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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란이 부엌에서 이천아주머니와 마주치자

필주가 좋아하는 스낵안주좀 만들라며
무심재에 보내는 한과에 넣는거 어떻게 했냐고물어보자.
버렸다고 했다.

 

정이사를 만나기직전
이천아주머니가 필주를 안비서를 통해 불러 독약을 보여주며
무심재만드는 한과에 넣으라며 준건데 이상해서 않넣고 은수저에 대니깐 색이 변했다며

오늘밤 그게 필요하다며 달라고해서 내가 버렸다고했더니 화를냈다며

영 마음이 않놓인다며 이사님 강변이 막아달라고했다.

 

컵에 약을 넣고난후 안비서가 가져온꽃을보며 이꽃아니라고했을때 안비서는 같이가셔서 꽃을 골라달라고 했고 그렇게 자리르 비웠을때 필주가 잔을 바꿔치기했던거였다.

 

 

정말란이 남은약을 먹으려고하자
필주가 총을뺐어서 정말란의 팔에 쐈던것

정말란은 경찰에 잡혀가면서 이천아주머니한테는 집잘지키라면서 나 죄없다고했고,

안비서에게 박변호사에게 연락해서 라고 말하는데 안비서는 죄송합니다.이사님 제임무는 여기까지입니다. 라고 말했다.
그러자 정말란은 "희영아, 니가 필주사람이었니? 대체 언제부터..." 그러고는 경찰차를타고 떠났다.

 

필주는 가족사진을 한번번호 어머니 유언장을 확인했다.

니소중한인생을 누군가를 미워하고 원망하면서 소비하면 않된다며
복수하는 인생은 결코행복할수 없다며 필주야 엄마말 꼭 기억해야해....쓰여있었다.

필주는 울면서 "엄마가 뭘알아" 했다.
그리고나서 장국환에게와서 제어머니 유언다시읽었고

회장님 말씀대로 제가 잘못읽었고 제가 제대로 읽었어도 엄마말 않들었을거라고 했다.

 

지금부터 제가 하는말 않들어주면 그강으로 들어갈거라며
청아가 오너집안에 세습되는거 끊어달라며 반드시 장자에게 준다는것이 없었다면 정이사가 자기랑 저랑 경천이 제엄마를 죽이려고 하지않았을거라며
이사회에서 공모로 뽑는시스템을 만들라고했다.

회장님 비자금을 바이오 신약을 만드는데 다 쏫아부으라며
그래야 청아가 할아버지가 돌아가신후 백년 아니 그이상 살아남을수 있다고 했다며
장국환이 세운 청아.라고 말했다.


청아가 세습경영을 끝내고 전문경영인체제로 바꾸고

장국환회장이 신약개발에 4조원을 내놓았다며 뉴스가 나왔고
누가 다 내논다고했나며 필주를 나무한후 쓰러졌다.

나의원이 장국환을 찾아와서
회장님 제가 좋아하는 시집한권 놓고 갑니다라며 거대한뿌리라는 시집을 건내주며
노동운동할때 공장일 끝나고 아내손잡고 돌아오며 아내에게 읽어주던시집이라고 했다.
회장님, 제가 정신이 온전히 들고 국민들앞에서 기자회견할 자격도 없는 놈이라는걸 알았습니다. 저먼저 검찰에 가겠습니다. 천천히 오세요.

불법정치자금혐의로 나기철의원은 구속수감되었다.
양보좌관은 강변이 줬다며 청아재단 이중회계장부를 나모현에게 넘겼다.
밝혀지면 필주씨도 무사하지 못할텐데라며 걱정했고,
양보좌관은 본인도 감옥에 갈 각오를 한것 같다고 전했다.


나모현은 검찰에가서 강필주가 준자료라고 말하며 저희아버지도 살려주고 지켜줬다며
내부고발자가된 강필주씨를 선처해달라고 부탁했다.


필주는 나모현에게 청아재단에 관두고 정치를 하려한다고 들었다고 하자

나모현은 작은일부터하려고한다고 하자

필주는 정치 작게시작하려고하는거

여기 청아재단에서 상무이사로 일하면서 재단규칙을 만들고

재단에 검은돈이 오가지않도록 투명하게 운영하는 실무자가 되보라고 제안한다.

 

그후, 필주는 미안해요. 모현씨 내복수에 이용해서. 미안해요.라며 힘들게 말했다.
나모현은 나, 부천씨, 부천씨어머니, 서원씨, 하정이, 다 필주씨한테 목숨빚진사람들이에요.

그걸로 다 갚았다고 생각하고 살라고 하며
내가 구하고 나를 구해준남자를 앞으로도 쭉 가슴에 담고 살거라고 했다.

다가가려다 갈게요하며 뒤돌아가는데 나모현이 손을 잡았다가 논다.

 

 

 

필주랑 부천이가 정말란이 있는 교도소로 면회를 갔는데...

정말란은 정신이 나간사람처럼 필주를 보고
수만씨,살아났구나.

그때 수만씨가 안호경한테 은천이 경천이한테 가겠다고해서 내가 그런거야.

나 수만씨 그렇게 만들고나서 많이 후회했어.

그래서 그렇게 살리려고 애썼는데...

아버님이 산소호흡기 떼서 죽게했어.라고 울면서 말했다.


부천이는 필주에게 당장나가라고 조용히 말했고 필주가 나갔다.

수만씨 가지말라고 외치는데 필주가 나가자

또 죽여버릴거야. 욕조에비누타서 또 죽여버릴거야라고 말했다.

 


부천은 필주방에 찾아와서 나갈거라고 말하며

부회장님 돌아가신이유도알았으니 복수 다 끝난거냐며

소주를 나눠마시며 옛이야기를했고, 언젠가 마주쳐도 모른척하자고 말하며 갔다.

 

장국환 징역7년, 장성만 징역 7년, 강필주 징역3년, 정말란을 징역3년, 장여천 징역1년을 받고 감옥에 간다.

 

정신병원에 입원한 정말란을 찾아온 부천은

필주아버지,내아버지를 다 죽이면서 엄마가 가지려던게 뭐였냐고 물어보며

난 이런걸 다 알면서도 멀쩡하게 있는거냐며
엄마가 선수쳐서 내가 못 도는거에요.

나도 돌아벌이고 싶은데, 그러면 우리모자는 너무 비참하니깐

안간힘으로 버티고 있는거에요.

 

정말란은 가만히 듣고있다가 "부천아, 청아 내꺼야. 넌 내아들이고 청아 니꺼야."했다.


부천은 나믿고 정신차려서 같이 견뎌내자고했고  정말란은 눈물을 흘렸다.

 

 

필주가 감옥에서 나온후

회사에 갔더니 우사장이 회장이 되어있었고,
우사장은 다시 회장이되라고 하자, 전 인사하러온거라며 앞으로 아무것도 않할거라고했다.
그때 나모현이 들어오고 둘은 애틋하게 바라보고
나모현과 우회장이 이야기하는데 필주가 나가려고하자
어디가냐고했더니 저위요.떠나기전에 마지막으로 높이올라가보려고요. 말했고,

 

용구는 필주에게 다정리했다며
이번에 가평가면 컴퓨터 근처에도 않갈거라며
이거 마지막으로 하는 핸드폰통화라고했다.

 

 

옥상에서 필주는 "용구야, 고생많았다"며 인사했다.
그러고선 자기자신에게 "필주야,애썼다." 말하는데
장국환의 혼외자인데 버려졌던 사람이 다가와서 칼로 찔렀다.

"김유천씨" 했더니 "장유천이라며 내가 몇번을 말해야 알아들어"하면서
한번더 칼로 찌른후 도망쳤다.
필주는 그대로 옥상에 쓰러졌다.

 

 

 

 

장국환은 병실에 누워있고, 필주는 가평집에서 살아있었고,
나모현이 보낸 청아바이오지주사 최고경영자 공모요강이 들어있는 서류를 받았다.

옥상에서 칼로찔려 쓰러져있을때 나모현이 왔었던것

강필주는 진짜 강필주의 제사를 지낸후

필주야, 이젠 니이름돌려줄게. 그동안, 잘썼다. 아주 잘...

 

 

필주가 청아에 오고 부천이랑 엘레비이터에서 마주쳤지만 둘은 서로 모른척했다.
필주는 청아바이오지주사 대표이사 후보 면접에왔다 가는 모습을 나모현이 바라본다.
편안얼굴로 청아를 나와 거리를 걸으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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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기철의 소식에 모두 놀라하고 특히 부천이 충격받고 퇴원을 서두른다.
정말란은 의미심장한 웃음을 짓는다.

