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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서는 고수창에게 북천서로 가달라고 하고
고수창은 북천서로가서 서장에게

더이상 장씨집안일에 엮이고 싶지않다고

 

 

빨리 복귀하고 싶다고 했고

서장은 장준서 어딨냐고 물었다.

 

 

 

장준서가 잡혀가는 모습을

추태섭이 바라보다가 어디론가 향하고

고수창이 그뒤를 따라간다.

 

 

 

준서가 고수창에게 미리

노지환은 주태섭에게 보고할거고

주태섭이 반드시 현장확인을 하러

올거라고 말했었고,

 


잡혀하는 경찰차가 멈춰서자

운전대에 앉았던 최재호가 뒤를 돌아보고

그때 고도수가 달려와서

전기충전기로 준서를 잡고있는

형사들을 제압한다.

 


준서는 형사주머니에있는

권총을 꺼내서 함께 도망간다.
그후 고수창이 있는곳으로 가고

그곳에서 자신들을 지켜보던

몰래카메라들을 발견한다.

 

 


주태섭을 쫒던 구도수는 칼에 맞고

준서는 더이상 추태섭을 쫒을수 없었다.

 


몰래카메라들속에서 서이라가 납치된 영상을

살펴보다가 단서를 발견하고 쫒는다.

 

 

추태섭은 서이라와 있는

일당들에게 전화를 걸어

처리하라고 명령하고
행들은 서이라목에

줄을 걸어서 매달려고할때

준서와형사들이 들이닥치고

 

 

준서는 이라에게 칼을 겨눈일당에서

총을 쏘고 이라를 구한후
이라에게 미안하다고 말한다.

 


기서는 주태섭에게

서이라검사 죽이지말라며

아버지의 명령이 아닌

자신의 말을 들으려고 했다.


 

그러나 주태섭을 이를 무시했고

화가 난 기서는

추태섭을 죽을때까지

쇠파이프로 때리며 폭주했다.

준서는 이라를 집에 데려다준후

"어떤 일이 있어도 집에서

한 발자국도 나가지 마라"며 당부했다.


장기서는 그제야

어린시절 자신이 본 아버지의

잔인한 모습을 닮은 자신을 깨닫게 됐다.

 

"형은 아버지가 될 수 없다"는

동생 말을 떠올리고는

"네가 틀렸다"고 혼잣말 했다.

 

 

죽은 추태섭앞에서

동생 준서에게 전화해
"내가 사람을 죽였다"면서 "나 자수하겠다,

그럼 아버지에게서 자유로워지겠지.

내가 그 집에서 버틴 이유가 뭔지 아냐,

난 널 많이 기다렸다,

네가 돌아오기를 우리 어릴 적에

아버지가 취하면 먹을거 잔뜩 사다 두고간거 기억나냐,

 아버지가 그때 잘해주던

아버지로 다시 돌아올 거라 믿었다, 

 그래서 돌아온 너와 함께

행복하게 살수 있을거라 생각했다.....

준서야, 난 니가 참 좋다 "


 

그때, 추태섭에서 문자가 오고

주태섭이 자경을 죽이려고

계획했단 사실을 알게 된 기서는

그곳으로 달려갔다.

 

 

 

납치범들은 길 한복판에

차를 세워놓고 사라졌다.

이를 발견한 장기서는

구자경을 구하기 위해 차 문을 열었지만

수갑이 채워져 있는 구자경을 구할 길은 없었다.

기서는 있는힘을 다해 차를 밀어

자경을 살리고 결국 자신이 사고를 당했다.

그렇게 기서가 죽고

 


형이 마지막으로 말한

 "준서야,나는 니가 참좋다."를 생각하며

오열했다.

 

 

구자경은 구용찬에게와서

아버님이 날 죽이려고 했다고 말하자


 

 

구용찬은 놀라며 니가 가진거

장범호에게 다 주고

잘못했다고 빌라며

그래야 니가 산다고 했다.


구자경은 난 내 평생 날 사랑해준사람이

기억이 나지않는다며,

 

그런데 나도 모르게 날

사랑해줬던 사람이 있었어요.라며

기서의 마지막 모습을 생각하며

 "그사람이 죽었어요.

앞으로 그만큼 날 사랑해줄 사람이 있을까요? 아빠.

나 너무 아파요. 아파서 견딜수가 없어요."

누가 죽었냐고 묻는 구용찬에게

"아빠, 나 그사람 아내로 살래요.

날 유일하게 사랑해줬던 그사람 아내로."


 

준서는 용학수에게 "아버지가 형을 죽였다,

이제 난 아버지를 용서할 수도,

용서해서도 안 된다"며

분노에 찬 모습으로

아버지 장범호를 찾아간다.

 


준서는 장범호 찬양으로 가득찬

하나의 제국같은 곳에 들어가고

 

 

고수창은 북천회 사람들을 불러

영상을 보여주며

당신들은 감시당하고 있었다고 알려주며

 

 

장범호가 구자경을 죽이려다

기서를 죽게한거랑

현직검사를 납치하고

죽이려고 한 상황도 알려주며

이정도면 장범호를 잡아야할 이유가

충분하지 않냐며 설득한다.

 

 

구자경은 아버지의 죄를 알리고선

손목을 그어 자결을하는데,

이때 집안을 수색하러 온

사람들의 의해 발견된다.

 
용학수는 준서와 장범호를

 만나러 가는길에

노지환의 전화를 받고

"아니야, 이건 노지환서장이 막을수 있는일이 아니야.

모두에게 연락해서 죽을때까지 숨어서 나오지말라고 해라.

내명령은 이게 마지막이다."

 


아버지 장범호와 마주한 준서는
"대체, 아버지는 누굽니까?

이 지옥을 보여주려 날 불렀냐"고 했고

장범호는 "니 할아버지께서는 일

본제국의 용감한 군인이셨다.

 

태평양 전쟁때 우리조국을 위해 싸웠고

이곳에다 자신만의 제국을 건설했어.

그 위대한 정신이 지금까지 살아있고,

그정신때문에 지금의 북천이 된거구."

 

"권력에 미친자를 만들어냈고,

법과 윤리도 없는

근본없는 권력자들이 나온거라며.....

 

하지만 장범호는

 "내가 여길 너한테 보여준 이유는

난 널 후계자로 생각했다"며


네가 이해하지 못하면

여기서 빠져나갈 수 없다"고 협박했다.

 

 

준서는 "아버지는 벌을 받아야한다"고하고

장범호는 "누가 날 벌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하냐.누가?"고 하자

 

준서는 "접니다.아버지의 피를

이어받은 나, 장준서."

 

장범호는 "넌 유일하게 남은 내 아들이다,

원한다면 기꺼이"라며 가슴을 들이댔다.

이때, 옆에 있던  용학수가 이를 말렸고,

준서는 총을 집어넣었다.

 

용학수는 준서를 보내고

장범호는 화를 내는데
용학수는 곧 경찰들이 들이닥칠거고

 이번엔 수습이 불가능하다고 했고

장범호는 "올테면 오라고해!

난 장범호가 아니다

나는 신이다"라고 외쳤다.

 


준서가 돌아가던 중,

의문의 총소리가 들려왔다.

 

용학수는 "지옥에서도

시장님을 모시겠다"며 장범호에게 총쐈다.

 


장범호는 "난 영원히 죽지 않는다"는

말을 남기며 사망했다.

 

 

노지환, 용학수, 박태진은 법정에 서고
용학수는 끝까지 장범호를 두둔했다.


한편, 준서는 티비에 나오는

이라를 보며 흐뭇해하고

 


동료들이 "아직도 서검사 앞에서

나쁜 남자 될 거냐"고 묻자,

준서는 말을 돌렸다.

 

 

 

시장이 된 정윤미에게 김의원은

장규호가 다음 시장 선거에서

시장선거를 준비한다며

연임하시려면 무시하면 않된다고 하고,

정윤미는 장범호란 유령이

또다시 북천을 지배하는건

내가 막을거라고 한다.

 


이후 며칠 뒤,

바닷가에 앉아있던 준서는,

그 뒤로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는

이라와 운명적으로 재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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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서는갑자기 모습을 드러낸 아버지 장범호를 향한

원망과 분노를 폭발시켰다.
장범호는 자신이 원했던 후계자는

사실 준서가 아닌 기서였으며

기서를 도발하기 위한 수단으로 준서를 이용했다고 했다

장범호는 자신 역시 아버지인 장성주로부터 선택 받은 적이 없고

아버지가 가진 모든 것을 강제로 뺏고난 후에야

아버지가 자신을 인정했다"며 

"지 애비의 몸뚱아리를 뜯어먹는 야수가 돼라.
그래야 북천의 주인이 될 수 있다"

"난 원래 장남이 아니었어.

네 앞길에 방해가 된다면 준서 버려라"했다.

기서는 충고고맙다며

이제야 아버지 뜻을 알겠다고 하며

아버지에게 안겨 울었어.

 

 

 

장범호의 사망선고를 내린 의사 유제승은

장범호시장의 아들이라 믿을수 없다면서도
내가 당신을 버리면 당신은 죽는다는

준서의 말에 결국 준서의 보호를 받기로했다.


 

의사와 이라가 대화하던

이라사무실에 몰래카메라가 있었고

그모든걸 추태섭이 봤다.

 

 

 

 

 

 

작은아버지에게 큰아버지의 죽음에대해 물었고,

범호랑 같이 일본에 같이 갔다 죽었다고 했다.

준서는 아버지가 당신의 비밀을 알고 있는 사람을 가만두지않을것같아

유제승을 집에 데려왔다고 했다.

 

 

기서에게 장범호가 살아있다는 사실을

세상에 알리겠다는 계획을 전했다.
이에 기서는 "아버지한테 덤비지 마라.

아버지는 괴물이다.

니가 생각한 것 이상의 괴물"이라며 경고했고,
준서는 "걱정 마.

나도 괴물이 되면 되니까"라며 응수했다.

 

 

준서방에 문이 열리고
"날 이집에서 죽일자신있으면 들어와"하자

추태섭은 조용히 문을닫고 나가고

준서는 혼잣말로

"이게 내 부탁에 대한 대답입니까?아버지."했다.


준서방을 나온 추태섭이 가는데

기서가 부르더니 아버지 지시냐며

앞으로는 나를 거쳐야할거라고 말했다.

 

준서는 구용찬을 찾아가 아버지를 찾고 싶다며
이미 알고계시지않냐며

흑령도에 들어갈 수 있게 도와달라고 부탁했다.

 

 

기서는 박태진을 회유해

용학수에게 범죄자 목록을 넘겨준

사실을 알아낸 뒤 그 명단을 빼냈다.

