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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서는 고수창에게 북천서로 가달라고 하고
고수창은 북천서로가서 서장에게

더이상 장씨집안일에 엮이고 싶지않다고

 

 

빨리 복귀하고 싶다고 했고

서장은 장준서 어딨냐고 물었다.

 

 

 

장준서가 잡혀가는 모습을

추태섭이 바라보다가 어디론가 향하고

고수창이 그뒤를 따라간다.

 

 

 

준서가 고수창에게 미리

노지환은 주태섭에게 보고할거고

주태섭이 반드시 현장확인을 하러

올거라고 말했었고,

 


잡혀하는 경찰차가 멈춰서자

운전대에 앉았던 최재호가 뒤를 돌아보고

그때 고도수가 달려와서

전기충전기로 준서를 잡고있는

형사들을 제압한다.

 


준서는 형사주머니에있는

권총을 꺼내서 함께 도망간다.
그후 고수창이 있는곳으로 가고

그곳에서 자신들을 지켜보던

몰래카메라들을 발견한다.

 

 


주태섭을 쫒던 구도수는 칼에 맞고

준서는 더이상 추태섭을 쫒을수 없었다.

 


몰래카메라들속에서 서이라가 납치된 영상을

살펴보다가 단서를 발견하고 쫒는다.

 

 

추태섭은 서이라와 있는

일당들에게 전화를 걸어

처리하라고 명령하고
행들은 서이라목에

줄을 걸어서 매달려고할때

준서와형사들이 들이닥치고

 

 

준서는 이라에게 칼을 겨눈일당에서

총을 쏘고 이라를 구한후
이라에게 미안하다고 말한다.

 


기서는 주태섭에게

서이라검사 죽이지말라며

아버지의 명령이 아닌

자신의 말을 들으려고 했다.


 

그러나 주태섭을 이를 무시했고

화가 난 기서는

추태섭을 죽을때까지

쇠파이프로 때리며 폭주했다.

준서는 이라를 집에 데려다준후

"어떤 일이 있어도 집에서

한 발자국도 나가지 마라"며 당부했다.


장기서는 그제야

어린시절 자신이 본 아버지의

잔인한 모습을 닮은 자신을 깨닫게 됐다.

 

"형은 아버지가 될 수 없다"는

동생 말을 떠올리고는

"네가 틀렸다"고 혼잣말 했다.

 

 

죽은 추태섭앞에서

동생 준서에게 전화해
"내가 사람을 죽였다"면서 "나 자수하겠다,

그럼 아버지에게서 자유로워지겠지.

내가 그 집에서 버틴 이유가 뭔지 아냐,

난 널 많이 기다렸다,

네가 돌아오기를 우리 어릴 적에

아버지가 취하면 먹을거 잔뜩 사다 두고간거 기억나냐,

 아버지가 그때 잘해주던

아버지로 다시 돌아올 거라 믿었다, 

 그래서 돌아온 너와 함께

행복하게 살수 있을거라 생각했다.....

준서야, 난 니가 참 좋다 "


 

그때, 추태섭에서 문자가 오고

주태섭이 자경을 죽이려고

계획했단 사실을 알게 된 기서는

그곳으로 달려갔다.

 

 

 

납치범들은 길 한복판에

차를 세워놓고 사라졌다.

이를 발견한 장기서는

구자경을 구하기 위해 차 문을 열었지만

수갑이 채워져 있는 구자경을 구할 길은 없었다.

기서는 있는힘을 다해 차를 밀어

자경을 살리고 결국 자신이 사고를 당했다.

그렇게 기서가 죽고

 


형이 마지막으로 말한

 "준서야,나는 니가 참좋다."를 생각하며

오열했다.

 

 

구자경은 구용찬에게와서

아버님이 날 죽이려고 했다고 말하자


 

 

구용찬은 놀라며 니가 가진거

장범호에게 다 주고

잘못했다고 빌라며

그래야 니가 산다고 했다.


구자경은 난 내 평생 날 사랑해준사람이

기억이 나지않는다며,

 

그런데 나도 모르게 날

사랑해줬던 사람이 있었어요.라며

기서의 마지막 모습을 생각하며

 "그사람이 죽었어요.

