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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음기를 들은 장국환

 

 

자신이 장은천이라고 밝히자 정말란은 실성한듯 웃더니 농담인냥 하고

꼭 죽였어야 했냐고 물어보자

니어미 잘못이라며 아무도 모르는데서 박혀살았으면 아무일 없었을거라고
거기가 어디라고 감히 두아들 양복 뻣쳐서 데리고 오냐며
오기사한테 먼저 수영못하는 막내를 물에 던지면 어미랑 은천이가 알아서 물에 뛰어들어갈거라고 했다고 했다.
동생버리고 저만 살아남은 비겁한놈이라고 하고
필주는 정말란의 목을 조르며 매달리고 사정하라고하면서 정말란에 대해선 모르는게 없는 강필주라고 말한다.

결국 놔주면서

당신을 지금까지 살려둔 이유가 결국 내손으로 죽이기 위해서라면 너무 재미없다며
경험해보라고.나랑 내동생이랑 우리엄마가 물속에서 겪은일.

형손을 겨우잡은 동생이 숨이 막혀서 형손을 더는 잡을 힘이 없어져서 물속으로 점점 가라앉고 숨이 막힌 형은 가라앉는 동생을 보고도

니말대로 아주 비겁하게 숨좀 셔볼라고 물밖으로 나가서 살아났네.지금 니가 겪은 여기 숨통이 조이는거. 기회를 줄게. 장부천이 회장자리에서 끌어내려. 부천이가 너무 부족해서 도저히 청아의 미래를 맡길수없다고 선언하고 부천이랑 떠나.
그러지않으면 남은생 감옥에서 살아야한다고 하자. 니동생죽음 공소시효지났다고 한다.

그럼, 이건 어때 오기평독살 이라고 하고
증거있냐고 묻자
정말란이 쓴 가짜유서, 거기다 오기평이 독을 마시지 않을경우를 대비한 전문칼잡이
그칼잡이한테 입금된 차명계좌 소유주.

필주가 감옥가게될거라고 하자
정말란이 두고보자고 하자

날 자극하지말라며 부천아 니 생부가 오기평이야.라고 얘기할거라고 한다.
정말란이 가장 두려워한다며 부천이 결혼식에 가고 싶어하는 부천이아버지 하소연 이라고 말하더니
오기사한테 장은천 시신얼른찾아오라고 시킨이야기를 한다.

 

부천이 끌어내릴 대책 찾아오라며 사흘준다고 한다.

 

부천은 자신을 부른 필주가 이상한 행동을하고
그후 엄마에게 필주가 니 배다른형 장은천이라는 이야기를 듣는다.
이미 알고있던 부천에게 화를 내는데
엄마한테 필주가 어떤존재인지 아는데 충격받아 돌아가실까봐 말을 못했다고 한다.
둘은 필주는 부천이가 물러나면 여천이가 자리를 차지할거라서 부천이 비밀을 말할수없을거라고 생각한다.
부천은 우리한테 원한이 있는것 같다고 말하고 정말란은 시치미를 땐다.

 

 

정말란은 장성만에게 가서 은천이가 필주라고 말했다.
날개달린 범새끼가 됐다며 웃던 장성만과 정말란은 필주와 아버님이 청아에서 손을 떼게하기 6:4로 나눠먹기로 한다.
그후 장성만과 여천이 대화하다 장성만은 부천이가 형님아들이 아니라면 더 좋았을텐데 하면서 니 큰아버지가 만취해서 "성만아, 니형수도 불쌍한여자야. 그래서 부천이가 내 자식이 아니래도 내가 내가많이 사랑해주려고해."라고 말하며 너랑 부천이 유전자 검사 사촌으로 나왔다고 말했다.

 

 

나모현은 필주를 찾아와 청아재단 이중회계 암호풀어서 어떻게든 열어보려고하는데 조사하다보면 그끝에 필주씨가 있을텐데...말하던때 부천이가 들어오고 왠일이냐고 물어보자 다른일을 물어보며 돌려서 담당자가 흔쾌한 답을주지않는다고 말하자. 필주는 아무눈치보지말고 모현씨가 하고 싶은데로 하라고 말한다.

 

 

장국환과 정말란이 식사하는데 여천이가 찾아오고
여천은 부천이 칫솔을 빼돌리고 식사를 하는데
장국환이 여천을 챙기면서 본가2를 지을거니 여천이보고 들어오라고 하면서 챙겨준다.
 

정말란은 필주에게 부천이 회장에서 내려오게하고 떠나겠다며 시간을 달라고하면서
흐트러진적없는 진중하게 빛나던 니 두눈이 이제보니 복수를 다짐하느라 그리 반짝였는데 그런줄도 모르고 날마다 그 빛을따라 해바라기 하면서 살았다. 내가. 이렇게 어리석을수 있을까? 니가 강필주가 아닌 다른 누구라는것만으로도 심장이 찢어질것처럼 고통스러운데..니가 다른누구도 아닌 장은천이라니. 내 생애 다시없을 비극이야. 부천이와 나를 물고 뜯는게 니 목적이 아니라면 넌 이미 복수에 성공했다. 나랑부천이 너만 바라보게 만들었잖니. 난 너한테 백기를 든거고 전쟁통에도 백기들면 건드리지 않는다고 말한다.

 

부천이 재산 무효소송할거라고 말하고, 정말란은 그소송 명예회장님이 동의하지않으면 불가능하다며

부천이가 손주아니라는거 알고 계신것 같던데 소문날까봐 못할거라고하자.

필주는 되게할거라며 이 강필주가 언제나 그랬듯이. 라고 말하며 자리를 뜬다.


 

여천과 장성만은 부천이의 불일치 유전자 검사를 확인하고 그때, 장국환에게 전화가 온다.
장성만은 퓨어한 본인과 여천이가 있으니 걱정말라고 하고 어떤생각이냐고 묻자, 장국환은 힘든일은 이 아버지가 할거니 너네는 청아를 어떻게 키우면 될지만 생각하면된다고 한다.


 

부천이는 나모현에게 필주가 여천이라는 이야기를 하자,

나모현은 목걸이보며 이천아주머니가 말한이야기를 들으며 알았다고 말하고 어릴때 필주와 만난일을 이야기한다.
필주가 왜 우리집에 왔는지 알면 이야기해달라고 하자.
나모현은 필주랑 필주어머니 동생 이야기를 간략하게 전하고, 부천은 빠트리려고한사람이 어머니일거라고 혼잣말을한다..


 

 

필주가 장국환에게 부천이 증여무효소송이야기를 이야기를 하고, 장국환은 허트수작하지말라며 정통성이 훼손되면 않된다고 말하고
사랑하는사람 떨어트리고 돈빌려주는 은행장딸이랑 결혼시킨걸 말하느냐고 말하고
어차피 너도 돈을 가지려는거 아니냐며 솔직해져라 강변아.라고 말했다.


 
부천은 "잠깐,보자. 용구네 스튜디오에서 기다릴게."라는 필주문자를 받고
용구아지트로 갔고, 갑자기 문이 닫히면서 불이 난다.

장국환은 부천이의 유언장을 보며 눈물을 닦는다.

불길이 번질때 필주가 뛰어들어와서 쓰러져있는 부천을 발견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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