명단을 받고 돌변한 기서는

박태진을 사람들을 시켜 어디론가 끌고가며

"너무 입이싸. 그런사람을 어떻게 믿고

내밑에 두겠냐."고 했다.

장범호는 기서가 박태진에게 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그래,니가 갈일은 그거야.기서야."했다.

 

 

더욱이 이 명단에 정윤미의 선거를 돕는

김원세의원의 보좌관이 포함돼 있음을 알고
거짓 정보를 흘려

정윤미를 향한 여론을 악화시켰다.

 

 

북천시장 노지환은 기자회견을 하려는 의사와 준서를 막기위해

길을 막아 기자들을 가지 못하게 길을 막았는데
구용찬의 도움으로

경찰청장이 지시해서 길을다시 내주었다.
의사는 기자회견에서

사망선고가 조작된상태로 살아있다고 말했다.
단지 제가 그분이 살아있다는 이유로

제목숨이 위험하다며

배에 칼을 맞았던 상처를 보여줬다.
방송에서는 북천시민들사이에서는

정윤미가 조작했다는 설이 돌고있다고 했다.

 

 

 

 

 

 

 

 

이후 기서는 더욱 가열차게

시장 선거 운동에 힘을 쏟아내며
장범호의 뒤를 이어 북천의 1인자가

되기 위해 사력을 다했다.

 

 

구용찬이 얘기한대로 준서는

북천해양의 압수수색을 했고,

준서는 어차피 흑령도에 관한건 없을거라고 하자

구용찬은 흉내만 내면 된다며 증거는 찾는게 아니라 만드는거라

 기다리라고 흑령도 압수수색영장이 곧 발부될거라고 했다.

 

 

다른 증인을 찾으려고

다른 의사를 만나는 이라에게 작업을거는 의사
이라는 준서의 질투를 자극해보려고하지만

꿈쩍안하는것 같은

 준서와 알콩달콩한 시간을 보낸다.

 

 

 

 

 

구용찬은 용학수를 은밀히 불러

"북천의 낮과 밤을 친구와 나누고 싶다"며 속내를 밝혔다.

 

 


이라는 준서에게 정혜언니와 했던 사랑 다신 못하실거라고

하지만 그사랑을 또한번 시작한다면 그게 나였으면 좋겠다고 고백했다.

준서는 "미안해,또 고맙다는 얘기밖에 못하겠네."라고 대답했다.

 

 

 

정윤미는 소문을 해명하려고 하자

이라는 장범호가 살아있다는거

자신이 봐서 안다고 말하고
정윤미는 그래서 이라가 총을 가지고

다녔단 사실을 알게된다.

 

 

 

장범식에게 형의 생존을 묻는 전화가 계속오자

말도 않된다고 하지만

장규호는 만약 진짜 장범호가 살아있었다면

우리가 한일을 모두 알고있기때문에

우린죽을거라고했다.

 

 

 

장범호는 바닷가에서 낚시중인 구용찬을 직접 찾아와

용학수에게 했던말에 대한 대답으로 칼로 찔렀다.

 
더욱이 장범호는 "이 세상에 난 죽은 놈이다.

이 세상에 죽은 놈을 벌하는 법은 없어"라며

잔혹한 본색을 드러냈다.

 

 

 

 

 

 

정윤미는 구자경에게 와서

장범호가 살아있다고 했고

그때 구용찬의 소식을 듣고 병원에간다.
구자경은 장범호가 한짓이며

장범호를 잡겠다고 하고

구용찬은 계속 아니라고 고개를 저었다.

 

 

 

 

 


이라를 찾아가 북천 해양의 예산이

흑령도로 들어가고 있다는 증거를 건네며

정혜는 준서와의 행복을 위해

흑령도의 비리가 담긴 문서를 자경에게 넘겨 준 것이었고,

 

장범호는 준서를 위해서가 아닌

흑령도의 비밀을 감추기 위해
흑령도의 비리를 알고 있는

정혜를 무참히 살해한 것이었다. 

자경이 정혜를 만난 이유와

정혜가 죽게 된 진짜 이유가 밝혀졌다.

 

 

한편 주태섭은 CCTV로

이 모든 것을 주시하고 있었다.

 

 

 

 

 

이라는 재판에서 정혜가 알아낸

흑령도 자금 비리 문서에 대해 폭로했다.
하지만 용학수가 "제가 윤정혜를 죽이라고 지시했습니다.

윤정혜가 자신의 신분을 속이고 장준서와 거짓결혼을 했기때문입니다.

저에게 살인교사를 지시한 사람은 장준서입니다."라고 말했다.

 

 

 

이라는 다급하게 준서를 찾아가지만

준서를 눈 앞에 두고 의문의 사내들에게

또 다시 납치된다.

 

 

그 시각 노지환은 준서를 잡아들이라는 명령을 하고

준서는 구도수와 옷을 바꿔 입고

간신히 상황을 모면했다.

 

준서는 기서에게 이라가 없어졌다는 것을 알리며
"아버지에게 서검사가 잘못 되면

절대 용서하지 않겠다고 전해달라"고

부탁하며 설득해달라고했다.

장범호의 실체를 알고 있는 기서는

 “넌 아버지를 못 이겨.

내가 아버지의 힘을 뺐어 올 때까지 기다려”라며
장범호의 막강한 힘에 대해 전하지만
준서는 "아버지를 이길 수 있는 방법은

아버지가 되는 것뿐이야.
형은 될 수도 없고 돼서도 안 돼"라며

기서를 걱정한다.

하지만 기서는"넌 아버지가 원하는 네 인생을 살아.

그게 네가 살 길이야"라고 말했다.

 

통화를 끝낸 기서는 "난 아버지가 될 생각이 없다 준서야.

난 장기서니까 나는 나야 장기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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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서는 이성균누나에게가서 무릎을 꿇고
평생 당신의 가족을 책임질거라며

그게 제가 할수있는 유일한 속재라며
저는 이성균과 이성균의부친 둘을

살해한 사람의 아들이라며

용서하지마십시요.내아버지를
저도 아버지를 용서하지 않겠습니다.
라고 말한다.


서장은 용학수에게 추태섭이 이성균을 죽였다며

너무일을 벌리는거 아니냐고하고
용학수는 이성균은 어차피 정리를해야될놈중하나며

추태섭은 해야될일은 한거라고하고


 

서장은 경찰서장으로 한계가 있다하고
용학수는 내가 잡혀왔다고

우리힘을 의심하는거냐며
당신은 경찰서장이 아니라

그분이 만든세상에서

일하는 일꾼일뿐이라고 말했다.

 


고수창은 이형사아버지를

장범호가 죽였다는걸

어떻게 알았냐고 물어보고
준서는 제눈으로 직접봤다고 말하고
그사실을 이형사에게 말하면

정혜처럼 될까봐 두려웠는데

결국 그렇게 됬다고 말한다.


고수창은 동료가 또 이렇게 죽었다며

우리가 장범호를 찾을거고
또 권력을 이용해서 빠져나가려고하면

난 당신아버지를 죽일거라며
어차피 서류상으로 죽은사람이라며

내가 죽인다고 나에게 죄 물을 사람없다며
당신도 선택하라고 한다.

준서는 아버지는 내가 상대한다며
아들은 아버지를 죽이지못하고

아버지또한 아들을 죽이지 못할거라고 말한다.

 


장범호는 너희들이 잘못알고있는거야.

난 장범호가 아니야라고말하며

구용찬이 보낸걸 던진다.

 


준서는 기서에게와서
이성균이 죽었어.형
이성균이 누군데?
아버지가 장작불로 때려죽인 사람의 아들이야
그래서?

00의아저씨 아들이야

아버지를 죽이고 그아들까지 죽인거야.

형과나의 아버지가


장준서 제발 아버지 망령에서 벗어나라.

그사람은 너때문에 죽은거야.


그래 나때문에 죽은거야. 그

때 내가 아버지를 신고만했어도

그아들이 죽진않았겠지.

 

아버지는 북천을 형에게 물려줄생각이 없다며

더이상 아버지의 허수아비가 되지말라고한다.

 

 

형사들과 서이라는 신문이며

어디에도 이성균소식은 없다면
이성균이 우리를 구해주지않았으면

우리가 그랬을거라고 말하고
검찰에서 움직여보면 어떻냐고 말하자

고수창은 누구보다 서이라가 위험하다고

살아있는 장범호를 봐서라고 말하고

서이라는 나는 어차피 발을 뺄수없는 상황이니

여러분은 빠지라고 하고

구도수는 우리보고 빠지라고 하는거냐며

 이성균이 진짜형사여서

쪽팔려서 미워했다며
그런형사가 끝까지 살아서

대한민국형사가 멋지다고

보여줬어야한다며
내가 지금 할수있는건

그놈 반만이라도 쫒아가는거라고
나는 죽어서라도 그놈원 풀어줄거라고말하고


고수창은 어차피 우리도 못빠진다며

장범호가 살아있는한

어차피우리도 이성균처럼 될거라며
장범호를 찾아서 다시는 살아서

돌아오지 못하게 만들어야

우리가 살수있다고 말한다.

 

 

기서는 용학수를 찾아와
아버지어디계시냐고 물어본다.
용학수가 계속 돌아가셨다고 말하자
기서는 아버지에게 보고싶다고 전하라며

한번만 더 속이면

허수아비같은 아들도

무척화가날것같다고 말했다.

 

 

준서는 구도수에게

현 경찰서장의 통화목록을

뽑아오라고 지시한다.
고팀장과 재호는

사망선고를했던

의사를 찾아오라고 한다.

뉴스에서 북천시 인근에

동양최대의 국제금융센터가

건립될 예정이라고 나오고
구용찬은 전화를해서

시일을 앞당겨주셔서 감사하다고한다.

 

 

장범식은 그땅을 자기가 물려받았어야하는데 아깝다고

그래서 구씨부녀가 그땅에 눈독들렸나보다며

그땅은 원래 일본인 명의였는데

아버지가 해방되자마자 자기이름으로

몰래 소유권등록을해서

언제뺐길지모르는땅이었다는 이야기를 하고

장규호는 그 금덩어리땅을

똥덩어리로 만들수 있다는거냐고

말하며 미소짓는다.

 

 

 

 

장규호는 구자경에게

정윤미 남편사망진단서를 내밀면서

선거에 도움이 될거라고 말한다.

 

 

구도수는 소매치기 전과자들을 이용해서 경

찰서장핸드폰을 빼돌려서 통화목록을 알아낸다.

