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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동물원 쥬쥬
입장권 대인19,500원 소인15,000원 동물관람 및 톡&스토리 프로그램 참여합니다.  타임패스권 대인11,000원 소인9,000원 동물관람 및 야간프로그램 참여합니다.3D입체영상 2,000원 스릴만점, 3D 입체영상관람   느낌표 테마동물원ZooZoo 타임패스권 이란? - 톡&스토리 프로그램이 종료되는 시간 이후 입장 고객에 한하여 적용되는 입장권입니다. 타임패스권을 이용하실 경우 평생회원카드 중복할인은 적용되지 않습니다. 느낌표 동물원 톡&스토리란 ?테마동물원zoozoo의 쥬레이터가 동물들의 생태설명과 재미있는 이야기를 동물원 구석구석에서 함께 즐기실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프로그램마다 10분 ~ 15분 정도 소요되며, 날씨관계상 장소 및 프로그램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애완동물은 입장할 수 없어요.쥬쥬 동물들에게 스트레스를 줄 수 있어요. 자전거/인라인/퀵보드 등은 동물원 내 사용이어려워요.모든 사람들과 질서있는 편리한 관람을 위해,개인적인 스포츠 기구 사용은 삼가해주세요! 동물들이 먹는 음식을 존중해주세요.지정된 음식외에 함부로 던져 주시 마세요!동물들이 배탈이 나기 쉽습니다. 동물원 내 취사는 금지되어 있어요.동물원 내 취사는 금지되어 있지만, 쥬쥬 먹거리코너에서 다양한 음식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국민카드랑 BC TOP카드로 포인트100% 사용가능합니다. 경기 고양시 덕양구 관산동 290 테마동물원 쥬쥬
“동물들이 이야기하고 싶은 것을 표현해서 보여주는 거야.” 동물원에서 사육되고 있는 동물들에게 야생에서 일어나는 자연적인 행동과 습성을유발시켜 동물들의 생활을 생기 있게 유지시켜 주고 비정상적인 행동을 감소시키기 위한 방법이 바로 행동풍부화(Behavioral enrichment) 프로그램입니다. 테마동물원ZooZoo에서는 동물과 인간이 함께 행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동물과의 다섯가지 약속! 행동풍부화 프로그램을 시작합니다.
[환경풍부화]동물들이 사는 곳을 야생의 환경에 맞춰 변화시켜서 동물들이 살기 좋은 공간으로 만들어 줍니다.- 높은 곳을 좋아하는 오랑우탄의 높은 아지트- 굴을 파고 살아가는 ‘프레리독’의 인공 굴[먹이풍부화]야생에서 먹이를 구하기 위해 찾아다니는 행동을 유발하여 동물들이 흥미롭게 먹이를 찾을 수 있도록 합니다.- 돼지가 흙을 파헤쳐 먹이를 꺼내어 먹을 수 있도록 풍부화를 진행- 바다거북이 직접 먹이통에서 먹이를 찾아 먹을 수 있도록 제작[놀이풍부화]동물들이 생각할 수 있도록 정신적 자극을 주어 행동이 풍부해지도록 합니다.- 호기심이 많은 앵무새에게 장난감을 제작- 코아티에게 회전하는 먹이통을 만들어 제공[사회성풍부화]야생에서 무리를 지어서 살고 있는 동물들의 경우 사회적 구조를 갖출 수 있도록 한다. 그리고 동물끼리의 상호작용 뿐만 아니라 사람과 함께 감정을 공유하는 동물로써 사람과 동물이 함께하는 생활에 행복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감각풍부화]동물들의 감각(시각/청각/촉각/후각 등)을 자극하여 흥미를 느끼고 감각이 풍부해질 수 있도록 합니다.- 파충류사파리 내부 자연의 소리를 재생시켜서 청각적으로 자극- 주변에 다양한 향기을 뿌리고 동물의 후각을 자극

1물범마을 물범친구들이 알콩달콩 살고 있는 장소입니다.2야외육지거북마을 육지거북가족이 야외에서 일광욕하는 장소입니다. 동절기 · 파충류사파리 내부 관람가능합니다.3앵무새마을 앵무새를 비롯한 조류 친구들이 있는 전시관입니다. 동절기 · 앵무새마을 내부 관람가능합니다.4파충류사파리 많은 종류의 귀엽고 무시무시한, 극과 극인 파충류 동물들을 관람할 수 있는 전시관입니다.5원숭이 풍부화장 높은 곳을 오르는 원숭이친구들의 습성을 이용한 장소입니다.6베누스의 북극마을 바다코끼리 베누스와 마루스가 살고 있는 전시관입니다.7악어일광욕장 악어 친구들이 일광욕을 위한 장소입니다. 동절기 - 파충류사파리 내부 관람가능합니다.8열린동물원 공작, 돼지, 자넨 등 동물들이 함께 모여 사는 열린 동물원입니다.9초식동물사파리 무플론, 자넨, 배불뚝이 돼지, 토끼 등 다양한 초식동물들이 모여 사는 장소입니다.10오랑우탄 파라다이스 장난꾸러기 오랑우탄이 살고 있는 곳이랍니다.11아기물개마을 아기물개들이 자유롭게 수영하고 휴식을 취하는 장소입니다.12미니말&당나귀마을 미니말과 당나귀 동물친구들이 뛰어 노는 쉼터입니다.13라마&과나코 마을 생김새가 비슷한 라마와 과나코 가족이 모여 살고 있는 장소입니다.

 

14야외미어캣마을 소동물빌리지에서 출가한 미어캣 가족이 모여 살고 있는 장소입니다.15캥거루사파리 캥거루 동물친구들이 가족을 이루어 살고 있는 장소입니다.16소동물빌리지 미어캣, 사막여우, 호저, 프레리도그 등 작은 동물친구들이 모여 있는 장소입니다.17수달빌리지 작은발톱수달 친구들이 모여 살고 있는 장소입니다.18물개마을 남방물개친구들이 모여 살고 있는 장소입니다.19타조마을 타조 친구들이 모여 살고 있는 장소입니다.20맹수빌리지 곰, 사자, 호랑이 맹수 동물친구들이 살고 있는 장소입니다.21주머니 여우 마을 주머니여우를 아시나요?이름은 여우지만 여우 같지 않은 주머니여우 친구들을 보러 오세요.22너구리 마을 우당탕탕 너구리 친구들이 모여 살고 있답니다.23친칠라 마을  애니메이션 캐릭터인 '피카츄'의 실제 모델, 친칠라 친구들이 지내고 있는 공간 이랍니다.24기니피그 마을 작고 귀여운 기니피그 친구들이 모여 살고 있어요.25아기동물 마을 아기자넨, 아기돼지 귀여운 아기동물들이 모여 있어요.26다람쥐원숭이 마을 매력덩어리 다람쥐원숭이 친구들!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구경 오세요.27애니멀퍼나존 앵무새들의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는 앵무랑놀자 진행 장소입니다.28애니멀플레이존 인형 그리고 동물들의 신기하고 유쾌한 시간 애니멀복화술 진행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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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내츄럴리조트 안에 원더풀 워터파크

 

 

 

 

 

 

비수기(1.1~7.22, 8.22~12.31)

대인 17.000원 주말 20.000원 소인 13.000 주말 17.000원

성수기엔

대인 23.000원 소인20.000원이고요

 

전체이용권으로 스파,사우나,찜질방,워터파크 모두 이용가능합니다.

 


 

 

 

워터파크 홈페이지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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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피랜드(워터파크&찜질방)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 시청로 888 에

있는 하피랜드입니다.

 

 

 

 

 

 

 

 

 


음식물/돗자리/유모차/애완동물 반입을 금지하고 있으며

입장시 게이트에서 반입확인(가방확인등)을 실시하고 있다합니다.

하피랜드뜻은 화성시 팔탄면 율암리의 행복한 지역을의미하기도하며,

이집트 나일강의 중요의상징인 물의여신 하피를 의미하기도 한다네요.


워터파크는 사계절운영하며

입장시간은 10시이며

퇴장시간은 계절에 따라 변동있습니다.

