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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0월 여행~

 

10.04추석당일여행

 

매표소에서 공짜로 입장해서

구경하고 오니

 

배고픔...ㅜㅜ

 

불영사만 갔다왔을 뿐인데...ㅎㅎ

 

바로앞에 식당이 몇곳있지만,

오픈한곳은 이곳 한곳 뿐이네요~

 

바쁜날이라고 찌게종류는 다 않된다고 하심...

 

 

비빔밥이랑 동동주

감자전, 도토리묵, 파전 시켰어요~

 

파전은 나중에 시켜먹었는데...사진이 없네요...ㅋ

 

 

 

 

요...도토리묵...신기

이렇게 나오는곳 첨봄...

 

익숙하지않아서...좀...도토리묵은 찰지고 맛있어요~

위에 나물은 비빔밥에 넣어서 비벼먹었어요~

위에 뿌린 콩가루랑깨소금같은데...

고소해서

밥에 비벼먹으니 맛있더라고요~

 

 

 

사진찍기전에

이미 사라진 몇조각....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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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영사

 

추석당일에 들린 불영사입니다.

우리가 도착한 시간에 사람이 별루없다했더니...

점점 많아지더라고요....ㅎㅎ

 

 

 

 

 

오늘은~ 공짜~~ ^^

 

 

 

 

 

 

 

 

가는길 내내 경치가 참 좋습니다.

사진찍으면서 가기 참 좋은곳~

 

 

생각보다 거기감은 있습니다.

오르막과 내리막도 꾀~ 있어요~

 

 

 

 

 

 

 

 

 

 

 

 

 

 

 

화장실이름을 해우소라고 해놨네요~

 

 

 

 

중간에 있는 명상의길

절로가는길은 그냥갔고

돌아오는길엔 이쪽으로 와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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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바위

 

2017.10.4일 추석당일 여행

 

6시도 않되서 집에서 출발~~

 

그렇게 일찍 출발했는데도... 가끔서행구간이 있을정도로 차가 많았습니다. ^^

 

울진가기전 단양을 들러 구경좀 하려고했는데....

 

대부분 명절당일은 오픈시간이 1시인곳이 많아서....

 

울진으로 gogo~~

 

 

원래계획은 불영사

가는길에 있길래 들려본 사랑바위입니다.

 

 

 

주차후 화살표 방향을 따라가면 금방나옵니다.

사진한컷 찍고가기 좋은곳이네요~

 

 

 

 

누가 해놨을까??

이게 사랑바위라고....

우리끼리 농담...ㅋㅋㅋ

사랑바위라고해서

하트모양인가도 했지만,

남녀가 붙어있는 모습의 바위입니다.

 

 

 

 

 

전설을 알고보면 더 재밌겠죠?ㅎㅎ

여기 장소에도 내용이 쓰여있으니

읽어보세요~ ^^

 

남동생이 먼저 읽더니... 근친바위라고 해대서

살짝 깸....

아....정말 못말리는 똘끼충만남동생...ㅜㅜ

 

 

 

 

 

* 사랑바위 전설
옛날도 아주 오랜 옛날,

부모님들이 호환을 당하여 천애고아가 된 오누이가

서로 의지하며 약초캐는 일로 연명하는데,

어느날 꿈속에 신령님이 나타나

"하늘에 계신 옥황상제께서 병이 나시어

이곳 불영사계곡에서 자생하는 '삼지구엽초'를 구하고자 하나

산양들이 뜯어먹어 사람 손이 닿지 않은

아주 높은 절벽 위에만 있으니

구해 온다면 큰 상을 내리겠노라!" 하고 홀연히 사라졌다.

사흘동안 정성껏 기도를 하고,

계곡의 높은 절벽을 오르기를 이레만에 천신만고 끝에

마침내 벼랑에 늘어진 '삼지구엽초' 를 발견하고

너무나 기쁜 나머지 팔을 뻗다가

오빠가 실수로 벼랑에서 떨어져 죽고 말았다.

누이는 사흘 밤낮을 슬피 울며 통곡하다가,

마침내 뒤따라 절벽에서 뛰어내리고 말았다.

 

 

그 후 계곡에서 울리는

누이동생의 애절한 통곡소리가 하늘에 닿아

신령님이 두 남녀를 바위로 변하게 하여

평생 떨어지지 않게 포옹하도록 하였다.

그래서 통곡소리가 들리던 산은 "통고산(통곡산)"으로,

사랑하는 오누이가 떨어져 죽을 때 흘린 피가 묻은 소나무는

껍질과 속까지 붉은 "울진소나무(적송, 금강송)"가 되었다고 한다.

 후 사랑하는 사람들이 이곳에서 소원을 빌면 반드시 사랑이 이루어지고,

이별이 없다하여 오늘도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져 오고있으며,

이곳에서 생산된 '삼지구엽초'를 다려 먹으면

귀한 자식을 얻고 부부간에 금슬이 좋아진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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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황금연휴 여행추천

 

5월초만 되면 아이학교에서는 봄방학이라고하면서 몇~일씩 쉽니다.  어린이날만 놀면 어떻게 넘어가겠지만 일주일쯤 놀면서  어디한번 않가기도 참 애매하더라고요.

올해는 미리 아빠보고 휴가도 쓰라고했습니다.  전에 한번 갔던 여행 괜찮아서 참고하실분은 참고하세요~

 

요기간 날씨가 정말좋습니다. 낮에는 반팔티를 입을수 있을정도의 날씨에 차안에선 창문열고 달릴수 없다면 에어컨도 틀어야할정도더라고요. 올해도 그렇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저희는 좀 먼거리지만 경주여행을 택했습니다. 경주에 지인이 있어서 지인집에서 이틀 숙박을 했고요.

