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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적인분위기 풀빌라

개별 수영장
걸어서 3분거리 태안바다 갯벌체험을 할수있는 굴혈포해변
5만원추가시 온수풀가능 (입실할때부터 퇴실시까지 같은온도 유지)

고급스러운내부
아일랜드식탁과 넉넉한냉장고 다양한조리도구
튜브바람넣는기계
아이들전용식기

 

 

아쉬운점
물놀이용품 미비치
바닥이 대리석

 

고급스러운 침구

두툼한 이불이 또 있어서 아이들은 바닥에서 자면 됩니다.

침대가 높기도해서......

다양한 크기의 고급수건들이 넉넉히 준비되어있다.

바로옆 욕실에는

욕조와 샤워부스가

뻥뚫린 통창은 블라인드로 가려주면 된다.

수영장에서 바로 세면대와 욕실있는 쪽으로 들어갈수 있는 문이 있다.


가격은 10월평일기준 1박 32만원
충남 태안군에 위차한
엘 플레이트 풀빌라
충남 태안군 남면 몽대로 3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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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호 이혼1년차
나이 36세
전 모델겸 배우
현 의류사업 CEO
4살아이 양육중
이혼사유 배우자의 외도

 

배수진 이혼1년차
나이 26세 직업은 유튜버
4살아들 양육중인 싱글맘
개그맨 배동성의 딸

 

이둘은 될것 같은 커플이었는데...

아이들을 데리고 같이 동거를 하면서 현실을 느낀건 아닌지....

아이들도 둘이 잘놀아서 더 괜찮을수도 있겠다 하면서 봤는데... 아쉽긴하지만

아이둘을 케어하는게 쉬워보이진 않네요...

이아영 이혼4년차
나이 31세 직업은 모델
(맥심 매거진 모델 콘테스트 준우승 경험)
7살 딸있고 양육은 전남편이하는중

추성연 이혼3년차
나이 35세 직업은 한국철도공사.
결혼기간이 6개월 행복한시간은 신혼초 2개월이 전부라고 한다.
방송을 보면서 인물 직업 성격 다 좋아보이는데
어떤 문제였을까? 이혼사유가 가장 궁금했던 분.

둘은 외모적으로는 잘 어울리는데

한명은 모델이고 한명은 회사원이고 

무엇보다 계속 문제제기했던 장거리 연예

그런데... 선택했네요~ 

처음 배수진에게 관심이 있다가 자녀가있다는말에.........

박효정 이혼1년차
나이 32세 직업은 네이버기획자

김재열
이혼4년차
나이 38세
직업은 의료기기 프로덕트 매니저
전처와 결혼하는 과정부터 많이 싸워서 행복한 시절이 한번도 없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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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마을차차차 드라마 

유초희 홍지희

 

1988년 7월27일 서울 
나이 34세
경희대학교 연극영화학과 학사 졸업

데뷔 2009년 영화 백야행-하얀 어둠 속을 걷다.
드라마 : 갯마을차차차, 꽃길만걸어요
영화 : 딸들의 밥상, 백야행, 유감스러운도시
영화와 드라마는 몇편없지만 뮤지컬 배우라고 뜨면서
공연은 27개 있네요~

어쩌면 해피엔딩 - 부산
작은아씨들
어쩌면 해피엔딩 - 서울
뮤지컬 <포미니츠>
시데레우스
미드나잇 : 액터뮤지션
뜨거운 여름
거울공주 평강이야기
신인류의 백분토론
빨래
올모스트 메인
아보카토
김종욱찾기
삼천
커피프린스1호점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에 3대미스터리중 하나

장영국과 이화정의 이혼사유

계속 궁금하게 만드는데.... ㅜㅜ

 

장영국과 이화정은 소꿉친구로 결혼까지하고 5년만에 귀하게 아들을 얻어서 살다가

3년전 이혼한상태

 

유초희 등장

장영국과 이화정보다 동생인 유초희등장에

장영국은 설레하고....

조남숙(이화정과 동창 +중국집운영)은 팝콘각이라고 신나한다.

 

이화정은 아들의 생일에 장영국이 맛있게 먹어서 김치를 싸주게되고

이화정엄마의 제삿날 다먹은 김치통에 장모님이 좋아하시던 롤케익을 넣어서 주며

설렘모드가 되어가고 있었고

 

이화정도 신나서 장영국주려고 반찬을 바리바리 만들었다.

 

조남숙이 와서 유초희에 대해서 말했고

세사람의 묘한 감정이......

유초희는 아들의 담임선생님이었고

학교행사가 있던날 또 만나게 된다.

 

유초희가 끼고 있던 팔찌를 보며

장영국은 기뻐하는건지?? 허탈한건지?? 

내가보기엔 애매하게 웃었다.

 

이화정은 기뻐하는거로 오해하게 만들기 위한 드라마적인 요소로 두가지 웃음을....아닐까 싶다.

장영국은 알고있는 결국 다른사람과의 인연이 있는 팔찌가 아닐지....