 

 

뉴스에 정윤미 북천시장후부

남편 노숙자로 떠돌다가 간암으로

사망했다는 기사들이 퍼지고
그기사들을 보며 서이라는 슬퍼한다.

김의원은 너무큰게 터져서

이쯤에서 포기해야겠다는

통화를 하는데 서이라가 나타나

엄마를 포기하려고하는거냐고하고

 

 

정윤미에게 가서

알고있었는지 몰랐는지 물어본다.
정윤미는 몰랐다고 말하며,

너한테 그전에 좋은아빠로만 기억되고 싶다고했다며

그사람이 원한거라고 한다.
정윤미는 자격이 없는사람이라고 하고

서이라는 아빠는 나를 사랑했다고 말하고

정윤미는 너까지 아프게 하기 싫었다고 말한다.

 

 

 

정윤미에게 장규호가 와서

이번선거 힘들거라며 구자경이 기서를 돕고잇다며
구자경을 당신편으로 만들면 이길수있을거라고 한다.
두사람부부아니냐고 하자
남편분하고 정후보님도

부부아니었냐고하면서 서류를 준다.

자기는 욕심이 없다고

후보님이 시장이되면 자

기는 부시장부터 시작할거라고 말한다.
이문서의 사용방법은

정의를 펼치느냐 정의를 접느냐

두가지방법이 있다고 한다.

 

 

서이라가 길을 건너려는데

경찰옷을입은 추태수가 걸오온다.
놀란 이라가 총을 꺼내서

오지말라고 소리치다 총을 쏜다.

 


그때 근처에있던 정윤미가

달려오고 추태섭은도망간다.

 


엄마는 이라에게 총을

왜 가지고 있었냐고 물어보고
그때 준서가 전화를해서

집에 잘 도착했는지 확인하는전화에

장준서냐고하면서

그놈하는일에 관여하지 말라고 하면서


검사관두고

다른데가서 변호사하자고하고

넌 내 전부라고 하고

이라는 아빠를 버린이야기를 한다.

 

 

기서는 자경에게 같이 떠날까?하면서

쉬고싶다 너와같이라고 말한다.


자경은 기서에게 돌아오지

않을자신있냐고 물어보고
기서는 난 내 진짜인생을 찾고 싶다며

나한테 기회를 달라고 한다.

 


대화를 생각하며 있던 구자경에게
정윤미가 전화를 걸어서 만나자고 한다.

서이라는 준서에게 내가 정혜언니같은 일을 당한다면
나도 정혜언니만큼 그리워해줄거냐고 물어본다.

 

 

 
정윤미는 구자경에게 땅이야기를 꺼내자
구자경은 그정도는 인터넷만 찾아도

아는정보라며 실망이라고 하고
정윤미는 국가로 소유권이 넘어와야 했던

일제 강점기 일본인 소유땅에 대한

검찰의 환수작업이 성과를 올리고 있

다는 뉴스를 읽어줬다.

 

 

 

일본 모기업회장이 이번계획에 손을 뻣치고있다며

북천시민이 일본인손에 노라나는걸

용남하지 않을거라서

곧 포기할거라는 이야기를 뉴스에서 하고

 

 

장범호가 그걸 듣고있는데 추태섭이 들어오고

몸이 어떠냐며 무리하지말고 쉬라고 한다.


그때 추태섭에서 노지환의 전화가 와서 받고

준서는 추태섭 너 어디냐며

아버지랑 같이 있으면 바꿔주라고 한다.
결국, 준서는 아버지와 통화를 하게된다.

 


장범호는 아무말을하지않자

아버지가 듣고있는걸알고
형과 저를 위해서 한번만

세상앞에 고개를 숙여달라고 부탁한다.
전화를 끊은 장범호는

학수한테 전하라며

내가 곧 나갈일이 생길것같다고 말했다.

 


구자경은 문서를 보고 시장이 되고 싶은거냐며
그럼난 남편이 시장에서 떨어져야 가능한 이야기라고 말하고
정윤미는 난 평생믿어왔던 정의라는 가치를 접었다고말했다.

구자경은 날 그집에 보낸걸 후회한적있냐고 물어본다.
구용찬은 난 널 수단으로 생각한적없다며
넌 내가 죽었을때 날위해

유일하게 울어줄사람이라고 한다.
구자경은 내가 그때 울어줄거라고 생각하냐며
난 아무도 믿을수 없다고 말한다.
구용찬은 넌 니 애비도 못믿냐고 묻고
자경은 아빠가 날 이렇게 키웠지 않냐고 한다.

 


의사는 자기모습을 찍은 사진을 문자로 받는다.

문자는 준서가 의사가 우리에게

도움을 요청하게 만들기위해서 보낸거였고

놀랜의사는 서이라를 찾아온다.

 


장기서 사장이 올때가 됐다고 말하고
의사는 약을 투여해서 죽은사람처럼 만든후
준서가 확인한후 병실로 급하게 옮겨서


 

주사를 하고 전기충격기를 이용하고
용학수는 심폐소생술을하고
그렇게 장범호가 살아났다는 이야기를하며

자기가 혼자만 알고 있으면 안전할줄알았는데
내가 사는방법은 나만알고있으면 난 죽는다.
장범호가 살아있다는걸 세상에 알려야 한다고 말하고
서이라는 보호해드리겠다고 한다.

 

 

기서는 내얘기 생각해봤냐며

난 결정했다고 너만 결정하면 된다며
빨리와라 기다릴게라고 말한다.


용학수는 준서에게 만나자고 하고


 

고수창은 준서에게

이성균형사유족이랑

흑령도때 죽은 형사들 유족들에게

돈을 전달했다며
돈으로하는건 한계가 있다며

주태섭이 통하했던 장소를 찾게되면

아버님을 찾을수있을거고

찾으면 어떻게할거냐고물어보자
아버지에게 부탁을해서 시간을 주고 싶다고 말한다.

 

 

구자경은 인터뷰에서
이번선거는 저와상관없는일이 될거라며

전 장기서 후보와 이혼할거라고 말하며
가짜부부였고 불륜설이 터졌을때

이미 끝난사이라고 말했다.

기서는 분노했고

 


기서에게 주태섭입니다.

만나고 싶다고 문자가온다.


 

용학수는 준서에게 아버님은 윤정혜를 죽이는걸

괴로워하고 고통스러워했다고 하면서

아버지를 이해하라고 한다.
아버님은 당신을 누구보다 아낀다고하고

빨리 세상으로 나오라고 하자

용학수는 알겠다며 아버님께전하겠다고 한다.

 

 

기서는 추태섭을 만나러가고

그곳엔 장범호가 있었다.
기서는 장범호를 보고 소스라치게 놀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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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이라는 장범호의 영상들을 보면서

 장범호를 봤다는 사실을 믿기지 않아하고

 

 

준서는 장범호외엔

누구도 모실생각이 없다고 말하던

용학수를 생각하고 있을대

이라가 찾아와서 장범호를 본 이야기를 한다.

 

 


믿지않는 준서에게

영상들을 여러번보면서 확인했는데

분명히 맞다며

추태섭을 쫒다고 봤고

추태섭이랑 같이 있었다고 이야기한다.
아버지를 본사람이

서검사혼자냐고 물어본다.

 

 

돌아가신 장범호의 첫생일이라며

가족들과 모여 식사중
아버지이야기를 하며

형걱정을 많이 하셨다는 이야기를 한다.
그때 구용찬이와서 같이 식사를 한다.

 

 

녹음분을 듣던 이라는 준서가 말했던 아버지가

살아있을것 같다고 느낀적이 딱한번있다며

그 목소리라고 말했던걸 생각한다.

 

 

구용찬은 식사자리에서 범호가 입었던

양복을 입고 싶어했던 이야기를 한다.

그양복안에는

하리모토 이치로라고 쓰여있었다.

 

 


그양복을 몰래 입어본이야기를 한다.

범호의 생존 사실을 직감한 구용찬은

식사를 하던 중 “범호가 살아있는 것 같다.

범호 느낌이 있다”라며

범호의 생존을 확신했다.

 

준서는 이라랑 녹음분을 듣다가
장범호말고 다른사람이

추태섭라는걸 직감하고

다른녹음분을 들으며 확인한다.

 


그리고선 장범호외

다른사람이 추태수라는걸 알게되고
추태섭은 8년을 감옥에서 보내고

아버지가 돌아가신후

한참뒤에 감옥에서 나왔다며
추태섭이 죽은사람이랑

통화를 했다고 말했다.


 


추태섭은 용학수를 찾아와

서이라가 장범호를 본것을 이야기하며
장준서한테도 말했을거라고 한다.
용학수는 미뤄뒀던

주변정리를 해야겠다고 말한다.

 

 

이라랑 준서는

아버지를 마지막으로 봤던

의사를 찾아가고
엘레베이터를 누르고 기다리는데
도착한엘레베이터안에

의사가 칼에맞아 쓰러져있었다.

 

 


준서는 계단을 오르며

아파트를 찾아다니고
5층어느집에서

누군가를 인질로 삼은 추태섭이

그모습을 지켜봤다.

 


구급차안에서 의사는 살려달라며
북천병원이 아닌곳으로 가달라고 부탁한다.

 

 

구자경은 윤나나 불륜설이 퍼지고 있다며
그여자를 정리하라고 한다.
불륜설은 김의원이 퍼트린거며
정윤미는 내가족이 밟히지않게

이길거라는 의지를 보인다.

 

 

의사는 고비를 넘기자마자

택시를 타고 도망간다.
의사를 쫒으려는 준서를 이라가 막으며
저사람은 우리랑 같이 있으면
진실을 밝혀도 죽고 않밝혀도 죽는다고
생각한거라고 말한다.

 

 

윤나나는 짐을 싸서 가는데

장기서가 모셔오라고 했다며 누군가가 오고

 

 


준서는 이라에게

아버지를 봐서 위험하다며

사무실에서 자게 한다.

 

 

윤나나가 찾아간곳엔

구자경이 기다리고 있었고
1년만 가있으라며

자신의북척해양명함을 내민다.

 

 

김의원은 정윤미에게
윤나나가 협박하고

돈을요구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됬다며,
장후보 부인에게

협박한 증거도 나왔다고 한다.

 

 

윤나나는 기서에게

당신을 이용한거라고 말하지만
기서는 변호사 붙여주겠다고 말한다.

 

 

 

비리경찰들이 서이라 집앞에있다가

준서에게 맞고 쫒겨난다.

 

 

준서는 추태섭을 잡아야된다고 말하고
이성균은 왜 자꾸 잔챙이들을 잡냐며
흑령도를 밝혀야지

이게 모하는거냐고 답답해한다.