 

KTX를 타고가려고 뒤늦게 알아보니 모두 매진되었더라고요. 이때 여행가실분들은 차편이나 숙박을 미리 알아보실수 있으시면 알아보셔야할것 같습니다.  저흰 결국 버스를 타고 갔고, 다행이 차는 않막혔습니다.

 

경주에서 유명한 교리김밥을 먹어봤습니다. 그렇게 줄서서 먹을 정도는 아니지만 점심먹을시간에 교리김밥으로 한끼 해결했습니다.

저희가 간곳을 두서없이 기억나는데로 적어보겠습니다. 숙소나 차편 그리고 시간에 따라서 노선은 정해보세요~

 

경주하면 역사여행으로 하시기 좋은 곳이나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여행간거라서 그쪽으로 집중하지않았어요.

경주에서 테지움테디베어에서 4D보고 테디베어인형들 구경하다가 마술쇼랑 악어쇼구경했어요.

검색하다보니 구경할데가 많아서 고민하다 선택했는데 쇼들을 구경하니 더 알차게 구경한 느낌이더라고요.

어린아이들 놀수있는 볼풀도있고 실내놀이터같은 넓은 공간도 있습니다. 쇼구경할때만 사람들이 많이 북적거리는 느낌이고 다른것들 구경할때는 그런 느낌이 없었습니다.  

 

 

 

경주지인때문에 천년한우집을 알아서 그곳에서 먹고 추천도했는데요. 경주하면 천년이란 의미가 있잖아요. 천년한우라는 이름이 한두집이 아니더라고요. 보문단지쪽은 뭐든 비싸고 그곳지인이 종종가는곳으로 경주천년한우프라자 황성동 73-9입니다. 

그곳에서 정육식당처럼 고기골라서 2층가서 먹었습니다. 약간 저렴하면서 질좋은 소고기라는 느낌 많이 싸거나하진않아요. 한우는 기본이 있다보니 싸도 싸게 않느껴져요.

질대비 가격이 좋아서 동생이 경주에내려갔다올때면 이곳에서 국거리등 구매부탁하네요~ ㅎㅎ

 

 

 

 

 

 

 

그리고 첨성대도 구경했습니다. 그뒷쪽으로 꽃밭을 해놔서 그안에서 사진도 많이 찍었습니다.

첨성대근처에서 연도 날렸습니다. 연날리는사람들이 많아서 저도 연하나 구입해서 날렸습니다.

그곳에서 연만들어와서 날리는 대회도 있다고 합니다.

 

 

가까이 있는 포항에 호미곶도 구경했습니다. 점심으로 물회먹으러 갈 생각을하고 겸사겸사 갔습니다. 생각보다 가깝더라고요.

호미곶이 보이는 전망대도 올라가봤습니다. 올해는 어떤 전시를 할지 모르겠지만 그런것도구경해도 좋더라고요. 가는길엔 커다란 솥이 보이더라고요.

새해에 커다란솥에 떡국행사를 하는것 같습니다.

 

한끼는 아이를 무시한 포항물회를 맛나게 먹었습니다. 포항시장에가니 큰 문어들도 많더라고요.

 

 

 

또 한끼는 오리고기집에서 먹었는데 경주시 충효동 1766-5에 오리명가집입니다. 가격이 저렴해서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생오리나 훈제등을 철판에 구워먹는곳입니다.  낯선동네서 음식점 찾아다는게일인데 오리고기 좋아하시는분이시면 한끼는 요집 추천해드려요.

 

음식점 얘기하는김에 한곳 더 추천할게요. 저는 이곳은 먹어보진않았지만 지인이 자주 애정하는곳이에요. 혹시 숙소에서 일잔하실 생각이시면 여기서 닭발 사가지고 가셔도 좋으실것 같아서요. 가격도 저렴한데 닭발이 엄청 통통하고 큼직하대요. 자주 사먹는데 유독 더 통통한날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할머니혼자 하셔서 배달은 않되고 지인은 전화주문하고 찾아온다고 합니다. 경주시 황남동 고향실비타운 전화번호 775-7024입니다.

 

이제 다시 여행으로 돌아가서 저흰 안압지 야간구경을 하고 싶기도했지만 일정도 빡빡하고 보현산 천문대에 예약을 해논상태여서 포기했어요.

 

 

 

보현산천문대는 영천에 있는데요. 저희가 간날 정말 날씨가 맑고 좋아서 천문대 앞에서 하늘을 보면 북두칠성이 또렷이 보였어요. 아이보다 제가 더 황홀했어요. 그냥 하늘을 봐도 별이 저리 또렷이 보이는게 너무 좋았어요. 내부에서 구경할것들도 많고 그렇게 구경하고 돌아오는데 기분이 좋더라고요.

 

 

 

별을 잘볼수있는날이 많지않은데 저희가 간날이 그 얼마않되는 날중하나였다고합니다. 여러분도 날씨좋은날 별보러가시는거 강추합니다.

저희는 행사날짜랑 시간은 않맞아서 행사는 즐기진못했지만 이맘때 행사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제가 한 경주여행 짧지만 알차게 구경한것 같은데요. 하루정도 더 시간이 있었으면 했습니다.

올해는 어디로 갈까 고민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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