장국환은 필주를 불러 모하자는 수작이냐고 하를내고
필주는 제가 한일 아니라고 말하며 파악중이라고 했다.
장성만에 대해서 묻자 집으로가실거며 불구속수사할거라며

자신이 회장되는데 방해가 되서 그동안만 가둬둔거라고하자.
장국환은 속으로 이 징그러운 아새끼 누구를 닮았나했더니 장국환이 판박이구만 했다.
그러고선 목걸이를 주면서 회장된기념으로 주는거라며

수만이가 나중에 할아버지 만나면 보여주라는 증표 같다고 하며,

니애미 유언장이며 다시한번 읽어보라며 전해줬다.

 

 

부천이가 필주에게 와서 나의원에 대해서 물어보자
필주는 명예회장님 살아있는 장수만 부회장님 산소통 치운사람이라며
아는사람이 많으면 위험해진다고말했고,
부천은 내가 장인어른을 위험하게할거냐며 발끈했다.

부천은 필주에게 내가 장씨아니라는거 언론에 흘리지 말라고 부탁했다.

 

나의원은 양보조관집에 있었고
양보좌관은 녹음된내용을 정리하던때
나모현이 옆에와서 여천이가 조작결혼을 얘기하며 생을 마감하라고 했던말들을 보게된후
할아버지랑 손자가 같은 죄목으로 나란히 수갑을 차는 진기한 풍경을 보겠네요.라고 말했다.


 

나모현이 공중전화로 필주에게 전화를 걸어 만난후
동영상은 아버지를 보호하기 위해서 한일이라고 말했고
필주는 모현씨 계획 성공했다며 장국환회장님도 섣불리 움직이지 않을거라며 항상조심하라고 얘기했다.

필주씨가 왜 아버지를 살리고 죽음을 위장하고 그랬을까?

나중에라도 아버지가 의식이 돌아오면 필주씨한테 불리한데 여러번생각하고 답을 얻었다 말하자

필주가 깜짝놀라고
나모현은 이어서 "행복할줄알았던 내결혼이 부천씨 외도로 깨지는걸 필주씨가 마음아파했다는걸
그래서 아버지가 죽는불행만이라도 피하게 해주려고 그렇게 한거
그런데, 그런 필주씨를 향해 난 싸움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부천은 정말란에게 야산에 멋진집지어주겠다고 말하자.
정말란은 내가 관에서 나가는거 아니면 무심원떠날일없을거라며
필주 자신이 끌어내리겠다고 말했다.

 

니들결혼 이혼으로 끝났지만 고맙게도 니장인이 기회를 준다며

모든게 필주가 한거라고 할거라고 말했고,

부천은 그결혼으로 청아에서 얻은건 많아도 필주가 얻은건 없다 말하자.

정말란은 왜 없냐며 결국 필주가 청아회장이되지 않았냐면서

내주식도 필주가 뺏은거라고 말할거로 했다.

 


장국환은 장성만을불러 나의원건 니가 책임지고 들어가서 해결하라고 했다.
장성만은 정말란을 찾아와서 의논한다.
난 강필주를 끌어내릴테니 나의원은 서방님이 맡으라고 했다.
청아와 나의원의 정치자금스캔들을 다시 부각시켜줬으니깐

이목이 집중해있을 지금 내가 모든것이 다 필주가 한거라고 말할거고
나의원은 이목을 끈 불쏘시게로만 써야하고 더이상 맘대로 떠들게 내버려두면 않된다고 하며 필주 끌어내리면 이번엔 여천이보고 회장하라고 하면서 필주를끌어내린 내공이 더 크니깐 내가 6 서방님이 4라고했다.

 

 

장성만은 나의원을 찾기위해 혈안이 되었고,

양보자관집으로 사람을 보냈을때 그곳에서 필주가 기다리고 있다가 그사람을 제압한후
장성만을 불러 선물이라며 그사람을 줬다.
회장님의 나기철의원 살해교사 정황증거 다 확보했다며

아들은 자살교사 아버지는 살해교사 증거는 충분하고요.

경찰가시는날 제가 정해드리겠습니다.

그때까지 얌전히 기다리고 계세요 라며 경고했다.

 

 

필주가 나의원을 미리 청아병원으로 빼돌렸던것
여기서 아버지가 잘못되면 청아의 책임이라며 역설적으로 더 안전할수 있다고 했다.

부천은 장국환에게 받았던 주판을 돌려주며 울었다.

필주는 정말란에게 부천이 퇴원했으니 이번주에 나가라며

곧 오기사님일로 수갑차실건데

이천아주머니앞에서 차면 그렇지않냐며 체면지켜드리겠다고 했다.


 

정말란은 검찰로 자진출두하고 안비서가 필주에게 문자를 보내고
속보로 정말란은 모든게 강필두가 한짓이라고 하고

용구는 오기사일 터트리자고 하자 필주는 언제든지 터트릴수있게 일단 준비해놓으라고한다.
필주는 우사장에게 정말란이사가 검찰에 출두해서 말한건

사실과 전혀 다르고 허위사실유포로 법적으로 강력하게 대응하겠다.

이제다시는 오너일가가 주총에서 선임한 대표이사를 흔드는 사태가

절대로 일어나서는 않된다고 보도기사를 내라고 지시했다.

 


용구는 필주에게 정말란이 저렇게 형을 못살게 구는데

형은 청아회장이 하고 싶냐고 물어보고


필주는 회장이 되고 보니 내가 뭘해야하는지 정확하게 알겠다며

능력있는 사람이 회장이 되는게

옳다는걸 보여주는걸

내가 그 첫번째 설래가 될거라고 했다.

 

 

검사가 대외물류주식강탈당할때 어떤 물리적인일이라도 있었는지 묻자,

정말란은 강필주가 내약점을 가지고 위협했다고했다.


정말란이 검사한테 얘기했던걸 보고받은 필주는

용구에게 포털에 정말란 기사뜨면 완전히 삭제하라고 지시한다.

 

티비를 킨 장국환은 정말란이 자진출두해서

강필주가 혼외자라서 특혜를 받았다는 뉴스가 나온다.

장부천이 친자가 아니라서 그사실때문에 능력과는 무관하게 사임을 강요당했고

그사실을 폭로하겠다고 협박해서

대외물류지분을 강탈당했다고 했다.


결국, 장씨집안의 피가 흐르는 손자에게

상속한것이다라는 비난을

피하기 힘들다며

정말란이사에게 동정여론이 많아졌다고 했다.

 

뉴스보도이후 모현은 부천에게 전화를해서 만난후
당장 부천씨 혼자라도 무심원에서 나오라며

어머니한테서 떨어져서 지내는게 좋겠다고 했다.
엄마가 필주를 이기려고 내생각은 하나도 않하면서 모든수단을 다쓴거라고했다.
난 다 잃고 청아가 손주하나라는것밖에 없는데

엄가가 그걸 쓰레기통에 버렸다며

우리이제 만나지말자 모현씨.

내가 모현씨를 놓처버린 현실이 실감나서 미처버리겠다며

반지를 빼서 주며 걱정해줘서 고맙다며

이제 내 소식들어도 전화하지말라며

다음에 만나게되면 내가 모현씨를 못돌려보낼것같다고 말했다.

 

 

부천과 만난 윤서원은 이제 나한테 장씨도 아닌데 장씨성 못준다며

나한테 함부로한 정이사님 얼굴한번 보고싶다고 말하고
부천이는 하정이 윤하정으로 있는게 낫겠다는 말하러 온거라며
내 가짜성인 장씨보다 진짜성인 윤씨로 있는게 낫겠다며

윤씨여도 내 아들이라서 유산상속받을수 있다며

하정이가 상속받을수 있게 미리 유언장 작성해 놓겠다고 했다.

 

 

정말란 기사를 막을수 없게되자

오기사건 시작하라고 지시했다.

정말란 방에 들어온 부천은 두고나간 정말란핸드폰을 받게됐고
경찰서에서 온 전화를 받게되는데 오기평때문이라고 말했다.

부천은 오기사방에 들어가서 침대밑에 총을 꺼내나갔고
방에들어온 정말란은 부천이가 남긴

오기사님일로 경찰서에서 전화달라고했다는 메모를  확인했다.

 

 

 

주가 장국환은 충격에 쓰러져 아프다는걸 보고나올때
정말란은 필주에게 전화를 걸어 경찰서가기전 이별주한잔하자고 했다.

정말란은 두잔모두 독약을 타고 기다릴때

안비서가 꽃을가지고 들어오자

그꽃아니라며 오늘 컨셉이랑 않맞는다고했다.

필주가와서 병을따서 따라주며

부천이생부 오기사님죽음 이사님이 나한테준 최고의 보너스라며

덕분에 빠르게 내 복수가 완성이 됐다고했다.

그후 필주와 정말란은 술을 마셨다.

 

정말란은 우리둘 나란히 관에 누워서 무심원을 떠나게 됐다.

그래 너랑나 지금 독주를 나눠마셨어. 필주야.라고 말했고

 

필주가 숨을 못쉬는척하다가 "내연기 어땠어요?