 


준서는 기서에게

아버지가 살아있다는 사실을 알리며
“우린 그간 아버지가 조종한

꼭두각시 인형에 불과했다”라며
현실을 직시시켰다.
기서는 그런 준서를 만류하며

“그런 헛소문을 왜 쫓냐”라고 말했다.
준서는 “형도 봤잖아. 아버지가 사랑을 죽이는 걸.
사람을 때려죽이던 아버지를
아버진 살인자야. 찾아야 돼.
죽어서도 아버지는

 사람을 죽이고 있잖냐”라고 화냈다.
기서는 “아버지가 살아있든

죽었든 절대 아버지를 쫓지 마라.
그건 우리 가족을 망가뜨리는 일”이라고 말했다.
준서는 “형이 원하면 그렇게 해.
하지만 그게 다, 아버지가 다 정해놓은
운명이라는 걸 명심해야 해”라고 이야기했다. 

 

기서는 의사를 찾고

서이라가 의사를 찾아다닌걸 알게된다.

 

 

구도수에게 이성균이 혼자 흑령도를 가게된 사실을 듣고
준서와 고수창은 불안해하고
그때 이성균이 돌아온다.

 

 

기서는 서이라에게도 준서를 말려달라며,
아버지를 본사람이 누군지를 물어보고 이라는
아버님도 그사람을 봤을거니
아버님에게 물어보라고 이야기하자
기서는 아버지를 본사람에게 전해달라며
다시한번 그런정신나간 헛소문을 냈다간
신상에않좋은 일이 생길거라며
북천은 위험한곳이라고 말한다.
이 같은 형제의 너무 다른 가치관에 따라
아버지의 생존을 놓고 형제의 운명이 엇갈렸다.

 

 

이성균은 갑자기 해경이 와서

흑령도근처엔 가보지도 못했다고 말하고
준서는 돈가방을주며 이쯤에서 빠지라고 말한다.
잘못했다는 이성균에게

이일에 맞지않는사람이라며 나가라고 말하고
이성균은 돈가방을 들고 가버린다.

패닉에빠진 동료들에게

그런일에 목숨걸지말라며
앞으로 일이 더 위험해질거니
목숨이 위험해진다고 느끼면 뒤로 빠지라며
상대는 살아있는 장범호라고 말한다.

 


구자경은 엔제이변호사에게

그땅이 일본으로 넘어가는건

아닌것 같다고하고

 

 

추태섭은 장범호에게

일본 엔제이그룹

 하리모토회장에게 온거라며 꺼내고
장범호는 하리모토이치로라고 

한자로 쓰여있는걸 읽으며

구용찬이라고 말한다.

 

서장은 기서에게

이성균이 흑령도에 오려고한이야기를 하고
다 잡아넣처넣으라고 하며

준서가 아무짓도 못하게

손발을 반드시 끊어놓으라고 지시한다.

 

 

혼자 술을 마시던 이성균은

조카에게 온전화를 받고

 

 


경찰옷입은 추태섭이 조카전화를 뺏어 받더니

누님이랑 조카는

경찰이 보호하고 있다고 말한다.

 


고수창과 형사들은 준서에게 전화를해서

이성균이 추태섭소재지 파악했다는

연락을 받아서 간다고 보고를 한다.

 


이성균은 누나랑 조카에게

집말고 다른데 안전한데

가있으라며 돈가방을 준다.

고수창과 형사들이 가는 길에

경찰차가 길을 막고

몇십명의 경찰들이 나오더니 공격을 한다.

 

 

 

도로에서 준서를 막는

경찰들 비리경찰이 도로중간에 사고가 있으니

돌아서 가라고하고


그때 이성균이 오토바이를 타고

그사이를 가로질러 가자

 


준서역시 밀치고 경찰차를타고 간다.

 

 


고수창과 최재호 구도수는

 엄청나게 맞고 있고
이성균이 도착해서

그모습을 보고 경찰들과 싸운다.

 


그때 추태섭이 다가와서

이성균의 머리를 내리치고

이성균이 휘청이는데

또한번세게 내리치고 이성균이 쓰러진다.

 


그때 준서가 경찰차를 타고 오자

추태섭은 철수를 외치고 다들 도망간다.

 


준서가와서

이성균의 상태를 보고

추태섭의 모습을 본다.

 


 

결국 이성균이 죽고 장례를 치른다.

 

 

이성균누나에게 그날통화이야기를 들은

서이라는 동료들에게 전해주고
장기서가 그뒤에 있고 준서는

이성균을 죽인건 추태섭이라고 말한다.
이라는 추태섭이 그랬다면

장기서보단 장범호가 가깝다고 말한다.

 

 

 

준서는 이성균누나에게가서 무릎을 꿇고
평생 당신의 가족을 책임질거라며

그게 제가 할수있는 유일한 속재라며
저는 이성균과 이성균의부친 둘을

살해한 사람의 아들이라며

용서하지마십시요.내아버지를
저도 아버지를 용서하지 않겠습니다.
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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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옷을 입은 추태수는

이라에게 주사를 놔 기절시킨후
버리고 간다.

 

 

정윤미는 자료를 가지고 언론에나와서
일본에 있던 장성주의 친일파자료를 가지고 나왔다.

 

 

기서는 조작이라고 펄쩍뛰고
구자경은 상대가 가족을 건드렸으니,

우리도 똑같이 갚아주기만 하면 돼.라고 말한다.


쓰러져있는 이라를 경찰들이 와서 깨우고
경찰도 못믿겠는 이라는 놀라 도망친다.

 

 

동료들은 걱정이되서 이라를 찾고
이라랑 같이있던 구도수는 의심을 산다.

 

 

 

구도수랑 준서는 도청앱을 의심하며

유인하는 내용으로 통화를 한다.

 

 


이성균은 용학수가 반응을 않보이면

너가 범인이라고 구도수에게 말한다.

 


 

용학수를 꼬실모양으로 얘기했지만

구도수는 정말로 자신의 메일로 파일을 보냈놨었고
구도수는 블랙박스파일을
준서랑 이성균과 함께 확인하고 준서는 분노한다.

 

 


그때 용학수에게 전화가 온다.

준서는 쇠파이프를 들고 용학수에게 간다.
그런준서를 부하들이 막으려하자

저분은 니들이 막을수있는 사람이 아니라고 말한다.

 

 


그때 이라가 형사들과 오고
쇠파이프로 용학수를 내리치는데

이라가 말리고선 용학수와 부하들을 잡아간다.

 

 

 

용학수를 신문하는 이라
용학수변호사는 제의뢰인은

어떠한 혐의도 인정하지 않는다고 말하고
이라는 왜 날 정혜언니처럼 죽이지 못했냐면서

내가 검사여서 그랬냐면서
이제 날 죽여야만 당신이 지은죄에서 벗어날거라고 말한다.

 

 

 

 

김의원은 정윤미에게
장성주파일로 진보쪽이 우리로 왔지만
보수쪽은 할아버지가 아닌

아버지인 장범호를 무너뜨려야하는데

따님의 활약을 기대해보겠다고 한다.

 

 

기서는 변호사에게

서이라는 용아저씨뒤에 아버지가 있다는 사실을

어떻게든 밝히려들거라고 말하고

변호사는 그건 걱정않하셔도 될거라며

절대 입을 열사람이 아니라고 한다.

 

 

서이라는 법정에서

윤동필반장의 사체를 이야기를하며

윤정혜가 밝히려하자

용학수가 살해한거라고 말한다.

 


용학수는 장범호가

사람을 죽이라고하면 죽일수있지만

장범호가 시킨게 아니라고 말한다.

 

 

김의원은 정윤미에게

서이라검사가 선거앞두고

의도를 가지고

북천해양 수사를 한다는 기사가 나오고

 

 

용학수뒤에 장범호가 있다는 사실을

밝히면 다행이지만 못밝히면...

정윤미는 이라가

증거부족으로 판명되면

직계존속인 상대후보를

거짓비방했다는 혐의를 덮어쓰게된다는걸

알고있냐고 말했던걸 생각한다.

 

그기사는 구자경이 시켰던것이었다.

 

 

기서는 증인석에서

윤정혜를 이상한여자로 몰아이야기하고나온다.

 


그다음 증인석으로 윤나나가 앉아있자

기서는 준서를 보며 욕을한다.

 

 

윤정혜의 몸에 있는 문신사진을 보여주며

윤나나의 어깨를 확인하러 간다.

 


장범호는 법정상황을 몰래카메라로 보면서

준서야 너는 내가 시키는것만 하면된다며 흥분한다.

 

 

윤나나의 문신이 있던 어깨는

심한 화상자국이 나있었고,

준서와 이라는 실망한다.

 


구자경은 기서와 있으면서

장규호를 부르더니
담보로 제공한다며

내가 당신을 배신하지않게라며
안진경을 죽이라고 한사람이 누구며

추태섭에게 살인을 직접지시한사람이

누구인지를 묻고

 


대답하기 부담스러워하는 장규호에게

나였죠?나 구자경이 지시한거였죠?라고 하고
장규호는 네,맞습니다.

내지시를 받고 장규호당신이 직접 만나서

안진경살해하라는 구체적인지시를 했냐고 물어보고
장규호는 네라고 대답하고

문밖으로 나가서 실수한거라며

당신이 밟은건 지렁이가 아니라

지뢰라는 말을하며 간다.


녹음분을 기서에게 보내고선

내 나머지인생의 담보라고하고
기서는 고맙다고 한다.

 

 

이라는 준서랑 편의점에왔는데

편의점으로 경찰2명이 들어오자

무서워서 벌벌떨며 준서에게 숨어 운다.
그리고선 그날있던일을 얘기한다.

 

 

기서는 나나에게

고맙고 미안하다는 문자를 보내고

나나는 문자를 보고 펑펑울고

기서는 그모습을 밖에서 처다본다.

 

 

글구선 형제는 집에서 조용히 술을 마신다.

 

 

 

자고있는 이라를

밤새 바라보던 정윤미는

이라에게 우리둘다 포기하자고 한다.
시장도 그 재판도 포기하자며

니가 더 소중하다고 말하지만

이라는 나도 소중한사람이 생겨서

포기할수 없다고 말한다.

 

 

이성균은 서이라에게

박태진이 형사과자에 있으면서

빼돌린 사람들의 명단을 주면서

이중 용학수랑 관련된인물이 있을거라고 말한다.

