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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 (正月) 대 (大) 보름

정월대보름은 가장큰 보름이라는 뜻으로
음력 1월 15일을 말합니다.

달이 초승달에서 커져서 둥근 보름달이 됩니다.
보름의 뜻은 둥근달의모양 or 15일
정도 생각하면 되겠네요~

정월은 한해를 처음 시작하는달로서
농사를 시작하는 첫달이 가득차는 대보름을
큰명절로 여겨서
한해의 풍년과 가족의안녕을 기원하며
둥근달을보면 소원도 빌죠~

 

2018년 정월대보름

지자체나 국립민속박물관

한국민속촌등...

여러곳에서 크고작은 행사들도 많으네요~ ^^

 


더위팔기 : 보름날 해뜨기전에 더위를 파는거로
아침일찍 친구의 이름을 불러 그친구가 대답하면
"내더위 사려!" 하고 외칩니다.
그럼 더위를 판거가 된다고 합니다~ ^^

달맞이 : 둥근보름달을 보며 소원도 빌기~


다리밟기 : 땅에 놓인 다리를 밝으면 밟은사람 다리가 튼튼해진다고
기대하며 다리르 밟는다고 합니다.

달집태우기 : 달집을 만들어 달이 떠오를때 태우면서 풍년을 비는것


귀밝이술 : 보름날 새벽에 데우지 않은 찬술을 조금 마시는거로
귓병이 않생기고 귀도밝아져서

한해동안 좋은소식을 듣게 된다는 풍속이 있습니다.

 

부럼 : 이른아침 호두,땅콩,잣등...을 먹으면

종기나 부스럼이 나지 않게 해주고 이도 튼튼하게해준다고 했답니다.

요즘은 부스럼걱정할일은 없지만
옛날에는 부스럼이 많았다고 하네요~


오곡밥 : 백,흑,황,청,적색의 5가지 곡식으로 지은 오곡밥
나물, 약밥
복쌈 : 밥을 김이나 취나물이나 배추잎에 싸서 먹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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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지冬至

 

24절기중 스물두번째절기로 일

년중 밤이 가장 긴 날을 말합니다.
양력 12월 22~23일경입니다.
이번엔 애동지라고하는데요~

음력 11월10일안에 동지가 든 경우
애동지라고 합니다.

 


음력으로 중순이면

중동지

그믐무렵이면

노동지라고 합니다.

 

부분 절기는

음력기준이나
하지,동지,춘분,추분은

양력으로 정해집니다.

 

태양의 부활이라는 큰의미를 지니고 있어

설 다음가는 작은설로 생각하기도 해서

요즘에도 동지팥죽을 먹어야

진짜나이를 한살 더먹는다는

동지첨치의 풍속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또 날씨가 춥고 밤이 길어

호랑이가 교미한다고 하여

호랑이장가가는날이라고

부른다고하네요~

전, 맑은날씨에 비가오면

호랑이 장가가나보다 했었는데...ㅎㅎ
신라시대,고려시대에는

동짓달을 일년의 시작으로 생각하며

설명절을 지냈다고 합니다.

 

저희식구는

밥알들어간걸 좋아하지않아서

팥죽만들때 팥을 잘 삶은후

체에 걸른후

체에 남아있는

껍질건더기는 버리고

아래에 나온 진한팥에

물을 넣어서 더 끓여서

새알만 넣어서 먹습니다.

 

간혹, 새알대신 

칼국수면을 삶아서 건졌다가 넣어서

팥칼국수로 먹기도 하구요~

 

 


이번, 애동지에는

아이들에게 해가 된다고해서
아이가 있는집에서는 팥죽을 쑤지않고
대신, 액운을 쫒기위해

팥으로 만든 팥시루떡을

해먹었다고 합니다.

노동지에는

팥죽을 쑤어 먹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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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사회정의의 날

World Day of Social Justice

매년 2월 20일

 

미국의 철학자 존 롤스는

사회정의를 모든이가 완벽하게 자유를 누릴수 있고,

가장 빈곤한 사람들의 복지를 우선 배려하고,

불평등한 결과는 존재하지만 기회만큼은

모든 사람에게 균등하게 주는것이라고 말했습니다.

 

1995년 3월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세계사회개발정상회의(WSSD, 지속 가능한 개발을 위한 세계 정상회의)에서

117개국 국가 수반들은 ‘코펜하겐 선언’이라 불리는 선언문과 실천계획을 발표했다.

