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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서는 결국 장범식을 데려간다.

 

장기서는 장준서에게 "형다운 게 뭔지 보여주겠다.

 

내 뒤통수 치는 인간한테 어떻게 하는 지 보여줄게"라면서

"네가 떠나야 모든 게 해결된다"고 경고했다.

 

 

서이라(정은지)은 준서에게

"어깨에서 죽을 사 한자 문신을 봤다"라고

말했다.

장준서는 혼라스러워했고

장기서를 찾아가 "왜 그랬냐.

왜 윤정혜 어깨에

그런 더러운 문신을 새겼냐"고

따져 물었다.


이에 장기서는

"그 여자한테 그런 문신을 새긴 건 널 만나기 전"이라며

"그 여자는 그럴 만한 짓을 했다"라면서

"왜 이제와서 그걸 말하냐. 너한테도 숨겼냐"고

오히려 반박했다.

이어 장기서는 "네가 이 집에 돌아온 건 핑계야.

넌 지금 욕망을 숨길 핑계를 대고 싶을 뿐이야"라며

"그 여자랑 사는 동안 그 문신을 몰랐다는 게 말이 돼?

잠자리도 안 했니 너는? 죽기 전까지 너한테 숨겼구나,

그랬을 수도 있어, 그 여잔"이라고 장준서를 도발했다.

 

구도수는 병원cctv로 죽은 강문식으로

시계도 조작해서 재현드라마를 했던거라고

구급차안에 cctv에

대해 설명했다.

 

구급차안에 대원들은

마약전과 4범,5범이었다.

 

 

 

 

규호는 아버지 장범식에게

죽어야 나갈수있다며

목매달고

자신이 기서를 데리고 오는

작전을 짰고,

기서랑 왔을때 목매달려있는

장범식을 구하고

 

 

기서에게 잘못을 뉘우친다고 말했고,

이번일 준서거 어디까지 개입한건지 물었고,

장규호는 재빨리

확실하게 말하라고 말했다.

 

장범식은 준서는 이일하고

아무상관이없다고 말했고

나가려는 기서를 형하고 부르고

기서는 결국 풀어준다.

 

범식이 규호에게 기서가 준서를 의심하냐고 물어보고

규호는 우린 3위라고 우리가 이기려면

1,2위한테 칼을 쥐어줘야한다고 말한다.

 

 

 

이라와 준서는 지윤하를 찾아가서

문신얘기도 하며 도와줄거라고 하고

지윤하는 문신 자기가 원해서 한거라고 말하며 가려는데

이라가 그똑같은문신을 한 사람이

사고로 죽었다고 말한다.

지윤하는 멈칫하며 얼마나 보호해줄수있냐고

평생나만 쫒아다니면서 보호해줄 자신있냐고 말하며 간다.

 

 

 

정혜의 집앞 중국집에서

서이라와 장준서가서 술한잔하는데

가게주인이 와서

이것저것 묻다

정혜랑 정혜아빠가

가게앞에서

자전거를 가르쳐주며

꽁냥꽁냥한던 이야기를 해준다.

그때 정혜는

자전거 가르쳐주는 남자랑 결혼할거라고 말하고

 

 

 

중국집을 나온 준서는 걸으면서

정혜가 자기한테

자전거 가르쳐달라고 말했던걸

생각하며 웃는다.

 

 

서이라는 과거 윤정혜(경수진)가

자신에게 무언가를 부탁하려고 했단

사실을 알았다.

죄책감에 시달리던 서이라는

그렇게 절실한 일이면

나한테 와서 얘기를 하지"라고

후회하며 눈물을 흘렸다.

 

 

경찰서를 믿지못한다며

이상한곳으로

끌고가서협박해서

박태진이 마약거래할거라는걸

알아내고

고수창은 이런방법이

맘에 않든다며 가버린다.

 

 

준서랑 동료들이

거래현장에서 박태진을 잡는다.

박태진에게 장문식cctv에관해서

캐묻는데

고수창이 경찰들과

와서 잡아간다.

 

 

 

서장이 기다리고있다가

이제야 꼬리가 잡혔다며

증거품가져오라고하는데

증거품인 마약이 사라졌다.

 

그잠시동안 마약을 숨긴 형사를

찾아서 자르라고하고

고수창은 어쩌면 장준서 생각이

맞을수도 있다고 말한다.

서장은 장준서는

조폭패거리나 하는짓을

하고있다고말하고

 

고수창은 자기는

3년동안해도 못찾았는데

준서는 한달도 않되서

마약거래를 잡았다고 말한다.

서장은 한숨을쉰다.

 

고수창은 이사실을 준서에게 알린다.

 

 

 

장준서를 만난 서이라는

"윤정혜 사건과 관련된

모든 자료를 넘겨달라"고 말했다.

장준서는 "승진을 위해

불의에 눈감는 검사 아니었어?"라고 묻자

서이라는 "제가 원래

변덕이 심하다"라고 말했다.

 

 

 

전당대회를 치른 장기서는

아내 구자경이 오지 않았다는

사실에 분노하고,

식사 중이던 구자경에게 화를 쏟아낸다.

구자경은 "나는 당신 아내 노릇하기로 한 적 없다"며

"내가 여기 있는 건 장준서 때문이다.

당신하고 결혼하기 전에 장준서에게 전화해

'내가 너네 형하고 결혼해도 되냐'고 물었더니,

해도 된다고 하더라.

그래서 있는 거다"라고 대답했다. 

 

 

윤나나는 기서에게

구자경은 윤나나를 찾아가

다짜고짜 뺨을 때렸고,

 

룸서비스를 시켰다.

당황하는 호텔 직원들 앞에서

"나 몰래 장기서 사장이 왔다간 모양이다"라

당당함을 잃지 않은 구자경은

 

 

"만약에 누가 널 해치려고 한다면

나라고 신고해.

CCTV도 있고,

본 사람도 많으니까

내가 시킨 거라고 증명되지 않겠어?"라며

 

"얼마 전에 장기서 사장이

자기 부인을 성폭행했어.

근데 널 얌전히 다뤘다고

생각하진 않아.

신고해 그 남자.

너를 강제로 성폭행했다고.

아니면 나를 신고해야

할 일이 생길 거야"라고

윤나나를 협박했다. 


윤나나의 이야기를 들은

장기서는 분노했고,

구자경에 대한 살의로 가득찼다.

 

 

구자경의 침실로 들어간 장기서가

목을 조르려 하는 순간,

전화벨이 울렸다.

 

장기서는 놀랐고,

죽을 뻔 했던 구자경은 오히려

"나 전화 좀 받아도 돼"라고 되물으며

장기서를 더욱 놀라게 했다.

 

 

 

구자경이 받은 전화는

자신의 아버지 구용찬의

죄를 뒤집어 쓰고

억울하게 옥살이를 한

주태섭을 찾았다는 것.

구자경은 한치의 망설임 없이

주태섭을 제거하라고 명령하고

편안하게 침대에 누웠다.

 

 

 

 

이라는 정혜의 물품들을 받아서

확인하던중

가짜이름 민주를 지우고

정혜라고 새겨넣은 반지를

발견한다.

 

 

 

장준서는 구용찬 대통령의 죄를

뒤집어 쓴 추태섭을 몰래 만나

박태진을 만나서

죄를 자백 받아와달라고 요청했다.

 

그 사이 박태진은 장기서를 찾아가

추태섭이 만나자고 했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장준서는 구용찬 대통령의

죄를 뒤집어 쓴 주태섭에게

박태진에게 그간의 죄를

자백받을 것을 부탁한다.

 

 

하지만 현장에는

박태진이 아닌 장기서가 나타났고,

장기서는 "구용찬 대통령이

당신에게 살인을 사주했지,

그걸 언론과 법정에서

증언해 줄 수 있겠어"라고 말했다.

 

 

그 순간 검은 양복의 사나이들이 나타났고,

장기서와 주태섭을 습격했다.

추태섭의 말을 듣고 있던

장준서는 위기에 처한 장기서를 구했다.

 

 

"형 위험해"라고 외치며 그를 구해줬고,

온 몸으로 장기서를 도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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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실에간 준서는

창문을 보며 의미심장한 웃음을 짓는다.

 

그런후 부검감정서를 내민다.

진짜 사망한 원인은

경부압박질실사

병원에서 사망할때는 희미했지만

부검할때는 선명했고

니가 지금 보여준 이cctv는 오히려

내가 강문식을 않죽였는다는 증거야.

 

근데 왜 이걸 우리한테 재보한거지?

 

강문식을 화장하기전에 내가 부검할지 몰랐던거지

내가 부검감정서를 숨긴이유

그 익명이 누군지 궁금했거든

(창을 바라보며)

누굴까? 뒤에 숨어있는 그 익명의 남자는...

 

 

 

 

 

 

 

고수창 : 사채를 화장하기 바로직전에 몰래 빼내서 부검을 신청한겁니다.

서장 : 강문식을 왜 죽였는지는 알았어.

근데, 누가 장준서에게 살인죄를 뒤집어 씌우려고했을까?

정혜를 죽인 사람이 장씨 집안사람이 아닌가?

.

.

.

 

 

준서는 자기에게 살인죄를 뒤집어 씌우려는 사람이

구용찬인줄알았고,

구용찬은 준서를 견제했다.

 

 

 

 

 

 

준서는 구자경에게

윤정혜사이에 있던일을 물어보구

구자경은 말해주기 싫다고 한다.

이유는 쪽팔려서

내가 싫어서간 남자가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그남자한테 사랑하는 여자가 있다고 들었을때

그여자가 더 미웠다 쪽팔리게

내가 그여자를 죽였다면 이유는 하나다

그남자가 그여자를 사랑했다는거다.

 

그때 기서 들어오고....

 

 

기서는 내연녀를 만나러간다.

그여자는 먼저회에서 기서한테 끌려와서

어깨에 문신을 새기고 죽을뻔했던 여자였다.

 

 

 

 

 

주태섭이 찾아와서 무언의 협박을 했다.

만약, 그사람과 준서가 연결되면

아빠의 큰꿈이 무너지지않나요?

 

 

 

자기한테 사진을 보냈던 사람이 알고싶다고 한다.

정혜가 내가 불순한 의도를 가지고 접근했다는걸 알리고

날 북천으로 끌어들여서

내가 아버지의 뒤를 잇게하게 위해서..........

 

 

 

용학수는 도울사람은 구했냐고하며

주태섭을 소개시켜준다.

 

주태섭은 윤정혜가 자기에게

면회왔던 이야기를한다.

 

 

제발 저를 도와주세요.

당신이 죽인여자가 구용찬과 관계된사람이라는거 알아요.

선거캠프에있던 안진경이라는 여자...

 

더이상 파지마. 죽어.

나도 당신도

 

 

주태섭은 후회하고있습니다.

그때 도와줄걸...

이라고 말하고

 

준서는 용아저씨에게 다가가서

내게 사진을 보낸자를 찾으면 내말좀 꼭 전해주세요

난 내아내를 죽인자를 절대 용서하지 않을거라고.

 

주태섭에게 연락드리죠 하며 나간다.

 

 

 

 

박태진이 준서에게

범인을 잡아주겠다며

전직형사인데 원한으로 강문식때문에 형사가된사람

이성균이라고 말하고

 

자신한테 장씨집안 개가 되서 주인을 물으면된다고 말했던 인물이었다.

 

 

기자들이 잔뜩 모인자리에서

벼르고있던사람들은

김현준과 같이 내린걸 보면서

김현준은 북천의 영웅이야 이라며 말린다.

 

 

 

 

 

붙잡혀가던 이성균은

북천은 변한게 없다고 말하며

형사들을 제압시키고 도망친다.

도망치다 진구가 나타나서

당신, 진짜 형사한번 않되볼래?라고 말한다.

 

김현준인터뷰를 보면서

장범호는 짜증을 내고 그때 아들 규호가 들어와서

장범호에게 않좋은 신문내용을 읽어준다.

 

 

 

준서가

동료형사의 아파트 경매를 풀어주고선 집나간 제수씨도 돌아오냐고 물어본다.

 

 

 

 

 

서울아파트값을 묻던 구도수에게 일끝나면 준다 말하고

일이 언제 끝날줄 아냐고 하니깐

그럼 평수가 커질거라고한다.

구도수는 내 몫숨은 팀장님꺼라고 날 가지라고 말하고

 

 

이형사는 원하는게 모냐고 물어보자

박태진만 처넣으면 된다고 말한다.