 


명단에서 추태수를 밝견하고

이사람 경찰이냐고 물어보고

그사람 살인자라고 말한다.
준서는 이라의 심상치않은 표정을 보고선

서류를 뺏으며

서검사는 재판만 신경쓰라고 말하고

서이라는 화를내며 나가버린다.


그때 최재호가 와서

준서에게 용학수가 북천해양이사말고

엔제이그룹이사로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고 말하고

 

 


엔제이그룹법무팀 변호사가

구자경을 찾아가서

 3월에 장범호시장과 체결했던 계약서를 내민다.

엔제이에 5000억을 빌리면서

엑스포 부지였던 땅을담보로 했다는 내용이다.

 


엔제이 그룹이 어떤회사인지 물어보자

일본의 부동산회사로 일본과 해외 부동산 투자를 하며

하리모토 회장님이라는걸 들은

구자경은 흑령도의 소유주

하리모토 이치로 라고 말한다.

 

 

서이라는 추태섭의 CCTV를 확인하고

수배하라고 지시하고 그날의 추태섭을 떠올린다.

엔제이그룹의 회장이 하리모토이고

용학수가 엔제이그룹이사고

현재 흑룡도의 소유주는 하리모토....

용학수의 배후가 그놈이라며

하리모토에대해 알아본다.

 

 

흑룡도를 넘겼다는건

하리모토랑 매우 친밀한 사이인것 같다고하고

용학수가 장범호가 죽고

하리모토에게 붙었다는거냐고 하고

준서는 내가아는

용학수랑 매치가 않된다고 한다.

 

 

추태섭을 쫒던 이라는

공항앞에서 자동차를 타는 장범호를 보고

 

 

차를 잡으려고 하지만 놓친다.

 

 

장범호는 추태섭에게 누구냐고 물어보고

추태섭은 북천지검 서이라검사라고 말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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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서는 북천해양 이사가 된 준서가
죽은 자신의 아버지

장범호(박근형)라도
죄가 있으면 물어야 한다고

기자회견에서 말했다

 

 

 


장범호는

옛날에 부관참시라는 게 있는데

죽고난뒤 죄가 들어나면

관뚜껑을 열고 시체를 꺼내서

목을잘라서 길거리다 내다 버리는거

준서 그놈이 지금 지애비

관뚜껑을 열려고하는거라고

 

용학수는 말려보겠다고하고

장범호는 왜 잘하고 있는데?

기서그놈은 못해

이게 천륜을 어기는 짓이거든.

 


 
이용원을 찾아가

준서의 면도를 대신 하며

섬뜩한 경고를 날린다.
기서는 “넌 항상 이기적이야.
니 생각만 해. 내가 어떤 생각을 하든
아예, 관심이 없지, 넌”이라며 면도칼을 목에 대고
"앞으로 어떤 일이 생기든 형 탓하지 마.
니가 자초한 거야"라고 말하며

면도칼을 던지고 나가버린다.

 


구용찬은 구자경에게
안진경 동영상파일이 대해 얘기를했고,

구자경은 준서가 줬을거라고 말했다.
구용찬은 왜 말않했냐고 하고

구자경은 북천을 떠날거라며

애가 생겼다고

이제야 진짜 내것이 생겼다고....말했다.

구용찬은 구자경에게 지우라며

그아이야 말로 니것이 아니라고

말하며 나갔고
구자경은 절대 않뺐긴다고 말했다.

 

 

 

기서를 압박하고 있는

전직 대통령 구용찬은

방송에서 자신이 기서의 장인이며

기서를 믿고 있다며
시장후보로서 기서를 지지하는 발언을 한다.

기서는 용찬에게

자신을 장범호 아들에서

구용찬 사위로 뒤바꾸어 놓았다며,
“호의로 받아들이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서이라 검사(정은지)를

비롯해 떠났던 형사들까지

다시 꾸려 팀을 가동시킨다.

 

 

 

구도수는 모텔에서 꽃뱀때문에

한 남자에게 협박을 당하다가

고수창에게 전화를 걸고
같이있던 팀원들이 모텔로 향한다.

 

서이라는 이런상황에선

여자인 제가 유리하다고

자신이 가겠다고

조용히 처리하겠다고 말한다.

 

여보,꼴이 그게모야
(뺨을 세게 때리며)
이웬수야 내가 한번더 바람피면 철장보낸다고 했지

죄송해요 대체 무슨일이 있었던거죠?

이양반이 제 와이프를 강제로..

이게 유부녀까지 건드리냐?!

이쓰레기같은놈아! 하면서

의자를 던지려고하고

저기요.저희돈은?

걱정마세요 제가 충분히 보상해드릴게요.

얼마나 속이 상하시겠어요.
제가 지금 현찰은 없구요
북천지검 형사부 서이라 검사입니다.
내일 저희지검 3층 검사실로 오시면 그

때까지 제가 돈마련해 놓겠습니다.

그말에 모두 도망친다.

 

 

 

 

흑령도에서 경찰들이 죽었던

사건이 사고가 아니라는 것을 밝히기 위해
증인을 찾아 나서지만

만만치는 않은 상황.

 

 


이성균으로 부터

아버지 얘기를 들은 준서는 누군지 안다며

어릴적 형과 함께 아

버지가 사람을 죽이는 충격적인 장면을 떠올린다.

 

 


자신이 폭행했던 김원세 국회의원이
정윤미를 시장후보로

밀고 있음을 알고 압박을 받는다.

 

 

 

 

정윤미 전 경찰서장의 폭로로

 민심은 기서에게 떠나는 듯 보였지만,
정치 감각으로 모면한다.

 


장씨집안세상된다며 분노하는

시민의 가게를 가서 한잔하면서
그안에서본 정보로

아들을 기억하는처럼 말하면서
이번에 장성주 장학생으로 뽑혀서

대학4년장학금에 생활비를 받을거라고 말했다.

 


분노했던 시민은

극진히 모시며 사과를했고
밖에서 모든상황을 지켜보던 사람들은

장기서를 외쳤다.
 

 


준서랑 이라는 증인을 찾아다니지만,

북천은 장범호시장때문에 먹고 산거라며

외골수로 장범호편을 들며 내쳤다.
거기에 준서에게 아버지를 배신한 놈이라면서

불같이 화를내며 소주병을 던졌다.


 

다친 준서에게 약을 발라주는 이라에게

정혜가 이라처럼했던 생각을 하면서

복잡한 감정이 생겨서 도망친다.

 

 


구용찬은 장범호가 관련되 이토회장 살인사건에
기서를 집어넣으려고하고
규호는 “이건... 두 형제가

서로를 찌를 칼이 될 겁니다”라고

회심의 미소를 짓는다.


아버지 장범호와 연결되어 있던

이토 회장 살인사건에
장기서가 관련되어 있다는 제보가
서이라 검사에게 익명으로 보내지고
이라는 준서에게 보여준다.


 

 

준서에게 구자경은 기서가

신혼 첫 날 자살시도를 했고

자신이 살려 놓았지만,
“너 때문에. 난... 아버지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는 기회를 놓쳤어.

 

이게 마지막 기회였는데..나 같은 놈이

죽을 수 있는 용기를 낸다는 게 얼마나 힘든지 알아?”라고 말했다.
그때 너희형은 죽었다며

난 빈 껍데기랑 살았다고 말했다.

 

 


기서랑 유나나는 바닷가에서 데이트를 한다.

 


지검장도 서이라가 받았던 문서를 받았다.

유나나는 서울로 떠나겠다고 하고

기서는 가지마 원하는게 뭐든 다해준다며

북천에만 있어달라고한다.

그때 구자경이 오고
유나나는 겁먹고 손 나주라고 한다.

 

 

구자경은 이혼하자고 하고

기서는 선거 끝날때까지 기다리라고 하지만
구자경은 그럼, 너무 늦는다며 재촉하자
기서는 선거 끝나고 하자며

그후엔 니가 죽고 못사는 준서에게

가든말든 상관않한다고 내뱉었고,

구자경은 그말에 화를내며

끝이라고 말하고선 차를 타고 간다.

 


기서는 그런 구자경을 따라가고

무리하게 따라가던 기서때문에
사고가 나서 아이를 유산한다.

 
기서는 자경이 임신 중이었음을 알고 충격을 받는다.

 

 

 

한편, 규호는

지검장과 준서, 규호의 아버지 등이

함께 만난다는 사실을 기서에게 알려주고
그들의 대화를 엿듣게 한다.

 

 

지검장은 이 사건이 공개될 일이니

기서가 시장이 되면 북천회도 공멸한다며
준서에게 시장후보로 나가게 해야 한다고 말한다.

준서는 “그 증거가 사실이라면

기서 형은 시장을 포기하는 게 맞습니다”라며
“형은 어떻게든 제가 컨트롤 해보겠습니다”라고 말한다.
기서는 “니가 뭔데!니가 뭔데 날!”이라며

그동안 쌓아 뒀던 분노를 터트린다.

 

 

이성을 잃은 기서는 결국 차를 몰아
길에 서 있던 준서를 친 뒤,

 


“다신 내 눈 앞에 나타나지 마라...

내 손으로 널 죽이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가까스로 일어선 준서도

피투성이가 된 채 기서를 노려보다 쓰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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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용찬이 사진을 들고 나오고
죽은줄 알았던 장범호가 차를 타고 간다.
그차를 구용찬이 바라보면서...

 

 


기서 "구자경에게 몸이 딸이 팔았는데

돈은 아버지가 먹을려고 하네"
구자경 "내가 몸을 판적이 있었나

난 이집에사는 개한테 한번물린 기억밖에 없는데"
결국 넌 아버지를 대통령만들기위해서

개와 결혼한 여자네 개마누라

 

 

구자경은 기서의 아이를

낙태하기 위해 술을 마셨고,
그리곤 술을 바로 토했다.

 

 


준서는 기서에게

자신이 몬가 일을 벌리려하는걸

선전포고하며
형이 원하던 바닷가 횟집에서

술을 마신다.
그때, 새로온 결찰서장이

인사를 하러 경찰차3대와 온다

 

 


구용찬은 장규호에게
이상한일을 겪었는데

장범호 말고는 없다면서 기서도 아니고

준서도 그럴타입이 아니라고 말하고

누굴까?라고 묻자
장규호는
큰아버지를 흉내낼사람은

한사람밖에없다며 용학수라고 말한다.

 

 

 

 

용아저씨는 준서에게

저는 장범호시장님외엔

어느누구도 모실생각이 없어요.

 

내요구를 않받으면

용아저씨는 내적이 될거라며
아버지를 버려야한다고 말하면서

준서 : 윤정혜를 죽이라고 지시한사람은 아버지입니까?