 

행사가 끝난후 세사람을 보면서

윤혜진은 세사람에게서 맛집의 향기가 느껴진다고 말하고

홍반장은 거의 미슐랭 쓰리스타급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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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훈 (하람역 / 안효섭 아역)
2008년 5월 1일생
2021년 올해나이 14살 쥐띠
혈액형 A형


드라마 좀 본다하는 사람들은 낯익은 얼굴
얼마전 봤던 오월의 청춘에 희태동생으로 나왔었죠~

드라마
홍천기, 오월의 청춘, 찬란한 내 인생, 포레스트, 태양의 계절, 
미스마 : 복수의여신, 손 the gust, 보이스, 다시첫사랑

영화
챔피언, 판도라, 장수상회

 

 

홍천기 아역 이남경은 이번 드라마가 처음? 인듯 자료가 없네요~

박상훈 ( 주향대군역 / 곽시양 아역)
이 배우도 낯이 정말 익은 아역배우
드라마랑 영화에 출연작이 많네요~

2005년 5월2일생
2021년 올해나이 17살

드라마
홍천기, 더로드1의비극, 달이뜨는강, 날아라 개천용, 조아서구독중시즌2,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바람과구름과비, 영혼수선공, 본어게인,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녹두꽃

영화
신의한수:귀수편, 타클라마칸, 그것만이 내 세상, 로마의휴일, 우리들의 일기, 대립군, 시간위의집, 제4이노베이터


김정철 (양명대군역 / 공명 아역)
2007년 8월 29일생 
2021년 올해나이 15살

드라마
투깝스, 훈장 오순남

영화
클로젯, 메기의 추억, 인천상륙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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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먼 옛날 인간들이 신과 함께 살던 때,
한 몸에 깃든 세명의 신이 있었는데.... 

첫째는 생명을 점지하는 신(神), 둘째는 죽음을 관장하는 신(神), 셋째는 둘 사이의 균형을 맞추는 신(神)이라고 한다.
어느날....더 많은 피를 원했던 둘째가 셋째를 먹어버리고, 

이로인해 생사의 균형이 깨지고 세상은 공포와 혼돈에 휩싸이게 되는데....
이때부터 삼신의 몸에서 떨어져 나온 마왕이 인간의 악한 욕망에 깃들여 살게 되는데
그때 마왕의 폭주로 정인을 잃은 한 여인이 그린 그림에 삼신할망이 깃들었고 그 신령한 그림에 봉인되고 
그녀는 홀연히 사라졌다고 합니다.

그때 마왕의 폭주로 정인을 잃은 한 여인이 그린 그림에 삼신할망이 깃들었고 그 신령한 그림에 봉인되고 
그녀는 홀연히 사라졌다고 합니다.

 

 

-이 이야기는 홍천기와 하람의 이야기인지...........????

 

상왕 영종이 자신의 몸에 들어온 마왕의 힘으로 천하를 얻긴 했지만,
폭주하는 마왕의 힘이 두려워 성조(조성하)에게 왕위를 물려주고 없애기 위해 
자신의 초상화에 봉인하는 의식을 거행한다.

같은시간 다른장송에서 홍은오의 처는 남편의 어용어사를 잘 치르게 해달라고 빌다가
출산을 하게되고, 출산의 고통으로 죽어가는데...

늑대 무리가 몰려와 아이는 태어나자 죽을 위기에 처하게 됩니다.
그때 생명을 점지하는 신(神) 삼신할망이 나타나 아이를 구합니다.

마왕을 봉인하는 의식을 조격전의 3대 영인 하상진(한상진)의 주도로 할때
아이를 구하고 나타난 삼신할망의 도움으로 영종어용에 마왕을 봉인하는데 성공하지만,

마왕이 봉인되면서 저주를 날려버렸다.

 

[이제부터 너희는 가뭄과 기근으로 고통받을것이며
하상진에게 니 자식은 긴 어둠속을 헤맬것이며
홍은오에게 대대로 붓을 들지 못하리라]

영종어영을 그렸던 어용화가 홍은호는 더이상 그림을 그리지 못하는 것은 물론
어용화가의 딸 홍천기(김유정)은 앞을 보지 못하는데다, 
봉인식 끝나기 무섭게 국무당의 배신으로 바로 토사구팽 당함.

9년이 흐르고.....
마왕이 봉인은 성공했지만 나라는 가뭄과 기근에 시달리게 됩니다.
국무당 미수(채국희)는 기우제 제물로 바칠 석척동사를 찾던중,
하상진의 아들에게 물의 기운이 강하게 뿜어져 나온다는 것을 알고
그와 그의 아들 하람(안효섭아역)을 궁으로 불러들입니다.

궁으로 가던중 하상진과 홍은호 , 홍천기와 하람이 9년만에 만나게 됩니다.

홍천기와 하람은 백유화단과 복숭아밭에서 추억을 만들게 됩니다.

하람을 기우제를 지내기 위함이 아닌 산 사람을 신(神)에게 제물로 바치는 인신공양을 하려했는데
성종이 반대했지만 국무당 미수는 독단으로 진행합니다.