 

빈곤을 극복하고

완전고용을 달성하고

사회통합을 이루기로 약속

이 선언의 핵심은 사회정의를 실현하자는 것입니다.

 

5년 뒤인 2000년 6월,

상당수 멤버가 교체됐을 WSSD 참가국 수반들은

자신들의 노력과 성취와 과제를 점검했다.

물론 평가 결과는 관점과 입장에 따라 사뭇 다를 수 있지만

객관적으로 미흡했을 것이다.

2007년 11월 유엔 총회는 WSSD의 노력을 높이 평가하며,

난관을 극복하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새로운 협력을 다짐하며 몇 개의 과제를 추가,

2월 20일을 저 날로 제정했다.

완전고용과 품위 있는 노동, 성 평등과

모두를 위한 사회 복지 및 정의 등이 포함됐다.

 

노동 인권,

특히 이주노동자 문제에 민감한 국제노동기구(ILO)는

2010년부터 다양한 분야의 오피니언 리더들에게

‘사회정의란 무엇인가’를 묻는 캠페인을 시작했다.

 

인권과 평등으로 삶이 결정되는 것

태어나 자신의 잠재력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삶의 조건을 갖추는 것

기회와 개인의 권리 존중 경제적 기회와 인권의 조합 등의 대답이 있었다.

 

반기문 전 사무총장은

2011년 유엔 사회정의의 날 기념 메시지에서

사회 정의는 윤리의 필수 이상이며,

그것은 국가의 안정과 세계 번영을 위한 기초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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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의 날

 

소비자의 권리 의식을 신장시키고,

소비자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로,

 

매년 12월 3일이다.

 

그러나 세계 대부분의 국가들은

1962년 3월 15일,

 

당시 미국의 대통령이던 케네디가

'소비자보호에 관한 특별교서'를

발표하면서

 

소비자의 4대 권리를 선언한 날을

기념해

이 날을 소비자권리의 날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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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텔레비전의 날

 

 

텔레비전(Television)은 전기 신호가 닿는 곳이면

어디서나 영상을 볼 수 있는 기기를 뜻하며,

흔히들 ‘TV’라고 줄여 부르곤 한다.

텔레비전이란 이름은 그리스어로

‘멀리’를 뜻하는 ‘tele’와 라틴어로 ‘본다’를

뜻하는 ‘vision’이 합쳐진 단어다.

 

텔레비전을 통해 많은것을 배우기도하지만

여러가지 않좋은 영향을 미치기도 하고

중독이되면 정상적인 생활이 어려울수도 있어

요즘 아이를 키우는 집에서는

텔레비전을 아예없애버리기도 하죠...

그래서 바보상자라는 말도 생겨났죠...ㅎㅎ

 

 

세계 텔리비전의 날은

 

유엔은 좀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데

텔레비전의 역활이 중요하다는것을

강조하기 위해 1996년 기념을 제정했습니다.

매년 11월 21일을 기념일로 정한것은

11월 21일이 제1차 세계 텔레비전포럼이

개최된 날을 기념하기 위해서라고합니다.

 

유엔은 텔레비전이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좋은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며,

세계의 가난과 아픔에 동참하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인류의 평화와 화합에 이바지 할 것을

촉구하는 의미에서

이날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텔레비전에 대해서 좀더 자세히 알고 싶으면...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3572626&cid=59088&categoryId=59096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530705&cid=46631&categoryId=46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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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22

소설(小雪)

 

 

 

 

24절기 중 스무 번째 절기.

이날 첫눈이 내린다고 하여 소설이라고 한다.

태양의 황경이 240도일 때이며,

양력으로 11월 22일 또는 23일 무렵, 음력으로는 10월에 든다.

겨울이 시작되는 입동 후 15일,

큰 눈이 내린다는 대설전 약 15일에 든다.

 

 

 

한편 “소설 추위는 빚을 내서라도 한다.”라는 속담이 있다.

소설에 날씨가 추워야 보리 농사가 잘 된다고 한다.

대개 소설 즈음에는 바람이 심하게 불고 날씨도 추워진다.

이날 부는 바람을 손돌바람, 추위를 손돌추위라고 하며,

뱃사람들은 소설 무렵에는 배를 잘 띄우려 하지 않는다.