사우나찜질방은 24시간 운영한다고 합니다.

 

홈페이지 방문하기>>


입장요금은 선물이며 영업장에서는 락카키를 사용하고

요금은 퇴실시 후불제로 정산하며

프론트이외의 영업장에는 현금을 받지않는다고합니다.

입장후에는 이용요금에 대하여는 환불이 없으니

입장시 이용할 요금을 확정하시고 입장하시기 바랍니다.

입장후 영업장내에서 찜질방 또는 워터파크를 추가로 이용할 경우에는

정상가격으로 적용받으며 후불제로 정산하게 됩니니다.


국민카드,신한카드로 워터파크만 20%할인가능하며

카드중BC카드일경우할인적용에서 제외된다고합니다.

입욕권을 30매를 구매하면 30%할인받은 189.000원에 구매할수 있으며

6개월안에 사용해야한다고합니다.


워터파크 타워슬라이드이용시

구명조끼 착용후 슬라이드 탑승을 금지합니다.

안경,수경,시계,목걸이 등 악세사리 착용을 금지합니다.

1인탑승만해주세요. 만7세~만15세까지 슬라이드 탑승이 가능합니다.

키는 120~160cm까지 탑승이가능합니다. 70kg이상 탑승을 금지합니다.

슬라이드 탑승요령과같이 올바른자세로 탑승해주세요.

수영복에 손상이 있을경우 당사는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라이프가드 지시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임산부,노약자,성인은 탑승을 금지합니다.

 

 


찜질방식당에는 미역국,김치찌게,떡라면,돈까스,떡국,설렁탕,짜장밥,떡만두국,제육덮밥,뚝불고기,새싹허브비빔밥,도토리묵밥,알밥,냉면,된장찌게,어묵우동,라면 참숯가든에는 허브삼겹살,허브목살,돼지김치찌게,된장두부전골,냉면 치킨류로 닭다리,골드윙,라이스볼 공용매점에는 군계란,핫바,컵라면,식혜,녹차,커피,수정과,칡즙,복분자,감식초,매실,석류,레몬티,복숭아티,체리티와 각종음료수,과자류,구슬아이스크림,아이스크림 워터파크매점에는 군계란,핫바,식혜,녹차,커피,수정과 칡즙,복분자,감식초,매실,석류,레몬티,복숭아티,체리티,가종음료수,과자류,구슬아이크림,아이스크림 시설로는 PC룸, 유아놀이방, 안마기, 영화관,편의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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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궁은 왕이 지방에 거둥할 때 전란, 휴양, 능원참배 등으로 지방에 별도의 궁궐을 마련하여 임시 거처하는 곳이다.

정조는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소를 현륭원으로 이장하면서 수원 신도시를 건설하고 성곽을 축조했다. 또 1790년에서 1795년에 이르기까지 서울에서 수원에 이르는 중요 경유지에 과천행궁, 안양행궁, 사근참행궁, 시흥행궁, 안산행궁, 화성행궁 등을 설치하였다.그 중에서도 화성행궁은 규모나 기능면에서 단연 으뜸으로 뽑히는 대표적인 행궁이라 할 수 있다. 화성행궁은 평상시에는 화성유수가 집무하는 내아로도 활용하였다.정조는 1789년 10월에 이루어진 현륭원 천봉 이후 이듬해 2월부터 1800년 1월까지 11년간 12차에 걸친 능행을 거행하였다. 이때마다 정조는 화성행궁에 머물면서 여러 가지 행사를 치루었다.뿐만 아니라 정조가 승하한 뒤 1801년 행궁 옆에 화령전을 건립하여 정조의 진영을 봉안하였고 그 뒤 순조, 헌종, 고종 등 역대 왕들이 이곳에서 머물렀다. 그러나 화성행궁은 일제 시기 이후 갖가지 용도의 건물로 이용되면서 그 모습을 잃게 되었다.1995년부터 발굴조사를 진행하고, 1996년 복원공사를 시작하여, 1997년 봉수당 상량식을 거행하였다.2006년에는 행궁앞 광장부지에 대한 시굴조사가 이루어져 명당수 호안석축과 신풍교 교대지가 확인되어 2007년에 새롭게 복원이 이루어졌다.


신풍루는 화성행궁의 정문으로 1790(정도14)에 누문6칸을 세우고 진남루라고하였다. 1795년 정조는 신풍루로 고치라고 명하여 조윤형으로 하여금 다시 편액을 쓰게하였다. '신풍'이란 이름은 일찍이 한나라 고조가 '풍땅은 새로운 또하나의 고향'이라고 한 고사에서 유래한 것으로 정조에게 있어 화성은 고향과 같은 고장이라는 의미로 편액을 걸레 한것이다. 1795년 을묘행차시에 신풍루앞에서는 정조가 친히 참석하여 화성부의 백성들에게 쌀을 나누어 주고 굶주린 백성에게는 죽을 끓여먹이는 진휼행사가 벌어지기도 했다.
좌익문은 중앙문앞에 있는데,'좌익은 곧 곁에서 돕는다'는 뜻으로 내삼문을 바로 앞에서도 도와행궁을 지키는 중상문이다. 1790년 완성되었고 편액은 정동준이 정조의 명을 받들어 썼다. 남쪽행각의 끝은 외정리소와 연결되어있다.
중앙문 양문은 궁궐건축의 삼문설치 형식에따라 행궁의 정전인 봉수당을 바로앞에서 가로막아 굳게 지키는 역활을 하는 내삼문이다. 1790년(정조14)에 완성되었으며,중앙의 정문과 좌우의 우협문,좌협문으로 이루어져 있고 문 좌우로 긴 행각을 두어 출입을 통제하였다.1795년 봉수당 진찬례때 봉수당앞으로는 정조와 혜경궁을 비롯한 왕실의 종친과 대신들이 자리하였고, 중앙문밖으로 대문을 활짝열어 승지와사관,각신이 반열을 이루었던 바있다.
봉수당은 화성 행궁의 정전(正殿)건물이자 화성 유수부의 동헌 건물로 장남헌(壯南軒)이라고도 한다. 1795년(정조 19) 정조는 혜경궁의 회갑연 진찬례를 이 건물에서 거행 하였다. 이 때 정조는 혜경궁의 장수를 기원하며 '만년(萬年)의 수(壽)를 받들어 빈다'는 뜻의 봉수당이라는 당호를 지어 조윤형으로 하여금 현판을 쓰게 하였다. 이 건물은 원래 1789년(정조 13)8월 19일 상량하고 9월 25일 완공 되었다. 일제 강점기에 파괴된 봉수당은 1997년 복원 되었다. 정조는 혜경궁 회갑연을 마치고 9년뒤인 1804년에 혜경궁의 70수연(壽宴) 진찬을 봉수당에서 갖겠으니 사용할 물건을 잘 보관하도록 지시하였다. 진찬례 행사는 조선시대 최대의 궁중행사로 당시의 커다란 화제거리였으며, 왕실의 종친과 신하들 외에도 많은 사람들이 참여 하였다.
유여택은 평상시에 화성유수가 거처하다가 정조가 행차시에 잠시 머무르며 신하를 접견하는 건물이었다. 유여택은 복내당 동쪽 행각과 외정리소 사이에 있다. 유여택이라는 이름은 『시경』 중에서 주나라 천명을 받아 나라를 크게 하고 집을 주었다는 데서 따온 것으로 정조의 입장에서는 화성 유수를 임명하여 내려보내는 곳이라는 의미가 된다. 원래 유여택은 1790년(정조 14)에 건립하고 은약헌(隱若軒)이라 하였다가, 1796년(정조 20)에 증축하면서 유여택으로 이름을 바꿔 달았다. 건물은 동향으로 왼쪽에 공신루(供宸樓) 1칸을 덧붙여 휴식 공간을 마련하였다. 1795년 행차시에 정조는 유여택에서 각종 행사에 대한 보고를 받고 하교를 내렸다.
경룡관은 장락당의 바깥문으로도 사용한 부속 건물이다. '경룡'이란 제왕을 상징하는 큰 용을 뜻하는 것으로 당태종이 거처한 궁궐 이름에서 따 왔다. 정조는 당태종의 궁궐 이름을 차용한 이 건물에서 휴식을 취하며 조선의 태평성세를 구현하고자 하였던 것이다. 1794년(정조 18)에 세워진 경룡관을 2층 구조로 건물의 2층은 모두 마루를 깔아 누마루를 만들고, 아래층은 3칸의 널문을 만들어 '지락문(至樂門)'이라고 이름을 붙였다.