기우제가 있던날
왕자를 꿈꾸는 주향대군(곽시양 아역)은 동생인 양명대군 (공명 아역)과 함께 영종어용을 보기위해 경원전에 놀러가게 되는데...
이때 마왕의 소리를 듣고 자신이 왕이 될 수 있다는 꼬임에 넘어가 마왕이 봉인된 그림을 불태우게 됩니다.
자신이 마왕을 받아들이기 위해 말이죠.

하지만 기대했던 마왕은 주향대군이 아닌 기우제를 치르고 있던 하람에게 향합니다.

하람이 물에 빠지고 같은시간 다른곳에서 홍천기도 물에 빠지게 됩니다.
하림이 물에 빠지면서 하늘에서 비가 내린다.

삼신할망은 하람에게
마왕이여 이아이에게 머물라.하면서
힘의 근원인 눈을 가져가겠다고 눈을 다시 되찾는 날까지 힘을 쓸수 없을거라고 말하고
홍천기에게 가서 세상을 구할 운명을 가진 아이야 잠시 너에게 눈을 맡긴다며 운명의 그릇을 빚어라... 말하며 사라집니다.

하람과 홍천기는 물밖으로 나오고 앞이 보이지 않는 하람은 고통스러워하고
눈이보이게 된 홍천기는 기뻐한다.

먼 훗날, 두사람의 인연이 이어지는날 모든것은 제자리를 찾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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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령한 힘을 가진 여화공 홍천기와 하늘의 별자리를 읽는 붉은 눈의 남자 하람이 그리는 한 폭의 판타지 로맨스


2021.08.30~ 월,화 드라마 
오후 10:00시 방송
몇부작 ? 16부작 예정
등장인물 : 안효섭, 김유정, 공명, 곽시양, 문숙, 조성하, 김광규, 장현성, 채국희, 최광일, 리민, 윤사봉, 하남우, 양현민, 정동근, 정영기, 고규필, 송원석, 김현목, 이사운, 홍진기, 홍경, 배명진, 조예린, 조원희, 박정학, 최승훈, 이남경, 한상진


연출 : 장태유
홍천기/하이애나/별에서온그대/뿌리깊은나무/바람의화원/쩐의전쟁/101번째프로포즈/불량주부

작가 : 하은

홍천기 원작 소설
저자 : 정은궐
홍천기외 그녀의맞선보고서,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 규장각 각신들의 나날, 해를품은달, 영원의사자들.... 펴냈다.

 

인물관계도

 

 

하람

안효섭
별을 헤아리는 사내. 
눈을 도둑맞은 서문관의 주부(主簿) 그리고 일월성. 
어린 시절 기우제를 지내다 알 수 없는 사고에 휘말려 
맹인이 됐고 가족을 잃었다. 
하람이 눈을 떴을 때, 세상은 온통 붉은색이었다. 
그날 마왕이 자신의 몸 안에 봉인된 것을 모른 채, 
하람은 가족을 잃게 한 왕실에 대한 복수심을 키웠다. 
그리고 임금의 총애를 받으며 천문, 지리, 풍수를 담당하는 
서문관의 주부로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동짓날, 하람은 자신의 가마로 숨어들어온 천기를 만난다. 
음기가 가장 강하다는 그날, 하람의 몸 속에서 봉인됐던 마왕이 깨어난다. 
그리고 멈춰 있던 운명의 시계추도 움직이기 시작한다. 

 


홍천기

김유정

백유화단의 천재 여 화공. 
쾌활하고 건강한 에너지를 뿜어내며, 
웃으면 주위가 환해질 만큼 청량한 미모를 자랑한다. 
천재적인 그림 실력을 가진 천기는 
아버지의 광증을 치료하기 위해 유명 고화(古畵)를 모작해 
돈을 버는 모작공으로도 은밀히 활약 중이다. 

고난, 수난, 수모... 산전수전 다 겪어가면서도 
그녀는 씩씩하고 당차게 살아왔다. 

그러던 어느 겨울, 음기가 가장 강하다는 동짓날. 
천기는 운명의 연인 하람을 만난다.
너무나 아름답고 시리도록 붉은 눈을 가진 사내. 
그러나 앞을 볼 수 없는 사내. 

십여 년 전 기나긴 동짓날 밤에 만났던 소년과 닮은 듯한 사내. 
하람과의 인연은 다시 시작되고, 
천기와 하람을 둘러싼 두렵고 신비한 일들이 계속된다.

 

 


양명대군(이율)

공명
아름다움을 찾아 헤매는 풍류객. 
시(詩), 서(書), 화(畵)를 무척 사랑하고 
예술가들을 아끼는 낭만주의자. 
흥미롭고 유쾌한 사건을 불러들이는 
자유로운 영혼을 지닌 단왕조의 셋째 왕자님. 
대신들 사이에서 지지도가 높지만, 
아무리 존재를 감추고 살아도 
정치적으로 자유로울 수 없는 대군의 숙명은 양명을 쓸쓸하게 한다.

그러다 한 여인, 홍천기를 알게 됐다. 
그녀의 거침없는 말투와 천재적인 그림 실력에 
걷잡을 수 없이 사로잡혔고, 양명의 감정은 시간이 흐를수록 깊어졌다. 
시나 그림이 아닌, 사람에게 이토록 빠져든 것은 난생 처음이었다. 