아직 무심원에 이사님을 걱정하는사람이 남아있더군요.

다행히. 이사님 목숨이사님꺼아니에요. 반드시 감옥에서 댓가 치뤄야할겁니다.

이사님 스스로 목숨을 끊는거 내플랜에는 없어요. 이제 곧 형사들이 올겁니다.하며 나가는데..

부천이가 총을들고 들어와서 필주를향해 겨누다가 방아쇠를 당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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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비서는 장부천 유언장을가지고 필주에게 오고
필주는 부천에게 전화를 거는데 밧데리가 닳아서 부천의 전화기 꺼져버리고

용구에게 위치를 물어보는데 스튜디오근처 인사동이라는말에 급하게 차를 몰고 나간다.

장국환은 부천이 유언장을보며 눈물을 훔친다.

용구네 스튜디오에 도착한 필주는 불길을 보고 급하게 들어가서
부천이를 발견하고 병원으로 데려온다.


정말란과 필주는 조금만늦었으면 큰일날뻔했다는 의사말을 듣고난후 용구에서 전화가오고
부천이 차안에서 핸드폰을 찾았는데 형이 오라고 보낸문자가 있다고 한다.
유인하고 장부천죽었으면 형이 꼼짝없이 뒤집어 쓸뻔했다고 했다.


장국환은 강필주가 부천을 구해서 실패했다고 보고 받았다.


필주에게 상황을 들은 정말란은 바로 장국환이 그랬다고 하며
왜 미운 부천이를 구했냐고 하자
부천이 미워한적없다며 불쌍하게 생각하적은 많아도
이사님같은 엄마한테 태어나서 불쌍하다.
부천이 처음부터 회장같은거 될생각없는아이였다고 한다.


안비서가 들어와 본인이 있을테니 들어가서 쉬라고하자
정말란은 호흡기 떼내지못하게 내가 있을거라고 울먹인다.
그때 용구가 필주에게 전화를해서
불지른사람 찾았고 사주한사람이 옛날 장국환회장 운전기사였다고 한다.


 

용구는 필주에게 형핸드폰 복제한거랑
장부천 핸드폰이랑 자백받은 동영상을 주며
다 집어치우고 여기서 나오라며 37년 같이 산 손주한테도 저러는데

아무리 피가 않섞였어도 다 미쳤다며 필주를 말리고
필주는 아직할일 다 않끝났다고 한다.

 

 

필주는 장국환회장에게가서 유언장을 보여주며
회장님이 작성한 부천이 유언장이라며 찢더니
핸드폰 두개를 내려놓고 전화를 걸며 두전화기가 울리는걸 보여준다.

그리고나선 한번에 두명의 골칫덩어리를 보내버리자며

장국환의 계획을 말하며
회장님 계획 실패했다며
부천이랑 정이사는 제방식대로 쫒아내겠다고 말씀드리지 않았냐며
부천이가 친자가 아닌 사실을 밝힌이유는 부천이를 회장자리에서 내몰때 저를 도와달라는 뜻이었다며

부천이랑 정이사 건들지말라며 제가 오랫동안 공들여온 제먹이감이라며

20년을 참으며 봐준사람들이니 제가 원하는 방식대로 할거라고 한다.

 

 

장성만복귀나 여천이를 부천이 자리에 앉히는건 포기하라며
장부천이 건강이 악화되어 회장자리를 잠정적으로 내놓는다.
20년을 지켜본 능력있는 강필주상무를 전문경영인 자격으로 공석인 회장자리에 앉히겠다.
이는 청아에서 가장많은 주식을 가지고 있는 명예회장의 전결로 추천하는 바이다.
이사회는 강필주상무의 회장임명 동의안을 의결하길 바란다.
이렇게 발표해주십시요.회장님
이렇게 말하자

장국환은 차라리 이 할아버지한테 빌라며

장씨성도 주고 회장하게 해달라고 말하자.

 

필주는 장씨성으로 회장하기 싫다며

청아를 첫직장으로 한눈팔지 않고

오직 청아만을 위해서 일한 강씨성을 가진 강필주로 회장이 될겁니다.

 

회장님 불법탈법자료에 손주를 살해미수한것까지 추가해놓고 기다리겠다고 말한다.

 


나의원이 일어나고
나모현은 필주에게 아버지가 회복하시면 자수 권할거라며

나쁜고름은 짜내야 그자리에 새살이 돋는다고 말했다.


장성만은 여천에게 할아버지를 경영에서 물어나게 할거라고 말하며
이번에 할아버지가 원하는데로 따랐다간 나중에 우리를 또 내치실거라며
형수님이랑 부천이 주식때문에 니 큰엄마랑 전략적 제휴를 하려고하는거라고 했다.


일부러 늦게 정말란을 만나러온 장성만에게
부천이 따른데서 나온거 알고 계시냐며

주식회사에선 주식많이 가진사람이 최선이고 없는사람이 최악이라며

자신과 부천이가 가진 주식을 얘기하며

전에 약속한 6:4로 청아 분리하는거 추진해달라고 말하며 부천이 문제로 회의있는곳에 같이 가자고했다.


필주가 얘기했던 우사장이 발표한다.
정말란은 공동회장해달라고 않하면 본인의사에 반한 부당한 해임이라고 밝히겠다고 하고
장국환은 황당해하며 어떨결에 내아들 수만이... 하면서 말할뻔하다 우사장이 있어서 참는다.
필주는 장부천 회장해임 공동대표 삼인후보 모두 이사회에 맡기자고 했다.


부천이 병실로 나모현이 찾아오고 정말란은 어떻게 알고 왔냐고 했더니
담당변호사에게 들었다며 오늘 이혼 결정났다고 했다.


필주는 나모현에게 나의원이 녹음해뒀던 거라며

그걸 밝히든 않밝히든 나의원이 정해야할거라며 줬다.
나모현은 필주에게 청아재단 비자금자료, 아버지 녹음파일, 회복하실 아버지 자백

앞으로 이런것들이 모두 필주씨를 힘들게 할거라고 했다.

 

 

우사장은 이사회에서는

장성만과 강필주를 대표이사 회장후보로 압축하고

주총에서 결정하기로 했다고 보고했다.
장성만이 자신이 주식이 많다는걸 말하며 여천과 자신들이 이겼음을 확신하는말을하자
우사장이 강변도 주식많이갖고있다고 말했다.
장성만은 은행장에게 대출받은돈으로 강변주식사게했냐고 따져묻자 장국환은 한숨쉬며 말을 못하자,

강필주는 정말란에게 받은 주식이 도움이 많이 됐다고 했다.


 

부천이 깨어났고
필주는 부천이 재산 무효소송장에 싸인하라고 한다.
장국환은 그일이 세상에 들어나는 걱정을 하자

필주는 정이사도 밝혀지는건 싫을거니깐

회장님이 액션만 취해도 다 내려놓을거라고 말하던때

부천이소식을 듣고 필주가 바로 병원으로 간다.

 

병실앞에서 정말란과 만난 필주는 명예회장님이 소송할거라며 알아서 내려놓으라고 경고한다.
장성만과 연합해서 저랑 명예회장님 내쫒을 계획인거 알고있다고 말하자

또 엿들었냐고 묻자.

필주는 그런수고까지 할필요있냐며 제가 정이사님을 잘아는데...라고 말했다.


 

장성만을 100억대 조세포탈혐의로 소환조사를 받게되고
검사는 조세포탈혐의는 3억부터는 징역형이라고 말했고
장성만이 긴급구속된 이야기를 들은 장국환은 필주를 부르고
필주는 구속면하기 힘들꺼라며 실력있는 변호사 선임하라고 했다.
우사장은 이사회에서 장성만회장을 제외시킬거라 후보가 강변하나라 주총에서 가부만 물을거라고 했다.


필주는 주식으로 밀려서 이사회에서 불릴할것 같은 상황이되자
장국환에게가서 회장님지분을 자기한테 돌려달라며
회장님이 숨겨놓은 4조원이 넘는 차명계좌를 보여주며

밀어주지않으면 세상에 알리겠다고 했고,

장국환은 지분을 필주를 찬성하는쪽으로 바꿨다.
 

 

 

결국 강필주가 회장이 되고
미리 세워놓은 계획대로 일을 척척 진행하자, 우사장이 놀랜다.

장국환은 나모현집으로 사람을 보냈지만 나기철의원이 없다고 보고받고
그때 나기철 의원 생존, 충격동양상 발표 뉴스가 나오고
나기철이 자신이 살아있으며 다시 찾아뵙고 모든진실을 밝히겠다는 영상이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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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음기를 들은 장국환

 

 

자신이 장은천이라고 밝히자 정말란은 실성한듯 웃더니 농담인냥 하고

꼭 죽였어야 했냐고 물어보자

니어미 잘못이라며 아무도 모르는데서 박혀살았으면 아무일 없었을거라고
거기가 어디라고 감히 두아들 양복 뻣쳐서 데리고 오냐며
오기사한테 먼저 수영못하는 막내를 물에 던지면 어미랑 은천이가 알아서 물에 뛰어들어갈거라고 했다고 했다.
동생버리고 저만 살아남은 비겁한놈이라고 하고
필주는 정말란의 목을 조르며 매달리고 사정하라고하면서 정말란에 대해선 모르는게 없는 강필주라고 말한다.