 

 

장락당은 1795년 을묘원행중 혜경궁의 침전으로서 1794년(정조 18) 화성 성역 중에 완성되었으며, 봉수당 남쪽에 있는데 봉수당의 서남쪽 지붕과 겹쳐 있으며, 동향으로 세워졌다. 장락당은 전한의 도읍인 장안성의 궁전이었던 장락궁에서 이름을 따 왔다. 혜경궁의 만수무강을 기원하였던 정조는 한나라 태후의 거처였던 장락궁의 이름을 따 행궁의 내전인 장락당의 편액을 직접 써서 걸었다. 실제로 1795(정조 19) 을묘원행시에 혜경궁은 이곳에서 머물렀는데, 정민시가 지은 상량문에서는 '빛나는 궁궐이 처음 이루어지는 때를 당하여 다행히 태후께서 먼저 납시는 것을 보았네'. 라고 하였다.
복내당은 행궁의 내당(內堂)으로 정조가 행차시에 머물렀던 곳이며 장락당 남쪽에 위치하였다. 상량문은 1796년(정조 20) 11월 민종현이 지었다. 복내당의 이름은 '복은 안에서 생겨나는 것이다'라는 뜻이다. 원래 복내당은 1790년(정조 14)에 수원부 신읍치소의 내아(內衙)로 건립하였고, 1794년(정조 13)에 세웠다. 좌우 두 채의 건물로 이루어져 있다.
낙남헌은 일제강점기에 화성행궁이 철거될 당시 훼손당하지 않고 남아있는 건축물중 하나다. 낙남헌이란 이름은 후한의 광무제가 낙양으로 도읍을 옮기고 궁궐 이름을 '남궁(南宮)'이라 한 것에서 따온 것으로 1794년(정조 18)에 완공되었다. 1795년(정조 19)을묘원행시에는 각종 행사가 이 곳 낙남헌에서 치러졌다. 정조는 혜경궁 홍씨의 회갑연을 기념하여 군사들의 회식을 이 곳에서 하였으며, 특별과거시험을 치러 문과 5명과 무과 56명을 선발 하였는데 급제자에게 합격증을 내려 주는 행사도 이 곳에서 있었다. 또한 정조는 혜경궁의 회갑연을 기념한 양로연을 시행 하였다.
노래당은 정조가 왕위에서 물러나 노후생활을 꿈꾸며 지었다는 건물로 낙남헌과 득중정에서 펼쳐지는 여러 행사 도중 휴식을 취하는 데 사용하였다. 화성 행궁의 정당인 봉수당에서 오른쪽으로 돌아가면 나오는데, 곱은 ㄱ자형으로 배치한 초익공(初翼公) 양식의 팔작지붕집이다. 1794년(정조 18) 행궁을 증축할 때 5량 7칸의 규모로 새로 지었으며, 편액(扁額)은 채제공(蔡濟恭)이 썼으나 전하지 않는다. 북쪽으로 낙남헌과 이어져 있고, 남쪽으로는 득중정과 통한다. 노래(老來)란 말은 ‘늙는 것은 운명에 맡기고 편안히 살면 그곳이 고향이다’라는 당나라 시인 백거이(白居易)의 시에서 따온 것이다.
득중정은 활을 쏘기 위해 세운 정자로 편액을 정조가 직접 써서 걸었고, 상량문은 홍양호가 짓고 썼다. 정조는 행차시에 매번 활쏘기를 하였는데, 1790년(정조 14)에 새로 만들어진 이 정자에서 활을 4발 쏘아 4발 모두 맞히고는 이를 기념하여 '득중정'이라고 한 것이다. 득중정은 "활을 쏘아 맞으면 제후가 될 수 있고, 맞지 않으면 제후가 될 수 없다(射中 則得爲諸侯 射不中 則不得爲諸侯)" 라고 한 구절에서 '득'자와 '중'자를 따서 붙인 것이다.
집사청 집사는 주인을 모시고 그 살림을 맡아하는 사람들로서 행궁의 집사청은 궁궐의 액정서(국왕이 쓰는 붓과 먹, 벼루 등을 보관하며 대궐안의 열쇠를 간수하고 여러가지 설비, 비품을 관리하는 관청)와 같이 잡다한 사무를 보던 집사들이 사용하던 건물이다. 죄익문 밖 동북 담 안에 있는데 1789년(정조 13)에 세웠다. 좌우 두 채의 건물로 이루어저 있다.
북군영은 장용외영의 기마병이었던 친군위(親軍衛)가 좌,우열로 각 100명씩 입직숙위하는 건물이다. 신풍루 좌우에 있는데 1789년(정조 13)에 처음 지었고, 1794년(정조 18) 좌우에 익량을 증축하여 모두 62칸의 규모를 갖추었다. 1798년(정조 22) 장용외영 군영의 일대 개편에 따라 좌, 우열은 파하고 1,2,3번의 입번 순서를 정하여 매년 각 100명씩 양 군영에 나누어 배치하였다.
남군영은 장용외영의 기마병이었던 친군위(親軍衛)가 좌,우열로 각 100명씩 입직숙위하는 건물이다. 신풍루 좌우에 있는데 1789년(정조 13)에 처음 지었고, 1794년(정조 18) 좌우에 익량을 증축하여 모두 62칸의 규모를 갖추었다. 1798년(정조 22) 장용외영 군영의 일대 개편에 따라 좌, 우열은 파하고 1,2,3번의 입번 순서를 정하여 매년 각 100명씩 양 군영에 나누어 배치 하였다.
서리청 서리는 문서의 기록 및 수령, 발급을 담당하는 아전으로서 서리청은 그들이 사용하는 건물이다. 비장청 앞에 위치했으며 남향이다. 예전의 금도청(禁盜廳)건물을 이청으로 쓰게 하고, 그 건물을 증축하여 사용하였으며 1795년 을묘원행시에는 수라간으로 사용하기도 하였다.
비장청 비장은 관찰사나 절도사등 지방관이 데리고 다니던 막료로 조선 후기에는 방어사를 겸한 수령까지 모두 비장을 거느리는 것을 관례화하여 민정 염탐을 시키기도 하였다.비장청은 화성 유수부의 비장들이 사용하던 건물로 외정리도 앞에 있는 남향 건물이다. 원래는 1789년(정조 13)에 세웠는데 1796년(정조 20)에 서리청 건물을 수리하고 비장청으로 변경하여 사용하였다.
화령전은 1801년(순조 원년) 정조대왕의 뜻을 받들어 화성행궁 옆에 세운 건물로 정조의 초상화를 모셔놓은 영전(影殿)이다. 영전은 보통 제사를 지내기 위해 신위를 모신 사당과는 구별되는 건물로, 선왕의 초상화를 모셔놓고 살아있을 때와 같이 추모하던 곳이다. 화성에서 ‘화’자와『시경』의 ‘돌아가 부모에게 문안하리라[歸寧父母]’라는 구절에서 ‘령’자를 따서 이름붙인 것이다. 화령전은 정조대왕의 뜻을 받들어 검소하면서도 품격있게 만든 조선시대의 대표적 영전이다.
미로한정은 행궁 후원(後苑)에 만든 정자이다. 후원 서쪽 담안에 있었는데 미로한정이라는 말은 '장래 늙어서 한가하게 쉴 정자'라는 뜻이다. 노래당과 함께 갑자년(1804)에 세자에게 양위(讓位)하고 화성으로 가리라던 정조의 뜻이 담긴 이름이었다. 1790년(정조 14)에 세워 졌는데 1칸 6각정으로 '육면정(六面停)'이라고도 한다. 이곳에서는 수원 추팔경의 하나인 한정품국(閒亭品菊 : 국화꽃 벌여놓고 황상하는 미로한정의 가을 풍경)의 경관이 연출되기도 하였다.
내포사는 행궁의 뒷담 안 왼쪽 기슭의 미로한정의 북쪽 50보(59.4m)쯤 거리에 위치하였다. 1796년(정조20) 9월 9일에 준공된 이 건물의 높이는 7척 5촌(2.32m)이다. 다만 온돌 1칸만을 놓았으며, 앞으로 반칸을 물려서 벽돌을 깔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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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화성