근데 그때는 몰랐다. 그녀가 다른 사람을 쳐다보고 있다는 것을. 
그리고, 그게 하람이라는 것을.

 

 


주향대군(이후)

곽시양
단왕조의 둘째 왕자. 왕좌를 꿈꾸는 자. 
왕이 되기 위해 마왕을 차지하려는 야심가다. 
단지 형보다 늦게 태어났다는 이유로 왕이 될 수 없고, 
욕심조차 독이 되는 대군의 숙명을 못 견딘다. 

십여 년 전, 기우제가 있던 날. 주향은 마왕의 목소리를 들었다. 
경원전의 영종어용. 
그 안에 봉인되어 있는 마왕은 
당장 이 어용을 불태우고 자신을 받아들이라 속삭였다. 
주향은 그리하면 왕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여겼다.

그러나 마왕은 주향이 아닌 하람의 몸에 봉인됐고, 
그날 이후 주향은 왕이 되기 위하여, 
마왕을 찾고 빼앗기 위한 힘을 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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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성공을 위해 혈육의 정을 외면한 채 사랑과 욕망을 찾아 떠난 비정한 엄마와 

그녀에 대한 복수심으로 멈출 수 없는 욕망의 굴레에 빠져든 딸의 이야기

 

KBS2TV (월~금) 오후 07:50~  일일드라마

제작사 : 오에이치스토리
제작진
연출 : 박기현 (드라마스페셜, 꽃길만걸어요, 초특급아이들들의 기상천외한 라이브쇼, 넘버식스, 전국노래자랑, 부부클리닉사랑과전쟁2, 성장드라마 반올림)
극본 : 황순영 (위대한조강지처, 뻐꾸기둥지, 루비반지, TV소설순옥이, 울라불라블루짱, 헬로발바리, 요정컴미, 스타트, 귀여운여자, 사랑이 꽃피는교실, 투혼영화)

등장인물 : 최명길, 소이현, 박윤재, 신정윤, 정유민, 선우재덕, 최영완, 반효정, 경인선, 이숙, 김광영, 지상윤, 하은진

 

몇부작 : 100부작 예정

 

빨강구두 주제곡 OST

소찬휘 - 나쁜여자

 


민희경 최명길

김진아, 진호의 엄마.
현실보다는 늘 새로움을 꿈꾸는 여자.
어릴 때부터 디자인 감각이 뛰어나 어른이 되면 패션 디자이너가 될 거라는 꿈으로 살았다.
그러나 현실은 너무나 빡빡해 가난으로 인해 대학은 커녕 겨우 고등학교를 졸업해 구두 공장에 취직을 했고, 시나브로 희경은 정국의 아내가 되고야 만다.
그러나 시간이 흐를수록 자신의 자리가 불편한 희경.
엄마의 자리도 아내의 자리도 원해서 된 것이 아니었다!
결국 자기 가정을 버리고 <로라>라는 브랜드를 런칭해 구두업계의 실력자로 떠오른다.
오로지 자신의 본능에 따른 성공과 욕망의 덫에 걸려 온갖 불법과 악행을 저지르다 마침내 파멸하고 만다. 누구도 아닌 자신의 딸, 진아로 인해!



김진아 / 젬마 소이현

재래시장 <지나 수제화> 김정국과 민희경의 딸.
사랑하던 엄마 민희경이 어느 날 밤 갑자기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아빠 정국이 뺑소니 차에 치어 죽음에 이르자, 옆집 아줌마 옥경의 수양딸로 자란다.
밝고, 명랑하고,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아름다움을 지녔지만,
사실은 내면의 숨겨진 슬픔과 상처, 복수의 칼 하나를 품고 있는 여자.


윤기석 박윤재

최숙자의 큰손자. 퓨전 한식당 <양산>의 대표.
지적이며 차분한 성격.
대학 강의를 나가던 중, 자신의 사업을 이으라는 할머니 최 여사의 당부를 차마 거절하지 못해, 고급 퓨전 한식당을 경영한다.
과거, 아내의 배신으로 입은 상처로 ‘이 세상에 사랑은 없다’는 신념아래 살아가는데, 어느 날 자신도 모르게 소리 없는 첫눈처럼 다가오는 사랑! 진아다.
그러나 진아가 다가오면 올수록 과거의 상처로 점점 굳어져만 가는 기석.
진아를 사랑하지만 받아들이기엔 두렵고, 보내기엔 너무 아프다.
그로인해 방황의 늪에 빠지는데... 과연 이 세상에 사랑이란 게 존재하는 것일까...


윤현석 신정윤

자유로운 몸과 영혼을 가진 최 여사의 둘째 손자.
부모 없이 자라면서 어릴 때부터 최 여사로부터 올바름을 강요받지만,
그렇기에 더욱 자신의 자유를 갈망해 카메라 하나를 들고 아무데나 훌쩍 떠났다가 돌아오는, 어딘가 모르게 반항적인 매력을 품고 있는 남자.
혜빈이 자신을 사랑하자 쉽게 결혼을 약속해 버리는데, 그런 그의 가슴에 뜨거운 열정으로 포장하고 다가오는 진아를 외면할 수가 없다.