앞으로 그만큼 날 사랑해줄 사람이 있을까요? 아빠.

나 너무 아파요. 아파서 견딜수가 없어요."

누가 죽었냐고 묻는 구용찬에게

"아빠, 나 그사람 아내로 살래요.

날 유일하게 사랑해줬던 그사람 아내로."


 

준서는 용학수에게 "아버지가 형을 죽였다,

이제 난 아버지를 용서할 수도,

용서해서도 안 된다"며

분노에 찬 모습으로

아버지 장범호를 찾아간다.

 


준서는 장범호 찬양으로 가득찬

하나의 제국같은 곳에 들어가고

 

 

고수창은 북천회 사람들을 불러

영상을 보여주며

당신들은 감시당하고 있었다고 알려주며

 

 

장범호가 구자경을 죽이려다

기서를 죽게한거랑

현직검사를 납치하고

죽이려고 한 상황도 알려주며

이정도면 장범호를 잡아야할 이유가

충분하지 않냐며 설득한다.

 

 

구자경은 아버지의 죄를 알리고선

손목을 그어 자결을하는데,

이때 집안을 수색하러 온

사람들의 의해 발견된다.

 
용학수는 준서와 장범호를

 만나러 가는길에

노지환의 전화를 받고

"아니야, 이건 노지환서장이 막을수 있는일이 아니야.

모두에게 연락해서 죽을때까지 숨어서 나오지말라고 해라.

내명령은 이게 마지막이다."

 


아버지 장범호와 마주한 준서는
"대체, 아버지는 누굽니까?

이 지옥을 보여주려 날 불렀냐"고 했고

장범호는 "니 할아버지께서는 일

본제국의 용감한 군인이셨다.

 

태평양 전쟁때 우리조국을 위해 싸웠고

이곳에다 자신만의 제국을 건설했어.

그 위대한 정신이 지금까지 살아있고,

그정신때문에 지금의 북천이 된거구."

 

"권력에 미친자를 만들어냈고,

법과 윤리도 없는

근본없는 권력자들이 나온거라며.....

 

하지만 장범호는

 "내가 여길 너한테 보여준 이유는

난 널 후계자로 생각했다"며


네가 이해하지 못하면

여기서 빠져나갈 수 없다"고 협박했다.

 

 

준서는 "아버지는 벌을 받아야한다"고하고

장범호는 "누가 날 벌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하냐.누가?"고 하자

 

준서는 "접니다.아버지의 피를

이어받은 나, 장준서."

 

장범호는 "넌 유일하게 남은 내 아들이다,

원한다면 기꺼이"라며 가슴을 들이댔다.

이때, 옆에 있던  용학수가 이를 말렸고,

준서는 총을 집어넣었다.

 

용학수는 준서를 보내고

장범호는 화를 내는데
용학수는 곧 경찰들이 들이닥칠거고

 이번엔 수습이 불가능하다고 했고

장범호는 "올테면 오라고해!

난 장범호가 아니다

나는 신이다"라고 외쳤다.

 


준서가 돌아가던 중,

의문의 총소리가 들려왔다.

 

용학수는 "지옥에서도

시장님을 모시겠다"며 장범호에게 총쐈다.

 


장범호는 "난 영원히 죽지 않는다"는

말을 남기며 사망했다.

 

 

노지환, 용학수, 박태진은 법정에 서고
용학수는 끝까지 장범호를 두둔했다.


한편, 준서는 티비에 나오는

이라를 보며 흐뭇해하고

 


동료들이 "아직도 서검사 앞에서

나쁜 남자 될 거냐"고 묻자,

준서는 말을 돌렸다.

 

 

 

시장이 된 정윤미에게 김의원은

장규호가 다음 시장 선거에서

시장선거를 준비한다며

연임하시려면 무시하면 않된다고 하고,

정윤미는 장범호란 유령이

또다시 북천을 지배하는건

내가 막을거라고 한다.

 


이후 며칠 뒤,

바닷가에 앉아있던 준서는,

그 뒤로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는

이라와 운명적으로 재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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