이와 관련해 다음의 손돌바람과 관련된 전설이 전한다.

 

 

한겨울 추위는 아니지만 이무렵 평균기온이 5도씨이하로 내려가며
첫눈이 내리기도 합니다.
그래서 소설을
첫눈이 내리는 날이라고 합니다.

 


소설에 하는일

 


김장담그기
겨우내 먹을 김장김치를 담급니다.

김장은 2013년 세계 인류무형 유산으로 등재되었다고 합니다.


 

겨울 월동준비
겨우내 먹을 말린나물등을 준비합니다.
시래기...무말랭이...호박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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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홀로코스트 희생자 추모의날

1월27일

 

제2차 세계대전은

1939년부터 1945년사이에 있었던

역사상 가장 많은 희생자를 낸 비

극적인 전쟁입니다.

 

그중 가장 비극적인 사건은

나치독일의 유대인 대학살인데요

 

나치 독일은

인종청소라는 이름아래

600만명에 달하는 유대인을 학살하는

끔찍한일을 저질렀습니다.

 

세계는 이처럼 끔찍한 참사가

다시는 일어나지 않아야 한다는 생각에

또당시 희생당한 사람들을 추모하기 위해

기념일을 만들었습니다.

 

그것이 바로

국제 홀로코스트 희생자 추모의 날입니다.

다른말로는

유대인 대학살 국제 추모의 날이라고도 합니다.

 

홀로코스트는 대참사,전멸 이라는 뜻인데

지금은 유대인 대학살을 의미하는

고유명사로 쓰이고 있습니다.

 

유엔은 2005년 매년 1월 27일을

국제홀로코스트 희생자 추모의날로 제정했습니다.

1월 27일은 이유는

소련군이 폴란드의 아우슈비츠 강제수용소에

수감된 유대인을 해방시킨날이라고 합니다.

 

매년

이날 국제홀로코스트 희생자 추모의 날에

나치 독일에 희생당한 사람들을 되새기고 추모하면서

전 세계에 평화와 화합의

메세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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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0일은 1959년 유엔(UN)에서 정한

세계 어린이날

 

 

세계어린이날은 어린이의 기본권리를 인정하고,

이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유엔이 제정

1954년 12월 유엔은 각국이 어린이날을 제정해

어린이의 권리를 인정하고 보호하록 권고했습니다.

 

 

현재 세계각국의 어린이날이 서로다른것은

이때 정확한 날을 지정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1959년 11월 20일

유엔총회에서는 아동의 특별한 권리를 정한

아동권리선언을 채택했습니다.

 

 

 

원칙1
아동은 이 선언에서 언급되는 모든 권리를 누려야 한다.

아무런 예외 조건 없이 모든 아동에게는

자신이나 가족이 속한 인종, 피부색, 성별, 언어, 종교, 정치적 입장이나

여타의 견해, 국적이나 사회적 출신, 재산, 출생이나

여타의 신분과 같은 모든 유형의 차별 등으로부터

벗어나서 이러한 권리를 누릴 자격이 보장되어야 한다.

원칙2
아동은 특별히 보호받아야 하고,

자유와 존엄성이 보장되는 조건 속에서 건전하고 정상적인 방식으로

신체적·정서적·윤리적·정신적·사회적 측면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법률을 포함한 모든 수단에 의해 모든 기회와 편의가

모든 아동에게 제공되어야 한다.

이러한 목적으로 법률을 제정하는 경우,

아동의 이익이 최대한 보장될 수 있는지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원칙3
아동에게는 태어나면서부터

이름과 국적을 취득할 권리가 보장되어야 한다.

원칙4
아동은 사회 보장 제도의 혜택을 누려야 한다.

아동에게는 건강하게 성장하고 발달할 권리가 보장되어야 한다.

이 목적을 실현하기 위해 아동과 어머니는

모두 다 출생 전후의 적절한 보살핌을 포함하여

특별한 관리와 보호를 받아야 한다.

아동에게는 적절한 영양 섭취와 주거 시설과 오락과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권리가 보장되어야 한다.


원칙5
신체적 장애나 정신적 장애나 사회적 장애를 지닌 아동은

그의 특정한 상태에 따라 특별한 처우와 교육과 보호를 받아야 한다.

원칙6
아동의 인격이 완전하고도 조화롭게 발달될 수 있으려면

사랑과 이해가 필요하다.