결국 놔주면서

당신을 지금까지 살려둔 이유가 결국 내손으로 죽이기 위해서라면 너무 재미없다며
경험해보라고.나랑 내동생이랑 우리엄마가 물속에서 겪은일.

형손을 겨우잡은 동생이 숨이 막혀서 형손을 더는 잡을 힘이 없어져서 물속으로 점점 가라앉고 숨이 막힌 형은 가라앉는 동생을 보고도

니말대로 아주 비겁하게 숨좀 셔볼라고 물밖으로 나가서 살아났네.지금 니가 겪은 여기 숨통이 조이는거. 기회를 줄게. 장부천이 회장자리에서 끌어내려. 부천이가 너무 부족해서 도저히 청아의 미래를 맡길수없다고 선언하고 부천이랑 떠나.
그러지않으면 남은생 감옥에서 살아야한다고 하자. 니동생죽음 공소시효지났다고 한다.

그럼, 이건 어때 오기평독살 이라고 하고
증거있냐고 묻자
정말란이 쓴 가짜유서, 거기다 오기평이 독을 마시지 않을경우를 대비한 전문칼잡이
그칼잡이한테 입금된 차명계좌 소유주.

필주가 감옥가게될거라고 하자
정말란이 두고보자고 하자

날 자극하지말라며 부천아 니 생부가 오기평이야.라고 얘기할거라고 한다.
정말란이 가장 두려워한다며 부천이 결혼식에 가고 싶어하는 부천이아버지 하소연 이라고 말하더니
오기사한테 장은천 시신얼른찾아오라고 시킨이야기를 한다.

 

부천이 끌어내릴 대책 찾아오라며 사흘준다고 한다.

 

부천은 자신을 부른 필주가 이상한 행동을하고
그후 엄마에게 필주가 니 배다른형 장은천이라는 이야기를 듣는다.
이미 알고있던 부천에게 화를 내는데
엄마한테 필주가 어떤존재인지 아는데 충격받아 돌아가실까봐 말을 못했다고 한다.
둘은 필주는 부천이가 물러나면 여천이가 자리를 차지할거라서 부천이 비밀을 말할수없을거라고 생각한다.
부천은 우리한테 원한이 있는것 같다고 말하고 정말란은 시치미를 땐다.

 

 

정말란은 장성만에게 가서 은천이가 필주라고 말했다.
날개달린 범새끼가 됐다며 웃던 장성만과 정말란은 필주와 아버님이 청아에서 손을 떼게하기 6:4로 나눠먹기로 한다.
그후 장성만과 여천이 대화하다 장성만은 부천이가 형님아들이 아니라면 더 좋았을텐데 하면서 니 큰아버지가 만취해서 "성만아, 니형수도 불쌍한여자야. 그래서 부천이가 내 자식이 아니래도 내가 내가많이 사랑해주려고해."라고 말하며 너랑 부천이 유전자 검사 사촌으로 나왔다고 말했다.

 

 

나모현은 필주를 찾아와 청아재단 이중회계 암호풀어서 어떻게든 열어보려고하는데 조사하다보면 그끝에 필주씨가 있을텐데...말하던때 부천이가 들어오고 왠일이냐고 물어보자 다른일을 물어보며 돌려서 담당자가 흔쾌한 답을주지않는다고 말하자. 필주는 아무눈치보지말고 모현씨가 하고 싶은데로 하라고 말한다.

 

 

장국환과 정말란이 식사하는데 여천이가 찾아오고
여천은 부천이 칫솔을 빼돌리고 식사를 하는데
장국환이 여천을 챙기면서 본가2를 지을거니 여천이보고 들어오라고 하면서 챙겨준다.
 

정말란은 필주에게 부천이 회장에서 내려오게하고 떠나겠다며 시간을 달라고하면서
흐트러진적없는 진중하게 빛나던 니 두눈이 이제보니 복수를 다짐하느라 그리 반짝였는데 그런줄도 모르고 날마다 그 빛을따라 해바라기 하면서 살았다. 내가. 이렇게 어리석을수 있을까? 니가 강필주가 아닌 다른 누구라는것만으로도 심장이 찢어질것처럼 고통스러운데..니가 다른누구도 아닌 장은천이라니. 내 생애 다시없을 비극이야. 부천이와 나를 물고 뜯는게 니 목적이 아니라면 넌 이미 복수에 성공했다. 나랑부천이 너만 바라보게 만들었잖니. 난 너한테 백기를 든거고 전쟁통에도 백기들면 건드리지 않는다고 말한다.

 

부천이 재산 무효소송할거라고 말하고, 정말란은 그소송 명예회장님이 동의하지않으면 불가능하다며

부천이가 손주아니라는거 알고 계신것 같던데 소문날까봐 못할거라고하자.

필주는 되게할거라며 이 강필주가 언제나 그랬듯이. 라고 말하며 자리를 뜬다.


 

여천과 장성만은 부천이의 불일치 유전자 검사를 확인하고 그때, 장국환에게 전화가 온다.
장성만은 퓨어한 본인과 여천이가 있으니 걱정말라고 하고 어떤생각이냐고 묻자, 장국환은 힘든일은 이 아버지가 할거니 너네는 청아를 어떻게 키우면 될지만 생각하면된다고 한다.


 

부천이는 나모현에게 필주가 여천이라는 이야기를 하자,

나모현은 목걸이보며 이천아주머니가 말한이야기를 들으며 알았다고 말하고 어릴때 필주와 만난일을 이야기한다.
필주가 왜 우리집에 왔는지 알면 이야기해달라고 하자.
나모현은 필주랑 필주어머니 동생 이야기를 간략하게 전하고, 부천은 빠트리려고한사람이 어머니일거라고 혼잣말을한다..


 

 

필주가 장국환에게 부천이 증여무효소송이야기를 이야기를 하고, 장국환은 허트수작하지말라며 정통성이 훼손되면 않된다고 말하고
사랑하는사람 떨어트리고 돈빌려주는 은행장딸이랑 결혼시킨걸 말하느냐고 말하고
어차피 너도 돈을 가지려는거 아니냐며 솔직해져라 강변아.라고 말했다.


 
부천은 "잠깐,보자. 용구네 스튜디오에서 기다릴게."라는 필주문자를 받고
용구아지트로 갔고, 갑자기 문이 닫히면서 불이 난다.

장국환은 부천이의 유언장을 보며 눈물을 닦는다.

불길이 번질때 필주가 뛰어들어와서 쓰러져있는 부천을 발견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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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은 당장 모현씨랑 헤어질수 없다고 말하고
모현은 그럼, 소송을 할수밖에 없다고 했다.
그때 필주가 부천에서 긴급회의가 있다며

내방으로 7시까지 오라고했다.

 

 

부천과 정말란이 필주방에 오고
바이오를 지주사로 만들어서

부천이가 바이오 회장이되서

청아그룹전체를 통제할수 있게되는게

제 계획이라며 2달이면 된다고 했다.


이렇게 빨리 회장이 될수있는걸

왜 여태 않했는지 묻자

장성만 회장이 물러날때까지 기다렸고 말하며

부천에게 이작업마치고 뉴욕가도 되냐고 물어보자.

말란은 필주를 뉴욕보내려고 했냐고 깜짝놀라며 물었고,

부천은 지금 않가도 된다고 답했다.

 

강필주의 계획대로 청아 바이오가 지주 회사로 만들기로 했다.

 

장국환은 강필주의 자료로 인해

검찰 소환장을 받게 됐고,
우사장은 장국환에게

누군가 불법 자료 일부를

검찰에 제공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장국환과 우사장은 강필주의 작품이라고 판단,

 

 


우사장을 시켜 강필주의 자료를 빼내왔고,

그 과정에서 박용구가 다쳤다.
강필주는 우사장에게 연락해

가져가신 자료들 빼고 100개쯤 있다고 전하라고 했다.

 

 

장국환은 결국 검찰 조사를 피하기 위해 강필주가 원하는 대로
강필주가 청아 바이오 주식을 살 수 있게 은행장에게 연락했다.
이번 플랜 끝은 뭐였냐고 묻자

필주는 회장님 실형받게 하는거였다고 말하며
이번일 해결하겠다고 했다.
장국환은 너따위 혼외자에게

청아회장 꿈도꾸지말라고 했다.

