 좋다며 자신을 쿨한척 달래본다.
한정원아이의 100일파티에
장세연, 김은수, 한정원, 도화영 외에도
한상훈과
상희, 아연, 예린이...모두 즐겁게 파티하며 사진찍는데
장세연에게 발신자표시제한으로 의문의 전화가 옵니다.
전화를 건사람은
비누공방이었다가 미용실이었던 그가게를 보러온 손님으로
이하나가 강렬하게 등장합니다.
미스트리스 시즌2의 궁금증이냐는 말도있지만
얼마뒤에 할 보이스2의 바톤터치 개념이 아닐까도 싶으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