실제 장범호 : 때가됐어, 정혜란 아이 정리해

용 : 사고였어요.

 

준서 : 정혜의 진짜 정체를 내게 알려준이유는?

실제 장범호 : 준서놈이 제발로 북천을 찾아 내려오게 만들어.

용 : 빨리 그 상처에서 벗어나게 하려던것 뿐이에요.

 

 

 

준서 : 날 살해범으로 몬 이유가 뭡니까?

실제 장범호 : 준서놈이 세상과 타협하는 놈이 되게해

용 : 박태진형사과장이 개인적으로 저지른 짓이에요.

 

준서 : 날 아버지가 선택하신 이유는 뭡니까?

실제 장범호 : 내가 될수 있는 놈은 그놈밖에 없어.

용 : 당신은 장범호가 될수 있으니까

 

준서 : 기서형에대해선 어떤생각을 가지고 있습니까?

실제 장범호 : 기서는 준서를 키우는 자양분이 되야하는거야.

용 : 그 얘긴 하지 않으셨어요.

 

준서 : 마지막으로 물을게요.

진짜 아버지가 나한테 원했던게 뭡니까?

실제 장범호 : 구용찬을 붙잡게해.

용 : 그분의 뜻은 이미 당신께 전해드렸어요.

 

준서 : 내게준 그 돈을 얘기하는 겁니까?

용 : 거긴 돈만있는게 아닐꺼에요.


 

 

준서는 돈뭉치속에서

USB를 찾아서 보게된다.
구용찬이 호텔에서

안실장과 있는 장면이 담겨져있다.


 

 

 

서이라 엄마는

망치를 들고 있는 남자를

외면하려다
위험해보이자 제압하고는

경찰차가 오자 얼른 자리를 피한다.

 

이라는 새로온 서장에게 들은 이야기를 하면서
그사람이 엄마가 정혜언니 아빠랑 형사들을

배에태워보낸거냐고 물어보면서 질책했다.


 

준서는 USB를 구자경에게 보여주면서

아버지한테 자수하라고 전했다.

안진경을 직접 죽이라고 지시한건 너희아버지야

니가 공개하라며

내인생에게 귀찮은 두남자가

한번에 사라지겠다며
기서랑 아빠를 얘기하고

 

아빠는 혼자 절벽에서

떨어질분이 아니야
돌아가신 아버님대신에

너희형을 끌어안고 가실거야
아버님이 너희형발에

아주무거운걸 달아놓고 가셨거든...


 

구자경은
선생님 마음이 바꼈어요

하면서 전화를 했다.

 

 


심란한 이라는 준서와 만나서
불법적인 일을 시켜서 형사들이 죽은거고

그걸 밝히려면 엄마죄도

밝혀야한다고 말했다.
준서는 자기가 알아서 할테니 빠지라고 말한다.

 

둘은 인형뽑기 데이트를 한다.


 

구용찬은 용학수를 불러
장범호를 옆에서 얻은게 모냐고

물어보며 맹목적으로 충성을 다했다?

그런것 같았어.

근데,장범호는 죽었어.

근데 왜 자넨 장범호가 살았을때랑

똑같은 모습일까?
내눈엔 자네가 마치 옆에

장범호가 살았단 느낌으로

사는것 같아. 왜일까?

그리곤 헤어지는데

 

용학수 운전기사가

추태수인걸보고 놀랜다.


 

 

 

기서는 구용찬을 부른후

지검장에게전화를 한다.
구용찬에게 USB 파일을

보여주며 협박한다.
구용찬은 추태수를 떠올리며

누가 전해준거냐고 물어보며
좋은무기를 줬다고 말하며 간다.


준서가 기서에게

USB를 준거였고
기서는 준서에게

이걸준 의도를 물어보자
준서는 다음엔 형이날 도울 기회가

생길거라고 답한다.


내연녀는 문신을 지우려고

병원에 갔다가 구자경과 마주치고
그때, 간호사가 사모님 태아사진을

놓고갔다며 뛰어온다.

 

내연녀가 가려고하자

구자경은 서라고하며
입밖에 내면 죽여버린다고 협박했다.


 

 

 

집에돌아온 구자경은 기서를 부르고
기서는 어쩌냐 그땅은 아직 내가 가지고 있어야겠다고 말하고

내가 아빠를 포기하면 당신도 무너져
언제든지 내가 당신을 무너뜨릴수있단걸 알았으면 하네
난 당신껄 뺏을생각이 없어
그러니 당신도 내꺼 뺏을생각하지말라고 했다.

 


준서는 기서에게 사직서를 내고

북천해양에 자리를 내달라고하면서 북

천회에 들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기서는 둘러댄다.

기서는 노지한 경찰서장을

다수결 거수를 통해 북천회에 입회시킨다.

 

그리고는 준서를 거수하라고 하고
기서만 들고 다들 눈치보며 않들어서 마무리하려는데

준서가 무서운 눈빛으로 처다보고
한명씩 손을 들더니

모두 손을 들게되고 입회하게된다.

화가난 기서는 다그치게되고


 

 

 

준서가 아들들을 불러서

이름을 부르고선 북천고에 들어간
위장전입, 성적위조...실력대로 들어간놈이

이중에 거의 없다고하고
다들 난감해한다.


그자료는 장범호가 남겨놓은거며
아버지한테 전하라면서
나 장준서가 너희들의 앞으로 인생을

책임질거라고 말했다.

화가난 기서는 아버지가 준서에게

얼마나 많은걸 남겼냐며 준서방을 뒤진다.

 

그러다 보자기에 쌓인

서류뭉치를 발견한다.

그서류에는 두어가지빼고는

다 빈 종이였다.

 

 

서이라에게 기자들이 몰려와서

어머님일 아냐고 물어보고

 

 

이라는 집에와서

북천의 아줌마영웅모냐고 묻는다.
그리곤 영상을 보며

즐거워하는데 전화가 한통온다.

 

 

 

용학수에 대해서 조사를 시켰는데
큰아버지 곁에서 딱한번 떨어져있는데
큰아버지 돌아가시기전

일본에 다녀왔다고 말했다.
마츠모토상선 죽음과 연관이....


 

정유미는 직권남용으로

검찰에 체포되고

 

 


아줌마영웅으로 유명해진이후라서

기자들의 관심이 커져있는상태고

 

 

 

기자회견으로

3년전 형사들의 죽음에관한

이야기를 하면서
그사건은 조작됬고, 그조작의 주체는

북천해양과 흑령도의 소유주인 장범호전시장이고
절 해임한건 여전히 북천을 장악하고 있는

북천해양의 힘입니다. 라고 말했다.


법대로하면 유죄라고 말하는 이라에게
준서는 걱정마

법은 공평하지 않으니까라고 말한다.


 

 

기서는 내연녀를 찾아갔고,
내연녀는 오지말라고 말했다.

 


기서는 기자회견사실을 듣고

북천해양직원들한테

아무말도 하지말라고 지시한다.

 

 

그때 준서는 기자앞에서

정윤미 경찰서장에대한

저희입장을 말한다며
3년전 사건이 조작됐는지

물증이 있는지 조사를 하고

책임을 물을거라고 선포한다.
기서와 장범호는

그 뉴스를 못마땅하게 바라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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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

잠시 깨어난 장범호는
기서..너.. 를 말한후 사망한다.


고수창은 팀원들의 휴대전화를 압수한다.
정윤미는 북천경찰서장으로 고수창에게

 

형사들한테 구체적인 얘기하지말고
어떻하든 증거잡으라고 이번기회놓치면 우린 흑령도에 발 못디뎌..
영장청구하면 바로 작전노출이라고
우리경찰동료 넷이 이유없이 죽었어.
내 목을 걸고라도 꼭 밝혀낼거라고 말한다.

 

 

장례식중

 

 

준서는 동료에게 전화를 받는데
형수차로 친놈이 풀렸났다고..

검사한테 전화를 했는데 바쁘다고 얘기를 않한다고 한다.
동부지검 지동석이란 검사라는 말을 듣고 준서는 전화를 끊는다.

형에게 동석이형 아직도 연락하냐고 물어보고
형은 가끔 명절에 오면 연락한다고 말한다.
그때 구자경이 와서 아버지가 찾는다고 말하고,


 

 

 

준서랑 기서는 구용찬을 만나고
구용찬은 기서에게 감빵에 잠깐 들어가는 시늉만하라고 얘기한다.
기서는 알았다고 한다.
그리고선 모여있는 사람들에게 무섭게 일침을 한다.

 

 

 


정윤미는 헛탕을 치고만다.

 

 

마츠모토상선 이토회장의 자살기사가 난다.
구용찬의 계획이 어긋난다.

용학수는 장기서에게 와서 항구쪽일은 잘 처리했다고.
연락받고 오는길에 바다에 버렸다고
찾기 힘들거라고 말한다.

찾아봤는데 못찾았다고 말하지만 용학수는 물건을 찾아서 숨겨놓는다.

준서는 결혼한거 아냐고 기서에게 물어보고
기서는 안다고 말한다.
준서는 거기에 연결된 형친구 지동석검사를 얘기하고
기서는 절대 아니라고 못박는다.

준서는 동료를 만나서
형수가 병원을 가지않고 오던곳을 알려준다.
그곳에서 준서에게 피임약을 보게한다.
그리고 녹음된 파일을 들려준다.
신발안에 숨겨둔 녹음기를 찾아 보여준다.

 

 

준서를 트럭운전사를 만나러 가고 트럭운전사는 죄송하다고 연신 사과를 한다.
지동석검사와의 관계를 캐묻는데 고수창이 나타난다.
조택상을 잡으려고 찾아온 고수창을 피해 도망가자
준서랑 고수창은 잡으려고하지만
어떤차가 나타나서 놓치게되고 조택상은 그대로 그차를 타고 사라집니다.

 


고수창과 준서는 얘기를하게되고
교통사고로 죽은 사람을 알고있다고 말하고
그사람이 누구냐고 물어보니 윤정혜라고 말한다.
준서는 사진을 보여주고 고수창은 맞다고 윤정혜라고 말한다.

간절히 알려달라고 하자
무슨관계냐고 하자
아내라고 말한다.

정혜는 가족이 없다며 한사람 기억나는사람이 있다며 서이라를 이야기한다.
준서는 이라를 찾아오고

 

 

이라에게 정혜에 관해 물어본다.

고수창은 준서에대해 알아보고
이라는 정혜에게 전화하지만 없는번호라고 나온다.


조택상의 이동경로를 보다가 북천시에 들어간후 잡힌게 없다고 하니
준서는 하늘로 날아갔거나 북천이 그놈을 숨겨주거나라고 얘기한다.