 

 

고수창이 들어와서

내가 왜 잡종들사이에 끼어야하냐고 하고

예전사건을 얘기하면서

지금 북천서에서 그사건을 돌리는게 가능하냐고 물어보고

목적이모냐고 니 가족이 다친다고하자

준서는 벌을 받아야할 사람은 벌을 받아야한다고

그게 내목적이라고 말한다.

 

 

기서는 준서에게 카드를 주며

다정하게 대화를 하던때

엄마가 무언가를 가지고 들어오고

기서를 보고 망설이다

너 대학갈때 아버지가 주려던거라며 전해준다.

 

 

 

 

 

 

그것은 펜이었고....

 

 

 

 

 

기서는 혼자 사진을 보고 생각하다가

물건을 집어던지며

분노한다.

 

 

서장은 서이라르 칭찬하고

내려갈생각에 짜증나있던

서이라에게 전화가 한통오고

않가도 되자

신나한다.

 

구용찬은 준서약점으로
서이라를 보내지않고 북천에 있게했다.

 

 

 

고수창은 모임에서

박태진은

유일하게 살아남은 생존자로

그사람이 말한게 진실이 되버렸고

그후 초고속 승진을 했다는

이야기를 하고

 

박태진을 잡기위해서

수상한 모든 사건 기록들 속에서

박태진이 속해있는걸 찾자고 한다.

고수창은 서장한테 보고를하고

서장은 박태진을 냅둔이유는

평생감옥에서 썩게만들고싶어서 라고 말하고

장팀장의 본심을 알게

일단 그일을 하라고 한다.

 

 

 

주동자가 누구인지 캐물으려고하는데 

용학수가 막으며 이미 대답을 받았다면

목을 내밀거라고

목을 내밀면 그때따면된다고 말하고

기서는 삼촌!이라고 말하며.....

 

최재호는 준서에게 윤하라는 여자가 성폭력으로 신고를했다가

철회를 했다며 합의절차가 없던것이

뒤에서 몬가 수작이있던것 같다며...

신고피해자가 장기서라고 말한다.

 

준서는 알아보라고하고

 

최재호는 우린 공식적인 조사권이 없다고 하자

준서는 서이라에게 도움을 요청하라고 한다.

 

 

 

서이라와 만난

최재호(동료형사)는

 

준서랑은 5년정도 근무했고

4년은 정말 똘아이였다며

첫만남에 범인을 잡아오는 준서가

사람이 아니라 무슨 좀비같았다고하면서

그러다 형수를 만나면서부터 변했다고하고

 

서이라가 정혜에 대해서 알자

 

엄청사랑했다고말하고

등에 죽을사 문신이 새겨진 이야기를 한다.

 

 

 

 

기서는 삼촌을 납치한후

캐묻는데 계속 아니라고 발뺌하자

외국가서 쉬다오라고

말하며 전화를 끊어버린다.

 

 

윤하를 만난 이라는

피해자쪽에서 강압이 있었는지 물어봤고,

그런일 없다고 말한다.

 

 

 

그시각 범식을 배에 태우려고할때

규호랑 준서랑 형사들이 와서

구해준다.

 

 

 

 

참고인 조사가 끝난후 화장실에 만났을때

이라는 윤하의 어깨에 있는

죽을사자를 보게된다.

 

그리고 최재호가 말한

정혜의 문신이야기를 떠올린다.

 

 

 

 

삼촌을 구한후 삼촌집으로 왔을때

 

기서가 부하들을 잔뜩데리고 와서

 

삼촌을 데려가려고하고

 

준서가 막으면서

 

끝~~~

 

 

 

 

6회 끝~

 

1회~5회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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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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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란이 병원으로와서 나모현의 손을 잡고

윤서원에게도 고맙다고 인사를하고

 

 

그때 병실로 달려온 하정

아빠 장부천의 뒷모습을 본 하정이 다가서려 하자

 

 

필주는 하정을 안고 밖으로 나섰다.

윤서원이 따라 나가려는데 정말란이 잠깐만여라고 말하며

밖에서 둘이서 대화를 한다.

 

 

 

정말란은

청아는 혼외자랑 혼외자어미를 제대로 대접해준적없었다며

어떤 혼외자랑혼외자어미는 산채로 수장시킨적도 있다.

 

 

혹시, 수장이란 말 몰라? 물속에 가라앉힌다는 말이야.

어른이 하는 얘기 새겨들으면 다 인생의 약이되는거야라고 말했다

필주는 하정이에게 니 아빠친구라고 하며 아이스크림을 주고

정말란의말에 놀라서 하정에게 온 윤서원을 향해

필주는 “딱 하루 드리겠다”며 경고를 날렸다.

 

 

집에 들오온 나모현은 축하를 받고

정말란은 필주를 부른다.

 

 

모현이 옆에 윤서원이 있는것을 다그치고

필주는 아이는 데려오고 윤서원은 정리한다고하고

정말란은 백설공주살린 사냥꾼흉내내는거면 내가 알아서 처리한다고 하고

필주는 자신이 하겠다고 한다.

정말란은 무천이가 결혼전에

다른데서 아이를본 지아버지 그대로한다며...

헛웃음을 지으며

과거를 회상한다.

 

산부인과 앞에서

 

 

만삭의 안호경과 은천이가 아빠랑

이제 열밤만 지나면

은천이 동생이 태어난다고 말하고

정말란은 자동차안에서

아이를 안고 손등을 후벼파며

그모습을 지켜본다.

 

 

회장은 식구들을 모아놓고

아들일때랑 딸일때랑 선물주는거를 얘기하고,

 

부천은 밖에서 필주를 붙잡고

윤하정을 장하정으로

만들어달라고 부탁한다.

모현씨는 이해해줄거라고

착하니까라고 말하고

필주는 부천이를 마구 때려준다.

 

 

 

 

오기사가 가는 그곳에 따라 가서

몰래지켜보는데

오기사가 그곳에서

경천아 경천아 니형어딨니?

아저씨가 괴로워서 못살겠다고 말하고

지켜보던 필주는

경천아라고 부르는소리에 깜짝놀란다.

 

오기사가 간후

용구를 불러 그자리를 파본다.

그안에서 경천이 유골을 확인한다.

춥겠다.내동생춥겠다 말하며

자신의 옷을 벗어서 감싸안고 오열한다.

 

 

그러다 동생의 목걸이를 발견한다.

아버지가 여천이랑 경천이에게

줬던 목걸이를 회상한다.

 

오기사가 다시 찾은 자리에

명심하라

네죄가 너를 찾아갈 것이다

라고 쓰인

종이한장만 남겨있고,

오기사는 비장하게 장은천이라고 부른다.

 

 

정말란에게 간 오기사는

장은천이 나타났다고 알린다.

 

정말란은 필주에게

“오비서(박정학 분)가 그러는데

장은천이 나타난 것 같다고 그러는구나.

부천이 회장 되면

그 아이한테 부천이 도우라고 할거야.

꼭 찾아줘. 부천이를 위해서라도.

윤서원은 언제 해결할거야?

시간 지날수록 어미랑 자식 정만 더 들어.

빨리 처리해라”라고 지시했다.

 

그렇지만 필주는 속으로

“정말란 씨 기다려요.

당신 앞에 있는 내가 장은천이라고

말할 날이 머지 않았으니”라고

말하며 분노를 삭혔다.

 

필주는 우사장에게 가서

차 어딨는지 알려달라고

차는 훔쳐가되 그안에 돈다발은

우사장에게 주겠다고 한다.

 

 

 

용구는 필주에게

처리한사항을 전달한다.

우사장이 그돈 다 꿀꺽하고

형 않도와주면 어떻하냐고 물어보고

필주는 어차피 그돈 도둑맞은돈이고

장성만회장이 가지고 있는것보다

우사장이 가지고 있는게

우리한테 더 유리하다고 말한다.

 

우사장이 장성만에게

탑차를 가져갔다고 말하고

우사장은 화를 내고

물건을 집어던지는데

우사장이 피하자

어이없어 한다.

 

나기철의 보좌관에게

누군가 문자를 보내고

다이아몬드를 주고 간다.

 

 

 

 

장성만에게

회장님 샘플잘 전달했다는

보고를 받는다.

 

 

부천은 하정이를 찾아오고

부천은 왜 모현씨근처에 왔는지 다그친다.

윤서원은 궁금했다고 말하며

부천씨까지 그러지말라고 안겨운다.

 

새벽 방에서 나왔는데

현관이 이상해서 보고있는데

필주가 나타나서 목을 조른다.

 

 

왜?살고싶어? 라고 말하고

잠시뒤 놔준다.

살아봐. 이 지옥이서 라고 말하고

인기척에 숨는다.

하정이가 잠결에깨서 나오고

윤서원은 하정이를 안는데

현관문이 열리자

하정이를 데리고 방안으로 들어간다.

누군가 칼을 들고 들어오고

 

 

숨어있던 필주가 물리친다.

잠시뒤 윤서원이 밖으로 나오고

칼과 피를 발견한다.

 

 

모현은 자신을 찾아온 윤서원이

보여준 아들 사진을 통해

장부천과의 불륜관계를 알게된다.

윤서원은 이팀장이 자신이라고 알리면서

자신이 먼저 장부천과 인연이 있었음을 알렸다.

이를 들은 모현은 충격에 쓰러졌다.

 

오기사는 애아빠가 덤벼들어서

실패했다고 알렸던걸 생각하면서

정말란은 필주를 보면서

왜 내게서 점점 멀어진다는

생각이 드는지 모르겠다고 말하며

아직은 니 주인이 장부천하나냐고 물어본다.

 

오기사가 들어와서

나선생님왜 아직이냐고물어보는데

집사가 와서

저번에 병원에 데려갔던 친구분이

왔었다고 말하고

그말에 놀란 필주는

나모현에게 가보고

쓰러져있는 나모현을 발견하고

업고 뛰어나간다.

 

 

결국 병원으로 옮겨진 모현은

유산 소식을 듣게 됐고

"우리가 돌아온 날 공항에서

윤서원씨 쫓아간거였죠?"라고

필주에게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후 급히 병실을 찾아온 부천에게 

모현은 핸드폰을 달라했고

'이팀장'에게 전화를 걸어

 "서원씨, 결정했어요.

지금 병원으로 와요"라고 말했다.

 

 

이후 윤서원이 도착했고

 "하정이한테 장씨 성 줄게요,

대신 내가 키워요 하정이"라고 말해

부천과 서원을 놀라게 했다.

 

 

 

정말란에게도

부천씨아들 데리고와서

키우겠다고 말한다.

아이는 할아버지한테는

적당한때 말하겠다고하고

모현은 아버지 대선끝난후

말하겠다고 하고

침착하게 얘기하는

나모현의 얘기를 들으며

정말란은 흡족해한다.

 

용구 : 나모현 불쌍해

다 가짜였고 장부천 사랑하나만

진짜였는데...

필주 : 그래서 아프다고

많이 아프다고 소리치더라..

용구 : 나모현이 그랬어?

필주 : 모현씨가 하는말

나한테는 전부

우는거로 들렸어.

나 자고 제사지내러

가평집에갈거야.

용구 : 제사?아 벌써

강필주 제사날이구나.

 

이튿날 모현은

부천의 출근길을 배웅하면서

하정이를 데리고 올것을 알리며

지금 부천씨한테 안겨서

아이 못가질것 같다고

시험관 아기를 갖자고 해

그를 좌절케 했다.

 

 

복잡한마음에 제일 빨리

떠나는 버스표를 달라며

버스를 타고 떠난다.

 

표는 가평이 쓰여있고,

울면서 가다가 어떤곳을 보고

내린다.

 

 

그곳은 옛날 필주의집

 

필주는 진짜 강필주의 제사를

지내러 그곳에 와있었고,

 

 

필주의 뒷모습을보고

모현은

"조인호?"라고

말하고

필주가 뒤돌아보면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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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필주는 공항에서 남자 아이 손을 잡고 가는

윤서원(한소희 분)의 모습을 목격했다.

그는 서둘러 뒤를 따라갔지만 결국 놓치고 말았다.

같은 시각 윤서원은 장부천(장승조 분)에게

전화를 걸어 아들과 통화를 하게 했다.

장부천은 팀장의 전화를 받는 척 하면서 아들의 전화를 받았고,

통화를 끊은 뒤에는 강필주를 바라보며 태연하게

“뉴욕 센터 이 팀장이 갑자기 의논할 게 있다고 해서”라고

말하는 의연함을 보였다.