아동은 가능한 한 부모의 책임 하에 보호를 받으면서

사랑이 넘치고 정신적으로나 물질적으로

안정된 환경 속에서 성장해야 한다.

나이 어린 아동은 예외적 상황을 제외하고

그의 어머니와 격리되어서는 안 된다.

사회와 공공 기관에게는 가족이 없는 아동과

적절한 생계 수단이 없는 아동에게

특별한 보호 조치를 취해야 할 의무가 있다.

대가족에 속하는 아동의 생계비에 대해

정부 보조금과 기타 형태의 지원금이 지급될 필요가 있다.

원칙7
아동에게는 최소한 기초 단계의

의무 교육을 자유롭게 받을 권리가 있다.

아동은 일반교양을 강화하고 기회균등의 원칙에 입각하여

자신의 능력과 독자적 판단력과 사회 윤리적 책임 의식을

함양하고 쓸모 있는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을 받아야 한다.



아동의 이익을 최대한 보장하려면

교육과 학습 지도를 책임질 수 있는

지침이 마련되어야 한다.

그 책임은 누구보다도 아동의 부모에게 있다.

아동에게는 놀이와 오락을 즐길 수 있는

충분한 기회가 제공되어야 한다.

놀이와 오락은 교육과 똑같은 목적에서 관리되어야 한다.

사회와 공공 기관은 이 권리가 한층 더

잘 보장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원칙8
아동은 모든 상황 속에서

가장 먼저 보호와 구조를 받아야 한다.

원칙9
아동은 모든 형태의 무관심과 잔혹 행위와

착취 행위로부터 보호되어야 한다.

아동은 어떤 형태로든지 매매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 된다.

아동은 최소 적령기 이전에

고용이 허용되어서는 안 된다.

아동은 어떤 경우라도 건강이나 교육에 손해를 끼치거나

신체적 발달이나 정서적 발달이나 도덕적 발달을

가로막을 수 있는 어떤 직업이나 고용 형태에

종사하도록 강요받거나 허용되어서는 안 된다.

 

 

원칙10
아동은 인종 차별과 종교적 차별을 포함하여

모든 형태의 차별을 조장하는 행위로부터 보호받아야 한다.

아동은 자신의 마음 속에

이해와 관용과 친선과 평화와 보편적 형제애가 충만하고,

자신의 활동력과 재능을 자신의 동료를

돕는 데 쏟아 부어야 한다는 점을 충분히 자각할 수 있도록

가르침을 받아야 한다.

 

 

우리나라는 5월5일을

어린이날로 제정해 기념하고 있습니다.

소파 방정환선생의 노력덕분에

1923년 5월1일에 처음으로 어린이날이 제정되어

기념행사를 열었고

1927년부터는 5월 첫째일요일로

지금처럼 5월5일이 어린이날이 된것은

1946년부터이며 1973년에는 법정기념일이

1975년부터는 법정공휴일로 확정되었습니다.

 

어린이날에는 크고작은 행사들이 전국 곳곳에서 이뤄지고있습니다.

 

 

중국

1949년 11월 국제여성연합회는

전쟁으로 숨진 세계 어린이들을 추모하고 어린이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6월 1일을 ‘국제 어린이날’로 정했다.

중국 어린이들은 가족들로부터 옷·신발·장난감 등을 선물로 받는다.

공휴일은 아니며 학교별로 휴업을 갖거나

어린이들을 위한 기념 행사가 곳곳에서 열린다.

 

일본

일본은 ‘어린이날’이 두 가지로 나누어져 있다.

여자아이들을 위한 ‘어린이날’과 남자아이들을 위한 ‘어린이날’로,

성별에 따라 어린이날이 구분되어 지정되어 있다.

여자 아이들을 위한 어린이날은 3월 3일로

‘히나마츠리’라고 부른다.

3월 3일이 되기 며칠 전부터

어린이의 장래와 행복, 건강을 기원한다.

1~2주전부터 집안에 히나인형을 장식하고

3월 3일 히나마츠리가 끝나면 바로 인형을 치운다


일본의 남자아이들을 위한 어린이날은

우리와 같은 5월 5일이며,

‘탄고노셋쿠’라고 불린다.

이 날에는 집 앞에 잉어인형을 여러 마리 달아서,

남자아이들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한다고 한다.

또한 남자아이들은 집 안에 무사인형을 장식한다.