준서는 지동석검사를 찾아가서 조택상에 대해서 물어보고
검사는 법대로 처리했다고 말하며 핑계를 대며 가버린다.


 

준서는 고수창에게 전화를 받자
자기가 북천으로 가겠다고 하고 내려간다.

 

정혜가 마지막으로 전화했던

그바다에서 둘은 대화를 한다.

 

고수창은 조택상의 본명은 강문식이고

행방불명됬다가 5년만에 본거고
조폭행동대장으로 살인미수혐의로 쫒고 있었고
북천시 토박이라고 말한다.

북천시에 온이후 자료가 없는걸보면

경찰이나 시 관계자의 협조가 없이는
불가능한 이야기라고 말한다.

장씨집안과 관련된사람일거라고
정혜아빠는 북천경찰서 강력반소속

윤동필반장으로 의문의사고로 돌아가셨지만
아무도 의문을 풀지못했다.

왜 장씨집안과 연관되어있어서...

그집안과 연관된일은 모두 암흑속으로 숨어버립니다.
당신이 궁금한 의문의 답은 당신형이 알거라고 말한다.

 

 

 

정혜아빠의 사고 이야기를 알아보고 형을 만나러갔고,
그곳에서 형과 지동석검사가 얘기를 나누고 있었다.

 

 

 

준서는 명절때나 보는 사이라고 하더니

자주보는 사이는 아니라고 들었다며
추궁한다.
윤동필에 관해서 물어본다.
윤동필과 정혜와 장씨 집안과 연결된 이야기들을 늘어놓자

북천시에 모든사람이 장씨집안과 연결됬다고

화를 내며 나가면서 전화를 받는다.

 

 

 

당연히 정유미가 있었겠지
내 언젠가 그여자 몸뚱이에

인두질을 하고만다.반드시! 라고 말하고


 

 

 

준서는 정혜의 문신을 떠올리며 형을 부른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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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의 도시 북천시를 배경으로 3대에 걸쳐 북천시를 지배하고 있는

장씨 일가를 둘러싼 권력 암투와 그 속의 숨겨진 비밀을 다룬 이야기

 

 

 

죽음보다 깊은 상처를 남긴 사랑

 

차라리 죽어서 지워져야 할 사랑이었다. 미치도록 사랑했던 아내.
허나 그 여자는 직업도 나이도 이름도 모두 가짜였다.
사랑마저 가짜라고 믿기엔 너무 절실했던 사랑이었고,
잊고 묻어두기엔 너무나 애틋한 인생 단 하나의 사랑이었다.

 

준서는 죽은 아내의 진심을 찾아서 긴 여정을 시작한다.
알아야 했다. 그녀의 마지막 진심을 알아야 그 사랑을 접는다.

 

애증을 넘나드는 혈투와 암투, 엇갈린 두 형제.

 

아내의 죽음 뒤에는 가족과의 처절한 전쟁터가 기다리고 있었다.
북천시의 경제적, 정신적 지주였던, 하지만 그 이면에는 추악한 폭군의 모습을 갖고 있던 아버지 장범호.
그런 아버지 밑에서 약해지지 않기 위해 악(惡)해져야만 했던, 괴물로 변해버린 형, 기서.
가족과의 처절한 전쟁에서 이겨야겠다. 아니 이겨야만 한다.
아내의 진심을, 죽음의 진실을 알아내기 위해서.
그리고 내 가족의 폭력의 역사를 끊어내기 위해서라도.

 

북천시란 땅을 배경으로 그 권력의 주도권을 잡기 위한 암투까지 더해지면서,
예측 못 할 혈투가 계속된다.

 

악행과 욕망의 역사, 이와의 단절

 

가족이란 끈을 타고 무한히 확장하는 인간의 욕망.
부당하게 얻은 권력이 계속해서 세습되는 뿌리깊은 악행의 역사.

 

장씨 일가의 막강한 권력 하에 움직이는 북천시.
이 곳은 어쩌면 대한민국 역사의 축소판이다.
우리의 역사는 핏줄이라는 끈을 타고 과거 구악의 흔적들을 안고 살아가고 있다. 그 흔적이 끊어져야 새로운 역사는 시작된다.
그 악행의 역사를 끊을 수 있는 오직 한 사람, 그들의 핏줄인 준서가 돌아간다.  

 

수없이 반복되는 고통스런 싸움 끝에 과연 진실은 폭로될 것인가

 

 

 

 

 

 

 

장준서 진구

 

서울 시경 광역수사대 팀장
북천시를 지배하는 장씨 일가의 수장 장범호의 차남.

아버지 장범호는 북천시의 국왕이었다. 모든 사람들이 추앙하는 위대한 사람이었고, 그런 존경을 받을 만큼의 인격과 능력을 가진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아버지가 있기에 북천이 존재하는 것이라 생각했다. 아버지의 살해현장을 목격하는 순간, 그제야 깨닫는다. 낙원이라 생각했던 모습들은 모두 허위라는 것. 아버지는 악의 세계에 살고 있고, 나는 그 세계에 기생하고 있었다. 그는 도망치듯 아버지의 세상에서 빠져나간다. 혹독한 자기 부정의 시간이었고, 좀비 같은 삶이었다.

 

하지만 한 여자를 만나, 사랑을 했고, 그 사랑은 그에게 인간적 숨결을 불어넣는다.  사람들 속에 어울려 사는 보통 인간이 되어갔고 사람들과 교감할 줄 아는 진짜 사람의 삶을 찾을 수 있었다. 헌데 그 여자가 죽는다. 게다가 그녀는 가짜였다. 배신감과 슬픔이 뒤섞여 뒤죽박죽인 상황에서 그녀가 누군가에게 살해당했단 사실을 알게 된다. 그녀가 죽은 이유를 알아야 했다. 왜 자신에게 거짓으로 접근했는지, 그녀의 진심이 무엇인지. 과연 그녀는 날 진짜로 사랑했는지.

 

그녀의 죽음과 진심을 찾는 여정의 끝에는 아내를 죽음으로 몰아간 가족이란 거대한 괴물이 버티고 있었다. 자신의 뿌리인 장씨 일가의 치부를 드러내야 하는 자기모순이 갈등을 일으켰다. 하지만 그 추악한 역사를 단죄하고 단절시킬 수 있는 사람은 세상에 오직 한 사람뿐이었다. 장씨 일가의 피를 이어받은 장준서, 자신이었다.

 

 

 

 

장기서 김성균

 

장범호의 장남. 현 북천해양의 사장.

장성주 장범호로 이어진 장씨 일가의 권력. 그것을 이어받는 것은 동생이라고 생각했다. 헌데 준서는 장씨 일가를 떠난다. 어쩔 수 없이 떠맡게 된 아버지의 세상. 그것은 거대한 짐이었다. 그는 동생이란 방패가 사라지자, 구석진 궁전에 홀로 남겨져 고민에 빠진다. 동생처럼 아버지를 부정할 용기는 없었다. 살아남기 위해서는 자신을 버려야 했다. 그리고 동생과 함께 보았던 추악한 살인자 아버지, 그 아버지가 되어야 했다.

 

아버지가 자신의 권력유지를 위해 구용찬의 딸, 구자경과 결혼을 요구하자. 그것 역시 받아들인다. 그녀가 동생을 사랑했던 것을 알았고 고민도 했다. 하지만 어느 것 하나 자신이 좋아서 받은 것은 없었다. 아버지의 삶을 살아가는 가짜의 삶에서 아내라고 해서 진짜일 필요는 없었다.

 

자신을 버리고 떠난 동생이 원망스러웠다. 하지만 준서가 집 안에 들어오자, 기서는 예전의 자신으로 돌아가고 있는 자신을 본다. 어린 시절 동생과 뛰놀던 그 시절의 추억을 얘기할 때마다 본래의 나의 모습을 찾는 게 너무 기뻤다. 위선이 아닌 진심으로 대할 수 있는 것은 오직 동생뿐이었다.

 

그는 잠시 동안 동생과 함께 북천의 지배자로 사는 세상을 꿈꾼다. 하지만 동생은 또다시 자신의 등에 칼을 꽂는다. 장씨 일가를 노리는 적들이 편에 선 것이다. 세상에서 유일하게 믿던 동생마저 자신에 등을 돌리자, 그는 또다시 아버지의 얼굴로 돌아온다.

 

 

 

서이라 정은지

 

북천시의 경찰서장 정윤미의 딸.
북천지검 현직 검사.

서이라는 장씨 일가에 무모하게 대항하고 있는 엄마가 불만이었다. 장씨 일가는 북천시를 발전시킨 사람들이었다. 게다가 장씨 일가와 북천고의 인맥은 중앙정계에서 무시 못 할 세력을 가지고 있었고, 북천시 출신 사람들이 출세할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해 주었다. 검사로 일하면서도 북천시민 어느 누구도 장씨 일가를 나쁘게 말하는 사람이 없었다. 왜 그런 사람들을 엄마는 잡아먹지 못해 안달인지.

 

이 땅의 권력집단에서 살아남는 길은 적당한 타협과 속물근성이란 생각을 갖고 있고 은근히 북천고의 검사 인맥에 무임승차할 기회를 노리고 있었다.


그 와중에 장씨 일가의 차남인 준서를 만난 순간, 이라는 얌전한 고양이가 될 수밖에 없었다. 형사 주제에 자신을 취조하려는 그의 건방진 태도가 조금 불만이었지만.. 장씨 일가라는 동아줄을 잡을 소중한 기회라고 생각했다.


헌데 시간이 갈수록 장준서란 인간에 대한 호기심이 생기기 시작했다. 왜 그토록 죽은 아내에 집착하는지 궁금했다. 그리고 그 집착이 사랑이라는 것을 아는 순간, 호기심은 호감으로 변해간다..

 

 

 

구자경 고준희

 

전직 대통령 구용찬의 외동딸.

아버지로부터 뛰어난 지능과 권력욕을 물려받았다. 단지 딸이란 이유로 아쉬워하는 아버지의 선입견을 바꾸기 위해 끝없이 노력했다. 구용찬이 유망한 정치인이 되자 누구보다 능력 있는 정치인의 딸로 인정받기 위해 자신의 사생활까지 희생하며 품위와 절제 있는 삶을 살았다.

 

하지만 결국, 아버지는 자신의 욕망을 위해 자경을 장씨 일가에 팔아넘겼다. 첫사랑이던 준서에 대한 감정을 포기한 채, 자경은 아버지의 뜻대로 사랑하지 않는 기서와의 결혼을 선뜻 받아들였다.