 

 


장성만은 은행장을 통해

장국환이 강필주에게 대출을 해주라고 했다는 얘기를 듣고

정말란에게 가서 알렸고

 

정말란은 장성만의 말을 듣고 우리셋 잘 굴러가고 있는데

그걸 깨려고 자꾸날 찾아온다면

모두 헛걸음될거라고 하자

장성만은 필주잘 지켜보라고 했다

 


정말란은 필주에게가서

대출받는 이유를 묻고 대답을 들은 후
무슨 의도로 청아그룹 주식을 모으고 있는 건지 물었고,

필주는 제 의도야 당연히

부천이를 위하는데 있는거 아니냐고 하고,

정말란은 부천이가 경영권을

위협받을때 방어하려고 사둔다?

필주야, 너 나 배신하면 가만않둘거야.

이번에 성공보수로 준 대일물류주식

니가 상상한 그이상이라고했지.

니가 배신하면 가만두지않을거라고 경고했다.

 

 


나모현은 정말란에게

장부천과 이혼하겠다고 선언했지만


정말란은 이를 반대하며

필주한테 가려고 이혼하려는 아니지.

 

 

너랑같이 사는 필주 부천이 인생에서

가장 큰상처가 될거다.

부천이랑 필주사이 갈라놓지말고 현명하게처신하렴,

일단 니 집에가서 몇일쉬라고 했다.

어머니 제가 부천씨

비밀 지켜주고 있는거 잊지마시고

저한테 예의지켜달라며

소송시간걸리니깐

부천씨 이미지관리는

청아에서 알앗 해주라고 말하며 나간다.

 

 

 

장국환은 목걸이를 보며

20년동안 칼을 갈은

무서운 필주를 곁에 둘수 없을거라고 말했다.

 

 

 

 

정말란은 장부천의 지주사 회장 취임을 앞두고

장부천 생부인 오기사에게 무심원을 떠나주라고 했고 

오기사는 군말 없이 떠나기로 했다.

 


정말란은 떠나는 오기사에게 편지와 커피가 든 보온병을 건넸다.
오기사는 그 커피의 의미를 알고 마시고선

 


장상무님, 날이찬데 옷 따뜻하게 입고 다니세요. 문자를 찍고 보내진 못한체
피를 토하며 죽음을 맞았다.

 


그때 죽기를 기다리던 사람이 손에든 핸드폰을 집다가 부천에게 문자를 보내게된다.

 

 


나모현은 양보좌관에게 아버지 자료를 정리한 USB를 넘기며
나도 언젠간 아버지처럼 정치를 해야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했다며
아저씨에게 조언을 구하려고

 

장부천은 모두의 축하 속에 취임식을 가졌고,

 

 

 

만나자고 했다며
다음총선에서 아버지 지역구에 출마하는거로 시작하겠다며
차단된 청아자료 회계자료를 열어보게 해달라고 했다.

 

 

 

이걸 나모현이란이름으로

세상에 밝히고 공천대상에 오르겠다고 했다.

취임식이 끝나고

장부천에게 오기사의 소식이 전해졌고

 

 

 

강필주가 대신 가서 오기사의 죽음을 확인했다.

정말란이 줬던 편지에는 유서가 적혀있었다.

강필주는 정말란을 모시는

안비서와 내통하며 얻은 녹음파일을 들었고

정말란과 장부천 사이의 대화가 녹음되어 있었다.

 

 


장부천은 정말란에게

자신이 아버지가 두 명인 것을 알고 있다며

장씨집안아들이 아니라는걸 안 5년동안

한번도 이런이야기를 나눈적없었는데

내일 회장 취임식 한다니까

어머니와 얘기를 하고 싶었다며

한번은 나눠야할 이야기 아니냐고 말하며

내가 정말 장수만 부회장님을

닮은데가 있긴있냐고 물었고,

계속 발뺌하던 정말란은

빼다박을정도로 닮았다며

다시는 아버지가 둘이냐는말 하지말라고했다.

 

 

 

강필주는 장국환에게 녹음파일을 건네주며

혼자 들으라고 하고는 정말란을 만났다.
장국환은 녹음파일을 통해

장부천이 장씨 핏줄이 아님을 알고 분노했다.

 

강필주는 정말란에게 마지막 업무 보고를 드리겠다고 하더니
"이사님, 장은천이 살아있어요.

그것도 이사님 아주 아주 가까운 곳에,

지금 이사님 바로 앞에 있는

이 강필주가 장수만씨 장남 장은천입니다."
라며 자신이 장은천임을 털어놨다.
정말란은 강필주의 말에 경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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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필주는 장국환 회장에게 눈물을 흘리며 정체를 밝혔다.

 


장국환은 새털같이 많은날을 참고참다가 지금 밝히는 이유가 모냐고 물어봤다.
강필주는 "장 씨 집안이라고 밝혔을 때 당황하지 않고 버텨낼 힘을 준비했다"면서
혼외자로 처리당하지 않고 살아남을 방편을 준비하느라 20년이 걸렸다고했다.
청아그룹 장국환 명예회장 불법/탈법 자료 2008~2017년 자료뭉치를 보여주고
장국환은 보자기로 가리며 화를 냈다.

"장 씨 성 하나얻자고 그 긴세월동안

이 많은 자료를 얻었으면 너무 허무하지않냐며
청하 바이오 주식을 달라"고 목적을 밝혔다.

싫다면 니놈이 어쩔거냐고 물어보자
필주는 이자료들중 공소시효가 지난건 언론에 스캔들자료로 터트리고
공소시효가 남은건 검찰에 넘길거라고 했다.
그때 장부천이 노크를 하고 자료와 목걸이를 급하게 숨겼다.
장부천은 장여천과 들어왔고, 장국환은 니놈이 왜 여기있냐고 화를 내는데
부천이 여천을 자신이 복귀시켰다고 하자 장국환은 넌 하루만하고 짤리고 싶냐며
성만이도 회장되고 3년지나서 인사권행사했는데

부회장 발령 하루만에 인사권발령하냐고 화를냈다.
여천에게 끈기없이 그걸못참고 형을 꼬여서 돌아왔냐고 나무랐다.
부천에겐 향후3년동안
인사권은 이 할애비 소관이라고 했고
여천은 첫비행기타고 서울뜨라고 했다.

 

 

그때 필주가 나서 부천이 첫 업무지시 결정을 물리면 생기는 문제점에 대해서 설명했고,
여천에게 또 사고를 치면 주식팔고 청아떠나는 조건으로 남게했다.


장국환은 새벽에 강필주를 불렀고, 비밀리에 친자 검사를 했고,

 


부천은 말란에게 할아버지가 한 나모현의 출입금지에대해 걱정스럽게 물어보지만

 


말란은 할아버지가 니 대외이미지 신경많이 써서 이혼 않시킬거니깐 걱정말라고했다.


 

 

8시간의 기다림 끝에 결과가 나왔고 장국환의 손주로 나왔다.

 


처음부터 알고 접근한지 물어보자. 아니라며 부천을 처음만나게된 일부터 얘기했다.
필주는 내일 은행문열기전까지 답변달라고 했고,

 

 

장국환은 너 이렇게 하려고 바이오주식을 대일물류에 투자하게 만든거냐고 했고,
회장님, 제가장은천으로써 큰절올리기까지 20년걸렸다고 했다.

 

 

 


 

 

 정말란은 부천이가 여천이를 부른이야기를 강필주에게 말하며
아직은 부천이가 도움이 필요하다며 감시하듯 보살펴야 한다 면서
대일물류주식의 내지분절반을 주겠다고 말했고 강필주는 이를 받아들였다.

 

 


장부천은 강필주를 뉴욕지사로 가는걸 제시했다.

필주는 모현에게 장국환회장 자극하면 모씨가 힘들어진다며
나는 명예회장님이 나의원사아있는거 알수도 있다며
모현씨한테 일부러 경찰서에 가지고 가라고 한거일수 있다고 말했고

 


그때 둘에게 부천이 나가와 뉴욕가는거 당겨질수 있다는 이야기를 했다.

 


아침까지 응답이 없자 필주는 온라인으로 기사를 퍼트리지만

 

 


장국환은 버르장머리를 고쳐놓는다며 그 기사들을 막았고
뜻대로 되지않자 허탈하던차에 장국환이 필주를 불러
기사가지고 또 장난칠거냐고 했고
필주는 플랜B도 있다고 있다며 회장님 후회없으시길 바란다고 했다.
그때 장국환은 니가 빼돌린 나의원에 대해 이야기 하며
나의원이 눈은 떠도 되지만 입은 열면않된다며 강변 너도 잘 알고 있겠지?했다.

 


나모현은 보좌관을 찾아와 나의원과 자신의 결혼에 관한 이야기를 물었고
나기철과 정말란이 먼저 만나 자신과 장부천의 만남을 꾸몄으며
나기철은 여러날 고민하다가 청아의 제안을 받아들인걸 알았다.