 

북한

북한의 어린이날은 해방 이후에는 5월 5일이었으나,

분단 이후 6월 1일로 지정하여 국제아동절이라고 부른다.

평양에서는 외국인 어린이들과 함께 체육대회, 예술공연을 벌이고

탁아소에서는 첫돌을 맞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우량아 선발대회를 열기도 한다.

만 7살에서 14살까지의 학생을 위한 ‘소년단 창립일’은 6월 6일이며,

이 날에는 전국 소학교에서 입단식을 열고

붉은 넥타이와 소년단 휘장 달아주기 행사를 연다.

 

 

대만

대만 어린이들은 4월 4일인 어린이날을 손꼽아 기다린다.

정부는 모범 어린이 표창을 통해 어린이들을 격려하고,

놀이공원·공익단체에서 다양한 행사를 열린다.

이외에도 매년 여름방학이 되면 수상공원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국제 어린이 놀이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태국

1월 둘째 주 토요일.

1955년 처음 제정될 당시 10월 첫째 주 월요일이었지만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야외 활동을 할 수 있게

비 오는 우기를 피하고 주말로 옮겼다.

어린이들에게 정부청사를 개방하거나 군부대의 탱크, 배, 항공기 등을 공개한다.

어린이들은 이날 테마파크와 동물원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인도

인도 초대 수상이었던 자와할랄 네루의 생일을 기념해

11월 14일을 어린이날로 지낸다.

네루는 아이들에게 자신을 ‘삼촌’이라고 부르게 할 만큼 아이들을 사랑했으며

인도의 독립을 위해 힘쓴 인물이다.

학교에서는 어린이날 축하 행사가 열리고

인도의 대통령과 총리는 어린이들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한다.

 

터키

4월 23일은 터키의 독립기념일이자 어린이날이다.

사람들은 가장 좋은 옷과 신발을 입고 관련 행사에 참여한다.

부모들은 아이들에게 선물을 주고 이날 학교 수업은 없다.

어린이들은 수도 앙카라에서 ‘정부 체험’을 하기도 한다.

하루 동안 어린이 대통령과 총리가 되는 기회를 제공한다.

 

폴란드

6월 1일은 폴란드뿐만 아니라 발트해 3국(에스토니아·라트비아·리투아니아),

체코, 슬로바키아의 어린이날이기도 하다.

어린이들은 선물을 받고 학교,

동네 문화센터 등에서 마련한 각종 행사에 참가한다.

특히 폴란드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국회로 초대해

어린이에 관한 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아프리카

서아프리카에 있는 나이지리아의 어린이날은 3월 27일이다.

아이들은 학교를 가지 않는다.

학교별로 또는 도시별로 어린이들을 초청하는 행사가 벌어진다.

저녁에는 가족들과 함께 외식을 하고 선물을 받기도 한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은 어린이를 포함한 ‘청소년의 날’(Youth Day·6월 16일)이 있다.

백인과 아프리카인을 차별하는 정책(아파르트헤이트)에 반대하는

수많은 학생들이 1976년 6월 16일 희생된 것을 기린다.

공휴일이며 기념행사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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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1월 19일은

세계 아동 학대 예방의 날

 

 

 

전 세계적으로 아동 학대 문제를 조명하고
아동을 상습적인 학대나 폭행에서 보호할수 있는 예방 프로그램을
알리기위해 국제인도주의 기구인 WWSF(여성세계정상기금)가
2000년 11월 19일 처음 제정하였다.


아동학대는 폭력이나 가혹행위를 가하는 신체 학대뿐아니라
정서학대, 성학대, 방임 등을 모두 포함한다.

한국에서는 2007년부터 아동학대예방의 날을 기념하고 있으며
2012년 아동복지법을 개정해 아동 학대예방의 날과
아동학대 예방 주간을 법적으로 명시하였다.

 

 

 

 


여성세계정상기금은 아동학대예방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국제 NGO와 함께 노란리본스티커 캠페인을 펼칩니다.

노란리본스티커를 여러사람이 볼수 있는 곳에 부착해
아동학대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내는 운동으로 2007년부터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동의 안전과 따뜻함을 상징하는 노랜색과
묶어준다는 뜻의 리본이 합쳐진노란리본은
아동을 학대로부터 안전하게 지켜주겠다는
약속의 상징이라고 합니다.
11월 19일부터 25일까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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