권혜빈 정유민

권혁상 사장과 민희경 사이에 뒤늦게 낳은, 귀염만 받고 자란 금수저 철부지 공주.
진아의 의붓동생. 일찍이 미국에 유학까지 보냈지만 대학 생활이 의미 없다는 핑계로 졸업도 하지 않은채 돌아와 엄마 회사 <로라>의 과장으로 근무한다.
로라에 운좋게 입사한 진아 (젬마)가 자꾸 눈앞에 얼쩡거리는 게 영 못마땅하다. 왜냐구? 내가 좋아하는 현석이 자신이 아니라 저렴한 여자애를 더 많이 쳐다보니까!
내가 그 여자보다 못한게 뭔데? 기분 나쁘고 존심 상한다.
현석이 자신을 버리고 진아(젬마)와 결혼까지 하려 하자 엄청난 충격에 빠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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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고의 명문 로스쿨 교수와 학생들이 전대미문의 사건에 얽히게 되면서 펼쳐지는 캠퍼스 미스터리와 더불어, 피, 땀, 눈물의 살벌한 로스쿨 생존기를 통해 예비 법조인들이 진정과 법과 정의를 깨닫는 과정을 담은 드라마

JTBC 수목 드라마
오후 09:00


등장인물 : 김명민, 김범, 류혜영, 이정은, 박혁권, 안내상
정원중, 이수경, 이다윗, 고윤경, 현우, 길해연, 우현, 오만석, 이천희

 

몇부작 ? 16부작

 

로스쿨 원작
웹툰으로 요즘 많이 제작하다보니 연관검색어에 있는것같은데
웹툰은 아니고 원작은 따로 나와있는건 아니고

'살인죄를 피하는 방법' How to get away with murder
abc 드라마 미드
한국에서 제목은 '범죄의 재구성'
스토리는 로스쿨 여학생이 죽으면서.... 법정에서.... 뭐,그런내용...


이 드라마를 떠올리면서 원작을 생각하시는분도 계신것 같아요


인물관계도

 


양종훈 김명민
엘리트 코스를 밟은 검사 출신 형법 교수
숨 막히는 ‘소크라테스 문답법’식 수업과 독설이 기본인 직설화법.

명석한 두뇌를 자랑하는 한국대 로스쿨생들 사이에서도 기피 1호 대상.

한국대 로스쿨의 문제적 교수.

그의 채찍엔 당근이 없다. 채찍이 곧 당근이다.

우리는 그를 양크라테스라 부른다.

 

천직인 검사 자리까지 걸고 반드시 지키려던 소신(법적 정의)이었기에,

위법을 저지른 범죄자보다 편법을 자행하는 법조인을 더 경멸하는 종훈.

법꾸라지를 막기 위해 그가 선택한 길은 로스쿨행.

예비법조인의 교육을 위해 한국대 로스쿨에 입성,

공포의 양크라테스로 악명을 떨친다.

법이 정의로우려면 법조인이 바로 서야 하니까.

 

감정에 휘둘리지 않는 차가운 머리와

그보다 더 차가운 가슴을 지닌 포커페이스.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데 탁월하지만

기회 또한 위기로 만들기 일쑤인 예측불허 인간.

종훈은 학생들이 인정하고 존경하는 교수였는데... 끔찍한 사건이 일어난다.

 



나는, 소리 높여 내 무죄를 외치지 않겠습니다.

내 유죄를 입증 해야하는 건, 검사 당신이니까!

조각을 맞춰 보십시오. 코끼리가 아니라고 의심할 수 없을 때까지,

어려울텐데...

당신은 처음부터 틀린 퍼즐을 하고 있거든.





한준휘 김범의 사진
한준휘 김범
사시 2차, 경찰대 출신의 로스쿨 1학년 원탑
한국대 로스쿨 1학년 수석, 외모로는 전 학년 원탑.

저 잘난 거 아는 스타일인데, 묘하게 재수없진 않다. 그만의 스웩일 뿐.

특유의 여유로움으로 스터디를 이끄는 리더십까지



준휘 나이 겨우 여덟 살. 준휘 부모는 삼촌 식구가 휴가 간 사이 집을 봐주다 검사인 삼촌에게 

앙심을 품고 침입한 괴한에 의해 돌아가시면서 고아 된 준휘는 삼촌의 아들처럼 자랐다.

삼촌은 준휘의 자랑이었고, 꿈이었고, 유일한 가족이었다.



그런 삼촌이 국회의원 친구에게 땅을 상납 받고 청탁을 들어준 혐의로 체포됐다.

최종적으로 무죄를 선고받긴 했지만, 법을 잘 아는 삼촌이 법을 농락한 걸로 밖에 보이지 않았다.

준휘는 그의 자랑을, 꿈을, 가족을, 그리고 굳게 믿어온 법과 정의를 잃었다.



롤모델이자 아버지 같은 삼촌 사건의 충격으로 사시 3차 면접을 포기하고, 

이후 로스쿨 진학을 선택했다.

법을 공부하는 건 같지만, 목표는 달라졌다.