 


나모현은 장부천에게 반지를 빼서주면서
양보좌관을 만나서 들은 이야기를 했다.
기회를 달라는 부천에게 할아버지가 나의원에게

자살하라는 녹음을 들려줬다.

 

모현은 "재판까지 가지 말고 협의이혼으로 끝내자.

나랑 결혼후 늘어난 부천씨 재산 절반 위자료로 줘,

내가 어머니에게 조작결혼 위로금도 달라고했어.

어머니, 할아버지, 그리고 우리 아버지도

결국 돈 때문에 우리 둘을 결혼시킨 거잖아.

이번일 겪으면서 돈으로 사람인생을

마음대로 휘두르는 사람들을 이기려면

나도 돈이 있어야한다는걸 깨달았어."라고 말했다.


이에 부천은 "모현 씨가 원하니까 이혼 생각해볼게.

그런데 내가 만약 도저히 헤어질 수 없다면,

그땐 나를 좀 봐줘 제발"라고 말했다.

장성만은 정말란에게 필주를 버리라고 설득했다.

 

 

나모현은 강필주에게 양보좌관을 만나

아버지의 진실을 다 알았다며 무심원을 떠나려고한다며
협의이혼 어려울때 필주씨가 소송진행해달라며

필주씨가 물속에서 손을 놓은 동생 복수하려고 날이용했던거 알아요.

 

 

 

 

시간 많이 지나도 용서할수 없을거라며

필주씨가 아무리 부인해도 날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아요

그래서 필주야, 다 그만두고 그냥 같이 가자.

그러고 싶은데 물속으로 걸어들어가던 그아이.

그리고 그아이가 겪었을 아픔을 내가 다 이해할순 없으니깐.

복수따위 그만두고 가자고 함부로 말할 수 없어서

필주 씨를 여기두고 나만 무심원을 떠나요"라고

말하고선 키스를하고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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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주와 나모현이 대화하고있는곳에 찾아온 부천은
나모현에게 전화를 계속 걸으며 찾아다니다
책장넘어 전화소리가 들리자 책장쪽으로 가고

 

 


그때 용구가와서 뭐하는거냐고 물어본다.

 

 


안에서는 울고있는 나모현을 안아주고있던 필주는 나모현을 놓아주고

나모현은 강필주에게 "어머니, 할아버지.. 처음부터 다 날 알았나요?
작은 아버지도?"라고 물었고 이에 강필주는 "예"라고 답했다.

이에 나모현은 "재밌었겠다.

 


무심원에 들어온 나모현이라는 바보 구경하기가.."라고

중얼거리며 나갔다.

 

부천은 용구에게 밖에 필주차 봤다며 둘 어딨냐고 추궁하고
그때 나모현과 필주가 내려온다.

 

 


부천은 필주를 때리고선 나모현과 나가고
필주는 용구에게 프로젝트 마지막단계점검하자고 하고
용구는 형 그거 할때 아닌것같다고 하자
필주는 지금이 해야할때라고 대답한다.
둘은 무너뜨리는 계획을 짠다.

 

 

장국환은 며느리 정말란에게 자동차 사고후
모현이 살아돌아 온 것을 나무라며
앞으로 뒷처리 제대로 하라고 해

향후 또다른 사고를 암시했다.

 

 


그때 모현이 들어와서는
자살을 암시하는 나기철과 장국환의

통화내용을 들려주며 진실을 요구했다.

 

 


장국환은 “이걸 들려주는 게

네가 존경하는 네 아버지한테 배운

버르장머리냐?”며 분노했다.

 

이에 모현은 “진실을 알고 싶어서

들려드린 거다”고 말했다.

하지만 장국환은 “거짓부렁이다.
날 욕보이게 하려고 틀어놓고

무슨 개소리냐!”며 소리치고
나모현은 계속 진실을 요구하자

 "다시는 무심재에 발을 들여 놓지 말라"며

당장나가라며 호통쳤다.

 

 


나모현이 나가자 장국환은 정말란에게

지난번에 잘 처리했으면

이런일 없을거 아니냐며 나무랐다.

 

 

정말란은 오기사에게

아버님이 모현이를 처리하라고 지시하면
그땐 제대로 처리해야한다고 하고

오기사는 이제 그런일 못하겠다고한다.
정말란은 애비가 되서 부천이 앞길 터줄 능력없으면
방해물이라도 치워줘야하는거아니냐고 한다.

 


필주에게 나모현이 장국환앞에서 녹음을 틀은 이야기를하고
감싸는 필주에게 나모현의대한 분노를 토해낸다.


부천은 필주에게 왜 말했는지 추궁하고
필주는 부천에게 모현씨가 다 알고있었다고 말했다.
부천은 모현이 얼마전 자신을 부른 술집에서
자기가 처음와서 헷갈렸다고 말했던걸 생각한다.

 

 

부천은 "필주야. 나 모현 씨랑 새로 시작할 거다. 다시 순수하게.
계획적으로 모현 씨에게 접근했던 첫 시작,
그게 목구멍의 가시처럼 늘 괴로웠는데 차라리 잘 됐다"며
모현과 다시 시작할 것을 밝혔다.

필주는 "부천아. 그냥 모현 씨가 결정하는 거 존중해주자.
우리가 계획적으로 접근해서 상처만 주지 않았냐.
다시 시작하자는 말
모현 씨에게 압박이 될 수 있어"라며 부천을 말렸다.


부천은 "강필주 너 나중에 혹시 모현 씨랑
나중에 잘해보려고 다 까발린 거 아니냐.
네 머릿속에 그런 생각 있으면 다 버려라"고 필주를 협박했다.

 

이를 들은 필주는 안색이 바뀌며
"야 이 개자식아. 내 말 잘 들어.
나는 너 회장 만드는 거 말고 아무런 관심 없다"고 강하게 말했다.

 

부천은 "모현 씨가 자다가 꿈을 꾼 것 같은데 네 이름을 부르더라.
모현 씨에게 다가가지 말아라. 부탁한다.

모현 씨가 자다가 네 이름을 천만 번 불러도 내가 알아서 할 테니까
너만 움직이지 않으면 된다"고 솔직한 마음을 내비쳤다.


 

갑자스런 정말란과부천의 주식중일부를
사회환원하는 방법으로 청아재단에서 관리하기로한 결정에
부천이 말란에게 필주가 정말 모르고 갑자기 한일인것 같냐고 물어보고
말라은 필주가 미리 알고있다면
그럴만한 이유가 있을거고 필주가 다 설명해줄거라며
맹신하는 모습에 부천이 답답해하고있을때

 

 

 

 

 


필주가 들어와서 미리알려드리지못해서 죄송하다고하고
정말란은 이것봐라하는 표정으로 부천을 처다본다.

 

 

 

이상황은 원래
이렇게 많이 해야하는 장국환에게 필주는
누구나예상가능한 금액을 뛰어넘어야 감동을 줄수있다며
서프라이즈로 하는게 좋다며 설득했었던 거였다.

 

 


딸 모현에게 장부천과 이혼하고 집으로 돌어오라고 한다.
하지만 모현은 "부천씨랑 헤어지기 전에

해야 할 일이 있어요"라고 대답하고선
정말란에게 찾아온다.

 


왜 녹음을 가지고 장국환을 찾아갔는지 물어보자
청아의 진실을 알고 싶었다며
왜 평생 청렴하게 정치하시던 아버지가 왜 청아의 돈을 받았는지...
정말란은 진작물어보지 그랬냐며
너무나 간절히 대통령이 되고 싶었던게
나의원의 진실이라고 말했다.

모현은 "이렇게 이해하면 될까요? 원하느냐 원하지않느냐의 문제일뿐.
돈이 없어서 못가질것도 돈이없어서 못할일도 없는
청아의 도움으로 대통령이 되려고 하셨다.

우리아버지한테 돈을 주고 청아가 얻은건 몬가요?
어머니 청아가 아버지의소망을 이루어주려고 돈을주진않았을텐데."

말란이 어떻게 달래주냐고 물어보자
위로받고싶다며 돈으로 달라며 얼마를 위로금으로 청구해야할지
변호사랑 상의하고 말씀드리겠다고 말했다.


 

 

장성만이 아버지가 필주에게

얼마나 지극정성인지 황박사한테 들으며 속이 쓰렸다면서
저랑 형님한테는 늘 심하게 엄하셨다며
좀더 경과를 지켜봐도 되는데도
형님 산소통치우라는것도 너무 심하셨다고말하고
산소통떼라고하신후 형님한테 약간 차도가 있었는데
자기가 아버지한테보고하지말라고했다며
부천이랑 형수를 생각하면 미안한마음이들기도한다고 말하고

장국환은 너랑나랑 수만이 힘든시간을
줄여줬다고 생각하면된다며
여천이가 잘 지내냐고 물어보고
장성만이 이제 들어오게 하자고하자
장국환은 1년은 채워야한다고 말했다.