수원 화성(華城)은 조선후기 정조(正祖)시대 성곽과 많은 부속건물, 도시기반시설과 생산기반시설들의 총화로 이루어진 자족적(自足的) 계획도시의 건설이었다.
화성성역(華城城役)은 조선후기 변화하는 세계정세 속에 외래문화를 수용하면서 주체적이고 실용적인 태도, 전통적인 것을 토대로 새로운 것을 창안한다는 ‘법고창신(法古創新)’의 정신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다.
1794년 1월 7일 돌을 채취하는 것을 시작으로 26일 총리대신(總理大臣)에 우의정 채제공(蔡濟恭 : 1720~ 1799), 감동당상(監董堂上)에 화성유수 조심태(趙心泰 : 1740~1799)를 임명하여 사업을 진행하였으며,
국왕으로부터 신료와 일반 백성의 노력이 결집되어 2년여 만인 1796년(정조20) 9월에 공사를 마친 뒤, 10월 16일 낙성연(落成宴)을 열고 완성하였다.
사적 제3호로 지정된 화성은 전체 길이 5,744m로 대부분을 돌로 쌓았으며, 일부 중요한 방어 시설은 벽돌로 쌓았다.
4개의 성문과 5개의 암문, 2개의 수문, 2개의 은구, 2개의 장대, 2개의 노대, 3개의 공심돈, 4개의 각루, 5개의 대포를 설치한 포루, 5개의 포루, 1개의 봉돈, 8개의 치, 3개의 포사, 용도 등의 시설물이 있다.

화성성역은 국왕 정조의 장기적 정치 구상에 따라 훗날 세자에게 왕위를 물려준 뒤 웅거할 정치적․군사적 거점으로 추진되었지만,
이는 조선왕조의 발전방향이나 당시의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면서 새로운 상업과 농업, 교통과 상품 유통의 중심도시로 건설되었다.
이 원대한 구상은 신민(臣民)의 협조와 참여에 힘입어 실현될 수 있었다. 신도시를 건설하는 실제적 구상과 작업과정에는 중흥을 맞았던 조선 문화의 세련된 수준이 충분히 반영되었으며,
정조의 의지 외에 여러 신료의 학문과 경륜, 민(民)의 호응, 그리고 조선정부의 충실한 재정과 운용능력 및 조선왕조의 경제적 문화적 역량 등이 총체적으로 투입되어,
왕조 중흥과 왕권 강화의 표상이라고 할 위대한 민족문화유산의 창출이라고 할 수 있다.

화성 신도시를 둘러싼 시설인 화성 성곽은 조선의 고유한 성곽 특징을 잘 갖추고 있으면서도
조선 후기까지 축적된 전통적 성곽 건설 경험과 중국으로부터의 최신 과학 지식을 수용한 뛰어난 성곽으로 평가 받아 1997년 12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다.

 

팔달문은 화성의 4대문 중 남쪽 문으로 남쪽에서 수원으로 진입하는 곳에 위치하고 있다.
정조대왕과 당대 국왕들이 현륭원을 가기 위해 이곳을 통과했다고 한다.
1794년(정조 18) 2월 28일 공사를 시작하여 9월 15일에 완공하였다.
팔달문은 모든 곳으로 통한다는 '사통팔달'에서 비롯한 이름이며 축성 당시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보물 제402호로 지정되었다.
성문의 바깥에는 반달모양의 옹성을 쌓았는데 이것은 항아리를 반으로 쪼갠 것과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성문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화서문은 화성의 4대문 중 서쪽 대문이다.
1795년(정조 19) 7월 21일 공사를 시작하여 1796년(정조 20) 1월 8일 마쳤다.
화성 서쪽의 남양만과 서해안 방면으로 연결되는 통로 역할을 하였다.
원래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보물 제403호로 지정되었다.
편액은 초대 화성유수였던 채제공(蔡濟恭)이 썼으며 옹성 안 홍예문 좌측 석벽에는 성문공사를 담당하였던 사람과 책임자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장안문[편액은 전 참판 조윤형(曺允亨)이 썼다]은 성의 북문이다.
행궁의 왼쪽 편인데 동쪽으로 780보되는 곳에 사좌(巳坐) 해향(亥向)으로 앉았다.
문의 안과 밖은 홍예로 되어 있다. 안쪽 홍예는 높이 19척 너비 18척 2촌이고, 바깥 쪽 홍예는 높이 17척 5촌, 너비 16척 2 촌, 전체 두께는 40척이다.
안쪽의 좌우에 있는 무사(武砂)[성석이 크고 잘 다듬어진 것으로 문 옆의 석면(石面)이 된 것을 무사라 한다]는
각각 아래 너비가 67척 8촌, 높이가 23척 5촌, 왼쪽과 오른쪽의 와장대(臥長臺)는 각 32척 4촌, 섬돌은 각 23층 너비는 17척 2촌이다.
바깥 쪽의 좌우 무사는 각각 너비가 41척 높이가 23척 5촌이다. 안팎의 홍예문 사이에 있는 좌우 무사의 높이는 각 21척, 양쪽 선문(扇門) 안은 철엽(鐵葉)으로 하고 빗장을 설치하였다.
홍예의 덮개 판에는 구름 무늬를, 그리고 판 위에는 세 가지 물건[석회, 가는 모래, 황토]으로 쌓았는데, 두께는 4촌이다. 안팎의 홍예 위에는 장군 모양의 무사와 2층의 장대를 얹었으며 홈통[너비 1척 깊이 5촌]을 네 곳에 설치하였다.
안쪽의 평여장(平女墻)은 너비 88척 7촌, 높이 4척 3촌, 두께 2척 5촌이고 바깥 쪽 여장의 높이 두께도 같으나 너비는 동서장 밖으로 각각 7척 4촌이 나왔다.
이 부분에서는 높이가 6척이 되어 옹성 위의 작은 홍예와 연결되며 타구(口)는 10개[첩(堞)은 11개]를 벌여 놓았다.
그리고 네모진 총혈(銃穴) 12개[네모의 한 쪽 길이는 8촌이며, 첩마다 1 개를 뚫었고, 가운데에 있는 1개의 첩에는 2개의 총혈을 뚫었음]를 내었다.
동쪽과 서쪽의 여장은 너비 3척 5촌, 높이 5척 6촌, 중앙에 각각 작은 판자문을 두었는데 높이는 6척 5촌 너비는 6척이다.
장(墻) 안에는 2층의 누를 세웠는데 전체 높이는 32척 9촌, 아래 위 각각 10간(間), 가로 너비는 5간 세로 길이는 2간이다.
아래 층[안은 7포, 바깥은 5포] 정면 간의 너비는 22척 5촌인데, 바닥[높이 1척]에는 널판지를 깔았다.
오른쪽과 왼쪽 각각 둘 씩 협간(夾間)이 있는데 너비는 모두 12척이며, 세로 길이 2 간이고 전체 길이가 24척이다.
서쪽 협간의 첫째 간과 동쪽 협간의 두 번째 간에는 각각 곡란층계(曲欄層階)를 설치하여 위층으로 통하게 하였다.
서쪽 층계는 북쪽에서 올라가며 동쪽 층계는 남쪽에서 올라간다[서쪽 층계 아래에 살문[箭門]이 있는데 잠가두었다가 임금이 오실 때에는 연다].
위층[안팎 모두 7포]은 정면의 간과 좌우 협간은 너비가 모두 하층과 같고 두 번째 협간은 각각 너비가 9척이며, 그 세로가 2간 전체 길이는 18척인데 모두 널판지를 깔고, 사면에 널판지 문을 달았다.
그리고 3면에는 모두 짐승의 얼굴을 그려 호로전안(葫蘆箭眼)[널판지마다 구멍이 하나씩 있는데 경(經)이 3촌 직봉(直縫) 역시 3촌이다]을 뚫었는데 안 쪽에는 태극을 그렸다. 단확(丹)은 3토를 사용하였다.
대들보 위에는 회를 발랐으며 문 안 서쪽 가에는 수문청을 별도로 세웠다.[협도(夾刀) 넷을 세웠다]