장부천은 강필주와 대화중 이팀장전화를 받고

회의있다고 말하며 나가는데

강필주는 예감한듯 화가나서 술을 마신다.

 

 

나모현은 집에들어온후

할아버지랑 정말란에게 아이를 빨리

가지라는 압박을 받는다.

 

 

장부천은 아이가 아파서

병원으로 온것이었고,

 

 

윤서원은 의사선생님이

윤하정이라고 부르자

정이가 왜 한국에 와서도 윤하정이냐고 했다고...

자긴 기억이 않나지만

자기가 한국에가면

장하정이 될거라고 했었다고 말한다....

 

 

그시각 혼자있던 나모현에게

가정부가 다가와 유채꿀물을 준다.

나모현이 놀라자

강변이 말해준거라고 말한다.

 

나모현은 예전

강필주와 비오던날 마시면서

대화했던걸 생각한다.

같은시간 강필주도

유채꿀을 마시며 같은날을 생각한다.

 

 

 

장성만은 유사장에게

나기철에게 전달하는 비자금을

빼돌릴것을 지시한다.

 

아픈듯한 나모현(박세영 분)의 모습을

본 강필주는 차를 세웠고

속이 안 좋다는 말에 병원으로 데리고 갔다.

병원에서 나모현은 임신 사실을 알게 됐다.

강필주는 모현에게 씁쓸한 축하 인사를 건넸다.

 

그시각 장부천은 윤서원에게

하정이를 장하정으로 해주면

뉴욕으로 갈거냐고 물어본다.

 

 

비자금차량을 빼돌리는데

성공한후

장성만은 필주를 부른다.

이유를 모르는 필주에게

니가 오늘 나의원에게 배달한 떡차

내가 다 먹어치웠다고 말한다.

 

 

 

오기사는 그곳에가서

지난날을 생각한다.

그곳에는 오기사가 묻은

필주의 동생이 있었다.

 

 

돈이 없어진것때문에

필주랑 용구는 대화를 하다가

필주는 자기돈으로 복구하자고 하고

용구는 나중에 장부천이랑 회장자리놓고

경쟁할때 쓸라고 모아놓은건데....

 

 

필주는

내말이 먹혀들지않을거기때문에

말하지않고 자신이 처리해야한다고 한다.

자기돈으로 비자금을 만들어서

매트리에 넣어서 전달한다.

 

 

 

 

윤서원은 나모현에게 전화를하고

 

그시각 강필주는 박용구(류담 분)를 통해

윤서원이 영주권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분노했다.

 

 

이후 그는 장말란을 찾았고

마지막자금은 무심원에서 전달하겠다고

나의원이 청아타워건설현장에

문제가생길때 쓸거라고 말하고

뜸들이자 정말란은 직감한듯

부천이 여자문자냐고 물어보고

 

 

“(윤서원에게) 아이가 있습니다”라고 알렸다.

그렇지만 장말란은

“아이는 돌봐주고 어미는

다시는 부천이한테 달라붙지

못하게 처리해”라고 말했다.

윤서원은 나모현에게 접근해서

아들 하정과 함께

모현의 집으로 들어간 윤서원은

집구경을 요청했다.

무심원에 온 후 정말란과 마주치지만

모현의 친구라고 소개를 받고

정말란은 편하게 있다가 가라고 말하고

방으로 들어간다.

 

 

집구경도 시켜주다

모현은 배를 움켜잡고

바닥에 주저 앉고 말았다.

모현은 자신에게 달려온 윤서원에게

“어른들 몰래 산부인과에 갈 수 있게 도와달라”고

부탁했다.

 

 

 

명예회장은 또 미션을주며

여천과 부천을 경쟁시켰고,

부천은 필주에게 와서 자기를 도와주라고 말하고

필주는 부천에게 윤서원이 한국에 있다는

사실을 말하며 물어보고

부천은 모른척 시치미땐다.

 

 

 

장성만은 여천에게

경영에서 부천이가 널 이기고

나기철이 대통령되고

강필주가 우리한테 불리한 플랜을 짜면

청아계열사하나 붙잡고 평생살아야한다며

할아버지한테 등질생각도 하고 있다는

속내를 말한다.

  

모현이 병원에 있다는 전화를 받은 강필주는

장부천과 곧바로 병원으로 향했다.

같은 시각 윤서원 역시 병원을 찾았고

결국 네 사람이 마주하게 됐다.

이곳에서 장부천은 나모현의 임신소식을 알게 됐다.

 

 

부천은 나모현을 안아주고

윤서원은 못마땅한 표정으로 보고있을때

정말란이 병실로 들어온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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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준서)진구가 붙잡혀있고

형사과장은 어떻게 수습했으면 좋겠냐고 물어보며

생각할시간을 주겠다며 여긴 북천이고

당신이 누구의 아들이고 누구의 동생인지

생각해보라고 말하며 나간다.

 

그때 준서에게 서이라가 전화를 걸어왔다.

이라는 왜 이렇게 전화않받냐고

정혜얘기라고 말하는데...

당신은 더이상 그일에 상관하지말라고

말하며 전화를 끊어버린다.

 

준서는 조택상이

임약숨겨놓은거 발견했냐고

피부가 옥처럼 고왔다며...

준서를 자극했던 말을 생각하며 분노한다.

 

구자경은 서이라검사에게

제번호 가르쳐준적있나 물어보고선

서이라가 전화했을때를 생각한다.

구자경은 서이라에게 전화를 하고

슬쩍떠보는 구자경에게

그냥안부전화한거라고 둘러댄다.

구자경은 내일만나자고 말하고 전화를 끊는다.

 

 

 

서장은 고수창에게

왜 죽였대냐고 물어보구

배후는 웃고있겠다고

장팀장이 처리해줘서...라고 말한다.

 

 

고수창은 준서를 찾아와서

이유가 모냐고물어보고

준서는 이유는 없다고

죽여야할놈 죽인거라고 말하고

고수창은 그놈죽여서 얻을것도 없다고

만약에 당신이 의도를 가지고

강문식을 죽였다면 이유는 딱 하나다

당신이 바로 강문식의 배후다

당신을 속인 윤정혜를  

죽이기위해서 강문식을 고용했고

그놈이 그사실을 불까봐 두려워서

강문식을 일부러 풀어주고

입을막기위해서 죽였어

내가 만약 내손으로 당신을 잡았다면 그

렇게 물을거라고 말하며

당신도 형사죠? 잘생각해보라고 말하고 간다.

 

 

준서를 어디론가 데려온후

들어가라고 말한다.

그곳에선 용아저씨와

형사과장이 기다리고 있었다.

박태진형사과장은

용학수에게 비용 처리만 해주면

준서의 살해 증거들을 없애주겠다고 제안했고,

학수는 준서에게

“어제 장기서가 시장 출마를 했다”며

장기서의 시장출마로 인해

준서의 살해혐의를 벗겨주겠다고 말해

박태진-용학수-장기서로

이어지는 연결구도에 의구심을 품게 했다.

 


준서를 다시 잡아서 가려는데

빡빡이동료형사(구도수)가 나타나고

그차를 타고 도망간다.

 

 

구급차에서 블랙박스를 꺼내서

확인하는데 별이상이 없었다.

 

구도수는 형사과장과 친해져서

나쁠게없다는 이야기를 하는데

준서는 몬가 생각난듯

웃으며 경찰서로 간다.

 

박태진 앞에 아무렇지 않은 척 등장해

팀내 회식을 쏘겠다고 하며

모든 비용 처리는 제가 하겠습니다”라며

은밀히 제안을 받아들인다는 의사를

박태진에게 전했다.

 

 

 

자경을 미리 찾아간 주태섭은

“8년간 한 순간도 안심할 수 없었다.

살려주세요. 죽는 게

무섭습니다. 제발”이라며

자신의 손을 커터칼로 그으며

섬뜩한 경고를 날려 소름을 유발시켰다.

 

 

 

 

자경은 정혜가 죽기 전

자신과 통화한 사실을

이라가 알게 된것을 눈치채고

먼저 이라에게 다가간다.

 

 

이라에게 “난 검사님과

좋은 친구가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좋은 친구가 될 사람이

적이되버리면 훨씬 더 미운 법이죠”라며

섬뜩한 경고를 날린 것.

이에 그치지 않고

화려한 권력의 세계를 보여주며

이라를 자신의 편에 세우려 했다.

 

 

 

 

 

전직 대통령 구용찬(최종원)은

물론 정재계를 아우르는

인사들을 소개시켜주며

서울지검으로 보내주겠다는

달콤함 제안과 고급 승용차를 선물 한 것.

 

 

 

서울지검으로 갈 생각에

들떠 있던 이라는

성폭행을 저지르고

여전히 반성하지 않는

리조트 회장 윤동식 아들의 모습에

환멸을 느끼고

고급 승용차를 돌려준 후

 

 

 

준서에서 자경과 정혜의 통화 사실을

전달하고 만다.

이후 이라는

"나는 저 외딴 섬에 좌철될게 뻔해"라고

자책했다.

 


서이라는 준서를

한 식당으로 부른다.

 

 

주인이 "형사야? 형사는

사람을 기다리게 하는게 직업인가봐

저기 저집에도 형사가 살았거든

맨날 딸래미가 저 문앞에

쪼그리고 앉아서 기다리곤했지

 

 

 

그래서 내가 걔한테 농담으로 그랬지

너 나중에 크면 형사랑 결혼하지마라

아가씨도 잘 생각해

오늘처럼 매일 이사람

기다리며 살지도 몰라"

 

이라는 "그런걱정않하셔도 되요

이미 질려버렸거든요.

정혜언니 집이었어요.

같은대학붙었다고

여기서 짜장면 사줬었거든요.

언니가..."

 

준서는 "아저씨 그여자는

왜 그렇게 매일

아버지를 기다렸을까요"

주인은 "뭔이유가 있겠어

지마음이 시키니깐 그랬겠지"

 

 

 

집을 보며 준서는

자신을 기다리다 달려와 안기며

"걱정했잖아 전화않되도 좋으니깐

난 괜찮다고 답문자라도해줘 제발"

이라고 말했던걸 떠올린다.

 

 

서이라를 데려다 주는데

이라는 준서에게 통화내역에

구자경이 있던걸 얘기한다.

 


한편, 이라가 돌아섰으며

자신과 정혜의 통화내역을

준서가 알게 됐다는 것은

자경을 초조하게 만들었다.

자경은 구용찬에게

“서이라가 돌아섰다”며 “

서이라 검사를 통해서 준서가 알아 버렸어요.

제가 윤정혜를 만난 사실을요. 파고 들 거에요.

제가 윤정혜를 만난 이유를”이라고 전하며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자경과 구용찬 모두 정혜 사건과 연관이 있는 것.

이에 구용찬은 장범식(손종학 분)에게

“준서에 대한 정보가 뭐냐”며,

 

 

 

 

주태섭과 자경의 관계를 알게 된 준서와

북천시장에 출마한 기서를

한 번에 위기에 내몰 상황을 만들었다.

 

리조트 회장 윤동식 아들이

구도식에서 돈다발을 주고

구도식은 한밤중

형사과장의 방에 몰래들어간다.

 

장준서가 장문식을 죽였다는

증거를 확보했다고 구용찬에게 보고하고

구용찬은 북천서에 맡기면

기서 때문에 않된다며

서울경찰서에 맡기라고한다.

 

강문식핸드폰에서

청부메세지로 정혜에 정보를 보고

강문식이 했던말을 생각하면서

이래서 문신을 알았다는 생각을한다.

그때 서울동료형사가 준서를 부른다.

형이 강문식이를 죽였어?

조사실에서 조사를 받게되고

 

 

 

그걸 지켜보러온 구용찬

강문식을 때리는 cctv영상을 보다가

 

 

준서는 유리를 보며 웃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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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내린 처세술과 친화력으로 프로서포터 인생을 살아온 여자와

타인의 관심과 관계를 전면 거부하는 철벽형 남자가

비서와 보스로 만나 펼치는 관계역전 로맨스

 

 

 

좌윤이 (29세) cast 백진희 YB 영상사업부 / 남치원 상무 비서 / 저글러스 5년차

자고로 비서는 귀신같은 눈치와

 귀신처럼 없는 듯 존재해야 되는 거야, 고로 난...