 


장부천이 필주에게 사격 연습을 같이 하자고 불러낸 뒤
그에게 총을 겨누면서 장난인척 했다.

그리곤 오기사에게 필주 저녀석좀 죽여주라고 하더니
오늘은 농담인데 담에 진담으로 얘기하면
들어달라며 농담처럼 진지하게 말한다.

 

 

필주는 오기사에게 이제 떠날때가 된거 같다고하고
오기사는 내소원이 정이사님보다 딱 하루만 더 사는거며
무심원떠나면 정이사님 안부를 알수없다고 말하고
필주는 정말란이사가 오늘죽으면 오기평씨 내일 죽어야겠네요.
부천이생각않해요?
어차피 아버지라고 나서지도 못하는데..
그때 부천이 들어오고 무슨말을 하고 있냐고 묻자
필주는 오기사님이
총각으로 늙으시는거 이제와서 후회한대라고 말하고

 

 

부천은 장가가셔도 무심원떠나지 말라고 말한다.

 

 

청아 부회장에 오른 장부천은

첫 인사이동으로 장여천을 불러들여 화를 자초했다.
장부천은 여천을 바이오 부사장으로 복귀시켰다.

 

 


장부천은 필주 앞에서 보란 듯이

여천에게 "장씨끼리 잘 해보자"라고 말했다.
여천 또한 "그러자 형. 불러줘서 고마워"라고 장단을 맞췄다.

 

 

마침내 강필주는 박용구와 함께 병원에 있는 동안
장부천의 행적이 담긴 CCTV를 확인했다.

 

 

영상 중에는 장부천이
강필주의 머리카락을 채취하는 장면이 들어있었다.

부천에게 자신이 장은천이라는

신분이 발각된 것을 알아챈 강필주는
금고에서 목걸이를 꺼내 목에 걸었다.

 

 


필주는 금고에 넣어두었던
모종의 자료를 챙겨들고 무심재로 향했다.
무심재에 도착한 필주는

한씨에게 자리를 비켜 달라고 한뒤
장국환과 독대했다.

 

 

목걸이를 장국환에게 건넨 강필주는
"회장님 그 목걸이 기억나세요.


 

 

 

장수만 부회장에게 준 목걸이입니다"라고 밝혔다.
장국환은 목걸이 속 장수만과 장은천 사진을 확인한 뒤

 

 

"이걸 왜 강변 니가 가지고 있느냐?"라며 의아해했다.

강필주는 마침내 장국환에게

"할아버지. 장손주 장은천 절 받으십시오"라며 큰절을 했다.
절을 하고 일어선 강필주는
20년 동안 참고 참았던 굵은 눈물을 뚝뚝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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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심장한표정으로 윤서원을 찾아온 장부천은
사람을 불러 아이를 봐달라고 맡기고

 


칼을꺼내서 윤서원의 바로옆 소파를 찌르며
"하정이 찬스. 근데,서원아 하정이 엄마라서 봐주는 하정이 찬스
일회용이다. 넌 그찬스 지금 막 써버렸어."

내가 반드시 꼭 죽어서라도 회장될이유가 생겼다면서
죽어서라도 회장되야되는데 방해하는것들 살려줄 필요가 없다며
이정도로 사정했으면 됐지. 더 사정해야해? 했다.


정말란은 오기사에게 윤서원을 해결하지못해서 이게 모냐며 질책하며
필주찾아오라고 한다.

 


나모현이 필주를 찾아와
목걸이를 주고 고맙다는 필주에게
천만에요.장은천씨.라고 말했다.
이천아주머니가 그목걸이를 알아봤다며
강필주제사 이야기를 하고
왜 장은천이름을 감추고 청아에서 살고있는지 물어본다.


 

대답을 하려던차에 오기사가 뛰어들어와

빨리이사님한테 가라고 말한다.


윤서원찾았냐고 물어보고
찾았고 부천이가 갔다고 말하자
윤서원입을 틀어막어야하는데
부천이가 할수 있겠냐며 화를 낸다.

 


부천은 무심원에 도착해서 혼자 차안에서 울고있고
오기사는 손수건을 전해주고 싶어 망설이다 간다.


 

부천은 정말란과 필주가 있는곳에 와서
기자회견않하기로했다는 이야기를 한다.
어디다 가둬야하는거 아니냐는 정말란에게
자기가 해결했다며 믿어달라고 말하고
칼을 정말란 책상서랍에 넣으면서
서원이한테 사정하는데 필요했다고 말했다.

필주가 급히 윤서원을 찾아가고
무사한 윤서원을보고 안심한다.

 

 

장국환은 장부천에게
장사시작한날부터 쓴 주판이라며 선물하고

 


윤서원은 장성만에게 전화해서 기자회견하지 않겠다고 통보한다.

아침식사시간 이천댁아줌마가
가보이야기를 하며 목걸이이야기를 꺼낸다.

 


나모현은 주운목걸이라고 말하고 정말란은 가져오라고 한다.
나모현은 필주방으로 가고 필주가 목걸이위치를 문자로보낸다.

 

 


목걸이를 받은 정말란은 놀라며
어디서 주웠는지물어보더니 두고 가라고 한다.
내목걸이라며 니가 아이낳으면 물려주겠다고 한다.

 

 

 

 

 

다 모인자리에서 우사장은

장국환에게 장여천이야기를 하려하자

장여천이 화를 내고
장국환이 무슨이야기냐고 캐묻자 못이기는척

강필주가 장여천이 장부천여자 윤서원기자회견을 해서

장부천흠집내기를 하려고했던 이야기를한다.

 

화가난 장국환은 부회장후보에서 아웃시키고

미얀마벌목장으로 2년다녀오라고 지시하고 나간다.

 


부천이 여천이가 미얀마벌목장으로간다니깐 않됐다는 생각이든다고 말하자
필주는 너가 아직이긴거 아니고

여천이가 니옆에있으면 언제든지 너찍어내고

니자리 차지할수 있는놈이라고 충고한다.

 

 

여천은 부천에게와서 강필주조심하라며

언제든지 형밀어내고 형자리 차지할수 있는놈이라고 하며

큰어머니가 제일 잘못한일은 형옆에 필주를 놓은거라며,
필주없이도 형은 얼마든지 나하고 경쟁할수 있었다고 한다.


강필주와 박용구가 대화하던중
비밀장소에 장부천이 찾아오고
박용구가 나간다.

 

 

장부천은“여기가 장부천을 청아그룹 회장으로

만들어주는 헤드쿼터”라고 너스레를 떨며

 

 

“나 회장되고 나면 필주는

뭐 하면서 살 건지 아냐”고 캐물었다.

박용구는 대충 둘러댔지만 장부천은 물러서지 않았다.
“우리끼리 얘기지만 회장 될 생각 없던 날
필주가 조련시키고 단련시켜서 여기까지 온 것 아니냐”고
다시 그의 의중을 살폈다.
강필주는 CCTV를 통해 두 사람의 대화를 들었다.

 

부천은 말란에게 "저 아버지에게 다른 아들이 있다는 것 알고 있어요.

그 목걸이 아버지가 장은천이라는 아들한테 준 거 맞죠"라고 물었다.

이어 부천은 "근데 그걸 모현 씨가 주웠어요.

보여주세요"라고 말했다.

 

 

말란은 "그걸 뭐하러 봐. 죽은 사람이 지니고 있던 걸.

장은천 죽었어"라고 말했다.

하지만 부천은 "그래도 보고싶어요.

아버지가 장은천에게 준 목걸이"라고 말하자

말란은 목걸이를 가져와주면서 "할아버지가 아버지에게 물려주셨고

네가 가져야 마땅한 거 였어"라고 말하며 목걸이를 보여줬다.

목걸이를 본 부천은 "엄마. 내가 가질래요"라고

 의미심장하게 말했다.

이에 말란은 "그래. 차라리 그게 낫겠다.

이제야 목걸이가 제 주인을 찾아왔네.

모현이 덕분에"라고 답했다.

 

 

장부천은 오기사에게 강필주의 비밀을 털어놨다.
강필주가 죽은 장은천이라며 필주가 우릴 속였다면서
“어머니 몰래 필주를 감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말란은 모현이 목걸이 이야기를 하며

모현이가 주운목걸이라는것보다 장

은천이 목걸이를 준게 더 나은것같지않냐며

둘사이에 뭔가 있는것같다는 이야기를 하다

필주 너네집도 가평이지않냐고 물어본다.

 

 

장국환에게 장성만과 장여천이 찾아와

무릎꿇고 사죄하면서
장성만이 자기는 물러날거고

장여천은 용서해달라고한다.

그자리에 있던 필주에게

청아를 위한 안을 내보라고하고

필주는 장여천부사장이 저지른

여러잘못들때문에 많은돈과 시간이 들었고
오너일가의 장여천부사장의 좌천이

구룹운영에 귀감이된다는 평이 많기때문에
좌천이 취소된다면

명예회장님 소신에 반하게된다는 말을하고
장국환은 할아버지소신에 반하게되면 않된다며
벌목장가서 일하라고 했다.