삼촌 같은 검사가 되기 위해서가 아니라,

삼촌 같은 사람을 막기 위해 검사가 되어야겠다.


 

- 로스쿨 졸업하면 무엇을 지망할 생각인가?

- 검사입니다.

- 그 이유는?

- 한때 제 우상이었던 그 분께 보여주고 싶어서 입니다.

  검사는 그렇게 하면 안 된다는 걸.




강솔A 류혜영
한국대 로스쿨 특별전형(차상위계층)으로 입학
‘법알못 유죄, 법잘알 무죄’임을 절감한 터라 그야말로, 미친 듯이 독을 품고 공부했다.

다행히 영어와 법학적성시험(leet)에 처참하지 않은 수준의 점수를 받고,

차상위계층 전형은 경쟁률과 커트라인이 낮은 덕에 면접까지 갔다.

밑져야 본전이란 각오로 면접관 앞에서 호기롭게 어필했다.

<로스쿨이 ‘현대판 음서제’, ‘금수저들의 요람’ ‘명문대 캐슬’이란 오명을 떨쳐내려면

나 같은 방통대 출신 흙수저도 보란 듯이 뽑아야 한다.

날 뽑아만 준다면,

로스쿨이 돈 없고 빽 없는 자에게도 얼마든지 기회가 열려 있는,

희망의 사다리가 될 수 있음을 보여주겠다!>

 

기적처럼 합격 통지를 받고 겁 없이 입성한 대한민국 일류대 한국대 로스쿨!

기합 넣듯 형광펜 꽂아 틀어 올린 똥머리에,

법을 밥 먹듯 씹어 삼킬 양으로,

언제든 밑줄 쫙, 쌍심지를 켤 공부태세를 갖추지만...

이제 꽃길만 남았다는 기대는 수업 첫날 무참히 산산조각난다.

대한민국에서 날고 긴다는 수재들만 모인 곳에서

리걸마인드 꽝, 상대적 박탈감, 자괴감에 시달리며

상상초월의 가시밭길, 헬게이트가 펼쳐진다.





 

봉변 당하는 사람을 구해준 게 폭행죄가 됐습니다.

변호사 비용이 삼백이라네요?

혼자 싸워 보려 했더니 지면 벌금이 이백이었습니다.

눈물을 머금고 합의를 했습니다.

합의금 백만원이 액수가 제일 적었기 때문이죠.

가난하고 힘없는 저에게 법은 그러면 안 되는 거였습니다!




김은숙 이정은
판사 출신 민법교수, 리걸클리닉 센터장
개성 만점, 톡톡 튀며 탈권위적이다.

중학생 아들 때문에 지방을 전전할 수 없어 판사를 그만두고 로스쿨 교수로 왔다.

법원에서는 조정의 달인으로 명성을 떨쳤고, 로스쿨에 와서는 소통과 교감의 아이콘이다. 



첫 수업에 학생들 이름을 다 외워 호명해 제자들을 감동시키고,

신림동 일타강사 마냥 수업을 쉽고 재미있게 진행해 인기 최고다.

심지어 학생들이 다른 수업에서 미처 이해하지 못한 부분까지 해결해준다.

주취 시 의무감경을 하도록 한 당시 법률 때문에 파렴치한 아동 성폭행범인 

만호를 엄벌로 단죄할 수 없었던 은숙은 판사로서 판결을 선고하며 

그 답답한 심경과 분노를 그대로 표출했었고, 

11년 후 출소한 만호가 수업에 난입하여 부린 행패에 충격을 받고 유산의 위기를 겪는다.

 

대학 동기이자 사법연수원 동기인 종훈과는 긴말 나누지 않아도 마음이 통하는 사이.

종훈이 유일하게 속내를 털어놓는 사람도 은숙이다.

종훈의 원칙과 사명의식을 존경하지만,

인생 너무 팍팍하게 사는 거 아닐까 안쓰러운 맘이 들 때도 있다.



 

형법 제10조 2항, 심신장애로 인하여 전항의 능력이 미약한 자의 행위는

형을 감,경,한,다! 이 조항은 제 뼈에 사무칠 것입니다. 이 개자식아!





강솔B
이수경
강솔B 이수경의 사진
대학까지 줄곧 1등, 법조인 집안의 금수저
금수저면 편할 줄들 아나본데, 할 수 있는 게 많은 만큼, 해야 할 것도 많다.

TOP을 지켜내기 위해서, 가지고 있는 인적·물적 자본을 백분, 아니 2백분 써먹는 편.

무난히 한국대 로스쿨까지 입성, 탄탄대로만 남은 줄 알았는데.

종훈이 솔B 논문에 대해 표절 의혹을 제기하면서 일이 꼬이기 시작한다.

무슨 수단이든 써야겠다. 늘 그랬듯이...

 

법조인 집안의 아버지와 정치인 집안의 어머니를 둔 금수저.

헬리콥터맘 덕분에 사교육의 세례를 받아 특목고, 한국대를 거쳐 로스쿨에 입학했다.

딸을 판사로 만들려는 엄마 혜경의 극성에 기꺼이 놀아나 줬다.