 귀신같은 년” 


비서학을 전공했으며, YB그룹의 공채 입사 5년차인 프로여비서다.  
부드럽게! 자유롭게! 유연하게! 친절하게! [부.자.유.친]의 정신으로 업무에 임하니, 하늘이 내린 맞춤형 서포터라 인정받는다. 
비서사모임‘저글러스’ 4인방의 정신적 지주이자, 비서들의 인터넷 커뮤니티를 운영하며 상담까지 도맡는 오지라퍼다.  

‘결정하는 자리’가 얼마나 무섭고 위험한 자리인지를 알게 됐던
그날. 
시키는 일만 열심히 하는 수동형 인간이 되기로 맘먹었다. 
그저 헌신하고 충성했을 뿐인데, 어쩌다가 상사의 불륜 스캔들 상대로 억울하게 누명을 쓰고,  
헌신짝 신세가 되기도 했다. 

구사일생, YB애드의 영상사업부로 발령받게 되는데, 
비서 인생에서 듣도 보도 못한 캐릭터와 마주한다.   
소통의 시대에, 사람 면전에서 공기나 먼지 취급 하는 불통의 철벽남이라니, 재수왕 남치원 상무의 여비서라니... 

그런데, 보스? 남치원? 당신이 왜 내 집 2층을 다 때려 부수고 있는가...
특유의 포커페이스와 한숨 섞인 저음으로 말하는 보스, “새로 이사 온 세입자니까요.” 

열심히 철벽을 치는 남자지만, 나 좌윤이의 귀신같은 눈치, 직감은 못 속인다. 
그의 이면이 자꾸 내 눈에만 보인다. 
“보스와 스승과 아버지와는 일체 사랑에 빠지지 않는다.” 
좌윤이의 비서 좌우명, <보사부일체>의 신념을 지켜야 하는데... 

 

 

남치원 (36세) cast 최다니엘 YB 영상사업부 상무 / 윤이의 보스

왜 당신이 나에 대해 다 알아야 하죠? 당신이 뭔데..?” 


훤칠한 키와 복싱으로 다져진 탄탄한 몸이 완성시킨 완벽한 수트 핏.
무표정하면 지적이고, 찡그리면 섹시한 포커페이스.
말수도 없고, 남에게 관심도 없으며, 친절과 배려 따위도 없는데
묘하게 여성들의 호감을 얻는 우월한 냉미남.
이혼남이라는 딱지는 너무 완벽한 그에게 오히려 인간미를 더해주었고, 절대 밝히길 꺼려하는 유년시절의 과거사는 뭔가 좀 사연 있어 뵈는 우수에 찬 이미지를 완성시켜 주었다.

희귀 빈티지 패션 아이템, 고전영화와 소설, LP판, 다방커피, 만화방 등 낡은 것을 사랑하는 클래식 마니아다. 

YB계열 종편채널의 최연소 보도국장까지 올랐지만
현재는 YB애드 부사장의 추천으로, <YB 영상사업부>의 수장으로 스카웃 돼 왔다.
뼛속까지 몸에 밴, 저널리즘의 정신으로 개혁을 위해선 내부 총질도 마다 않는 리더다.  

과거의 상흔들로 스스로 관계차단의 벽을 치며 살아왔는데 
어느 날 갑자기 여비서가 철썩 붙어 버렸다. 
하루 종일 안위를 묻고, 질문과 보고를 기계처럼 쏟아내더니,  
간섭과 관심의 경계에서 고민하게 만드는 좌윤이 비서. 

하물며 그녀가,,, 은행나무 집의 주인이라니.
“정면돌파라고 해두죠!”
회사에선 보스로, 집에선 세입자로 관계 역전 돼버렸다.

 

 

왕정애 (37세) cast 강혜정 YB 스포츠 사업부 / 황보율 이사 비서 / 15년차 전업주부 겸 신입 저글러

해시태그? 스트리밍? 그거,,, 아이돌 그룹 이름 맞죠?” 


국보급 호구라 불릴 정도로. 착하고 순진하고 맹하다. 
유일한 경쟁력은 여리여리~ 절.대.동.안!
대학시절 선배에게 ‘찜’당해 얼렁뚱땅 애까지 배버려 전업주부로만 15년을 살아왔는데 남편의 실종과 함께 사채 빚을 떠안게 되고. 
 
서른일곱의 가정주부 왕정애는, 동생의 신분인 ‘스물아홉 싱글녀 왕미애’로 변신하여 ‘비서계의 지옥’이라 불리는 <YB 스포츠사업부 황보 율 이사>의 89번째 비서가 된다. 
하루가 머다 않고 사고를 치는 왕초보 직딩이지만, 특유의 강점인 인내와 끈기로, 철부지 도련님의 허무맹랑한 요구와 비위를 척척 맞춰주는 오피스 마더로 활약한다.  

한편, <난 당신의 두 얼굴을 알고 있어> 
정애를 압박하는 진실의 그림자, 정애의 진짜 얼굴은 무엇일까?

 

 

황보 율 (28세) cast 이원근 YB 스포츠 사업부 이사 / YB그룹이 내놓은 왕자

밥이나 먹읍시다, 밥 먹을라고 회사에 오는 건데,” 


금수저 물고 태어난 정애의 어린 보스.
YB그룹 창업주의 막내 손주이자, YB증권 사장의 웬수같은 외아들이자, YB그룹 현 회장의 골칫덩이 조카.
재벌 3세 라인에 꼭 하나쯤 있다는 문제적 꼴통 캐릭터이자, 
바보와 천재 사이를 넘나드는 반전매력의 소유자다.  

‘1년 안에 비서 100명 쫓아내기’ 프로젝트를 시행하며 직장생활의 재미를 찾던 중 89번째 희귀 캐릭터에 막혀 목표 달성을 못하고 있어 대략난감하다.

정애를 ‘왕미애’로 알고 있어,‘왕비서’를 줄여 ‘왕비’ 혹은 ‘왕비님’이라 부른다.
순진무결류의 비서를 좋아하지 않는데, 이상하게 왕비님이 칭찬해 주면 기분이 좋다. 

친화력과 똘끼로 철벽남 치원에게 무던히 들이대지만, 한결같이 안받아준다. 
치원과 율의 오피스 브로맨스, 또 다른 관전포인트다.

 

 

마보나 (29세) cast 차주영 YB 광고기획부 전무 비서 / 저글러스 7년차

윤이, 정애, 경례와 함께 비서 사모임 <저글러스>의 멤버. 

여상 출신 파견직 서무로 시작해, 현재 <YB애드>의 중추부서인 
<광고기획부> 전무 담당 비서로, 비서계의 신화로 통한다. 
독학으로 야간대 졸업, 사내 MBA코스도 밟고, 외국어 회화에도 능통. 
쌍팔년도 개념을 탑재한 욕망꾼 조전무의 곁에서 늘 스트레스에 시달리지만,  
비서로서의 자존심과 우월감은 누구보다 한 수 위.  
아무리 노력해도 늘 인정받고, 존중받고, 애정 받는 친구 윤이 때문에 서글픈 흑조가 되어간다.

 

 

박경례 (29세) cast 정혜인 사내 커피숍 매니저 / (왕년의 저글러스)

윤이, 미애와는 중학교 때부터 절친. 사회에서 만난 보나와는 현재 룸메이트.

경례는 불. 보나는 얼음. 그래서 매일 죽어라고 싸워댄다.

털털하고 보이시한 톰보이 스타일. 

왕년에는 인정받는 비서였지만, 여직원에게 추태 부리는 상사를 때려 눕혀 사표를 던졌다. 

YB애드 사내 커피숍 매니저만 4년차, 더불어 무당 딸이라는 태생적 특성으로 

회사의 모든 대소사 꿰뚫어보고, 친구들의 심리파악까지 척척이다.

 

조상무 전무 (44세) cast 인교진 YB 광고기획부 전무 / 보나의 보스

<YB애드>에서 절대 파워를 가진 광고기획부의 수장.

의리보단 승리, 남 보다는 내가 먼저인 사람. 기회주의자. 야망을 향해 달리는 화차.

여자 비서는 차(茶)만 잘 타고, 남자 비서는 차(車)만 잘 몰면 된다는 비서 비하의식이 있다.

불같은 추진력과 다양한 권모술수로 젊은 나이에 초고속 승진 가도를 달려왔다.

차기 부사장 자리를 넘보고 있었는데, 갑자기 나타난 복병, 남치원이 자꾸 걸리적거린다. 

남몰래 자기만의 라인을 회사 내에 심어두는 <프락치 작전>을 실행 중. 

 

 

도태근 부사장 (61세) cast 김창완 YB애드 부사장 / 치원의 후견인

죽마고우의 조카인, 치원의 든든한 후견인.  

울타리 안에 있는 양들은 반드시 지켜내는 이상적인 비즈니스맨의 전형.

치원이 유일하게 맘을 터놓고 농담을 주고받는 단 한사람.

 

 

 

 

공유 부장 (42세) cast 정성호 영상사업부 / 제작부장

별명은 총대. 특수부대 출신이라면서 정작 ‘총대’매는 법을 몰라, 부하직원을 총알받이로 

내세운다. 기러기 아빠. 환율이 올랐을 때 특히 예민하다.

 

문순영 대리 (34세) cast 정수영 영상사업부 / 관리팀 대리

영상사업부 내 살림 담당. 깐깐하고 꼼꼼. 까탈스럽고 까칠함이 철수세미 저리 가라. 

직장일과 육아를 병행하며 가랑이가 찢어지고 있는 이 시대의 워킹맘.

 

 

 

박치수 대리 (33세) cast 김기방 영상사업부 / 대리

기획 프로듀서이자, 만년 대리. 창수의 군대 선임이자 그를 경력직으로 추천한 장본인. 

별명은 더러운 박대리를 줄여 박테리아. 거의 탕비실이나 비품창고 잠을 잔다. 나름 해외파. 

 

 

고명석 (28세) cast 송지호 영상사업부 / 사원

지방 국립대 출신. 공채입사 2년차의 기획 프로듀서. 타고난 아부쟁이. 잡학다식의 지존!

 

 

 

 

백순배 부장 (45세) cast 차순배 스포츠 사업부 부장

허수아비 이사 율을 대신해 스포츠 사업부 실무를 거의 전담 마크. 

율에게 눌리고, 부서 여직원들에게 쪼여 탈모 급행열차에 올라탄 소심형 인간.

사표를 사유별로 수십 개 씩 쌓아두지만 한 번도 내본 적 없다.

 

 

구계영 (30) cast 박경혜 대리

남의 말 옮기길 좋아하는 풍문 바이러스 ‘게시판 트리오’의 맏언니. 

짠순이. 1억 모으기 전엔 절대 시집 안 간다가 좌우명!

 

 

고시원 (26) cast 신민경 주임

뒷담화의 여왕. 나보다 이쁜 여자, 나보다 어린 여자, 나보다 잘 버는 여자. 다 싫다.

 

 

주판미 (22) cast 김세린 서무

당돌함, 저돌적. 직설적. 아이돌 팬클럽 회장 출신. 웹 소설을 쓰기가 취미다. 

치원과 율의 브로맨스를 열렬히 응원한다.

 

 

우창수 (32세) cast 민진웅 영상사업부 경력직 신입 / 윤이의 전 남친

일명‘좌우커플’로 윤이와는 과거 연인사이였다. 

남들에겐 마초맨, 윤이에겐 돈이나 털어가는 남자였는데, 

YB영상사업부 경력직 PD로 입사해 윤이와 재회한다. 

나한테만 올인했던 내 여자 윤이가, 남상무에게 아름다운 헌신을 바치고 있다니 이가 갈린다.

 

 

좌태이 (21) cast 홍 경 윤이 남동생

두문불출 21세기형 한량. 연봉 1억의 ‘알바 왕’을 꿈꾸는 철부지 프리터족. 

최전방 GOP에 당당히 입대했지만 의가사제대한 위인.

경례를 누나가 아닌 ‘형아’라고 부르는데, 요즘 누나가 되고 싶어 하는 경례 형이 무섭다. 

 

강순덕 (54세) cast 이지하 윤이 엄마

동네 미용실 운영. 성격이 불같아 독설이 일상화된 억척 엄마.

윤이가 돈 많은 남자하나 물어 시집 잘 가서, 평생 호강시켜줬으면 하는 게 꿈이지만, 

누구보다 딸에게 깊은 애정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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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택상을 심문하던중
준서가 들어와서 심문한다.