북옹성은 장안문의 외성이다. 성서(城書)에는 옹성의 크기는 정성(正城)의 대소에 따르며 모양은 옹기를 반으로 나눈것과 같다고 하였다.
문위에 적루(敵樓)를 세우지 않는 것은 정성이 가로 세워져 있어 적을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옹성은 정문 좌우의 무사에서 각각 7보 되는 곳에서부터 시작하여 벽돌을 쌓아서 성을 만들었는데, 높이는 17척 안쪽 둘레는 159척 6촌 바깥 둘레는 209 척이고, 아래는 두께가 15척이고 위는 줄어 들어서 12척이다.
바깥 쪽에 현안(懸眼) 16개를 뚫었다[각각 길이 2척, 지름 2척 2촌]. 안 쪽에 벽돌로 된 홈통 8개[지름 각 5촌]를 설치하였다.
옛 제도에는 왼쪽 혹은 오른쪽으로 한쪽 문만을 열었으나 지금은 사방으로 열리고 팔방으로 통한다는 뜻을 취하여 중앙에 문을 설치하여 정문과 마주하게 하였다. 양문의 사이는 10보 3척이며 돌로서 안팎으로 홍예를 만들었다.
안쪽의 홍예는 너비가 18척, 높이 19척이고 바깥 홍예는 너비가 16척 높이가 17척 5촌이며 안팎 홍예의 사이는 좌우 높이가 21척이고 양 선문(扇門) 안에는 쇠로서 빗장이 설치 된 것이 정문과 같다.
홍예의 덮개판 위는 세 가지 물건으로 쌓고, 다시 여러 장의 벽돌로 쌓았다. 그 위에 오성지(五星池)[『실정기(實政記)』에 이르기를 오성지는 모양이 구유같고 5개의 구멍을 뚫었는데, 크기는 되(升)만 하다.
적이 문을 불태우려 할때 물을 내려보낼 수 있다]를 설치하였는데, 오성지 전체 길이는 14척 너비는 5척 깊이는 2척이고, 각 구멍의 지름은 1척이다.
오성지 위에는 성가퀴 9첩을 설치하였는데, 전체 너비 38 척이고, 그 좌우는 1층을 낯추어서 凸 모양의 성가퀴 7첩을 설치하였다. 너비는 각각 10척 2촌이며 높이는 모두 5척이다.
성과 만나는 곳에서 다시 凸의 반쪽 모양으로 층을 만들었는데 높이는 9척으로 각기 총안을 1구멍씩 뚫었다. 안쪽은 둘레가 평평한 여장으로 높이는 3척 5촌, 두께는 모두 2척 6촌이다.
옹성 위는 모두 네모난 전()을 깔고 좌우 끝에는 벽돌로 된 홍예에 작은 판문을 설치하여 성의 위와 통하게 하였다. 문의 양 옆은 평여장을 설치하였는데 높이는 10척 7촌이다.
북성의 적대는 2개로서, 각각 장안문의 좌우 53보 되는 곳에 있다. 옛 제도에는 70보 되는 곳에 1대를 세우고, 활화살 화창(火槍)을 대 위에 갖추어 둔다고 하였다.
성서에는 지금의 성은 화살과 탄환이 필요 없다고 하였다. 비록 창이나 선()으로 위로 찌른다 해도 전체 높이가 여유가 있고, 대의 양쪽 가장자리에서 지켜보고 있으면 적이 곧 바로 성 아래로 다가오지 못할 것이다.
또 포물선으로 날아오는 화살이나 비스듬히 날아오는 탄환도 대위에 있는 사람을 해치지 못할 것이라 했다.
대략 이 제도대로 하면 대의 높이는 2척으로, 원성의 성가퀴와 나란하고 반은 성 밖으로 나오고 반은 성 안으로 들어가게 된다. 바깥 쪽의 아래 너비는 26척이고, 위로는 줄어들어 너비가 21척이다.
현안(懸眼)[각각 길이는 20척이고, 지름은 5촌이다]이 3개 있다.
좌우의 아래 너비는 각각 29척이고 위로는 줄어들어 너비가 24척이다.
凸 모양의 성가퀴로 둘렀는데, 바깥 3면은 11첩(堞)이 있는데 높이는 5척이고 두께는 2척 8촌으로 각각 총안[사방 6촌]을 뚫었다.
내면은 좌우 평평한 성가퀴에 각각 1첩씩인데 높이는 8척 이고 가운데 5척은 속이 비게 하여 돌계단을 설치하여 대 위와 통하게 하였다.

 

창룡문[편액은 판부사 유언호(兪彦鎬)가 썼다]은 성의 동문이다.
서남으로 행궁과 1,040보 떨어져 있고, 유좌(酉坐) 묘향(卯向)이다. 안팎으로 홍예를 설치하였는데, 안쪽은 높이가 16척 너비가 14척, 바깥 쪽은 높이가 15척 너비가 12척, 전체 두께는 30척이다.
안쪽 좌우의 무사는 각각 아래 너비가 30척 높이 18척 5촌이며, 좌우의 와장대(臥長臺)는 길이가 각각 20척이고 돌계단은 각각 14층이며 너비는 9척이다.
바깥쪽 좌우 무사의 너비는 각각 25척 높이는 18척이며, 안팎 홍예 사이의 좌우 무사는 높이가 각각 17척, 양쪽 선문 안은 쇠로써 빗장을 설치하였다.
홍예의 덮개판 위는 3물로 하였고 두께는 3촌이며, 거기에다 안팎으로 장대 각 2층 홈통 각 2개를 더하였다. 안 쪽은 평평한 여장으로 너비는 51척 높이가 4척 7촌 두께가 2척 1촌이다.
외면은 여장의 너비와 높이 두께는 모두 내면과 같다.
타구(口)는 6개[첩은 5개], 방안 총혈은 6개 [각각 사방 8촌 가운데 1첩은 구멍이 2개], 좌우의 여장은 각각 너비가 23척 높이가 5척 6촌 가운데에 작은 널판지 문을 설치하였는데 높이 6척 너비 5척 5촌이다.
장(墻)내에는 6간의 누를 세웠다[안팎 3포(三包)에 2익공(翼工)]. 정면의 간(間)은 너비가 16척 5촌인데 밑에 널판지를 깔았다[높이 1척].
좌우의 협간은 각각 너비가 8척 5촌 모두 세로 2간이며 전체 길이는 16척이고 기둥의 높이는 7척 5촌이며 단확은 3토를 사용하였다. 대들보 위에는 회를 발랐으며 수문청은 3간으로 문안 북쪽 가장자리에 있다.
동쪽 옹성의 제도는 고제에서 한 쪽만을 연다는 뜻을 취하여 옹성을 쌓았다. 성문의 왼쪽에 이르러서는 원성과 연결되지 않고 외문을 설치하지 않아서 경성의 흥인문 옹성의 제도와 같게 하였다.
옹의 형태는 문의 오른쪽 6보 3척 되는 곳에서부터 시작하여 문의 왼쪽 6 보 3 척 되는곳 에서 끝난다. 성과 이어지지 않는 곳은 그 사이가 4보 1척이다.
옹의 높이는 9척 6촌이고 내 면은 돌로 쌓았는데 둘레가 57척이고 정문과 거리는 28척이다. 외면은 벽돌로 쌓았는데 둘레가 91척이고 아래 두께는 11척 5촌이며 위의 두께는 줄어서 10척 5촌이다.
내면은 벽돌로 된 누조[각각 직경 5촌] 4개를 설치하였다. 평평한 여장으로 둘렀는데 높이는 3척 두께는 2척 5촌이다. 바깥 면은 현안[각각 길이 8척 5촌 직경 1척] 셋을 뚫었다.
여장 4첩을 설치하였는데 높이는 4척 5촌이고 원총안과 근총안[매 첩마다 3개의 구멍 또 북쪽 끝 가로 첩에는 2개의 구멍] 14기를 뚫었다.
옹성 위에는 회다짐을 하고[3물을 혼합하여], 그 남쪽 끝에는 돌 층계를 설치하여 위로 원성과 통하게 하였다.