솔B가 자기 뜻대로 되지 않을 때면 혜경은 딸 앞에서 약을 먹고 죽겠다고 협박했다.

이제는 엄마의 쇼일 뿐이란 걸 안다. 모르는 척 넘어가줄 뿐.

내가 판사가 되는 것만이, 이 죽음의 쇼를 멈추는 유일한 길이라 생각한다.

 

대학까지 줄곧 1등, 올A를 놓쳐 본 적 없고,

수업 중 노트북으로 미드를 보면서도 예리한 질문과 탁월한 답변이 가능한 건

엄마가 꾸준히 붙여준 맞춤형 과외선생들 덕분이다.

동명이인 강 솔에게 A를 빼앗기고 강 솔B가 된 게 너무 싫다.

룸메이트라고 친한 척까지 해대니 진상이다.

공부도 못하는 주제에, 이런저런 오지랖을 부려대는 것 같아 맘에 안 드는데.

그런 솔A가 준휘랑 붙어 다니는 꼴이 자꾸만 거슬린다.

 



- 목적과 수단의 관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나?

- 목적은, 수단을 정당화할 수 있습니다.

- 자네같은 사람이 왜 판사가 되어야 하지?

- ... 제가 안 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서지호
이다윗
서지호 이다윗의 사진
신분 상승 사다리로 선택한 로스쿨
법 때문에 인생이 나락으로 떨어졌다.

이제 다시 법을 이용해, 높이 올라가야겠다.

속물이라고? 성공하겠다고 로스쿨 온 당신들, 다 마찬가지잖아. 안 그래?

거추장스러운 가식이나 위선 따위 버립시다, 효율적으로다가.

 

중소기업 대표인 아버지의 외아들로, 전형적인 대치동 키드로 자랐다.

대학까진 굴곡 없는 삶이었는데, 군복무 중, 아버지의 부고를 들었다.

잘나가던 회사 대표였던 지호부는 날벼락처럼 고발을 당해 검찰 조사를 받던 중,

담당검사 피의사실 공표로 회사가 망하고 자살을 택했다.

금수저로 입대해, 흙수저로 제대한 것이다.

 

지호를 기다리는 건 아버지가 남긴 빚더미 뿐.

인생 쫑났구나 생각했는데, 채무 상속포기란 절차가 있단 걸 알았고,

이를 신청하는 과정에서 법학에 흥미가 생겼다.

마침, 다시 신분을 상승시킬 사다리가 필요하던 차였다.

악착같이 알바를 해 모은 돈으로 로스쿨에 입학했다.

대형로펌 들어가서 명성을 쌓은 뒤, 개업을 해 떼돈을 버는 게 목표다.

 

사정이 이러하다보니, 누구보다 독하게 공부한다.

인간적인 교류? 비효율일 뿐이다.

동기들 이름보다 학벌을, 나이보다 석차를 더 정확히 외운다.

모든 사람은 숫자로 치환된다는 게 그의 지론.

 

 

- 로스쿨에 온 이유는?

-  ...

- 대답해보게.

-  ...

- 왜 말을 안 하는 건가?

- 말하면 안 뽑아줄 거 같아서 입니다.

전예슬
고윤정
전예슬 고윤정의 사진
일류대 의상학과 출신의 로스쿨 1학년
여우같다고? 상대방을 배려하는 거다.

헤프다고? 예쁘게 태어난 거다.

왜 그러고 사냐고...? 그냥 사랑하는 거다.

 

연예인급 이목구비에 늘씬한 몸매로 남학생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세련된 미모 유지와 빡빡한 스터디 사이에서 연애도 쉴 틈 없이 하는 팔방미인.

일류대 출신에 활달한 성격, 상냥함까지, 도무지 부족한 게 없어 보인다.

 

대놓고 들이대는 잘난 로스쿨생들도 많지만,

지고지순 한 남자만 바라보는 순정파.

로스쿨 진학을 택한 것도 남자친구 영창을 따른 것이었다.

오랜 로스쿨 입시준비에 지친 영창을 곁에서 응원할 겸,

함께 캠퍼스를 누비는 로망도 이룰 겸 시작한 공부.

그런데, 예슬만 한국대 로스쿨에 합격했고,

영창은 수험기간을 연장했다.

 

그때부터였을 것이다.

간간히 욱하는 성질을 부리는 수준이던 영창이,

잔인한 폭력을 행사하기 시작한게...

그런데도 예슬은 영창의 꿈을 뺏었다는 미안함, 힘들어서 그런 거라는 이해심,

무엇보다 영창을 사랑하는 진심으로 그를 견디고 있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 믿으면서...





유승재
현우
유승재 현우의 사진
엘리트 산부인과 의사 출신의 로스쿨 1학년

사람 생명 다루는 의학 다루다가,

법학이 뭐 어렵겠거니 했다 큰 코 다쳤다.

절박함이 이토록 유혹에 취약한줄 몰랐다.

이제 나는 돌아갈 수가 없다...

 

한국대 의대 출신의 엘리트 산부인과 의사.

못하는 게 뭔지 모르고 살아온 인생인데, 모든 건 상대적이더라.