 


계속 거짓말하는 조택상에게

총까지 겨누고 협박하지만 꿈쩍하지않는다.
넌 오늘 고통없이 죽을 기회를

놓쳤다고 말하며 나가버린다.
조택상은 고수창에게

 이거 인권위원회에 신고해야한다고하고
고수창은 아무일도 없던척

시치미를 땐다.

 

 

 

구자경은 서이라를 만나러온다.
서이라는 구자경이

구용찬딸이었단 사실에 놀라며

(줄 잘잡았다 생각하며) 기뻐한다.


준서는 동료형사에게

북천해양 본사가서 직원말고

청소용역이나 경비원들한테

정혜본사람있는지 확인하라고 지시한다.

 

 

준서는 어느식당에서

정혜의 사진을 보여주며

 아냐고 물어보고
식당주인은 경찰인지를 확인하고

이제야 신고했냐며 3년전에
속옷차림으로 엉망이된상태로

 달려와서 숨겨달라고 하고

 

 

 

어떤사람들이 막달려와서 정혜를 찾고
정혜는 아줌마에게 경찰에 신고하면

다시 잡혀가니깐

신고하지 말아달라고

했다고 이야기했다.


서이라는 조민주이름으로

카드사용내용이나 통화내역같은거

알아봐달라고 지시한다.
상사가 찾아와서

강문식과 관련된 사건이 있는지 확인한다.
상사는 서울로 가는 KTX탈 기회가 생겼다며

잡으라고 이야기한다.

퇴근하는 서이라를 찾아온 준서는


 

 

 

정혜에 대해서 물어본다.

서이라는 좋은언니였다고 말한다.

왜 그랬을까묻는 준서에게

 

언니도 힘들었을거에요.심성이 여렸거든요.

남에게 상처주는걸 죽기보다 싫어하니까요.

장팀장님께 어떤여자였어요?

주변사람들을 기분좋게 하는 언니였어요.

남의고민 잘들어주고

가끔은 엉뚱한짓을해서 웃게해주고.

장팀장과 함께있을때도 그랬나요?

그런 언니였나요? 라고 묻는다.

준서는 당신 참 배려없는여자라고 말하고

놀란 서이라에게
그래야 내가 정혜를

미워할수 있지않냐고 말한다.

언니랑 어떻게 만났냐고 물었더니

준서는 기억이 않난다고 말하고,

그때 택시가 도착해서 서이라는 집으로 가버린다.
서이라가 집으로 간후,

처음만남을 생각하는 준서

 

 

범인을 계속 처다보는데

정혜는 자신을 계속 처다본다고 생각하고

준서에게 찾아와서 따져묻는다.
준서는 총을 살짝 보여주며 설명하고

정혜는 자기 자리로 돌아가서

바짝 긴장한채 일을하고,

긴장감에 커피를 흘린다.

그모습을 준서가 귀엽게 바라본다.

 

 


지켜보고 있던 사람이 나가버리고

저때문에 놓친거 아니냐며 미안해하는데

가볍게 맞다고 고개를 끄덕이며 웃는다.
그생각을 하면서 바다로 뛰어든 준서

 


서이라는 택시에서 우연히 그모습을 보게되서

구하려고 바다에 뛰어들지만,
허우적거리고 준서가 서이라를 구해준다.
 

 
기서는 자신에게 현실 정치를 배우라며

기서를 비난하는 초선의원인 김의원

기서는 김의원과 화장실에서 단둘이 마주하자

“김의원님 충고는 고마운데요. 왜 개깁니까?”라며 미

소를 띠던 모습에서

순식간에 눈빛을 돌변해

머리를 잡고 마구 내리친다.

 

 

기서는 피투성이가 된 김의원을 걷어차며

“북천에서 정치는 이런 겁니다.

약한 놈이 개기면 강한 놈이 밟아준다.

이게 진짜 정치에요. 아셨어요?”라며

자신을 가르치려 했던 김의원에게

되레 살벌한 충고를 했다.

 


서장은 사건에 대해서 물으면서

담당검사가 서이라검사라고 보고받는다.
그때 서이라는 상사한테 사건에대해서 설명하며 부탁한다.
서장은 일단 살인미수혐의로 그놈을 부잡아놓으라고말하고
그때 준서가 들어와서 정혜가

북천해양에 직원으로 있었단 사실을 확인했고,

그때부터 조민주라는 이름을 사용한거라고 말한다.


서장은 빠지라고 말하고

준서는 내가 빠지면 이일해결않된다고 말한다.
준서는 이 경찰서에 내통한사람이 있다고 말하고

서장은 모든 관공서도 북천해양쪽사람없는곳이 없다며

뿌리부터 파헤쳐야한다고 말한다.


그럼 그일은 장팀장이

맡아서하라고 고수창이 말한다.

용찬에게 온 장범식은

기서를 헐뜯으며 공천을 받으려고 한다.

맞은 김의원에 대해서 걱정된다고 말하자

그 김의원 내보자관했던 놈이라고

걱정말라고 한다.

 

정혜의 죽음에 기서가 관련돼 있음을

계속해 의심하고 있던 준서는

기서에게 정혜를 처음부터 알고 있었냐고 물었다.

이에 기서는 “처음에는 몰랐다.

사장이 말단 사원 일까지 신경 쓸 수는 없잖아”라며

과거 정혜와 얽힌 이야기를 밝혔다.

이후 어떤 여자 사원 하나가

회사 기밀을 빼내려다가 걸렸으며

이를 용학수(신정근)이 전해줬고,

잘 타일러 내보내라 지시했다고 준서에게 전한다.

 

하지만 준서는 “정말 그냥 내보라고 했다?

아무런 조치도 없이 그냥?”이라며

계속해서 기서를 의심하고 추궁했다.

이에 장기서는 와인잔을 내던지며

분노를 조절하지 못해 보는 이들을 서늘케 만들었다.

기서는 “용서할 수가 없었어. 나는.

내가 진짜 화가 나고 용서할 수 없었던 건

 그 여자가 내 동생 준서와 결혼해서 살고 있었던 거야.

그것도 지 이름이 아닌

가짜 이름으로”라고 분노했다.

 

더욱이 “죽여버리고 싶었어”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기서는 과거 준서와 정혜가 행복하게

포옹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20년 만에 처음 네가 웃는 걸 봤다.

아버지에게 도망쳐 자기 인생을 망가뜨린 널

웃게 한 그 여자를 죽일 수 없어,

그냥 돌아왔다. 그 여자를 용서했다”고

전했다.

 
용학수(신정근)는

기서 몰래 준서를 따로 불러

거액의 돈다발을 내밀었다.

 

 

 

서장은 서이라에게

박문식구속영장청구했는지 물어보자

서이라는 증거가 부족하다고 말하며

나 서울에있는 지검으로 가서

출세하고 싶다고 말하고,
서장은 내딸이 출세하는 검사보다

좋은검사가 되는게 더 좋다고 말하고
서이라는 고민에 빠진다.


준서는 기서에게 “용아저씨를 조심해.

딴 생각을 품고 있는 사람이야. 거리를 둬.

아니면 아예 인연을 끊던가”라고 전한다.

이에 기서는 준서에게는 알겠다고 전하지만,

 용학수 앞에서는 “워낙 본심을 안 드러내는 놈이라”며

걱정스런 마음을 드러냈다.

 

 

 

이후 기서는 “쫓겨났다. 니 형수한테”라며

한밤중 준서의 방을 찾아왔다.

준서의 옆에 누운 기서는

자신의 나약한 속마음을 준서에게 밝혔다. 


기서는 “난 아버지한테 당당하게 맞서는

니가 항상 부러웠어.

그런 널 아버지가 나보다 더

믿고 있다는 것도 알고 있었고.

그래서 홀가분했다.

그런데 니가 도망가는 바람에

내 기대가 다 물거품이 됐다”며

 

담담하게 고백한 뒤

“준서야 나 너한테 뭐든 걸 다 넘기고 도

망가고 싶다”고 속내를 전했다. 
더욱이 기서는 준서의 손을 잡고

 “나도 너만큼이나 웃고 산 적 없어.

20년 만에 날 웃게 한 건 너야”라며

동생 준서를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서이라는 불기소처분을 냈고

서장은 화를내며 서이라에게 전화한다.
서이라는 증거가 부족하다고 둘러대며 끊고,

그때 준서랑 같이있었다.
풀려나는 조택상을 보면서

아쉬워하는 서장과 고수창

 

 


조택상에게 트럭한대가 와서 놀랜다.
그때 트럭에서 내린 준서는

운전자를 끌어내리고 차를 탄후 출발한다.
어디가냐고 묻는 조택상에게

정혜한테가서 미안하다고 말하자고 한다.

 

 

 

바닷가 절벽에서 조택상과

나란히 수갑을 차고 총을건내며

날먼저 보내줄건지 니가 갈건지 묻는다.

 

 


총알이 있는지 확인한 조택상은

준서에게 총을 겨눴다고 뺀후 웃으면서
이제보니 아버지랑 많이 닮았다고 말하며

전화한통 하겠다고 말한다.

서이라는 조민주의 카드내역과

통화내역을 전달받는다.


 

 

조택상과 준서는

장소를 옮겨서 지시한놈을 기다린다.
수갑을 푸는데

여로모로 아버지랑 많이 닮았다고 말하는데

아버지 얘기하지말라고 하니깐

그럼 정혜얘기를 하겠다며
여러번만났어요. 협박도 하고 설득도 하고,

그러다보니 꾀 가까워졌어요.

정혜가 집 따로 마련해놓은거 아시죠?

그집에서 자주 봤어요.둘이서만.

혹시 피임약 숨겨진거 발견하셨어요?

그거 나 때문에 먹었어요. 라고 말한다.

살을 잡고 화를 내는 준서에게


피부가 옥처럼 고왔는데

아이씨 어깨의 문신이

흠이라면 흠인데라고 말한다.
화가난 준서는 조택상을 마구 패고

조택상이 쓰러진다. 그때 경찰차가 온다.

 

 


구급차에 탄 조택상은 통화하면서
그건 쉽죠 병원도착하면

의식잃은척하면 되는거 아니냐고 말하고
그때 구급대원들이

줄로 조택상의 목을 조른다.


서이라는 조민주통화내역에 있는

전화번호들로 연락을하다가
구자경이 받아서 당황하며

안부전화했다고 둘러대고 끊는다.

기서는 대통령이 북천을 맡아달라고

부탁했다며 차기북천시장에

출마하겠다고 선포한다.

 

 


조택상이 도착했는데

죽어있어서 준서에게

수갑을 채우며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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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시대를 살아가는 여자들이 아름답고 치열한 사랑을 통해

정체성을 찾아가는 내용을 담은 드라마

120부작 12/4~

sbs 오전 8시30분

 

 

 

 

 

 

 

윤예은 심이영

 

윤예은 (여, 34세)     7년차 전업주부 

 

“어느 날 갑자기 내 모든 것을 바쳐 사랑한 남편이 나를 버렸다!” 


결혼 7년 차. 고무장갑 사는 것도 아까워서 맨손으로 설거지를 할 만큼 악착을 떠는 알뜰살림꾼의 전업 주부. 오로지 남편과 시댁 식구 뒷바라지만을 위해 살아온 착하고 씩씩한 국민 며느리! 

두 집 살림을 하는 시아버지 이성필 때문에 시어머니가 둘, 시누이도 둘이나 되는 고달픈 현실이지만 항상 웃음을 잃지 않고 성심껏 며느리 노릇을 한다. 

 

내세울 것 없는 배경과 아기를 낳지 못한다는 이유로 지독한 시집살이를 하며 고생만 하던 예은. 남편의 사업도 안정이 되어가고 새 집으로 이사를 하자 행복의 절정을 느낀다. 하지만 그 행복은 얼마 되지 않아 곤두박질치게 된다. 철썩 같이 믿었던 남편 진섭에게 여자가 생긴 것. 그냥 한 눈 한 번 판 것으로 넘어가 주려고 했는데 그 죽일 놈의 남편은 바람이 아니라 사랑 이란다. 

 

사랑했던 남편에게 배신당한 예은. 그녀는 다시 행복해 질 수 있을까?

 

 

 

 

윤상은 한영


윤상은 (여, 36세)     피아노학원 원장 → 재웅의 계약 결혼 상대


“대충 포기 하고 사는 게 부부야. 진짜 사랑해서 사는 부부가 몇이나 있어?” 