북수문은 편액에 화홍문[사인(士人) 유한지(兪漢芝)가 썼다]이라 되어 있다. 방화수류정의 서쪽 44보 되는 곳에 있다.
광교(光敎) 언덕을 대천(大川)이 가로로 자르며 흐르고 있어, 여름 장마 때마다 범람하는 환난이 있었다. 그래서 성을 쌓기 시작할 때에 물길을 내는 일을 먼저 하였다.
넓혀서 소통을 시키고 7간의 홍예로 된 돌다리를 하천 위에 걸쳐서 설치하였다. 그 동서로 3간은 아래 너비가 8척 높이가 7척 8촌, 가운데 한 칸은 너비가 9척, 높이가 8척 3촌이다. 7개의 안팎 홍예 사이에는 각각 좌우에 돌기둥 4개를 세웠다.
홍예가 서로 이어지는 부분에는 잠자리 무사를 붙였다. 중앙에는 장군형 무사를 덧붙였다. 거기에 다리 놓을 돌을 깔고 다리 위 바깥 쪽에는 장대석(長臺石)을 설치하였다.
아래의 전석에서부터 다리 밑까지 높이는 8척 7촌, 다리의 두께는 1척 9촌이다. 장대는 높이 1척이고 다리는 너비가 31척 길이 95척이다.
장대 위에는 누조(漏槽)[각각 너비 1척 깊이 5촌] 7개를 설치하고, 그 위에 벽돌을 쌓아 첩을 설치했으며, 타구는 설치하지 않았다. 높이는 5척 4촌 두께는 4척 8촌이고, 아래에는 방안 대포 구멍[사방 각 1척]을 뚫었다.
위에는 소포 구멍 14개[사방 각 7촌]를 뚫었다. 안쪽은 장대만을 두고 누혈(漏穴) 6개를 뚫었다.
동서 양끝에는 8면 돌기둥을 세우고 그 위에 이무기를 새겼다. 서쪽 기둥의 북쪽과 동쪽 기둥의 동쪽에는 짧은 담을 쌓고 전판문(箭板門)을 설치하여 동쪽 성의 길과 통하게 하였다.
다리 위 북쪽 편에 누각 6간을 지었는데, 동서로 가로 너비가 3간이고 남북으로 세로 길이가 2간이다. 모두 널빤지를 깔았는데 첩의 위로 높이 솟아나오게 하여 사면에 분합을 달고 동서남 삼면에는 연잎을 새긴 난간을 붙였다.
난간 아래에는 벽돌을 둘러서 담장을 만들고 남쪽 한 가운데 1간을 비워서 들고 나는데 편하게 하였다.
방사(放射)하는 제도는 포루와 같다. 다리 위에서 널판지 깐 데까지 높이가 6척 2촌이다.
북쪽 분합 밖으로 물려깐 널위에는 전붕(戰棚)을 설치하였고 판문 아래에는 벽돌로 된 첩과 이어지게 하였는데, 바깥 쪽에 짐승의 얼굴을 그리고 전총안(箭銃眼)을 뚫었다.
단확은 녹색을 바탕으로 하고 진채(眞彩)는 사용하지 않았다.
대들보 위에는 회를 발랐다. 누 남쪽 다리 위의 길은 너비가 5척이고 다리 아래 7개의 홍예에는 각각 쇠로 만든 전문(箭門)을 설치하였다.
줄로 양선(兩扇)을 걸어 당겨서 교면(橋面)의 석안(石眼)까지 꿰뚫고 지나가게 하였으며, 거기에다 고리를 설치하고 자물쇠를 달았다.
문 안의 양쪽 석축은 각각 길이가 6보 높이가 4척 5촌이고, 문 밖의 석축은 각각 길이가 5보 높이가 5척 5촌인데, 위로 성의 몸체와 이어져서 전체 높이는 16척이다.
이것이 실지로 내의 동쪽과 내의 서쪽이 서로 마주 서서 휘어 꺽여 원성(元城)이 되었다.
두 끄트머리는 전붕과는 좌우로 각각 29척이 떨어져 있는데, 여기에 또 좌우의 벽돌로 된 첩 위에 타구가 셋인 여장을 설치하여 담과 이어지게 하였다.
높이는 각각 4척 4촌이고 두께는 2척 2촌이다.북수문은 편액에 화홍문[사인(士人) 유한지(兪漢芝)가 썼다]이라 되어 있다. 방화수류정의 서쪽 44보 되는 곳에 있다.
두 끄트머리는 전붕과는 좌우로 각각 29척이 떨어져 있는데, 여기에 또 좌우의 벽돌로 된 첩 위에 타구가 셋인 여장을 설치하여 담과 이어지게 하였다.
높이는 각각 4척 4촌이고 두께는 2척 2촌이다.

 

 

 

 

방화수류정은 1794년(정조 18) 10월 19일 완공되었다. 주변을 감시하고 군사를 지휘하는 지휘소와 주변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정자의 기능을 함께 지니고 있다.
“꽃을 찾고 버들을 따라 노닌다(訪花隨柳)”라는 뜻을 지닌 방화수류정은 독특한 평면과 지붕형태때문에 바라보는 위치에 따라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이것은 화성에서 가장 뛰어나며 다른 성곽에서는 볼 수 없는 독창적인 건축물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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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프로 물을 올리고, 물로 배와 물레방아를 움직여볼까요? 한강 물길을 따라 조각배를 움직이고, 낚시 놀이도 해보세요.
멋진 요트를 타고 서해로, 한강으로 항해를 떠나는 놀이를 해보는 건 어때요, 준비됐나요? 그럼, 출발~
(주대상 : 유아 ~ 초등학생, 쾌적한 관람을 위해 여벌옷과 토시, 수건 등을 준비해오세요.)

우리 몸은 어떻게?에서 심장, 눈, 귀, 코 등 신체 각 기관이 하는 일을 알아봅니다.
또 어떻게 하면 잘 먹고, 잘 뛰어놀고, 잘 잘 수 있는지에 대해 생각해보고 스스로 건강을 위해 올바른 선택을 해봅니다.
(주대상 : 유아 ~ 초등학생)

건축작업장에서는 나만의 창의적인 구조물을 만들어봅니다.
여러 건축물의 재료와 형태를 비교해보면서 건축물의 다양성에 대해 생각해보세요.
한옥, 그리스 신전, 그리고 현대 건축물까지 다양한 건축물을 살펴보고 나의 집은 어떻게 지을지 상상해보세요.
나무로 만들까요, 아니면 벽돌은 어때요? 어떻게 하면 튼튼하고 멋진 집을 지을 수 있을까요?
다양한 재료를 탐색해본 후, 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나만의 특별한 건물을 계획하고 만들어보세요.
(주대상 : 유아 ~ 초등 저학년)

여러분 모두가 예술가가 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여러 가지 재활용품을 이용해서 나만의 특별한 작품을 만들어요.
쓰다 남은 벽지, 폐고무, 전기줄, 철지난 잡지, 빈캔. 쓰레기라구요?
에코 아틀리에에서는 이 모두가 독특한 예술작품을 위한 아주 훌륭한 재료들이랍니다.
이 다양한 재료들로 무얼 만들어볼까요? 여러분이 예술가가 되어, 재활용품을 새로운 멋진 예술작품으로 재탄생시켜 주세요.
(주대상 : 유아 ~ 초등학생)

 