늘 한발씩 더 잘나가는 동료 의사인 그녀와 결혼해 살며 알았고,

이 로스쿨에 와 한 번 더 깨달았다.


의대 공부도 했는데 법 공부 정도야 뭐 어렵겠냐는...

큰 오산이었다.

법학지식 전무한 쌩비법학사가 로스쿨에서 살아남는 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형법시간에 종훈에게 깨지거나,

이해를 못하고 있단 걸 들키지 않기 위해 스터디에서 말수가 줄어들 때면,

여전히 잘나가는 아내에게 보란 듯이 로스쿨에서 우뚝 서야 한다는 부담감에 

불안과 스트레스가 극에 달하며 위험한 유혹에 빠지게 되는데...



서병주
안내상
서병주 안내상의 사진
검사장 출신의 대형로펌 변호사, 한국대 로스쿨 겸임교수
법에 관해서라면, 단연 대한민국 최고의 전문가.

법의 허점마저도 너무 잘 알아 맘만 먹으면 완벽한 법꾸라지가 될 수 있다.

법조계의 여러 법꾸라지들을 보며 소신을 지키고자 했다.

강직하면서도 유연한 그의 일처리 방식은 그를 검사장의 자리에 올려놨다.

하지만...세간을 떠들썩하게 한 ‘공짜 땅 뇌물수수’의 주인공으로 국민적 공분을 산다.

무죄판결로 전과는 면했지만, 불명예스럽게 검사직에서 물러나는데...

공짜땅 값(56억)으로 호의호식하는 데에 양심적 가책을 느껴, 

한국대 로스쿨 발전기금으로 내놓고 겸임교수로 임명받았다.



이제라도 죗값을 받고 고통의 굴레로부터 자유로워지고자 자수를 고심하지만, 

병주가 과거의 자신을 위해 저지른 일들은 칼이 되어 돌아오고...

 

종훈의 존경심까지 사는 원칙주의자였던 병주가 변절하기 시작한 이유는 무엇일까. 

오정희
길해연
오정희 길해연의 사진
대법관 출신의 한국대 로스쿨 원장
법조인은 ‘법’과 ‘양심’에 따라야 한다는 원칙주의자이지만,

원칙과 상식을 벗어나지 않는 선에게 실리를 추구하는 노련함도 있다.

판사 출신으로 법리에 강하고 중용적 태도를 견지,

어떤 순간에도 동요하거나 휩쓸리지 않는 평상심이 뛰어나며 고품격 위트가 있다.

대한민국 로스쿨 제도가 잘 정착하기 위해 

한국대 로스쿨이 바람직한 본보기로 거듭나길 원하며, 

독식보단 상생으로 로스쿨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

복사집 주인 동일과는 오랜 친구다.

성동일
우현
성동일 우현의 사진
한국대 로스쿨 복사실 사장
한국대 법대 건물 뒷마당에 컨테이너박스 놓고 복사집을 시작해 20년 이상 운영.

법대 건물이 로스쿨 건물이 되면서 로스쿨 복사집 아저씨가 되었다.

한국대 법대생, 로스쿨생들과 함께 한, 한국대 역사의 산증인.

로스쿨생들의 삶과 희로애락, 연애사를 다 꿰고 있다.

학생들에게는 교수들의 뒷담화를 들어주는 것은 물론, 해결사 역할을 해주기도 하고,

교수들에게는 쓴소리도 서슴지 않는,

한국대 로스쿨에선 없으면 서운할 존재다.

로스쿨생들 사이에 그의 과거(사시낭인)를 얘기하는 건 금기다.

강주만
오만석
강주만 오만석의 사진
한국대 로스쿨 부원장, 헌법 교수
법조인 집안에서 유일하게 사법고시 패스를 못하고 법대 교수가 되었다.

사시패스한 실무가 출신 교수들에게 다소 피해의식이 있긴 하다. 

그럴수록 교수로서 더욱 완벽해지고자 했다.

로스쿨 출범과 함께 로스쿨 교수가 되었지만, 

걸핏하면 “로스쿨 시대 최대 수혜자는 당신”이란 아내의 빈정거림에 속이 뒤집힌다.

대대로 판사 집안에서 판사가 되는 게 당연한 분위기였지만

헌법학자가 되고 싶어 학문의 길을 택한 거였는데

집안에서는 실력이 없어 무력하게 주저앉은 걸로 미운털이 박혔고,

딸이 보는 앞에서도 망신을 줄 때면 이혼하고 싶지만, 딸 때문에 참아 온 그다.

살갑지는 못하고 투박하지만 부성애만큼은 누구 못지않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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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나야! 드라마에서

이과자에 들어가는 딸기땜시

농장에 가는 부분이 있었는데

많이 보던쌀과자에 딸기가 들어간 모습인데요.

 

많이 보던 과자는 아니어서 검색해보니

맘모스제과의 과자였어요

 

안녕나야 드라마 제작지원도 하고있는

맘모스제과에서

딸기쌀과자가 있더라고요.

 

 

 

또, 반하니와 한유현이 만드는 쌀두부과자역시

비슷한게 있더라고요~

두부로 만든 납작한과자에 쌀튀밥을 올린 모습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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