 

예쁘고 착하고 순수, 상큼하기까지 한 우아한 싱글. 

피아노 전공, 아담한 피아노 학원의 원장. 

겉보기엔 웬만한 조건의 남자는 눈에 차지 않아 결혼을 안 한(결코 결혼을 못 한 게 아니라 안 했다고 믿는!) 우아한 싱글을 즐긴다. 

그러나 속사정을 까보면, 사채까지 끌어 무리하게 오픈한 피아노 학원은 경영 적자로 빚에 쪼들리는 상태이고 만복의 집에 엄마 덕자와 월세로 얹혀사는 답답하기 짝이 없는 신세다.

 

이때, 결혼정보 회사를 통해 외모면 외모, 돈이면 돈 모든 것을 갖춘 성형외과 원장 최재웅을 만나게 된다. 게다가 재웅은 만나자마자 상은에게 빚을 모두 갚아주겠다며 청혼을 하는데, 알고보니 재웅은 사랑 없는 철저한 계약 결혼 상대를 찾고 있던 터였다. 빚을 한방에 갚을 수 있는 기회와 사랑없는 결혼 사이에서 갈등하는 상은. 과연 상은은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

 

 

최재웅 오대규


최재웅 (남, 43)     다미성형외과 원장


“이 세상에서 가장 불합리한 제도는 결혼이야. 인생은 능력껏 즐기는 거야!” 

 

다미성형외과 원장, 연예인보다 유명한 화려한 돌싱. 

이혼한 전처와의 사이에서 낳은 딸 진희를 혼자 키운 딸 바보지만 능력 있고 매너 좋은 품절남이자 돌싱인 자신의 매력을 마음껏(?) 발산하면서 이 여자, 저 여자 쉽게 만나는 척(!)하는 쇼윈도형 카사노바. 절대 한 여자에게 마음은 주지 않으려고 노력한다고 해야 맞겠다. 

 

  그렇게 자유롭고 화려한 사생활을 즐기면서 인생을 마감하게 되는가 싶었는데 난데없이 딸 진희가 엄마가 필요하다는 호소를 하자 ‘까짓 거 진희에게 엄마를 만들어주자’고 생각한다. 그래서 결혼엔 별 마음도 없고, 결혼 상대인 상은을 사랑하지 않지만 쿨하게 그녀에게 계약결혼을 제안한다. 

 

사랑 없는 계약 결혼, 그러나 점점 상은에게 마음이 끌리는 가운데 사랑과 계약 사이에서 오락가락, 좌충우돌하게 되는데.... 

계약 결혼 만만하게 봤다간 큰코 다칠 걸?!

 

 

 

 

 

이진섭 강서준


이진섭 (남, 38)     JU의료기 사장 


“당신은 착하고 좋은 여자지만 다른 여자를 사랑하게 됐어!” 

 

 불우하고 가난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 가난이 견딜 수 없어서 꼭 성공하고 싶었고 이제 어느 정도는 성공한 사업가의 자리를 잡아가고 있어서 행복하다. 가난이 싫었지만 그것보다 더 싫었던 것은 어머니가 둘인 아버지 때문에 입은 상처가 죽기보다 싫었다. 그래서 자신은 죽어도 아내 예은이 아닌 다른 여자에게 한 눈 팔지 않을 자신이 있었다. 

 

하지만 자신의 비서이자 치명적인 매력을 내뿜는 조화영을 만나 흔들린다. 불같이 타오르는 사랑! 자신에게 헌신한 예은을 헌신짝처럼 버리고 화영과의 새로운 인생을 꿈꾸는데... 

국민 밉상, 막장 남편의 진수를 보여주는 캐릭터! 이 세상 모든 아내들의 공공의 적인 이 남자, 과연 자신이 꿈꾸는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을까?

 

 

 

 

민형주 이시강


민형주 (남, 31)     TMO그룹 본부장


“당신 때문에 사랑을 다시 믿고 싶어 졌어!” 

 

‘TMO’의 미래 최고 경영자이자 현재는 본부장. 평소엔 장난 끼가 많지만 알고 보면 깊은 속내를 가진 남자. 자신이 생각한 것을 눈치 보지 않고 그대로 실행에 옮기는 저돌적인 면이 있다. 유머도 있고, 사랑을 시작하면 돈키호테 스타일의 돌직구 직진형! 

 

사랑에 전부를 걸 줄 아는 남자, 여자에게 관심은 없지만 자기 여자한테 만큼은 따뜻한 로맨티스트! 

 

그런 그가 남편에게 배신 당한 예은의 상처와 고통을 지켜보면서 운명적 사랑에 휘말리게 되는데...! 좌회전, 우회전도 없고, 유턴도 없는 예은을 향한 온리(ONLY) 직진형 사랑은 해피엔딩으로 끝날 수 있을까?

 

 

 

 

조화영 반소영

 

조화영 (여, 29)     진섭의 비서이자 내연녀 


“돌을 던질 테면 던져! 세상이 나에게 해 준 게 없으니 내가 빼앗겠어!” 

 

욕망이란 이름의 전차에 몸을 실은 야망의 여자. 한 때 배우가 꿈이었으나 재능의 한계를 느끼고 미련 없이 때려치웠다. 

자신이 갖겠다고 마음먹은 남자는 단 한 번의 실패도 없이 차지했었다. 치명적인 아름다움을 무기로 주로 잘 나가는 유부남들과 거침없는 불륜을 행해왔다. 딱 재벌가의 며느리가 좋은데 자신의 스펙이 그것을 받쳐주지 못하니 경제력이 빵빵한 유부남이나 돌싱을 유혹해서 폼 나게 품위 유지하면서 살고 있다. 

 

  그런 그녀의 레이더망에 순진하고 착한 남자 진섭이 포착된다. 작정하고 꼬시기 시작했고 작전대로 진섭은 자신의 손아귀에 들어왔는데 조강지처라는 여자가 당최 물러날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슬슬 승부욕이 솟구치기 시작하고 진섭과 예은을 이혼시키는 것에 자신의 모든 것을 거는데... 

 

그토록 치열하게 갖고 싶어서 빼앗은 사랑, 그 사랑의 결말은 어떠할까?

 

 

 

 

이성필 임채무


이성필 (남, 66세)     진섭의 아버지 


“잘 생긴 인물 하나 믿고 한 평생 당당하고 멋지게 살았으니 후회는 없어!” 

 

말심의 서류상 남편, 혜정과 30년 넘게 사실혼 관계로 동거 중(?!). 

잘 생기고 풍류 좋아하는 한량, 집구석에 돈을 벌어다 준 적이 없다. 그런데도 잘난 인물 탓일까? 젊은 시절엔 여자들이 쉴 새 없이 꼬였고 지금도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마음만 먹으면 여자 꼬시는 건 자신 있다. 젊은 시절 사교댄스계의 마왕으로 명성을 날렸고, 지금은 허름한 사교댄스 학원에서 춤을 가르친다. 

 

  젊은 날 하도 방탕하게 놀아서 아들 진섭과 딸 세란에게는 푸대접을 받는다. 그래도 위축되거나 기죽을 위인은 아니다. 항상 당당하고 자기 잘난 맛에 산다. 

괄괄하고 드센 말심과는 정이 없고 두 번째 부인인 혜정과는 금슬이 좋다. 부인을 둘이나 거느리고 사는 게 능력이라고 하는 이들도 간혹 있지만 만나면 으르렁대는 두 마누라 사이에서 늘 피곤하다. 

시집 와서 두 시어머니를 모시며 고생하는 예은을 안쓰럽게 여긴다. 하지만 집안 대소사를 결정할 힘이 없는 탓에 이혼당하는 예은을 보며 누구보다 안타까워한다.

 

 

 

진말심 김선화


진말심 (여, 64세)     진섭의 어머니, 성필의 본처 


“평생 아들만 믿고 피눈물 나는 고생했으니 나도 이제 대우 좀 받고 살란다!” 

 

남편 복 없는 년, 자식 복 없다는 말이 있지만 그건 틀린 말이라고 생각한다. 자신이 아들과 딸은 기똥차게 잘 키웠다는 자부심이 있고 이 세상에서 자신의 아들 진섭이 제일 잘났다고 믿는다. 아들 덕에 지난 날 고생은 잊고 말년에 호강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며느리 예은은 매사 못마땅하다. 똑똑하고 잘난 아들의 뒷배경이 되어 줄 만한 빵빵한 친정이 있는 것도 아니고, 능력이 있어 돈을 벌어다 주는 것도 아니고, 잘난 아들 등골만 빼먹는 것 같다. 

 

그러나 며느리에게 가장 못마땅한 것은 집안의 대를 끊어놓았다는 점이다. 애도 못 만드는 여자는 여자도 아니라고 생각하고 예은에게 매운 시집살이를 시킨다. 예은의 친정 엄마까지 노비 부리듯 허드렛일을 시키는 심술도 마다하지 않는다. 

 

남편 성필의 세컨드인 혜정을 첩년이라고 무시하면서 늘 시비를 걸고 흉악스런 몸싸움까지 펼치는 극성스러운 노인네.

 

 

 

 

 

양혜정 오영실


양혜정 (여, 55세)     성필의 첩, 풍년족발 사장 


“내 꿈은 오직 조강지처야! 다시 태어나면 꼭 조강지처로 살 거야!” 

 

  성필의 첩, 아직도 조강지처의 자리를 호시탐탐 노린다. 조강지처가 되는 것이 그녀의 필생의 숙원(?!)이다. 하지만 곰처럼 미련한 말심이 끄떡도 하지 않는 탓에 화병만 달고 산다. 여자는 항상 꾸며야 되고 사랑받아야 한다는 생각에 늘 곱게 치장을 하고 상냥함이 뚝뚝 떨어지는 애교 덩어리라서 남자고 여자고 넘어가지 않을 인간이 없다. 

철없는 한량이지만 남편 성필이가 아직도 멋있고 좋아 죽겠다. 애교 많은 백여우라서 말심을 형님이라 부르며 고단수로 약을 올린다. 장사 수완도 좋아서 대박 족발 집을 운영하는 사장님이기도 하다. 

진섭과 세란 남매를 어릴 때 말심 대신 정성껏 키운 탓에 진섭 세란 남매와는 각별하게 지낸다. 예은이 자기보다 말심을 더 시어머니 대우해주는 것 같아 늘 서운해서 족발 집이 바쁠 때마다 예은을 불러서 돈 안 주고 종처럼 부려먹기도 한다.

 

 

 

 

이세란 허은정


이세란 (여, 28세)     진섭의 친동생

“갖고 싶은 걸 갖는 건 죄가 아니고 능력이야! 그게 사랑이든 돈이든!”

이기적이고 성공에 대한 열망이 지독하지만, 멍청하고 벌이는 일마다 들키고 마는 허당 악녀.
“일과 사랑에서 성공을 하는 매혹적인 야망녀”라고 남들이 아닌 자기가 자기 입으로 떠들고 다니는 살짝 허무맹랑한 캐릭터에, 말끝마다 콧소리 작렬의 과다 애교는 부담스러울 정도다.
예은의 뒷바라지로 유학을 갔지만 예은을 고맙다고 생각하기는 커녕 당연하다고 여긴다. 집에서 살림만 하는 별 볼 일 없는 예은이 창피하고 마음에 들지 않아 엄마인 말심과 세트로 예은을 무시하고 못살게 군다.
엄마 친구인 승미의 아들 형주를 오래전부터 짝사랑해왔는데 형주가 올케인 예은을 사랑하게 되자 꼭지가 돌아버린다!

하찮게만 여기던 예은에게 형주를 빼앗긴다는 건 도저히 자존심이 상해서 용납할 수가 없고 용서할 수도 없다. 갖은 계략과 음모로 예은을 궁지에 몰아넣고 형주를 빼앗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데 워낙 허당이라 갖은 계략과 음모라는 게 과연 먹힐 수 있을런지?!

 

 

 

 

이병숙 이예빈


이병숙 (여, 25세)     성필과 혜정의 딸, 백수 


“왜 다 나를 보고 쓸모없는 인간이라는 거야?!” 

 

 참 기묘하다! 인물 잘난 부모 성필과 혜정 밑에서 태어났는데 이상하게도 인물이 많이 딸린다. 인물도 인물이지만 문제는 살이다. 본인 말로는 물만 먹어도 살이 찐다며 투덜대지만 사실 먹어대기를 엄청나게 먹어댄다. 결혼하고 싶어 죽는다. 아무 회사라도, 잠깐이라도 다녀보고 싶어 안달 나서 미치겠다. 그런데 그 외모에, 게으른 천성에, 짧은 가방끈에, 능력 없는 백수이다 보니 결혼도, 취업도 불가능하다. 머리 쓰는 것만큼 몸 쓰는 것도 싫어한다. 