필주는 부천에게 전화해서
모현씨한테 두사람계획 다 내 계획이라고

말할거라고 통보하고선
나모현을 데리고 비밀장소에 온다.

 

 


강필주는 박용구를 통해 준비한 나모현 관련 자료를 보여주며

 

"내 주인 장부천을 청아 회장만들기 위해서는

장국환명예회장님 마음에 들어야 했다.

청아타워 건설 허가 내줄 수 있는 차기 대선주자 나기철의원 딸이면

장부천 결혼상대로 좋겠다 생각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강필주는 "모현 씨를 좋아해서 쫓아다닌 게 아니라

뒷조사 하려고 쫓아다닌 거다. 그러다 좋아하게 됐었다.
지금은 모현 씨 좋아하지 않는다"며
일부러 나모현이 자신에게서 멀어지게 하려고 말했다.

 


이어 나모현은 배신감에 휩싸여 강필주의 뺨을 때리다

"맞을 사람은 따로 있다"며 자신의 뺨을 때렸다.

차가 뒤집혔을 때 네가 날 살린 걸 취소하고 싶다며 그 때 죽었어야 했다.

그럼 이 더러운 진실은 모르고 죽었을 테니까라고 말하고
필주는 나모현을 안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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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부천은 유전자검사결과지를 보고
필주가 지금까지 자신을 속인거에 울분한다.

 

 

필주와 모현이가 대화하던중 정말란이 찾아오고
모현은 얼른 자신의 사진을 챙긴다.
모현이 자리를 피하려고하자 둘다 앉으라고 하며
니들 이렇게 문닫힌공간에 둘만있으면 않되는 사이라며
혼자서 별채드나드는거 삼가하라고 말하곤 모현이를 보내고
필주에게도 경고한다.

 

 

부천은 필주와 있었던 지난날들을 회상하다가 구역질을하고
그때 나모현이 들어와서 챙겨주려하고
부천은 나모현을 안고 필주가 우리아버지한테 다른아들이 있었다고 했다며
진짜 장씨 장은천이라고 말하고
나모현이 근데, 왜 있었대야?라고 묻자
죽었대. 라고 말했다.

 

 

정말란은 과거 필주가 작성했던 나모현과 부천의 이혼서류를 확인하고
위자료 500억이상을 보고 찢어버린다.

 

 

부천은 필주를 찾아오고
어릴적 필주가 대신 감옥갔던 이야기를 하며
내가 제일 미웠을텐데, 왜 친구하자고 했냐고 물어본다.

 

 

그렇게 힘을가진 청아 아들이랑 친구하고 싶었다고 말한다.


부천아 너 꼭 청아회장되라
나 청아회장 관심없어 난 우리아빠유산으로 편하게 놀고 먹고 재미있게 살거라고하고
나 너희엄마랑 약속했어. 너 회장되는거 돕기로. 그게 내가 무심원에 사는 조건이라고 말하고
난 부천이 너 꼭 청아회장 만들거야.
했던 대화를 생각한다.

 

 

부천은 내가 청아회장되려는거
이제 더이상 엄마꿈도 필주니 목표도 아니라
내꿈이고 내목표야
내가 회장되려는데 방해하는것들 가만두지 않으려고
그 누가 됐던간에.라고 말한다.
나도 마찬가지야부천아 라고 말하자.
당연히 마찬가지지 강필주는 내꺼니깐 앞으로 서포트잘하라고
내가 회장되면 니공 절대 잊지않을거다.

 

 

부천은 목마를 가져와서 나 어릴때 이거랑 똑같은거 가지고 놀았다며
시험관아기 빨리하자며 내가 먼저 병원가겠다고 말했다.

 

 

정말란은 부천에게 모현이 무심원에서 내보는거 보류할테니깐
빨리 아기가지라고 말했다.
부천은 엄마 이제 참견그만하세요. 그런거 정도는 알아서 할 나이됐다며
이제 제맘대로 할거라고 말했다.

 

 

필주는 오너일가중한명을 부회장자리에 올려 새인물이 청아를 이끌거라고 인상을 심어주고
청아의 미운털을 없애주고 검증된 경영능력을 가진사람 대중에게 좋은이미지를 심어줄 사람이
절실하게 필요하다고 말한다.
장국환은 우사장에게 계열사 사장단에서 부회장리스트뽑아서 여천이 부천이 넣어서 공개경쟁시키라고 지시한다.

 

 

부천은 필주도 모르게 준비한 연구성과를
필주가 알고있어서 놀란다.
필주는 빨리 발표해서 클린공장더 확장할거라서 일자리 늘린다는 이야기를 하자며
여천이 모르게한거 잘했다고 칭찬한다.

 

 

나모현은 부천에게 일이 많다고 거짓말하고 별장으로 가고
부천은 별장까지 따라간다.
나모현이 별장에서 나와서 가자 부천은 별장으로 들어가서 안을 뒤진다.
나의원이 있던 방까지 문을 열어보는데 그안에 나의원이 없다.
집보러온거면 주인한테 물어봐야지 하면서 그여자분이 이집이 맘에 들었는지 자주 보러왔다고 말했다.

 

 

나의원은 나모현의 집에 있었다.
나의원옆엔 필주가 있었다.

 

 

모현은 엄마에게

내일은 박사님 모셔오겠다며

부천씨가 쫒아올줄 몰라다면서

아버지가 일어나서 말할때까지

부천씨에게 비밀로 하자고 한다.

 

모현은 필주에게

내질문에 대한 답 아직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필주는 부천이가

치료제 개발하고 있던걸 정말란에게 얘기하고

부천이가 회장이되면

뭘해주면 좋겠냐면서 원하는게 몬지 물어본다.
필주는 생각해보겠다고 말한다.

 

회장자리말고는 뭐든지 다 말해도 된다며
그리고 우리 부천이

이혼 당분간 없던일로 하자고 한다.
모현이 아직젊은데

기회를 더 줘야지 아이낳도록

또 곁에 두면서

입단속하는게 더 낫겠어.
이혼하고 부천이 비밀 떠들고 다니면

더 탈라는거자너 한다.

 

 

 

필주는 자기 병실에 찾아온

나모현 cctv영상을 보면서
나모현이 했던 말을 생각했다.

 

 


장국환은 부

천의 청아바이오기사를 들으면서

흡족해한다.
이사회를 열어서

부회장으로 승진시켜야한다고 하고
장국환은 옛날 감방이야기까지

꺼내며 좋은인연이라고 좋아한다.

 

 

여천은 장성만에게 찾아와서 도와달라고한다.

장성만은 니가 날

고려장시킨걸로 알았는데 라고 말했다.

여천은 제가 부회장되면

아버지가 명예롭게 퇴진하시도록

다시 회장으로 추대해드리겠다고 한다.

장성만은 웃으면서

뭐이리 간단한 문제하나도 못푸냐고하고
장부천의 내연녀 기사가 뜬다.

 

 

필주는 기사를 보고 놀라서

윤서원에게 찾아가서 빨

리 짐싸서 피해있으라고 하고
그때 방안에서

하정이를 안고 장성만이 나오더니
하정이 엄마가 기자회견을 할거라며

청아에서 상처를 깊게 받은것 같다고 말했다.

 

 

장성만은 부천이가

장씨성을 갖게해준다고 약속했냐며
지키지못할약속을 했다며

장씨가 되는방법은

아이친부를 밝히는

인지재판을 해야한다고 제안한다.

 

 

필주는 윤서원에게 찾아와서

다른장소에서 생각해보고

결정하라고 말하며

다른장소로 빼돌린다.

윤서원은 필주가 말한데로 생각해보겠다고 한다.

 

 

 

 

 

부천이는 윤서원찾았냐면서

어디있냐고 물어본다.

 

 

 

나모현은 필주목걸이를 보고 있는데

가정부가 들어와서 목걸이를보면서

대대로 물려주면 가보되겠네요.

장상무가 잘간직했다고 하고

나모현이 목걸이 아냐고 물어보자


명예회장님이 장수만 부회장님 어렸을때

해준목걸이자나요.

부회장님이 액자에 넣어서

서재 벽에 넣고 봤는데

액자가 없어졌다 했더니

장상무 목에 걸어줬었나보다고 말한다.

 

 

나모현은 예전에 필주가

강필주이름을 올려놓고

제사를 지냈던걸 생각하면서
목걸이를 보며 놀랜다.

 

 

부천이는 윤서원에게 찾아간다.

 

 

나모현은 필주에게

목걸이를 주면서

 20년만에 주인한테 돌아가네요 라고 말하고

필주는 아버지가 나한테

유일하게 남겨준거라고 말한다.

고맙다는 필주에게

"천만해요 장은천씨"라고 대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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