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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은 언제부턴가 일년에 두번정도 바람쐬러 가게되는 곳이다.

벚꽃이랑 단풍때가면 경치구경하는 맛이 좋다.

경치보고 밥한끼먹고 오는데

두부가 유명해서 두부전골같은걸 먹어봤는데 그냥 그랬었다.

 

그래서 그냥 드라브이삼아 돌다가 <만두집>이라고 된 간판을 봤다

그래서 급하게 검색해봤는데 괜찮은것 같아서 가봤다.

알고보니 엄청난 맛집이었음 ㅎㅎ

 

입구부터 대기하는것들이 있었다.

우리는 아점으로 먹으러가서 한가하게 주차하고 그냥 들어갔는데

사람들이 금방금방 찼다.

주차장도 복잡해져서 일찍오길 잘했다하면 나왔었다.

 

만족했던 집이라서 좋았던점을 몇개 말해보려한다.

1. 푸짐하고 맛있다.

전골도 푸짐한데 해물파튀까지 시켰는데 해물파튀도 양이많아서 결국 포장해왔다.

다른분들도 전골도먹고 해물파튀도 먹고싶었지만 시키지 못했을것 같다.

5인이상은 와야 해물파튀를 시킬듯 싶다.

엄청 해물파천을 튀겨서 엄청 바삭하고 고소했다. 맛있는 튀김을 먹는 느낌이었다.

 

2. 친절

주문하고 먹고 계산하고 나오는데 말을 많이 할 일은 없었다.

그런데 그말들속에서 친절을 느꼈다.

 

3. 위생

수저를 투명한 뜨거운물이 담긴 유리물병에 담겨나왔다.

이부분이 엄청 위생적으로 느껴졌다.

 

보기만해도 느껴지는 바삭함 양도 엄청많았다.

일인당 한조각이면 충분할듯

아님 전골을 덜 시키던가 해야할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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