어딜 가나 천덕꾸러기 취급을 받지만 엄마 혜정과 성필의 눈엔 세상 누구보다도 예쁘고 귀한 딸이라 극진한 대접을 받는다. 아무 생각이 없긴 하지만 올케인 예은을 친언니처럼 여기며 살갑게 대한다. 

 

자신이 결혼 못한 것이 눈이 높아서라고 여기고 눈을 좀 낮춰서 주만복에게 대시하지만 과부인 다홍에게 밀리자 자존심이 상하고 충격을 받는다. 우연히 조화영의 전 애인 공일삼을 알게 되어 차츰 마음이 끌리고 죽기 살기로 쫓아다니는데... 

취업을 못해서 빌빌 거리다가 한국 영화계에 뚱뚱한 스턴트맨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여기고 체육관에서 액션 지도를 받는다. 음, 이거 실화냐?!

 

 

 

 

주만복 김동균


주만복 (남, 39세)     다홍의 절친, W치킨 사장

“니들이 짠돌이 노총각의 마음을 알아? 모르면 말을 하지 마!”

W치킨의 사장, 자린고비, 한 번 들어온 돈은 나가는 법이 없다. 지나친 절약정신 때문에 다홍에게 짠돌이라는 놀림을 받는다. 그렇게 악착같이 모은 돈으로 변두리의 작은 집을 마련, 상은이네와 다홍이네를 싼 월세를 주고 함께 살고 있다. 월세를 받긴 하지만 거의 거저인 수준으로, 정 많은 만복이가 상은이네와 다홍이네를 보살피며 사는 것과 다름없다.
작은 집에 이렇게 만복이, 상은이네, 다홍이네의 대 식구가 모여살고 있어서 언제나 북적북적, 아침이면 마당 화장실 앞에 줄을 서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한다.
오갈 데 없는 딱한 처지의 다홍을 종업원으로 데리고 있지만 늘 실수 연발에 랩에 미쳐 있는 다홍 때문에 속을 끓인다. 사랑보다 무서운 건 정이라던가? 하루에도 수십 번 티격태격 하는 다홍이가 여자로 느껴지는데... 
고품격 사랑을 꿈꾸지만 생계형으로 펼쳐지는 다홍과의 쫀득쫀득한 중년의 사랑을 어찌할까나?

 

 

 

 

고다홍 보라나


고다홍 (여, 39세)     예은과 상은의 절친한 언니

“애 딸린 과부인 나 같은 년은 여자로서의 인생 끝난 거야, 안 그래?”

예은과 상은의 친언니보다 가깝다고 할 수 있는 왕 언니이자 만복의 친구.
예은의 일이라면 자기 일보다 발 벗고 나서는 슈퍼 오지랖, 예은이가 친언니 상은보다 더 속을 터놓고 의지하는 인물로 남편과 오래 전에 사별하고 애 둘을 키우느라 허리가 휜다. 늘 돈에 쪼들리면서 상은이네와 함께 만복의 집에 얹혀사는 신세다.
래퍼의 꿈이 있었다. 그 꿈은 희미해졌지만 아직도 끼가 넘치고 폭탄 머리와 튀는 의상으로 항상 랩을 흥얼거리는 아줌마 래퍼!
누구나 왕년에 잘나갔다지만 그녀에겐 한 번도 잘나간 왕년은 없다.

남편이 죽고 애 둘을 떠맡게 되자 여자로서의 자기 인생은 끝이 났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도대체 남자가 뭐고, 사랑이 뭔지 누군가에게 사랑받고 싶다는 본능이 피어날 때마다 눈물 바람이 된다.
매일 만나는 주만복과는 별 일 아닌 일로 티격태격한다. 만복과 티격태격하면서 정이 들어가고 어느 순간부터 그가 남자로 보이니 환장할 노릇이다. 하지만 만복은 총각이고 자신은 애가 둘이나 딸린 과부라서 사랑을 시작하기가 양심에 찔린다.
양심에 찔려도, 늦게 찾아온 중년의 이 사랑! 질러? 말어?

 

 

 

 

 

강덕자 이상미


강덕자 (여, 61세)     예은의 어머니

“불쌍한 내 딸, 에미가 못 나서 너무 미안하다.”

남편과 일찍 사별하고 상은과 예은을 고생고생하며 길렀다. 지금도 손에 물 마를 날이 없는 가사 도우미로 일당을 받으며 겨우 겨우 생활한다.

다행히 장녀 상은이 재취자리이긴 하지만 결혼을 잘해 떵떵거리고 살고 있어서 감사할 따름이다.
가난한 집에 시집을 가서 고생만 하는 예은이 늘 마음에 걸린다. 별난 성격의 시어머니를 두 명이나 모신다는 것부터가 안쓰럽다. 아이까지 못 낳는 불임의 신세라는 것에도 가슴이 미어진다.
시집 잘 가서 병원 원장 사모님이 된 큰 딸 상은이가 용돈을 챙겨주지만 그 돈을 모두 말심과 혜정에게 상납한다. 예은의 두 시어머니가 예은에게 심한 시집살이를 시키는 것을 조금이라도 방지하기 위해서이다.
그런데 시집 잘 간 줄 알았던 상은은 계약 결혼이고, 옴팡진 시집살이로 고생하던 예은이는 이혼당하게 생겼으니 억장이 무너지는데...

 

 

 

 

 

황수찬 이성욱


황수찬 (남, 12세)     다홍의 장남

“새 아빠를 찾습니다. 우리 엄마도 여자로써 행복해져야 하니까요.”

초등학교 5학년, 다홍에게는 남편과 다름없는 믿음직스러운 장남이다. 요리에 일가견이 있는 살림꾼에 야무진 성격, 남편 없이 자신들을 키우며 고생한 엄마를 가슴 아프게 여기며 좋은 남자를 만나 재혼하기를 원한다. 엄마 다홍이 마음에 두고 있는 만복을 새 아빠로 맞이하기 위해 동생 수지와 함께 온갖 꾀와 힘을 모은다.

 

 

 

 

황수지 고나희

 

황수지(여, 7세)     다홍의 딸


“우릴 고아원에 버리지 않은 우리 엄마는 세상에서 제일 훌륭한 분이세요.”

 

야물딱진 유딩(유치원생), 다홍의 딸.

엄마 다홍의 끼를 그대로 이어받아 노래와 춤에 능하다. 애교가 많고 장래 희망은 미스코리아! 가끔 어른보다 철학적인 대사를 던지기도 하는 똑순이 캐릭터.

만복을 친아버지처럼 따른다. 다홍과 만복이 사랑의 결실을 맺는데 일등공신의 활약을 펼친다.

 

 

 

 

 

나승미 김영임


나승미 (여,64세)     TMO그룹 회장, 형주의 어머니

“살랑살랑 코스모스 같은 천생 여자, 그게 나랍니다~”

곱고 여리고 애교만점이다.
평생 든든한 회장님 남편 그늘에서 사랑만 받고 살아서 나이만 먹었지 소녀처럼 해맑고 순수하다. 겁도 많고 의존적이라 남의 말에 팔랑귀가 자주 흔들리고 자신이 뭔가 결정하는 일에 서툴다. 그러나 이런 것마저 사랑스러운 캐릭터.

남편이 갑작스럽게 병으로 죽자 회사를 맡게 되고, 큰 부담감을 느낀다. 모든 것을 의지한 남편이 갑작스럽게 죽자 두려움과 외로움에 시달리고 아들 형주에게 더 의존하게 된다.

말심과는 초등학교 동창으로 50년 우정을 자랑(?!)한다. 돈 많고 우아한 회장 사모님이지만 어릴 적 개장수 딸이었다는 게 싫어서 동창회도 안 나가고 친구라고 유일하게 만나서 속을 터놓고 의지하는 게 말심이지만 만나면 싸우고, 싸우면 화해하는 시끌법석한 4차원 식(?) 50년 우정을 말심과 보여주는 배꼽 분실 주의를 요망하는 캐릭터!

 

 

 

 

차도훈 성두섭

차도훈 (남, 34세)     작곡가, 형주의 친한 형, 상은의 애인

“이 세상에 쿨한 사랑은 없어. 그건 사랑하지 않았다는 것보다 더 슬픈 거야!”

대중음악과를 다니다 형편이 좋지 않아 자퇴했다. 겉보기엔 차갑고 말 이 없으나 은근히 따뜻한 감성을 지니고 있는 사람. 칭찬에 쑥스러워하고, 좋아하는 여자 앞에선 한 없이 다정하다.형주와의 인연으로 상은의 결혼식 축가를 부르게 되고 훗날 카센터에서 다시 상은과 마주친다. 그 후 악기점에서 기타를 고르던 상은과 다시 만나게 되면서 그녀와 사랑에 빠지고 위험한 비밀 연애를 지속하게 되는데...

감미로운 미소와 로맨틱한 사랑으로 여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매력남!
이 남자, 상은과의 사랑을 완성할 수 있을까?

 

 

 

공일삼 정근


공일삼 (남, 35세)     화영의 옛 애인

“단순무식해도 자기 여자한테 배신 때리는 놈들보다는 내가 나아, 안 그래?”

배운 것 없고 빽도 없지만 화영을 위해서라면 죽을 수도 있다. 단순 무식하기에 화영을 위해서라면 불구덩이에 뛰어들 자신이 있다. 말보다 주먹이 앞서는 다혈질, 늘 화영에게 이용당한다. 모르고 당하고 알고 당하고....
화영 때문에 감방에 갔지만 자신을 기다리겠다는 화영의 말을 믿었다. 그런데 감방에서 나오고 보니 임자 있는 남자(진섭)를 가로채려고 하고 있다. 아무리 폭력 전과가 있는 범죄자지만 남의 가정을 깨는 건 안 될 일이라고 여기고 화영을 말린다. 하지만 화영의 꼬드김에 또 넘어가서 그녀의 허수아비 노릇을 하게 된다.
그러던 중 예은의 철딱서니 없고 개념 없는 시누이 병숙을 만나게 되고 죽자 살자 자신을 쫓아다니는 병숙을 질색한다. 못 생기고 뚱뚱한 여자는 관심 없었는데 참 이상도 하지? 병숙이가 어느 날부터 예뻐보인다. 그런 자신이 미쳤다고 생각하고 정신과 감정을 받고 싶은 정도인데... 이거 사랑 맞는 거야?

 

 

 

 

노유라 김하림


노유라 (여, 26세)     형주의 옛 애인

“널 버린 건 내 뜻이 아니었어. 이제 널 되찾고 싶어!”

형주의 옛사랑, 죽을 만큼 형주가 사랑한 유일한 여자.
대기업의 외동딸로 사랑하는 형주을 두고 집안에서 진행하는 정략결혼을 했다. 정 못 견디면 이혼을 하고 돌아올 테니 기다려달라는 말을 하고 형주을 떠났다. 그리고 결혼 생활 중 자신을 찾아온 형주에게 자신은 행복하니 더 이상 기다리지 말라며 사실상 형주을 버린다. 그러나 결국 이혼을 하고 형주 앞에 돌아오지만 이게 무슨 상황일까?
형주에게 사랑하는 여자가 생겼단다!
그러나 형주가 사랑하는 예은은 이혼녀에, 형주보다 나이도 많고, 집안도 별 볼 일 없고...
모든 조건에서 예은보다는 자신이 우월하다고 믿고 다시 형주를 되찾기 위해 자신의 모든 걸 거는데....
가지고 싶었던 것은 다 가졌던 그녀, 과연 사랑까지도 다시 되찾을 수 있을까?

 

 

최진희 이영은


최진희 (여, 15세)     재웅의 딸

“사랑하지도 않으면서 사랑하는 척 하는 엄마 아빠가 구역질 나!”