경기도에는 다양한 문화를 가진 친구들이 많이 있습니다.
세계친구들은 경기도의 다문화 친구들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어요.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친구들의 이야기를 통해 친구들의 어머니, 아버지 나라를 알아보고 문화에 대해 배워봅니다.
우리와 닮은 점도 있고, 또 다른 점도 있습니다. 두 가지 문화와 공존하며 살아가는 우리 이웃 친구들을 만나보세요.
중국의 전통 옷 치파오를 입어볼까요?
베트남의 고깔처럼 생긴 모자를 가지고 추는 모자춤을 배워보는 건 어때요.
인도네시아의 악기를 연주해보며 인도네시아의 문화를 느껴보세요.
마을놀이터에서는 여러 나라의 놀이를 체험해볼 수 있어요.
(주대상 : 초등학생)박물관 입구에 있는 여러 가지 색깔의 타일들을 눈여겨보세요.
첫 번째 작품, 강익중 선생님의 벽화지요. 한글은 자음과 모음이 연결되어 하나의 글자를 만듭니다.
연결을 통한 균형과 화합의 문자이지요.
작품 <바람으로 섞이고 땅으로 이어지고>는 현재와 미래와 과거를 연결하고 경기도와 세계가 연결되어 있음을 보여줍니다.
강익중 선생님은 어린이는 현재에 존재하면서 미래를 보여주고 과거를 연결해준다고 생각하셨답니다.
타일의 글자를 읽어볼까요?
전래동요에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동요의 문구를 모아 이야기가 있는 문장으로 만들었답니다.
세계가 연결되어 있음을 보여줍니다. 강익중 선생님은 어린이는 현재에 존재하면서 미래를 보여주고 과거를 연결해준다고 생각하셨답니다.
타일의 글자를 읽어볼까요? 전래동요에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동요의 문구를 모아 이야기가 있는 문장으로 만들었답니다.그밖에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행사들이 하는데요.
기간과 내용의 변동이 있으므로 가시기전에 확인해보세요.
경기도박물관휴관일 : 매주 월요일 (단, 월요일이 공휴일일 경우 제외)
매년 1월 1일과 설날, 추석 당일
19세이상 4.000원 19세미만2.000원 7세이하 무료입니다.
경기도민(신분증 필히 지참) 25%할인
여러가지 전시물이 많이 있습니다.
전, 이안에서 했던 마술쇼표 보러갔다가 구경했는데요.
가볍게 구경할만 합니다.
유물들이 바뀌는 것들도 있으니 미리 알고 공부해서 아이에게 설명해주실분은 확인후 방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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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삼양목장

강원도 평창군 횡계리 대관령면 꽃밭양지길 708-9 전화번호 033-335-5044~5

600여 만평의 초지목장,이름하여 대관령 삼양목장은 1972년 한국 축산업계 역사에 한 획을 그으며 출발했습니다.
축산업을 통해 대자연의 생명력을 힉품산업 속에서 활성화시키려는 삼양축산의 개척정신이 해발 850~1.400m의 높은지대에 6백만평의 광활한 초원에 900두의 육우와 젖소, 동양최대의 목장을 건설하게 되었습니다.
이 엄청난 목장의 출발은 라면에서 비롯되었다고 할수 있습니다.
국내 최초로 라면을 개발하여 삼양이란 이름을 세운 삼양식품 전중윤 회장의 고집이 겨울이 긴 고원에서 무슨목장이냐는 반대와 강원도 사람들도 혀를 찰 만큼 궁벽진 산골 횡계를 목장으로 바꿔놓은 것입니다.

초지개발은 1972년에 개시되어 1985년에 이르러 현재 목장의 모습이 완성되었습니다.
고랭지에서 겨울의 눈과 높은 기온차를 이겨내는 양질의 풀 "리드카나리그라스"와 "티모시"가 성공적으로 자라나 농양살포없이 무공해 목초를 제공하게 되었습니다.
이어서 대관령 목장의 뒤를 이어 충남의 서산목장, 제주도의제동목장,경기도의 안성목장 등이 문을 열었습니다.
워낙 넓은 탓에 1년이 가도록 소의 발자국이 한번도 지나지 않은 초지가 도처에 널려있어 봄이면 얼레지가 지천이고 가을에는 구절초가 군락을 이룹니다.
또 소들의 목마름을 달래기 위해 조성해 놓은 삼정호에는 천연기념물인 원앙이 아예 텃새로 들어 앉았습니다.
목작의 울타리를 따라 난 백두대간능선에 종주산행의 발길이 낮아지고 대관령목장의 뛰어난 경관에 대한 소문이 퍼지면서 관광객이 늘어나 겨울이면 구릉을 오르내리며 눈썰매를 타는 것이 관광회사의 연례행사로 자리잡은것이다.

대인9.000원소인7.000원우대5.000원36개월미만,장애,생활보호대상자인학생은 무료입니다.

삼양목장안에 마트에서 삼양식품의 봉지라면,컵라면,스낵및 유제품을 저렴하게 구입할수 있습니다.

청연원은 거북바위와 함께 수백년의 노송과 주목이 조화를 이루는 공원대관령 지역의 야생화의 씨를 받아 야생화를 키우고 가꾸는 곳이며, 고객을 위한 아름답고 평온한휴식공원입니다.
2000년에 인기있던 가을동화드라마를 촬영한곳입니다.
타조방목장, 소방목지, 연애소설촬영지,목책로,동해전망대가 있습니다.

목책로는 전체목장중 일부인 광장부터 동해전망대까지 마련되어 있습니다.
목책로 외의 지역을 트래킹하고자 하신다면 사전에 준비하시어 방문하시기를 권해드립니다.
목장을 제대로 즐기시려면 오르거나 내려오실 때 적어도 한번은 꼭 걸어보시기 바랍니다.
시간이 여의치않으시면 동물이 집중적으로 방목되는 연애소설나무에서 광장까지라도 꼭 걸어 보실것을 적극 추천(봄~가을)합니다.

목책로1구간 바람의언덕은  550m로 끝없이 펼쳐진 초지위를 바람따라 걷다보면 일상의 근심과 시름은 어느새 맑은 하늘이 되어 버립니다.
하늘아래 첫길을 따라 경이로운 순간을 맞이하여세요.

목책로2구간 숲속의 여유는 930m로 울창한 나무,야생화,산새들과 풀 벌레의 지점궘이 어우러져 뿜어내는 대자연의 하모니를 감상하세요.
자연과 하나되는 감동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목책로3구간 사랑의기억은 650m로 연애소설,베토벤바이러스등 수많은 장면의 연출이 여러분에게도 이어집니다.
소중한 분들과의 기억을 여러분 마음속에 담아가세요.

목책로4구간 초원의 산책은 1.470m로 드넓게 펼쳐진 초원위에 한가로이 풀을 뜯는 소와 양 떼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목가적인 풍경의 품으로 여러분을 안내합니다.

목책로5구간 마음의 휴식은 900m로 수백년 된 노송과 주목, 희귀한 야생화 등을 감상하시며 평온한 휴식을 취하세요.
일생생활 속으로의 발걸음이 가벼워집니다.

 

 

대관령 삼양목장에는 바람 우체통이 있습니다.
청정한 대장연의 바람(wind)이 머무는 이곳에서 사랑하는 이,그리운 이에게 바람(wish)을 담아 엽서를 띄우세요.
이 자리에 함께하지 못해 아쉬운 사랑하는 가족이나,그동안 잊고 지냈던 그리운 어떤사람 그리고 소중한 인연에게 목장에서 느낀 감동과축업을 전하세요.
젖소가 메고있는 빨간 가방에 사연을 담은 엽서를 넣어주시면 대관령 삼양목장만의 특별한 소인이 찍힌 행복 가득한 편지가 배달됩니다.
우표,엽서판매는 목장쉼터 (광장휴게소)에서 합니다.
바람우체통위치는 희망,바람우체통은 청연원공원내에 있습니다.
또, 사랑,바람우체통은 타조방목지앞에서 있습니다.
우편번호부는 우체통 주위에 비치되어있으니 꼭 기재해줘야합니다.
목장의 풍광이 담긴엽서를 별도로 판매하고 있으며 목장의 소인이 찍인 편지가배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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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양떼목장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대관령마루길 483-32 전화번호 033-335-1966

대관령양떼목장의 부드러운 능선과 야생 식물로 가득 차있는 습지대는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기에 더욱 아름답고 신기하기만 합니다.
푸른 초지가 바람에 흔들거리는 아름다운 목장의 능선에서 양들이 한가로이 풀을 뜯고 있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마치 알프스에 와 있는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키지요. 특히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시시각각 변하는 목장의 모습을 통해 자연의 신비로움과 아름다움을  몸소 느낄 수도 있습니다.