 

아무런 희망도 재미도 없이 그저 살아가기만 하던 그녀에게 뱃속의 아이는 새로운 희망이었다. 모두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는 유일한 희망. 그런 그 아이가 사라지면서, 자경은 변하게 된다. 모두 무너뜨릴 것이다. 지긋지긋한 장씨 일가, 벗어날 수 없는 아버지.. 이 모두를 통합해서 나만의 왕국을 세우겠다.

 

그녀의 마음속에 숨겨져 있던 차가운 분노가 밖으로 쏟아지면서 북천시의 권력을 잡으려는 혈투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다.

 

 

장범호 박근형

전 북천시장. 북천시의 군왕.
장준서, 기서 형제의 아버지다.

 

그가 생각하는 세상은 그를 중심으로 돌아가고 있었다. 내게 충성하는 자는 정의로운 자였고, 나를 배신하는 자는 악의 편에 선 자였다. 설령 내가 사람을 죽인다 해도 남아있는 정의로운 자들을 위한 어쩔 수 없는 통치행위일 뿐이었다. 그런 사소한 희생은 대의를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일이다.

 

아버지는 북천시란 왕국을 세웠고, 만든 것은 자신이었다. 오직 북천시민과 북천시의 발전을 위해서, 그리고 나의 가족을 위해서 살아왔다. 내가 있었기 때문에 지금의 북천이 있을 수 있다. 나는 옳다. 나의 역사가 곧 북천의 역사다.

 

구용찬최종원구용찬 최종원의 사진 전직 대통령. 구자경의 아버지이자 기서의 장인.
북천고가 낳은 최고의 인재.

 

장범호와 함께 북천고를 졸업하고 장범호의 아버지 장성주의 절대적인 후원과 북천고의 인맥을 바탕으로 대통령까지 이른다. 겉으로는 장씨 일가에 복종하는 듯했지만 속에는 칼을 숨기고 있었다. 딸인 구자경을 기서의 아내로 내주는 냉혈한 선택과 동시에 장범호와 장씨 일가를 몰락시킬 계획을 세운다.

 

 

장범식 손종학

현 북천시장
장성주의 셋째 아들이자, 장범호의 동생이다.


평생 형 장범호의 그늘에 가려 투명 인간처럼 살아간다. 장범호의 잔인한 성격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에 형에게 절대복종한다. 형이 세 번 연임 금지 조항에 묶여 시장에서 내려오자, 준서가 시장이 되기 전 브릿지 역할을 하는 허수아비 시장으로 앉아있었다.


하지만 형이 죽자 모반을 꿈꾼다. 형의 기세에 눌려 장성주의 아들로서 권리행사 한번 제대로 못 한 한을 풀기 위한 것이었다. 북천해양의 기획실장인 아들 장규호를 통해 장기서의 권력을 빼앗으려는 음모를 꾸미는데…

 

 

장규호 이재원

장범식의 아들. 준서, 기서의 사촌 동생
북천해양의 기획실장으로 겉으론 장범호 일가에 충성하는 척하지만 언제든 등 뒤에 칼을 꽂을 수 있는 인물이다. 이 세계에는 오직 권력과 힘에 의한 서열관계만 있음을 일찌감치 깨닫고 있는 영악한 인물이다. 아직은 스스로에게 힘이 없다는 것을, 본인의 위치를 완벽하게 파악하고 있다.. 지금 나대봤자 바로 숙청이다. 조용히 때를 기다리고 있다. 뒤에서 음모를 꾸며 싸움을 붙이고 북천의 1인자로 올라설 기회를 엿보고 있다.

 

 

용학수 신정근

장범호가 거느리고 있는 어둠의 군대 행동대장 격의 남자.
20대 초반부터 장범호의 측근으로 활약했고, 기서와 준서의 어린 시절에도 아버지 옆에 그림자처럼 붙어있던 인물이다. 공식 직책은 북천해양 인력사업부 부장이다. 장범호가 살아있을 땐 그를 비서처럼 따라붙다가 그의 사후엔 장기서의 보좌 역할을 하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실제로 그는 장범호의 아바타였다. 흑령도 출신의 대표적 인물이다.

 

 

박영숙 예수정

장범호의 아내이자 기서, 준서의 엄마
평생을 서슬 퍼른 장범호의 그늘에서 쥐 죽은 듯이 살아야 했다. 남편의 말을 거역해본 적도 거역할 용기도 가져본 적이 없었다. 그녀의 유일한 희망은 큰 아들 기서였다. 그만큼 기서에 대한 기대도 집착도 컸다. 둘째 아들 준서가 집을 떠나자 그 집착은 더 큰 연민으로 변한다.

 

 

 


정윤미진경

북천 경찰서 서장. 서이라의 엄마.
흑령도의 비밀을 캐내기 위해, 윤동필을 비롯한 5명이 형사들을 흑령도로 보냈고 그들은 모두 바다에서 몰살당한다. 죽은 형사들에 대한 죄책감 때문에 괴로워하다가.. 북천서 형사로 들어온 준서를 만나게 된다.

 

처음엔 준서가 장씨 일가의 자식이란 사실 때문에 서로 적대시하지만 준서가 죽은 아내의 진실을 파헤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준서와 협력 체제를 구축한다. 경찰서 내부의 적들과 장씨 일가의 감시의 눈을 피하기 위해 준서를 비롯한 5명의 형사를 비밀리에 조직하여 장씨 일가에 대항하는 X 팀을 결성, 은밀하게 그들의 활동은 지원한다.

 

결국 장씨 일가의 힘에 눌려 경찰서장 직에서 물러나지만 시장 선거에 나가 기서와 대결하게 된다. 그런 그녀에게 또 다른 권력이 접근하면서 굳건히 지켜왔던 신념이 흔들리게 되는데…

 


고수창박원상

북천서의 강력팀 형사.
윤동필 반장이 흑령도로 떠날 때, 같이 가기로 했으나 급한 상을 당하는 바람에 합류하지 못했다. 그런 이유로 항상 윤동필 반장의 죽음에 마음의 빚을 지고 있는 느낌이었다. 정혜가 경찰서 내부에서 유일하게 믿었던 인물이기도 하다. 나중에 정윤미와 준서가 조직한 X팀의 일원으로 흑령도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고 장씨 일가를 무너뜨리는데 모든 힘을 쏟는다..

 

 

최재호배유람

준서가 근무하던 서울 시경 광역수사대 후배 형사.
준서가 가장 믿고 있는 후배이자, 준서와 정혜 사이를 가장 잘 알고 있는 인물이기도 하다. 노래방에서 애국가를 부를 정도로 형사로서의 자부심도 강하고, 형사의 의리를 최고로 생각하는 남자다. 동료 형사에게 돈을 빌려줬다가 돈을 떼어 아파트를 날리고 마누라까지 도망을 간다. 북천시에 아파트 하나는 마련해주겠단 준서의 말에 혹해 X팀에 들어간다. 꼭 아파트를 마련해 집 나간 마누라가 다시 돌아오겠단 일념 하에 살아간다.

 

 

이성균임현성

준서와 기서가 목격한 살해 장면의 희생자의 아들.
아버지는 장범호 밑에서 하인처럼 일하는 사람이었다. 이성균은 어렸을 때부터 장씨 일가가 마음에 들지 않았다. 너그러워 보이는 이면에 추악함을 간파했다. 북천서에 근무하다 장씨 일가의 사람을 건드렸다가 바로 잘린다. 장씨 일가의 더러움을 폭로하기 위해, 흑령도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X팀에 합류한다.


구도수박지환

북천서의 말썽꾼이자 꼴통.
처음 준서가 북천서에 팀장으로 들어왔을 때, 처음 만나 준서가 강문식을 잡는데 도움을 주는 인물이다. 오직 돈을 위해 살고 있는 놈이다. 범죄자들에게서 범죄 수법을 배운 소매치기, 금고털이, 담치기 등의 모든 범죄 수법을 오히려 범죄자보다 더 능숙하게 잘한다. 흑령도에 장씨 일가의 금고가 있다는 소문 때문에 X팀에 합류한다.


 

박태진박진우

북천서 형사과장. 흑령도 사건의 유일한 생존자.
윤동필 반장과 함께 흑령도로 가는 배에 같이 탔다가 홀로 구출됐다고 주장하는 인물이다. 그의 증언으로 흑령도 사건은 풍랑에 휩쓸려 당한 재난 사고로 종결된다. 나중에 그는 배에 타지 않았다는 것으로 밝혀지고 흑령도 사건이 조작된 사건임이 세상에 알려진다. 장씨 일가의 사주를 받고 있는 형사로 경찰서 내의 장씨 일가 협력자들의 총책이기도 하다.

 


윤정혜경수진

흑령도 사건으로 실종된 윤동필 반장의 딸.
아버지가 억울한 죽음을 당했고, 그 배후에 장씨 일가가 있음을 깨닫고 다니던 의대를 중퇴하고 아버지의 죽음에 매달린다. 자신의 힘으로는 도저히 장씨 일가를 당할 수 없음을 알고 조민주란 이름으로 신분을 속인 채 준서에게 접근해서 그의 아내가 된다. 준서를 통해서 장씨 일가에게 복수를 하겠단 계획이었다.

 

하지만 준서를 사랑하게 되고 복수와 사랑 사이에서 심한 갈등을 겪는다.
결국 살해당하는 그녀.
그녀는 누구에게 살해당한 것일까.
그리고 그녀가 죽기 직전 내렸던 선택은 과연 무엇이었을까.
복수였을까.. 사랑이었을까…

 


유나나지윤하


기서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경찰서에 신고했다가 오히려 기서에게 붙잡혀 고초를 당한다. 그녀의 어깨에는 정혜의 몸에 있던 것과 똑 같은 문신이 있다. 하지만, 기서와 관계를 유지하며 그가 아내인 자경에게 받지 못한 사랑과 위안을 주는 연인으로 살아가게 된다. 기서에 대한 연민과 증오를 동시에 가지고 있다.


조택상김지훈
본명은 강문식. 용학수와 마찬가지로 흑령도 출신으로 트럭운전사로 가장 정혜를 죽인 자다. 준서에게 누명을 씌우고 죽이려 하다가 오히려 죽음을 당한다.


주태섭조재룡

 
장범호의 죄를 밝히려는 정혜와 마지막까지 소통을 했던 인물이다. 구용찬의 죄를 뒤집어쓰고 감방에 들어갔다가 준서가 북천에 들어올 즈음 사면되어 출옥한다. 정혜의 죽음과 구용찬, 구자경의 음모를 밝히는 데 있어 중요한 열쇠를 쥔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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