중학교 2학년, 사랑이 없는 결혼을 유지하며 가면 부부로 사는 부모가 도저히 이해가 안 간다. 자신의 부모가 왜 이혼을 했는지 재웅이 말해주지 않은 탓에 이유를 알지 못한다. 아빠에게는 아내가, 자신에겐 엄마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대신 아빠 재웅 대신 맞선 장소에 나가 엄마로 삼고 싶은 여자를 직접 고르는 당돌한 모습을 보인다.
그렇게 자신의 적극적인 개입으로 재웅과 상은을 부부의 연으로 맺어주었고 새엄마 상은과는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그런데 믿었던 재웅과 상은이 사랑 없는 계약 결혼을 한 것을 알고 충격을 받는다.
그래서 작정하고 엇나가면서 문제를 일으킨다.
이 시대 어른들의 위선과 사랑 없이 겉도는 가정을 향해 경고장을 보내는 당돌한 10대 캐릭터!

 

 

 

차비서 서정우


차비서(여, 40세)     나승미의 비서

형주의 아버지 민회장 때부터 비서를 해온 승미의 비서.
차분하고 지적인 캐리어 우먼으로 승미와는 가족과 다름없이 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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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28세)cast 유승호
◆ KM금융 이사회 의장이자 최대주주
◆여자 손도 못 잡아본 이 시대의 마지막 청정남
◆조인성급 외모, IQ 157, 돈 많은 완벽남
◆특이사항 : 신종불치병 ‘인간 알러지’ 환자

국내 최대 금융회사를 좌지우지하는 최대주주이자 얼굴부터 바디까지 뭐 하나 빠지는 것 없는 그야말로 완벽남이다. 하지만 유럽의 성 같은 대저택에 홀로 살면서 집 밖으로는 거의 나오지 않는 베일에 싸인 존재로 비밀이 많아 언제나 그의 주변엔 숱한 루머가 쏟아진다. 이 미스테리어스한 완벽남에게 치명 적인 단점이 있었으니, 바로 사람을 접촉하면 안 되는 인간알러지 환자라는 것. 여자를 사귀어본 적도 없음은 당연지사다. 이런 그에게 어느 날 갑자기 안드로이드 로봇이 배달된다. 한달동안 로봇을 길들여 야하는데, 그만 자신이 길들여지고 만다.

 

 

 

 

조지아 (28세)cast 채수빈
◆ 직구 대행, 청년 창업 준비중
◆ 목표 : 사업 대박

아이큐는 94지만 이큐는 아인슈타인급이다. 하릴없이 사람들을 보는 것이 취미요, 사람들에게 필요한 물건을 만드는 것이 꿈인 열혈청년사업가다. 닉네임도 '조사장'이다. 식욕에 순종하고 불의에 불종한다.
단순하지만 예민하고, 나쁜 건 금방 잊지만 좋은 건 절대 잊지 않는다. 응석 부릴 줄 모르고, 징징대지도 않는다. 기면 기고 아니면 아니다. 지금까지 그녀의 인생이 그랬다.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듣도 보도 못한 기상천외한 알바제안이 들어온다. 공감능력 제로의 로봇공학박사인 빌어먹을 구남친으로부터.

 

 

 

홍백균 (34세)cast 엄기준
◆세계적인 로봇공학자
◆조지아의 공감제로 전남친
◆별명 : 흰 곰팡이, 빨간 곰팡이
◆취미 : 아지 지켜보기

세계가 인정한 천재 로봇 공학박사. 현재 우리나라 최초이자 세계 최고수준의 인공지능 안드로이드 로봇 ‘아지3’를 비밀리에 탄생시킨 장본인이다. 로봇엔 천재지만 사랑은 젬병이다. 아인슈타인보다 높은 아이큐로도 풀지 못하는 문제가 지난 연애사다. 자신이 왜 차였는지 도무지 모르겠다. 완벽한 로봇 아지 3에게 그가 저지른 단 하나 실수가 있다면, 매몰차게 자신을 버리고 떠났던 구여친의 얼굴을 아지3의 얼굴로 만든 것이다. 그것이 모든 사건의 발단이 될 줄이야.

 

 

 

아지3 (2015년산)cast 채수빈
◆인공지능 안드로이드 로봇
◆식성 : 후레쉬한 전기(?)
◆목표 : 제 1호 완벽한 안드로이드 로봇이 되자!

아지 버전으로 3번의 업그레이드를 거친 인공지능 안드로이드 로봇. 학습자의 딥러닝이 성공적으로 끝날 경우 얼마나 더 인간에 가깝게 될 지 장담할 수없다. 현재 세상에 나와 있는 인공지능 로봇 중 가장 최신 버전이며,무한대의 어마어마한 학습능력을 가진 슈퍼 컴퓨터급 두뇌를 가지고 있다. 사람과 대화하는 것만으로 그 사람의 체온과 현재의 심박수, 입술의 색깔, 손톱의 색깔 등으로 그 사람의 현재 건강상태를 파악할 수 있고, 목소리 데시벨로 그 사람의 기분을 파악할 수 있다. 감정적인 것에 대한 학습은 아주 기본적인 것만 데이터베이스로 구축되어 있다. 더 깊은 감정교 감을 위해선 인간과 함께 딥러닝 과정을 거쳐야 하고, 현재 그것을 실험하는 중이다.

 

 

 

 

파이 (30세) 박세완

해외파 천재 수석연구원

월반에 월반에 월반을 거듭한 천재소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넘나들며 융합기술 연구. 필요한 부품과 회로는 기계로 직접 썰고 갈아서 만들어낼 정도. 돌부처 같은 얼굴로 종종 생각이 복잡할 땐 원주율를 입으로 외우곤 해서 별명이 ‘파이’. 연구소에서 유일한 여자임에도 누구도 여자로 봐주지 않는다. 혹탈과 싼입에게 그녀는 예비역같은 존재.


 

혹탈 (33세) 송재룡

국내파 천재 수석연구원

보행 엔진과 조작 엔진 등 하드웨어 담당. AB형. 영화 <혹성탈출>의 유인원 주인공을 닮은 얼굴 때문에 싼입이 붙여준 별명. '싼입'과 매일 티격태격 하느라 톰과 제리 같은 관계가 된다. 여자를 제대로 사귀어본 적이 없는 탓에 '아지 3‘를 공주처럼 대하며 강한 애착을 보인다.


 

싼입 (31세) 김민규

해외파 천재 수석연구원

인공지능과 관련된 각종 센서와 신경망 등 소프트웨어 담당. AB형. 영어를 섞어 쓴다. 평소 모습은 좀비. 일만 시작되면 빌게이츠. 모든 사고의 중심은 나. 재미없는 혹탈의 유머도 사정없이 까내린다. 또한 내 비밀 남의 비밀 까는 것에 주저함이 없다. 건너건너건너 들은 비밀도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까버린다.

 

 


황유철 (28세) 강기영

KM금융 대표. 유력한 KM금융 차기 회장. ‘민규의 동창이자 절친?

젠틀하고 스마트하다. 엄청난 자산을 보유한 KM금융의 대표다. 하지만 실질적 권력을 휘두르는 민규에게 언제나 치인다. 더 냉정히 말하자면 실력에 치인다. 사실 유철과 민규는, 리엘과 함께 어렸을 때부터 같은 학교를 다닌 동창이자 절친이었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그 마음에 균열이 생겼다. 그가 마침내 빅뱅처럼 터져버린 것은 리엘 때문이었다.


 

예리엘 (28세) 황승언

민규의 첫사랑, 내츄럴본레이디.

빼어난 미모에, 지성미에, 뒤로 숨긴 게 없는 명쾌한 이 여자를 어떤 사내가 거부할 수 있을까. 유철, 민규, 리엘은 재벌가 자제들만 다니는 명문학교 코스대로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함께 다닌 사이. 리엘은 학창시절 잠시 민규를 좋아한 적도 있고, 아빠 말을 딱히 거역할 명분도 없기에 몇 번 데이트 해보고 별 문제 없으면 결혼을 추진할 생각이다.


 

황도원 (60대) 손병호

KM금융 회장. 민규 아버지와 동업자. 이사회 중 1명

송로버섯을 캐는 건 사람이 아니다. 돼지다. 황도원은 그런 생각으로 민규에게 값비싼 송로버섯 캐는 역할을 맡긴 것이다. 황도원은 KM을 완전히 손에 넣어 유철에게 물려줄 계획을 세웠다. 현재 KM금융의 지분을 조용히 확보하는 중인데, 이놈이 뭔가 눈치 챘나? 어디까지 알고 있는 거지?


 

예성태 (50대 후반) 이병준

리엘의 아버지. KM금융 설립자 중 1인. 이사회 중 1명.

3번째의 지분비율로 민규와 황도원 사이에서 캐스팅보트 역할로 균형을 잡고 있다. 상황에 일희일비 하지 않는다. 언제나 중도적인 포지션을 유지한다. 모든 상황을 위에서 내려다보며 조종할 줄 아는 능력을 지녔다. 이런 예성태에게 황도원이 함께 손을 잡고 유철과 리엘에게 KM금융을 물려줄 계획을 제안한다.


 

윤전무 (40대 말) 이해영

KM그룹 전무. 황도원의 수족.

회사안팎 모든 일들을 황도원에 보고하고 조언한다.


 

보안팀장 (30대)

KM금융 보안과 팀장.

특전사 출신. 터미네이터같다. 황도원과 유철이 시키는 일이라면 뭐든지 한다. 황도원의 지시로 아지3를 망가뜨리려다 지아를 죽일 뻔 한다.


 

장비서 (30대)

KM전자 상무.

황유철의 비서. 말수 적고 우직하다

 

 


오박사 (40대) 엄효섭

민규 주치의.

현재는 민규의‘알러지’에 대해서 알고 있는 유일한 사람. 민규를 처음 본 것은 13년 전, 늦은 밤 집으로 향하던 그의 앞을 한 소년이 가로막았다. 그 소년이 민규였다. 크면 클수록 까칠하고 고약해지는 민규를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민규가 아무리 지랄맞게 굴어도 툭! 하고 쳐 낼수 있는 사람이다.


 

성집사 (50대) 김하균

민규의 집사.

민규의 병은 모른다. 사고 후 민규가 이상하게 변했다고 여길 뿐이다. 그러니 민규가 시키는 대로 눈에 안뜨이게 움직 이면서 집을 관리하려니 죽을 노릇이다. 민규한테 자기 대신 챙겨줄 여자가 생기는 날에 이 집을 떠날 생각이다. 얼른그 날이 오기만 바란다.

 


조진배 (30대) 서동원

조지아의 오빠. KM금융 조사팀 팀장.

태어날 때부터 통뼈로 튼튼이였던 지아와는 달리 허약하고 심약하고 내내 약을 달고 산다. 머리는 기막히게 좋아서 서울대 법대 졸업 후, 인권변호사로 활동했으나 가장 노릇을 제대로 하기 위해 인권 변호사를 그만두고 KM금융에 특채로 입사한지 한 달째다. 초반엔 민규에게만 볶이지만, 후반엔 유철, 황도원에게까지 불려 다니면서 볶인다.


 

선혜 (28세) 이민지

지아의 친구. 카페 운영.

이 언니, 쎄다. 기도 쎄고, 말빨도 쎄고, 패션스타일도 쎄다. 지아, 홍주와 함께 여고동창친구다. 감정적이고 즉흥적이라 말실수도 많이 하지만 금방 인정하고 사과할 줄 안다. 바싹한 연애기술을 보유해 훗날 산타마리아팀의 연애자문 으로 활약한다.


 

홍주 (28세) 윤소미

지아의 여고동창친구. 진배의 아내.

20살 때 짝사랑 했던 친구오빠를 덮쳐서 덜컥 애가 들어서 결혼했다. 그게 지아의 오빠 진배다. 그때 그 아이가 8살 딸 동현이고, 둘째는 현재 임신 중. 지아와는 친구사이 시누올케사이를 넘나든다. 지아가 로봇이 되어 민규의 연애사 까지 관여하게 되었을 땐 자신의 경험을 나눠준다.


 

조동현 (8세)

진배의 딸. 지아의 영혼의 동반자.

어렸을 지아와 판박이. 커트머리에 이름까지 동현이라 종종 사내아이로 오해 받는다. 상상을 뛰어넘는 사고를 종종 터뜨린다. 땅콩 알러지가 있다. 나중에 민규와 만나게 되었을 때 그 심정 안다면서 위로하고 격려한다.

 

마이애미 김기두

윤전무가 고용한 비밀 요원 1.

알프스와 함께 아지3 납치 밀명을 맡아 삽질하는 흥신소 2인조.


알프스

알프스 최동구

윤전무가 고용한 비밀 요원 2.

마이애미와 함께 아지3 납치 밀명을 맡아 삽질하는 흥신소 2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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