귀여운 양들이 초지 위에서 뛰어노는 모습을 보면서 목장 둘레를 따라 만들어진 1.2Km의 산책로를 걸어보세요.
시원하게 탁 트인 대관령 정상의 웅장한 모습과 목장의 아기자기한 초지 능선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일상의 잡념은 불어오는 바람과 함께 저 멀리 사라지고 나는 이미 대자연의 품속에 동화되어
진정한 호연지기(浩然之氣)를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또한 먹이주기 체험을 하는 동안 양들의 큰 눈망울을 바라보며 무언의 대화도 꼭 나누어보시기 바랍니다.
양들의 순수한 눈빛과 아름다운 목소리로 전하는 그들의 이야기도 꼭 들어보시구요.

아이들에게는 재미있고 유익한 자연학습 체험장으로…
사랑하는 연인과 부부에게는 정겨운 데이트 코스로…
어르신들에게는 어린 날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장소로…

대관령양떼목장은 목장을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의 마음 속에 잔잔한 감동과 추억을 선물해 주는 의미있는 공간이 될 것입니다.

 먼저!! 매표를 하시고, 목장 길 따라 쭉~ 올라오시면 왼쪽으로 ‘산책로 입구’를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
대관령양떼목장에 오시면 다른 건 몰라도 이 산책로는 꼭 올라가 보셔야 해요.
산책로를 올라가지 않은 사람은 대관령양떼목장을 구경했다고 할 수 없죠.
산책로를 올라 갔던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의 표정까지 다르다니까요. 그러니 꼭!! 올라가 보세요.
산책로에는…오르막도 있고, 내리막도 있고, 평지도 있고…
푸른 풀밭도 있고, 풀 뜯는 양도 있고, 향긋한 풀 내음을 옮기는 상쾌한 바람도 있고…
사랑스런 애인/배우자와 함께, 토끼 같은 자식과 함께, 둘도 없는 친구와 함께…
걷다 보면 시간 가는 줄도 모르겠죠????

아름다운 산책로를 따라 내려오시면 먹이주기 체험장에서 귀여운 양들이 여러분들이 예쁜 손으로 나눠 줄 건초를 눈이 빠지도록 기다리고 있어요.
이곳에서는 매표하실 때 받은 티켓과 건초 한 바구니를 교환하여 양들에게 조금씩 나눠 주면 되지요~

 

 

목장체험료는 대인4.000원 소인3.500원 경로,장애인 2.000원입니다.
관람시간은 9시부터이며 1월~2월 11월~12월은 5시폐장 3월,10월은 5시30분폐장 4월,9월은 6시폐장 5월~8월은 6시30분폐장
관람시간은 날씨,목장상황에 따라 변경될수있습니다.
설날과추석당일은 휴무입니다. 폭설,폭우,번개등으로 인해 관람이 불가능하다고 판단되면, 사전예고없이 입장을 제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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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교통박물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에버랜드로 376번길 171 전화번호031-320-9900

자동차의 역사,클래식카시승등....체험나라에서는 자동차의 부품들에관한것과 교육까지 다양하게 자동차를 접해볼수 있습니다.
자동차를 좋아하는 아이들은 방문하심 좋아할것 같아요~^^

삼성애니카공원
박물관 내에는 아이들이 자유롭게 뛰어 놀 수 있는 잔디공원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더불어 공원 내에 전시되어 있는 비치크래프트 모델18과 스틴슨L-5센티넬 비행기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삼성화재애니카교통나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교육인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는 교육시설입니다.
우리나라 어린이 교통사고는 최근 들어 감소 추세에 있지만 아직도 다른 선진국과 비교하여 사고율이 높습니다.
특히 어린이 교통사고 중, 7세 미만 미취학 아동의 교통 사고율이 60%가 넘고 있으며, 그 중 84%는 보행 중에 발생하고 있습니다.
어린이 교통나라는 이러한 어린이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삼성화재교통박물관이 1999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체험형 교육프로그램입니다.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은 유치원, 초등학교 등의 교육기관 단체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입니다. 매년 1만 5천명이 넘는
어린이들이 실내 이론교육과 애니메이션 교육, 그리고 실외 체험교육을 통해 교통사고의 위험성과 교통안전규칙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습니다.
'운전자 교통안전 교육'은 2014년 신설된 개인 체험교육입니다.
기존 단체 위주의 교육에서 나아가 부모님과 어린이들이 함께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배우고, 실외 체험 교육장에서 전동차를 타보며 운전자의 시각으로 교통안전규칙을 배우는 프로그램입니다.
또한, 홈페이지에서는 만화로 배워요, 퀴즈로 풀어요 등의 교통안전 교육자료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이러한 컨텐츠를 통해 어린이들이 박물관에 방문하지 않고도 쉽고, 재미있게 교통안전을 배울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삼성화재교통박물관의 교통안전 프로그램과 컨텐츠들을 통해 많이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나아가
우리나라 어린이 교통사고 감소에 기여하기를 기대해봅니다.

클래식카 시승 프로그램은
어린이들과 부모님이 함께 클래식카를 타고 삼성애니카공원을 달리는 프로그램입니다.
이전까지는 어린이날 행사 또는 올드카 페스티벌과 같은 행사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으나 2014년 4월부터는 매주 주말 및 공휴일, 관람객들을 위해 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클래식카를 직접 타보며 우리 어린이들에게는 클래식카에 대한 재미를, 부모님들에게는 소중한 가족들과의 추억을 선사합니다.

1482년 이탈리아의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스스로 움직이는 태엽 자동차를 스케치하였으며, 그 후로 1886년 칼 벤츠에 의해
오늘날의 가솔린 내연기관을 얹은 자동차가 탄생하게 됩니다.
‘세계자동차 역사관’은 자동차가 처음 고안된 1482년부터 2010년까지 세계자동차 역사의 주요 사건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연도별 단편 역사와 연대별 영상으로 구성하여, 120년 자동차 역사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최초의 가소린 내연기관을 얹은 칼 벤츠, 포드 모델T로 자동차의 대중화를 이끈 헨리포드, F1 불운의 드라이버 아이르톤 세나 등
20명의 자동차 역사를 빛낸 인물들도 함께 소개하고 있습니다.

 

 

자동차공장에서 자동차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알아보고,섀시,보디,타이어 등의
모형부품을 이용해 자동차를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학습 공간입니다.

자동차가 르네상스에 비견되는 1920~30년대 서양의 어느 거리를 배경으로
사람과 자동차가 만든 풍광을 재현한 전시관입니다.
1930년대 초 미국과 유럽에서는 자동차 대중화가 빠른속도로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자동차가 없는 생활은 이미
구식이 되어 버렸고 거리에서 볼 수 있는 주요소와 자동차정비소는 더이상 낯선 풍경이 아니었습니다.
사람들은 자동차와 더불어 사는 삶을 통해 더 많은 자유를 누리고 더 넓은 세상을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2번가 이야기는 이처럼 자동차가 서양 사람들의 일상속으로 빠르게 자리 잡아가고 있던 1930년대 초, 주유소
에서 주유를 하고 자동차 정비소에서 자동차를 수리하는것과 같이 평범한 일상이 진행되는 서구의 어느 거리를 재현한 전시 입니다.
2번가에 들어가면 자동차가 가져다 준 변화에 대해 당시사람들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기념품점에서는 넥타이, 스카프와 같은 박물관 고유문화상품은 물론 12:1, 24:1 등의 자동차 모형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상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유선전화(031-320-9905)로 문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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