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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박스에서 가방을 꺼낸 3친구는 한적한 땅을 파내고
학범이 가방을 열고, 그안에 염미정이 있었다.
가방을 닫은 오태석은 발로차서 구덩이 안으로 떨어트린다.
염미정 시신발견 55시간전의 일...


시신발견 이틀전
레스토랑에서 준희랑 학범이 식사를 하는데
오태석이 학범에게 전화를해서
먼저 카드게임에서 지면서 주기로한 36번째 영숙이 언제주냐고 하고
오늘밤 팬트하우스로 가져오라고한다.
36번째 영숙이는 학범의 애정하는 자동차였고,
학범은 지손으로 줄수없다고 준희에게 가져다 주라고 시킨다.
주차장에서 자동차를 본 오태석은 낄낄대며
차안을 살피는데 지독한 냄새에
이자식 장난쳤네 하면서 트렁크를 열었는데...
그안에는 염미정 시체가 있었다.
학범과 준희를 불렀는데...
셋 다 놀라서 어쩔줄 몰라하고
셋중하나일수밖에 없으나 셋다 아닌듯했다.

결국 시체를 들고 계단으로 팬트하우스로 간다.
올라가는데 학범의 잔소리에 열받은 오태석은 일부러 시체를 놔버려서
학범이랑 염미정시체가 계단을 구르고
그소리에 경비원이 온다.

놀란 오태석은 염미정을 끌어안고 서서 키스하는 분위기를 만들고
그모습을본 경비원은 죄송하다고 인사하고 가버린다.
바로 몇발자국 앞에서 준희랑 학범은 쭈구리고 앉아 그모습을 지켜보고
학범은 동영상을 찍으며 놀린다.
오태석은 키스후 토를한다.

이게 경비원이 최자혜에게 진술했던 상황이었다.

팬트하우스로 간 세사람
준희는 계속 경찰에 신고하자고 하며 괴로워하고

오태석은 학범에게 니가 평소 미정이누나가 널 무시한다고 죽여버린다고 해댄이야기를 하고
학범은 오태석에게 미정이누나가 걸핏하면 너네집구석에 손별렸다며

미정이누나와인바 니애비가 차려준거 아니냐며 애비랑 아들이 쌍으로 무슨약점을 잡혔냐고 하고
학범은 준희약을 5년정도 미정이누나가 대줬다고 한다.

결국 찜찜한것들 많은 3인은 대화를 하다가
시체가 없으면 살인의 증거가 없어서 죄를 물을수 없다며
묻어버리로 한다.
오태석은 외진곳에 있는 자신의 땅을 말하고
드레스룸에 인호꺼 엄청 큰 가방이 있다며 그안에 넣자고 말하며 꺼내온다.

 


시신발견 일주일후

금나라는 준희를 보고 따라가고
준희는 피하려다 결국 대화를 하게된다.
금나라는 사진을 꺼내 보여주며 오래전부터 다같이 안 미정이에대해 캐묻는다.
금나라가 그날 식사자리를 생각하며
준희가 키위알러지를 알고 있는걸 미정이가 알고 있는듯한걸 이제 알았다며 이야기를 하고

준희는 1998년 자기들이 14살때부터 알고지냈다고 이야기를 시작한다.
미정이는 19살이고 태석이네 입주운전기사 염치아저씨 딸이었고
예뻤고, 나이보다 성숙했다고 한다.
그렇게 세친구는 미정이에게 반해서 좋아했지만
시큰둥하던 인호가 정작 사겼다고... 20부터 나라씨만날때까지 사귀다가
최근에 다시만났다고 했다.
나라는 준희는 거짓말 못하는거 알아서 믿는다며 준희이야기를 듣는다.

금나라는 인호를 만나서 좋았던 추억을 이야기하며
이제 이런날이 없겠다고 한다.
인호는 미정이를 죽이지 않았다고 하고
나라는 당신이 살인혐의를 받고있는건 나한테 충격이 아니라며
사람을 죽일사람이 아니라는건 믿기때문인라며
하지만 다른여자를 안고 동네에 불러들이고 내식탁앞에 앉힌건 용서가 않된다며
우선 달래아빠니깐 살인누명부터 벗길거라며 우리관계는 그다음에 결정할거라
외도보다 살인이 더 큰고통일거라고 생각한건 당신오만이라며 일침을 놓는다.

그후 최자혜에게와서 변호사일을 하겠다고 하고 강인호 자료 이제 보여달라고 한다.
자료를 보면서 인호와 염미정과의 사이일들을 보면서 불편해한다.


최자혜는 서준희를 찾아와서 물어보고
서준희는 이제라도 진실을 말해라고 속으로 말하며
시신발견 6일후에 경찰서에서 말하자는 준희에게 태석이 니가 약하는거 니 아버지 모르냐며
말렸던걸 생각하다
최근에 팬트하우스에 간적없다고 말한다.
가는 서준희를 부르더니
염미정씨 사체가 냉장보관됐었다는 부검소견이 나왔는데.... 사람통체로 들어갈수있는 냉장고가 병원이라면 모를까 어디있겠냐고 큰소리로 말하고
주변에 앉아있던 신경외과의사 김정수(오대환)가 수상하게 눈빛으로 주시한다.
그는 황태자4인방의 펜트하우스의 3층에 거주중이다.

준희는 불안해서 화장실로 가서 또 약을 먹으며 운다.


 

 

 

최자혜사무실에 들어온 강영은은 담배냄새가 나서 이상해하며 환기시키다가
켜져있는 노트북에 녹화된 영상을 확인하게되고
그안에는 누군가 최자혜의 명패에 드릴로 구멍을 뚫는등... 영상을 확인하며 놀라고
그때 최자혜는 주차장에 누군가 따라오는듯한 소리에 멈추는데 주변차에 비친 모습에 괴한이 쇠몽둥이를 들고 있자
주차된 자동차 하나를 발로차고
경보음이 울리자 직원이 뛰어오고 괴한은 도망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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